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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뻔한 거짓말하는데

ㅁㅁ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7-04-23 23:39:34
오늘 종일 나가서 놀다가 들어와서 티비 보기전에 할일을 해야하기에,
제가 티비리모컨을 치웠어요,
어쩌다보니 아이방 책꽂이 안에 넣었는데,
물건 잘 찾는 아이가 아마 숙제하다가 보고 다른데 숨겼나봐요,

아이가 숙제 다 하고 나올때즘 
애아빠 먼저 후보토론회 보느라 핸드폰 어플에 있던 리모컨으로 켜서 티비보던 상태였는데,
애아빠가 먼저들어가 잔다고 들어가면서 티비를 안끈거에요,
제가 아이방에서 리모컨 찾는데 아이가 모른다고,
엄마가 치운거 아니냐며? 말하는데.
전 분명 책꽂이에 놓은게 맞아서 그럼 어디갔냐고 ? 하는데
아이가 버럭 하며 문밑에 있던 멜로디언 케이스에 넣은거 아니냐며 여는데 거기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숨겨놓고서 어디서 모른체하며 거짓말하냐며 화가나서 엉덩이 한대 때렸어요,

그리고 문닫고 나왔는데 
아이가 그냥 자버리네요,

자기가 해놓고도 안했다고 발뺌하고 뻔하 보이는 거짓말할때 어찌 하나요?


IP : 112.148.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7.4.23 11:46 PM (125.177.xxx.62)

    아이가 거짓말 한것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부모가 엄하면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해요.
    그게 좋고 나쁜 아이를 판가름 하는 지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혹시 하기싫은걸 억지로 하려는데 대한 반작용은 아닐까도 생각하봐야하는거죠.
    애들 다 키워놓고 보니 후회되는 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아이가 엄마를 편하게 생각하도록 많이 노력하시구요.

  • 2. 원글
    '17.4.23 11:51 PM (112.148.xxx.86)

    네,감사합니다,
    제가 티비를 못보게 하니 아이가 리모컨을 숨기더라구요,
    그래놓고 모른척하니요,
    아이가 저를 너무 편하게 여기긴하는데 훈육하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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