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무현과 문재인의 부산연설

부산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7-04-22 20:17:07
유트브에서 노통이 아무도 없는 진짜 빈공터에 홀로서서 연설시작하녀다가 말문이 막혀 첫소절 운도 못떼던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도 토론과 연설을 잘하시던분이 정말 단한사람도 없고
지원유세 차량.동원 해온 사람 조차 없는곳에 점퍼 입고 혼자서서
연설하려다가 말문이 막혀버린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오늘 문재인후보 부산 연설 동영상을 봤습니다

당시 노통과 맞붙은사람이 전두환정권에 있던 허태열였다죠
종로버리고 지역구도 깨보겠다며 출마했지만 부산민심은 군사독재
지역구도 앞세운 허태열에게 무참하게 짓밟혔었죠

첫마디가 한사람도 없는곳에서 연설을 하려니 말이 안나온다 였나
그랬어요
끝까지 준비한 연설하고 뒤돌아 나갈때 참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고 국민들이 야속했을까..민주항쟁으로 이룩한 곳에 다시 허태열 같은인간이 삼당합당이란 이름으로 나와 높은 지지율 얻고 다시 장벽 채워진 지역구도에 얼마나 비참했을까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던 바보 노무현
그가 바보소리 들으며 뿌리내린 씨앗이 그의 친구 문재인의 열매로
부산에서 열린것 같아 눈물이 나더군요
지역구도.종북 빨갱이.경상.호남..그토록 없애고 싶었던 이나라 정치의 지긋지긋함이 옅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김대중의 아들이 부산에서 불려지고 함성으로 이여질때는 소름마저 돋더군요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씨앗이 꼭 열매로 맺어 앞으로 지역탓 종북몰이 없는 정치구도 이룩했을 좋겠어요

IP : 211.108.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4.22 8:18 PM (119.71.xxx.61)

    꼭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5월 10일 봉화로 갈겁니다

  • 2. 지켜주소서
    '17.4.22 8:22 PM (122.46.xxx.56)

    노무현 대통령님..
    별이된 아이들아..
    열사님들..

  • 3. 누리심쿵
    '17.4.22 8:24 PM (39.7.xxx.252)

    무현 두도시 보셨나봐요^^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진실은 꼭 이깁니다^^

  • 4. 또릿또릿
    '17.4.22 8:24 PM (223.62.xxx.26)

    지켜주소서
    노무현 대통령님..
    별이된 아이들아..
    열사님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 5. 바보
    '17.4.22 8:25 PM (211.215.xxx.45)

    이렇게 시대는 변화하고 있구나라고 생각드는 부산 유세였습니다
    유툽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현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음을 충분히 느끼겠더군요
    노대통령께서 외롭게 유세하시던, 얼마전 개봉한 두도시 이야기에서의 장면과 겹쳐서
    마음이 아프고 뭉클했습니다

  • 6. ....
    '17.4.22 8:25 PM (182.209.xxx.167)

    그러게요 세상을 변화시키는데는 시간이 참 많이 필요한거같아요
    그때의 노무현이 뿌린 씨앗이 없었다면 지금의 부산도 아니었겠죠

  • 7. 그러니
    '17.4.22 8:28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민주당 좀 잘해주세요
    주욱 주욱
    지금 처럼 국민과 함께 웃고 울면서
    기대합니다

  • 8. ㅜㅜ
    '17.4.22 8:32 PM (124.51.xxx.218)

    저도 김홍일님 소개되고...시민들이 이름연호할때...
    만감이 교차된다는 말을 실감했네요...
    이제 정말 열매 맺어야죠ㅜㅜ

  • 9. 노무현
    '17.4.22 8:33 PM (211.108.xxx.4)

    정말 당시의 그 짠하고 외롭고 쓸쓸해 하며 한편 기막혀 하던 모습..어떻게 단 한사람도 없을까
    그런데 거기를 또 다시 나가요
    지역구도 깨보겠다고..그걸 몇십년 넘어 그와 가장 절친했던 동료며 친구인 문재인이 오늘 깼어요
    만약 살아계셨다면 화통하게 기분 좋다 하셨겠죠

    문재인을 믿기도 하지만 노통의 살아온 방식 그의 삶 노력
    진실을 믿기에 그의 친구 문재인도 믿습니다
    문재인도 노통처럼 부산의 인권변호사로 호남을 위해 5.18항쟁을 위해 목숨걸고 싸웠습니다

  • 10. 항상 공터에서 시작
    '17.4.22 8:41 PM (104.131.xxx.173) - 삭제된댓글

    부산대 갔다 나오는데 앞에서 노무현 후보가 연설을 시작하시더군요
    그 당시 정치에 관심 없던 청문회 스타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그 사람 끄는 발성에 잠시 멈추고 듣다 끝까지 봤어요.
    연설 끝날 무렵엔 부산대 정문앞 도로까지 꽉 차고 열기가 엄청났었어요
    앞으로도 그런 연설 천재는 안나올 거 같아요. 직접 들었다는게 영광스런 추억이 됐어요
    오늘 문후보님 인파 보시고 흐뭇하시겠어요

  • 11. ...님
    '17.4.22 8:46 PM (36.39.xxx.166)

    저도 봉하와 봉화가 헷갈리던데 님도 그러시네요
    해마다 5월이면 내 마음은 봉하로 갑니다 노통 계신 곳으로

  • 12. 봉하마을
    '17.4.22 9:04 PM (222.233.xxx.22)

    봉하마을 또 가고 싶네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실것 같아요

  • 13. ㅇㅇ
    '17.4.22 9:07 PM (110.35.xxx.13)

    김홍걸 이사장 소개된 때 그 분위기란...
    감동 자체

  • 14. 이럴게
    '17.4.22 9:13 PM (121.128.xxx.116)

    정치권도 세대교체가 되네요.
    좁은 땅덩이에서 박정희 정권이 지역감정을 이용해 정권를 유지했었죠.
    기존의 여의도식 계파 정치가 아닌 민주당 공천 시스템화 해서 당체질 개선한 문재인 신뢰가 갑니다.
    진정한 국가 리더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써나가리라 믿습니다.
    끝싸지 국민을 지켜주시고, 국민인 나도 당신을 끝까지
    지키고 싶습니다.

  • 15. midnight99
    '17.4.22 10:05 PM (90.220.xxx.128)

    진정한 국가 리더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써나가리라 믿습니다. 222

  • 16. 쓸개코
    '17.4.22 10:11 PM (121.163.xxx.57)

    원글님 말씀하신 그 유세가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에도 나오죠.
    허태열 지지자들이 욕하고 소리지르고..ㅜㅡ
    우리 노통.. 하늘에서 보셨을라나요?ㅜㅜ

  • 17. 김영삼
    '17.4.22 10:41 PM (39.120.xxx.113) - 삭제된댓글

    김영삼이의 삼당합당은 정말이지 청천벽력이었죠.
    오늘날 이런 정치구도가 만들어진게 김영삼 때문이죠.
    부산이 마산이 야성의 도시에서 민정당으로 넘어간게
    대통령 하겠다고 야합을 한것.
    그뉴스화면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노무현의원은 김영삼을 비판하면서 민주당을 지킨다. 그랬고
    김영삼따라 쭈르르 간것들이 오늘날 적폐의 씨앗들.

  • 18. 코댁
    '17.4.22 11:29 PM (106.102.xxx.82)

    그 분의 목소리는 힘있고 강단있을 때....그리고 쓸쓸할 때.....보고싶네요

  • 19. dfhhhh
    '18.3.5 12:24 PM (192.81.xxx.221) - 삭제된댓글

    fddd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16 용인과 창원 중에 이사 09:18:58 10
1809215 법원, "구미시는 이승환측에 1.25억 배상해라&quo.. ㅅㅅ 09:16:56 58
1809214 식사준비 2시간 하는 엄마가 너무 괴로워요 11 09:15:13 253
1809213 남의 가게서 계속 비싸다고 하는 사람. 어떤가요? 1 ..... 09:14:22 113
1809212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니 돈이 더들어요 09:12:47 121
1809211 최저시급이면 실수령액은 얼마인건가요? 월급 09:10:02 69
1809210 남경필 찍는다던 뮨파들이 5 조국당 08:55:57 221
1809209 가방 고민 같이해주세요~~ 15 .... 08:39:19 737
1809208 그냥 친구 얘기.. 30 ..... 08:34:50 1,500
1809207 간단 점심 회식 메뉴 삼계탕으로 정하려고 하는데 8 .... 08:34:07 302
1809206 레바논뿐 아니라 이라크까지 네타냐후 2 징글징글 08:33:03 553
180920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 08:20:56 248
1809204 모자무싸 최대표 4 ... 08:20:31 929
1809203 통장 여러개 나누기 4 ... 08:17:03 621
1809202 박해영 작가 세계관이 17 ㅇㅇ 08:12:19 1,691
1809201 마약게이트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2 ㄱㄴ 08:07:06 538
1809200 50살 간호조무사 친구가 가난을 못벗어난 이유 20 월세살이 08:01:10 3,908
1809199 볼터치 하는게 이쁜가요 4 .. 07:46:48 1,297
1809198 아들 지능은 누구 유전이 아니라 엄마의 환경 19 ... 07:45:31 2,483
1809197 마늘 없이 삼계탕 어떤가요 4 .. 07:41:52 302
1809196 자기 엄마한테 잘하고 못하는 남자 9 ... 07:39:03 960
1809195 권력은 나눌 수 없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않나요? 15 인간쓰레기 07:21:47 1,149
1809194 연금 개시 후 2 연금 07:19:59 1,115
1809193 전라도 금산사 전·현직 주지, 검찰송치 국고보조금 횡령·배임의혹.. 4 국고보조금횡.. 07:13:10 996
1809192 서울아파트 시가총액과 유사해진 삼성전자(통찰력 있는 글) ㅅㅅ 07:06:40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