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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성장배경기사를 읽어보니

찡하네요.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7-04-21 19:33:09
문재인-생김새는 귀티나게 생겼는데 흥남이 고향인 실향민 아버지와 거제로 피난해서 가난하고 힘겨웠던 학창시절.
경희대입학해서 데모하다 도서관에 들어가서 같이 나가자고 했다가 지금은 한나라당의원이 된 다른 대학생에 의해 쫓겨나기도 했다네요.(이건 다른 뉴스에서 본 이야기) 그런데 그해 사시 1차는 경희대에서 문재인 혼자였대요.
그 시절 누나의 희생과 가족들 이야기
인철수-부산 슈바이처로 불리던 아버지와 자식에게도 존대하는 어머니 슬하에 독서광이던 모범생. 근데 왠지 문재인 에피소드에 나오는 학우들이 최루탄 맞으며 데모를 해도 도서관에서 공부만 했을것같은 현실무관심형 모범생같아요.
홍 준표-가난 무식 한량 무지렁이였던 부모. 하숙집에 찾아온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버스번호를 크게 써서 쥐어줬다는 사연이 짠하네요. 홍준표 막내는 정치인 아버지 부담스러워 밖에서는 아버지를 모른다고 하는 자발적 홍길동이라네요.
유승민-빈농인 할아버지. 판사 아버지. 계츰의 사다리는 이렇게 타는거군요. 아버지가 박정희에게 라인타지 않은 판결로 법복을 벗고 번호사가 된후에 가난을 면했다네요.
심상정-좋아하던 선배가 전경에 잡혀서 피떡이 되도록 맞는걸 보고 이건 아니다 분노하여 운동권이 되었대요. 어머니는 공부잘하는 딸이 서울대 사범대가니 곧 교사될줄 알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수배자 시절 어머니가 딸의 안전을 빌러 쌀가마니를 지고 절에 가서 불공을 들였다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418224617151

링크는 문재인후보 기사지만 아래 관련기사보면 다섯후보 이야기 다 나와요.

후보들의 인생사가 가슴을 울리는 면도 있어요.

이명박근혜랑 비교도 안되게 퀄리티 좋네요.
심지어 홍준표마저도
IP : 211.109.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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