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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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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없다고 늘 놀리는 언니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17-04-15 16:10:01
제가 머리숱이 참 없는편이라
풍성한머리를 부러워해요
정말 멋내고 싶을땐 부분가발을 가끔 쓰기도 합니다
그런저를 언닌 항상 놀려요
대머리. 빛나리. 이러면서 킥킥 재밋어해요
그것도 집안사람 다 모인 앞에서도 가리지않고
얘기합니다
기분 상하지만 참았어요
근데 방금 카톡이와서
지금 홈쇼핑에서
흑채 세일하네ㅋㅋ 이러네요
보는순간 눈물이 왈칵나네요
가만 못있겠네요

IP : 115.139.xxx.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이리
    '17.4.15 4:10 PM (115.139.xxx.56)

    서러울까요 오늘따라

  • 2. ....
    '17.4.15 4:1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언니 번호 줘봐요
    다신 그러지말라고 해드릴게요
    토닥토닥

  • 3. ....
    '17.4.15 4:14 PM (125.131.xxx.73)

    진심으로 정신이 이상해보여요...언니 약점은 없나요?
    그런사람들은 직접 쑤셔야해요.
    왜그러냐 그럴수 있냐 하지마시고 직접 약점 잡아서 이야기 계속 하세요
    ㅁㅊㄴ이네요....정신이 덜 성숙했나...

  • 4. ...
    '17.4.15 4: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원글님에게 열등감이 큰가 봐요.
    그러니 저렇게 유치하게 나오죠.

    말이 통할 사람이면 그러지 말라고 얘기해 보시고
    안 통할 사람이면 똑같이 해주세요.
    언니에게도 컴플렉스 하나쯤은 있을 거 아니예요.

  • 5. ..
    '17.4.15 4:16 PM (223.33.xxx.241)

    언니는 생각이 모자르다 생각이라는걸 하고 말좀해라하세요
    그리고 상대편 뻔히 기분나빠하는걸 알면서도 반복되면 거리를두든 안보는게
    정신건강에좋아요 기분푸세요

  • 6. 나나
    '17.4.15 4:17 PM (125.177.xxx.163)

    저같으면
    언니 니는 어째 나이를 먹어도 어쩜그리 입에서 튀어나오는대로 내뱉나?
    하구 톡보내고 차단할듯요

  • 7. ㅇㅇ
    '17.4.15 4:18 PM (49.142.xxx.181)

    답장하세요. 앞으로 내앞에서 머리숱얘긴 하지마. 기분 나빠. 그동안은 그냥 듣고 넘긴건 그냥 언니가 언제고 철들어 그만할까 해서 그냥 뒀는데
    가만 보니 나이들어 노망이 나도 철은 안들것 같아 할수 없이 말하는거야.
    라고요.

  • 8. 언니란게
    '17.4.15 4:18 PM (220.70.xxx.204)

    친언니 죠? 나이가 대체 몇살이길래 정신연령이
    완젼 유치원 수준이네요....

  • 9. 노을공주
    '17.4.15 4:22 PM (27.1.xxx.155)

    정말 정신연령이 유아수준이네요..
    남의 아픔갖고 놀리다니..가족 맞나요?

  • 10. 언니분
    '17.4.15 4:23 PM (175.208.xxx.21)

    눈치읍다 란 소리 많이들을듯 머리에좋은거선물이라도 해주나요 왜케 속상한걸 놀린데요

  • 11. 한번 잡아야돼요
    '17.4.15 4:23 PM (222.96.xxx.11)

    동생이랍시고, 언니대접해주니까 지가 뭐라도 되는듯이 구는 거죠
    -야 이 샹.년.아
    한번만 더 주둥아리 놀려봐라, 니년이 잘때 바리깡으로 삭발해줄테니까- 라고 하세요.
    눈에 살기를 띄고 !!
    가만 있으니 가마니로 아는거죠
    뒤집어 엎어야되요

  • 12.
    '17.4.15 4:32 PM (121.168.xxx.25)

    세상에 친언니 맞나요?진짜 유치하고 욕나오네요

  • 13.
    '17.4.15 4:33 PM (211.203.xxx.83)

    정신병 아닌가요? 남도 그런행동안해요
    못돼 쳐먹었네요.

  • 14.
    '17.4.15 4:52 PM (211.176.xxx.120)

    가장 못난 사람입니다. 만나면 내게 스트레스 주는 저런 못난 사람은 안보고 살아도 될듯.
    그래도 원글님은 많이 참았네요. 저였다면 한번 뭐라했을거에요. 상대가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저렇게 막말하는거 아니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숱 없어서 진짜 저런말 들으면 속상해요
    한번 세게 받아쳐주세요
    계속 가만 있으니까 더 그러는거에요
    진짜 그언니 웃기지도 않는 모지리네요

  • 15. 원글님
    '17.4.15 4:58 PM (223.62.xxx.94)

    사람들중에는요
    자기장점만말하고 자랑하면될텐데.
    굳이 상대방약점을 부각시키면
    자랑질하는사람있어요.
    그럴땐 정면돌파~~~팩트폭격이 답입니다.
    배려심없고 막말하는 사람은 사람은 싫다
    언니가 그렇다.라고 말을하세요~~~
    언니분 진짜 싫은유형ㅠ

  • 16. ㅇㅇ
    '17.4.15 5:42 PM (116.127.xxx.88)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원글님한테는 엄청난 컴플랙스인데
    어떻게 그런 무식하고,유아틱하고 유치하고
    못되먹을 수가 있을까요?

  • 17.
    '17.4.15 6:11 PM (115.139.xxx.56)

    제심정 헤아려주셔 감사해요ㅠ

  • 18. 흑채
    '17.4.15 6:13 PM (1.231.xxx.218)

    다정하게 톡을 보냅니다.

    나는 머리카락이 없는거지
    머리가 없는건 아니거든!
    언니야말로 머릿속에 흑채가 가득차서 참 좋겠다.
    부럽진않네?

  • 19. 위의 흑채님. .
    '17.4.15 6:17 PM (182.215.xxx.4)

    댓글 좋네요 캬~~

  • 20. ㅠ ㅠ
    '17.4.15 6:30 PM (124.53.xxx.145)

    속상하시겠어요. 맘에 담아두지마시고 속상하다고 언니때문에 나 울었다고 말하세요. 사람이면 미안해하겠지요. 원글님. 토닥토닥. 언니 나쁘다.

  • 21.
    '17.4.15 7:0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저렇게 좋게 보내면 못 알아들어요

    언니는 나이 헛먹었나봐
    그 나이에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는거 보니 골이 비었네?

    농담인데 쪼잔하다 그러면
    응 난 쪼잔한데 언니는 골이 비었잖아

    이런식으로 받아쳐야 그나마 눈치좀 볼 겁니다




    정도는 해줘야 정신차리죠

  • 22. @@
    '17.4.15 7:47 PM (112.153.xxx.100)

    정신 바짝들게 싫은 소리하세요. 그리고 동생이 탈모인거 알면, 가발과 흑채라도 사서 보내주면서 속상할까 걱정이라도 하는게 도리지..

  • 23. ..
    '17.4.15 10:10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헐..나이가 몇갠데 고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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