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전 월평 주공아파트 아시는분 계실까요?

월평주공아파트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7-04-12 13:32:29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대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모은돈이 1억인데, 그돈으로 아파트 살만한 곳이 딱 월평동 주공2차 네요.
주공2차 괜찮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93년에 지어졌으니 약 25년 되어가네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니 
- 월평 주공1, 3차는 영구 임대아파트
- 성천초 와 성룡초 간의 학생간 빈부격차(?)

이런 점들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더라구요... (어제 처음 알았네요.)


결혼안하고 혼자살것 같은 데... 학군이 중요할까? 영구 임대아파트 옆에 사는게 문제가 될까? 
그런 생각이 드는 데... 
월평 주공2차 구하려 했는데... 대전 서구 잘아시는 분 조언을 좀 구하고 싶네요.
(길하나 두고 정말 동네 분이기가 다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IP : 143.248.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2 1:34 PM (223.39.xxx.81)

    월평동 안에서 비교 무의미..
    더구나 싱글이면 아무 의미없음!!!

  • 2. 원글
    '17.4.12 1:36 PM (143.248.xxx.48)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월평동 안에서 비교 무의미...
    혹시 한빛아파트는 좀 어떤가요? 오래 되긴했어도 괜찮아보이는 데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 것 같아서요. 팔 때 잘 안팔리면 어쩌나 싶긴합니다.

  • 3. ㅇㅇ
    '17.4.12 1:57 PM (223.55.xxx.8)

    학군 아무의미없어요 청사공무원들이 많아서 집값은 그저그런듯 오르지도 내리지도

  • 4.
    '17.4.12 2:38 PM (182.216.xxx.224)

    저 거기살다가 6년전 이사왔는데요 거기 4년 살았네요
    아기 안낳으실거면 상관없지만 낳으실거면 전월세는 상관없디만 매입은 신중하셔야해요
    아기 낳기 전엔 저도 임대 중간에 끼어있는거 개의치않았는디
    이제 막 지은 아파트가 아니다보니
    노인들 엄청 많고 술먹고 길바닥에 자는 사람., 특히 여름에
    많아요 놀이터에 자는사람, 그리고 벽으로 구분되어 있는게 아니라 전부 한군데에 같이 있어서
    탈북자들 한부모 가정 많아요
    다른걸 떠나서 술먹고 길바닥에 자는사람이 많아서 정말 아이들에게 못보여줄거 보여주게 되어 아이키우면 절대 가지마세요
    저도 결혼전이나 아이ㅡ낳자마자는 몰랐는데 아이가 걸어다나며 놀이터 다니다보니 2단지ㅜ즉 일단분양쪽이랑 1.3단지ㅡ아이들 노는거보면 다르더라고요 욕 많이ㅜ해요
    그래서 실감했고 분양받아 다른곳으로 이사했어요
    결혼 안하시고 아이 안낳으실거면 월평동 위치는 괜찮아요

  • 5.
    '17.4.12 2:39 PM (182.216.xxx.224)

    그리고 경찰차 자주 와요 술먹고 아저씨들끼라 싸우고 부부싸움도 크게 해서 경찰차 수시로 오더라고요

  • 6.
    '17.4.12 2:40 PM (182.216.xxx.224)

    핸드폰으로 하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 7. ,,,
    '17.4.12 4:31 PM (121.128.xxx.51)

    혼자 살아도 주위 깨끗한 곳에 사세요.
    위험 지역 같은데요.
    술취한 사람들 많다고 하니까요.

  • 8. 대출내서
    '17.4.12 7:43 PM (180.68.xxx.253) - 삭제된댓글

    좀 더 가격 나가는 아파트로 매입하세요.
    대출 갚다보면 자산도 늘을거에요/

  • 9. 아울렛
    '17.4.12 10:26 PM (175.197.xxx.212)

    작은평수라도 전철주위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54 딸이 출산해요 00:16:04 25
1768153 아이유한테 그늘져 보이는 이미지 있는 거 같아요 ........ 00:15:49 51
1768152 이불보낼 유기견보호소..있을까요? 1 강쥐맘 00:02:25 124
1768151 쇼핑하러 함께간 친구 3 이런상황 00:00:51 395
1768150 넷플에서 볼만한 고급스런(?) 야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야한 2025/10/27 195
1768149 코스피 4,000 돌파. 외국인 '삼성전자 대량 매집' ㅇㅇ 2025/10/27 493
1768148 멜라토닌 드시는분 6 2025/10/27 348
1768147 국정감사중에 이짓하는 혈세충ㅜ 7 2025/10/27 356
1768146 하등 무쓸모 살림: 바닥 걸레질 이불털기 빨래삶기 11 ㅇㅇ 2025/10/27 832
1768145 갱년기 극복으로 맛집 순례해볼까 ... 1 동네맛집 2025/10/27 389
1768144 뭘 고치고 돈나가는일이 생기니 괴롭네요 4 몸도 아파요.. 2025/10/27 628
1768143 조만간 죽을것 같아서. ㅎㅎㅎ 16 .,.,.... 2025/10/27 1,647
1768142 실수로 계좌이체 보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 ㄴㄷㅊㄷㄴ 2025/10/27 732
1768141 이불 어디서 털어요? 20 아파트 2025/10/27 914
1768140 디올 미차스카프 골라주세요 ㅠㅠ 3 으으 2025/10/27 435
1768139 너거집앞에 소한마리 지나가더나 6 ㅇㅇ 2025/10/27 662
1768138 좀 된 얘긴데 급 생각나서 써보는 그냥 얘기 2 ........ 2025/10/27 488
1768137 말레이와 27번째 FTA 타결…자동차·철강 수출 확대 기반 마련.. 3 ㅇㅇ 2025/10/27 457
1768136 주민센터에서도 이혼신청서 발급이 되나요? ㅇㅎ 2025/10/27 184
1768135 "김용현,수백억 대 군중감시 '빅부라더 '연구추진&qu.. 4 2025/10/27 494
1768134 14년을 쉬지않고 일했더니 좀 지치네요 3 ㅇㅇ 2025/10/27 815
1768133 가사일을 도와주셨던 이모님 선물 15 .... 2025/10/27 1,379
1768132 전기장판 보이로 이메텍 보국 6 전기 2025/10/27 755
1768131 모든 관계는 시절인연 6 시절인연 2025/10/27 1,744
1768130 '응급실 뺑뺑이'에 4살 아이 사망했는데…진료기피 당직 의사는 .. 8 ㅇㅇ 2025/10/2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