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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선생님 소풍도시락 김영란법에 걸릴까요

..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7-04-11 14:21:13
반대표 엄마인데요
선생님도시락을 준비해야 겠죠?
김영란법에 걸릴까요?
IP : 221.160.xxx.1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1 2:21 PM (218.148.xxx.195)

    절대 하지마세요 원하지도않으십니다

  • 2. ..
    '17.4.11 2:22 PM (221.160.xxx.114)

    핸드메이드 이고
    삼만원 이하니까
    괜찮겠죠...

  • 3. 진짜
    '17.4.11 2:22 PM (39.7.xxx.174)

    그렇게하다가
    한방에 신고들어가서 담임샘 파면당하면요?

  • 4. 그래요
    '17.4.11 2:23 PM (175.211.xxx.111)

    교사는 캔커피 하나도 안돼요.

  • 5. ...
    '17.4.11 2:23 PM (221.160.xxx.114)

    법에 저촉 되나요??

  • 6. ...
    '17.4.11 2:24 PM (175.212.xxx.123) - 삭제된댓글

    도시락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준비해오세요

  • 7. 하지마세요
    '17.4.11 2:24 PM (211.253.xxx.18)

    학부모와 교사관계는 10원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 8. ...
    '17.4.11 2:24 PM (203.228.xxx.3)

    김영란법 1호 신고가 캔커피였죠. 하지마세요. 교사도 부담스러워해요

  • 9. 그거
    '17.4.11 2:2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신고하면 원글님도 처벌 당하는거 알죠?

  • 10. ...
    '17.4.11 2:26 PM (221.160.xxx.114)

    아 저촉 돼나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1. 아..
    '17.4.11 2:26 PM (223.62.xxx.198)

    선생님과 학부모는 10원도 안되는군요.. 음료수 한잔 정도는 괜찮은줄 알았어요 ㅠ

  • 12. 절대
    '17.4.11 2:26 PM (59.6.xxx.208)

    하지마세요.
    선생님도 곤란해하실 거에요.

    다른 이야기 인데 김영란법안 통과 시켜서 안철수
    미워하는 분들 많은데 안하시는게 좋아요.

  • 13.
    '17.4.11 2:26 PM (211.117.xxx.14)

    오늘 동네시립도서관 갔었는데

    거기 알림이 붙여있더라고요

    평생학습관이라 수업이 많은데 김영란 법 적용되는 곳이라

    강사에게 주는 간식도 안된다고요

  • 14. 그래요
    '17.4.11 2:27 PM (175.211.xxx.111)

    선생님 생신에 아이들이 케익 사서 촛불켜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드리고는 아이들끼리 나눠 먹는 동영상 돌았었잖아요. 이제 그런 세상이예요.

  • 15. **
    '17.4.11 2:27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선생님 도시락은 본인이 챙겨오면 되는거죠

  • 16. ...
    '17.4.11 2:28 P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

    김영란법 안철수가 통과시켰나요? 진짜?

    사실 관계 확인 들어가 봅니다

  • 17. ..
    '17.4.11 2:29 PM (175.212.xxx.123)

    그걸본아이가 집에가서 엄마에게얘기하겠죠
    그 학부모가 교육청에고발

  • 18. ...
    '17.4.11 2:29 PM (59.20.xxx.28)

    절대 안됩니다.
    학기초부터 가정통신문, 학부모총회, 거기다
    단체문자까지 수시로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강조를 하던데 왜 하려고 하시나요?
    담임 선생님이 곤란하게 될거예요.

  • 19. 어디
    '17.4.11 2:35 PM (120.142.xxx.154) - 삭제된댓글

    담임만 곤란할뿐 아니라....... 주의할 학부모로 쉬쉬하며 샘들끼리 조심하는 아이 학부모로 남을수도 있어요;;;

  • 20. ..
    '17.4.11 2:38 PM (125.177.xxx.200)

    괜한 고생하고 욕먹지마세요.
    도시락 건낸 그자리서 100프로 돌려받을껄요. 망신당해요.

  • 21. 3232
    '17.4.11 2:41 P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괜히 욕먹어요 하지마세요 핸드메이드면 더 옆학부모들 저거뭔시녀짓 하며 더 욕먹어요 샘도 절대 부담백배구요

  • 22. 김영란법
    '17.4.11 2:56 P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물한잔도 안돼요.
    제발 하지 맙시다.
    교사 도시락은 본인이 챙기면 됩니다.

  • 23. 좋은 마음
    '17.4.11 3:09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나는 좋은 마음으로, 바라지 않고 나누는 것이라도
    받다 보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바라는 마음이 생겨요.
    김밥 그거 돈으로 치면 얼마 하겠어요?

    하지만 그게 사람 마음을 간사하게 만들어요.
    그러다 보면 김밥 싸 주는 학부형 아이가 예뻐 보일 수도 있고,
    저번에는 누가 줬는데, 이번에도 누가 주면 좋겠다,
    아 이번에는 아무도 안 주네 쳇....
    이렇게 될 소지가 있잖아요?

    김영란법 떠나서, 그래서 교사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학생에게 공평하게 대할 수 있게 해 줘야죠.

    (이 댓글을 엉뚱하게 다른 데 달았었네요.
    보신 분들도 있을 듯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 24. 아이들
    '17.4.11 3:23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다 키워 놓으니 좋은 법 이 생겼어요
    딸 초등때 회장한번 하니 남자 회장 엄마가 갖다주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맨날 돈 걷어서 행사?치르느라고
    백만원 정도 썼네요
    고기도 청담동 고기가 맛있다며 거기서 주문하고.

    지인 딸 이 교사되고 소소한 선물이 많이 들어와
    화장품 건강식품 등 돈 이 인든다고 하더니
    법 생긴 이후로 일체 없다고 서운해하더라구요.

  • 25. 애초에
    '17.4.11 3:26 PM (117.111.xxx.56)

    반장엄마가 선생님도시락을 왜 싸야되는지
    밥값도 나오는데 선생님은 손이없나.
    예전에도 이런글 올라오면 선생인데 감사하더라. 뭐가 좋더라 하는 글 올라와서 짜증났었음
    효도도 셀프인데 당연히 도시락도 셀프

  • 26. ////
    '17.4.11 3:30 P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김영란법 훨씬 전에 교사 하다 그만두었는데 그때도 도대체 도시락을 왜 주시는건지....
    보통 날좋고 따뜻할때 소풍을 갑니다. 도시락들을 건네 주십니다.
    반대표엄마가 핸드메이드, 평소 모범생 엄마가 하나, 평소 약간 속썩이는 친구 엄마가 하나 주셨습니다.
    다들 감사는 하죠. 저같은 게으른자는 학부형입장이 되니 절대 못할 정성입니다.
    그러나 무겁습니다.. 제가 돼지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다 먹습니까...
    차에 두었다 집에 가서 먹자니 찜통 버스 안에서 다 쉬어서 배탈날까봐 묵히기도 그렇습니다.
    학부모님 정성들이니 결국 들고다니다가 먹긴하는데...
    교사는 무급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돈 받고 일합니다....
    지금은 다른일하지만 불경기에 나름 좋은 직장이고 못버는 불쌍한 사람들 아닙니다...
    평소 월급에 소풍때는 출장비 다 나옵니다.
    초등은 모르겠는데 중고등은 아이들끼리 너무 잘 다니기때문에
    안전관리만 잘 하면서 선생님들도 아이들 사먹는데서 애들 보면서
    나름 거기서 나온 출장비로 커피나 밥 사먹습니다.
    (00월드같으면 그 안에서 파는 거 사먹어요.)
    그런데 저는 거기서 김밥 몇 개씩 까서 그것만 먹어야합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억지로들 먹어주십니다...
    좀 평소 어려운 아이가 돈도 거의 안들고왔길래
    나름 제일 맛있고 귀한 도시락으로 한 번 나눠줘봤는데(애 주는거라서 나름 좋은걸로 줬습니다)
    정색하면서 선생님 드시라고 싼거 누가 먹었다면서요. 소리도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지혜롭지 못한 탓이었지만요...흠.....
    오히려 도시락 받은 아이한테는 잘해주고 싶어도
    뭐 받으니 태도가 확 달라지더라 그런 치사한 소리 들을까봐
    할 수 있는것도 잘 못해지더라고요.
    (먹는거 평소 제 돈으로도 잘 먹고 다닙니다...받아야만 뭐 먹을 수 있는 형편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도시락...음료수...(당뇨 전단계라 안마십니다...요즘 젊은 여선생님들 뱃살신경씁니다.) 빵...
    기타등등의 센스가 있든없든의 작건크건의 선물들 안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그 고충 알아서 선생 이후 학부형이 되었지만 아무것도 안합니다.
    스승의 날 감사 편지도 애가 쓰고싶다면 니가 알아서 감사의 맘을 담아 쓰거라 하고
    저도 안써요...학부형 편지 받고 가만있기도 그렇고 답장이든 전화든 하는거 힘든거 알아서요...ㅠㅠ
    애가 학교생활 잘- 하고(공부랑은 별개 공부잘해도 인성이 별로면 더 힘들어요.)
    선생님 말 잘듣는게 제일 훌륭한 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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