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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무릎팍도사에서 직원 주식 나눠준 얘기

.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7-04-11 04:13:30
와, 아래 홍준표 심야 사퇴 정리 글 링크 보다가 발견한 엠팍 링크인데 쏙쏙 이해가 잘되네요.
무릎팍에서 창출된 이미지가 얼마나 거대했나요 안철수 도약의 시작인데 말이지요.

강용석이 말하는 안철수의 무릎팍도사 이야기


댓글보면 배당금에 관한 것은 논란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IP : 121.134.xxx.6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1 4:13 AM (121.134.xxx.6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00001724497&select=...

  • 2. ㅎㅎ
    '17.4.11 4:49 AM (183.97.xxx.67)

    마치 다 나눠준 거처럼.
    밖에 말하지말라고 했다는 둥.
    엄청 엄청 겸손한 척 생색내더니
    1.5%
    뭐 안준것보다 낫다.
    그거라도 어디냐 그러면 할 수 없지만.
    그당시 벤처기업은 그정도는 거의 다 했다는.
    압귄은
    그1.5%조차도
    주식이 아니라 전환사채 였다는.

    안철수는 무릎팍도사에서
    서민코스프레와 거짓말로
    이미지 세탁한거죠.

  • 3. 경제관념좀..
    '17.4.11 5:11 AM (104.132.xxx.80)

    1.5%가 얼마나 큰지 감 없으신 분 많네요. 직원 100명 규모 벤처면 다 자리잡은 기업이라 1.5% 라고 해도 사장맘대로 하기 힘든 겁니다. 지금 안랩 시가총액의 1.5프로하면 200억정도 되요. 그걸 100명한테 나눠준거니까, 가만히 들고만 있었으면 한사람당 2억을 그냥 준 거에요.

  • 4. ,,
    '17.4.11 5:12 AM (116.39.xxx.133)

    대국민 사기를 쳐 놓고도 환하게 쳐 웃는 면상을 보세요. 저게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자체. 인간 쓰뤠기

  • 5. ㅣㅣㅣ
    '17.4.11 5:39 AM (59.187.xxx.109)

    공매도가 판을 치는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주식 오래 들고 있기가 쉬운건 줄 아시나 본데
    왜 누구 맘대로 지금 주가로 계산에서 함부로 200억이라 단정짓죠?
    숫자는 조심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 6. 그때
    '17.4.11 5:40 AM (90.253.xxx.94)

    IT쪽은 자사주 나눠 주는게 유행이었어요.
    지금 싯가 말고 그때 싯가로 얼마였나요? 겨우 1.5% 나눠주고 전부 다 나눈것처럼 하다니 약아빠졌기가
    이명박보다 더한네요.

  • 7. ㅇㅇ
    '17.4.11 5:58 AM (60.99.xxx.128)

    다 줬다고 하지 않았나요?

  • 8. 다 줬다고
    '17.4.11 6:01 AM (90.253.xxx.94)

    대국민 사기쳤는데 알고보니 1.5 프로, 그것도 전환 사채였다네요.

  • 9. 산여행
    '17.4.11 6:19 AM (211.177.xxx.10)

    90.253.xxx.94 님

    2,8%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IT쪽은 자사주 나눠 주는게 유행이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흔한경우 아니었다는것으로 아는데요.
    어느 기업인지 예를 들어주세요.

    주식의 반의 기부한 사람에게..
    친문들의 특성상 정적 죽이기에 몰두할것이라는것은
    알았지만, 강용석이야기까지 들고와서..
    너무 한것 아닌가요?

    이쯤되면 막가자는것이죠?

  • 10. 안땡사퇴해
    '17.4.11 6:36 AM (220.117.xxx.69)

    대국민 사기를 쳐 놓고도 환하게 쳐 웃는 면상을 보세요. 저게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자체. 인간 쓰뤠기
    2222222222
    버스떼기 책임지고 당장 사퇴해!!!!!!

  • 11. ㅇㅇ
    '17.4.11 6:43 AM (219.240.xxx.37)

    아우 정말, 도대체 무릎팍도사 피디가 뭔 짓을 한 거임?
    전 여태까지 속았어요.

  • 12. 산여행
    '17.4.11 6:55 AM (211.177.xxx.10)

    강용석의 부활
    친문들에 의해서...
    황장수..
    박사모회장...
    만세불러보아요~~~

    하긴 강용석 불륜어쩌고 했다고 욕하던분들이
    자신의 정치인 측근이 우리나라 사람 다아는 불륜으로
    유명하니까.. 감싸고 도는분들이니..
    착한 불륜,
    착한뇌물,
    착한 불법
    착한 청탁
    착한 취업 .....

  • 13. 공감능력 데자뷰
    '17.4.11 6:55 AM (223.62.xxx.50)

    조폭 차떼기논란으로 기자가 묻자 환하게 껄껄 웃고
    묘한 느낌을 줘요.

    저도 무릎팍 예전에 보고 감동받았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사소한 거짓말도 있고 허언증인지 그런 말을
    쉽게 툭 말하고 순진하게 웃는거잖아요.

    출세지향적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소시오패스기질이 있어요.

  • 14. ㅋㅋ
    '17.4.11 6:5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나도 그 무릎팍도사 감명 깊게 봤었는데
    황당~

  • 15. 88
    '17.4.11 6:59 AM (114.204.xxx.21)

    산여행씨
    우리 국민 대부분은 그때 무릎팍을 보면서
    안철수가 주식을 직원들에게 다 줬다는 뜻으로 알아들었거든요..
    지금 안지지자들은 똑똑해서 2.8프로 줬다는 걸 알아들었나 보죠??

    그리고 1.5프로 란 수치는 저 치밀하고 똑똑심이 강용석이가 한 말이거든요..
    한번 따져보세요~강용석한테

  • 16. 무르팍
    '17.4.11 7:07 AM (221.138.xxx.62)

    출연한 저의가 무엇인지?
    대국민 상대로 사기치니 즐겁더냐?
    안명박그네 같으니라고.

  • 17. 지디ㅡ
    '17.4.11 7:13 AM (210.97.xxx.247)

    출세지향적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소시오패스기질이 있어요.
    222222

  • 18. 놀고있네
    '17.4.11 7:13 AM (223.38.xxx.153)

    그 정도 주식도 엄청 큰돈이란다..

    남의 돈은 공짜 같냐..

  • 19. 정말
    '17.4.11 7:32 AM (210.96.xxx.161)

    대국민 사기를 쳐 놓고도 환하게 쳐 웃는 면상을 보세요. 저게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자체. 인간 쓰뤠기
    3333333333

  • 20. 방송이 문제
    '17.4.11 7:36 AM (58.231.xxx.76)

    홍준표나 이명박이나 오세훈이나 안철수나
    근데 두사람은 작가가 미화시키고
    오세후니야 변호사자문 해주는거니
    그렇다치고 안철수는 지입으로 지가 저랬다는게 ㅋ

  • 21. 저 방송이후로
    '17.4.11 7:39 AM (119.69.xxx.101)

    안철수인기가 장난아녔어요. 오죽하면 안철수 현상이라고까지 했겠습니까. 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는 저 무릎팍 도사가 출발이었어요.
    안철수는 전부 자기를 빛내기 위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자행되고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아주 뻔뻔하게, 그것도 금방 밝혀질 거짓말을 합니다. 이게 바로 허언증이죠

  • 22. 안맹뿌안녕
    '17.4.11 7:4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월1억씩 챙겨먹는거보니
    날강도가따로없음

  • 23.
    '17.4.11 7:56 AM (175.252.xxx.78)

    저도 안철수가 주식을 직원들에게 다 줬다는 뜻으로 알아들었어요. . .

  • 24. ...
    '17.4.11 8:16 AM (182.225.xxx.22)

    그래서 그거보고 저도 안철수 지지했더랬어요.
    안철수가 대안이라고 엄청 얘기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흑역사가 되었네요.
    지금이라면 그런것도 비판적으로 보고, 사실인지 확인해봤을텐데 그때는 그런 생각도 못했죠.
    솔직히 웃기지도 않네요. 속은거 생각하면 더 분하고 열받네요

  • 25.
    '17.4.11 8:28 AM (175.126.xxx.22)

    뭘 속았다구 난리지요? 언제 얼만큼 줬다고 얘기 했어요? 18원 기부나 하는 사람들이 남의 돈 수백억은 우습게 아네. 그래서 문재인은 얼마나 기부했나요? 한 건에 수임료 59억 받고 아들 맨하튼에서 몇 년을 유학시킬 정도면 기부도 좀 할 수 있지 않나?

  • 26. 무릎팍은
    '17.4.11 9:08 A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없어지길 잘했음.
    누구든 나오면 이미지세탁 성공.
    안씨가 제일 성공한 케이스.
    그때 직업이 계속 바뀌어서 고민이라고 가지고 나왔는데
    무릎팍도사가 계속 직업 바꾸고 살라고 했더니 계속 그러고 살고있음ㅎ

  • 27.
    '17.4.11 9:39 AM (175.223.xxx.157)

    방송나와서 본인입으로얘기했는데
    영상다있고요
    무조건 아니라고만우기면안될낀데~

  • 28. 1.5프로, 2.8프로
    '17.4.11 9:45 AM (220.120.xxx.194)

    문제가 아니지요.

    저 방송을 보고 대부분(거의 100프로 가깝게) 사람들이 안철수가 모든 지분을 다 직원에게 나눠주고 나왔나보다 우와...짱짱 공명정대한 사람이다!! 이렇게 인식을 했다는 거에요.
    그러한 깨끗한 자선사업가에 가까운 멋진 이미지로 지금의 안철수가 있게 한 에피였는데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거지요.
    거짓말 언제했냐 이걸 지네 마음대로 듣고 해석한 사람들이 바보지 거짓말 안했다 라고 하는 건,

    선봤어요. 선남이 집있다고 굉장히 어필해요. 그 어필 마음에 들어요. 저렇게 자신있게 어필하는거 보니 대출없거나 거의 없는 수준일거 같아요. 결혼했어요. 어머나!! 집이 98.5프로(혹은 97.2프로)가 대출이에요...같이 갚아나가야 해요. 같이 갚아나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자신있게 어필한 그 지점이 어이없다는 거에요. 거짓말이라는 거구요!!

  • 29. 나눠주는 거
    '17.4.11 9: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2000년에 벤쳐에서 쥐꼬리 월급대신 주식 나눠주는 거 유행 아니라는 분, 검색 좀 하세요.

  • 30. 그당시에
    '17.4.11 9:53 AM (175.126.xxx.114)

    it 업종에 직원들 주식 나눠주는게 아이티 풍토였어요.

    제동생도 그쪽계열에 일하는데 주식 많이 받았고 이직할때도 주식받고 옮겼어요.

    아이티 초창기라서 일할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안하면 쓸만한 사람 못구했어요.

    안철수씨가 뭔가 대단한일을 한것 처럼 말하지만

    그당시에 큰아이티 회사들은 더혜택이 좋았네요.

    그때 무르팍보고 안철수 어떠냐고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업계쪽에서는 별로소문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때쯤 주변에서 칭찬도 나와야하는데 주변에서 악담만 나오는 것 보니까 사실인가보네요.

  • 31. 나눠주는 거
    '17.4.11 9: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2000년에 벤쳐에서 쥐꼬리 월급대신 주식 나눠주는 거 유행 아니라는 분, 검색 좀 하세요.
    수백억 아니고 그 당시 장외 3,4만원 하던 8만주 158명 직원에게 나눠줬어요. 3.5*8=28억입니다. 1인 1700만원...딱 보너스 수준이죠?

  • 32. 나눠주는 것
    '17.4.11 9:57 AM (115.136.xxx.173)

    2000년에 벤쳐에서 쥐꼬리 월급 이나 일정 퇴근없고 불안정한 고용으로 주식 나눠주는 거 유행 아니라는 분, 검색 좀 하세요.
    대충 계산을 하자면 수백억 아니고 그 당시 장외 3,4만원 하던 8만주 125명 직원에게 나눠줬어요. 3.5*8=28억입니다. 1인 2200만원...딱 보너스 수준이죠?

  • 33. 00
    '17.4.11 9:58 AM (175.126.xxx.114)

    그당시에 벤쳐에서 일하던 사람들 회사 주식 받아서 몇억씩 벌어서 아파트 사고 엄청 잘나갔을때입니다.

    안철수씨가 다른회사보다 다 혜택좋았던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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