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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다큐 김영임 정말 안타깝네요.

.. 조회수 : 25,321
작성일 : 2017-04-10 20:16:54
여자로 태어난게 죄 같아요.
많이 우울해보이고 한이 많이 맺히신듯.
시어머니 95세인데, 40년 정도 같이 사셨대요.
시모 생긴것도 이상해랑 판박이더구만요.
본인은 50중반에 아들가진 유세로 모심을 받고,
이제 며느리는 60중반인데, 자식들 다 키워 출가시키니,
늙은 시노모가 아직도 곁에 있어요.
본인 편이 아닌 남편과, 95세에 녹두전까지 매일 부쳐 대령하고
겸상은 커녕 반찬 부족할까봐 앉지도 못하고,
수발하는 며느리 들으라는듯, 아들에게 왜 이렇게 반찬이 없냐는둥.
다 꾹 참아넘기고 남긴 찌꺼기 처리하듯 혼자 식사하시네요.
국보급 국악인이 저렇게 사네요.
강남 아파트에 벤츠, 패팅도 명품.
전부다 명품이시겠죠.
근데, 같은 여자로써 안타까워요.
뭐가 좋아서 병얻은 남편이 힘들었나보다,
본인이 더 잘할거라 다짐하나요?
거의 납치하다시피 성폭행, 결혼후에도 아예 아내를 집어 던지고,
옷에 루즈 묻혀오고,
시부모 모시고 사는 아내에게 할짓인가요?
그런데도 가정은 깰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지만.
훨훨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뭐가 그리 무서워 못벗어 나시고,
눈물 바람이신지, 능력없는 초딩 아이둘 두신 무능력한 어린맘도
아닌데 말이죠.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저런 쓰레기들은 어찌 생겨나는걸까요?
이상해, 서세원, 양원경 순이라죠.
원조 쓰레기네요.
IP : 1.243.xxx.44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0 8:23 PM (218.38.xxx.74)

    이상해씨도 서세원처럼 거의 성폭행. 비슷하게 결혼한걸로 들었어요

  • 2. 세상에...
    '17.4.10 8:24 PM (59.8.xxx.236)

    시어머니가 아직도 살아있어요?? 진짜 짠하네요...ㅜㅜ 본인이 선택한 인생이니 누가 뭐라 할수 없지만 애들도 다 컸는데 이혼하고 혼자 사시면 좋겠어요...얼굴에도 한이 보이더군요...생각만으로도 숨막히는 세월 어찌 살아내셨는지...능력도 있는데 남편을 사랑하는걸까요? 안타까운 분이에요

  • 3. ...
    '17.4.10 8:25 PM (182.215.xxx.232)

    남의 부부 구구절절 사연이 많아
    뭐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조심스럽지만
    그냥 답답한 이 마음

  • 4.
    '17.4.10 8:28 PM (220.70.xxx.204)

    왜 그러고 산데요? 국보급 국악인도 별볼일 없네요
    성폭행 당하고 사는거에요? 헐... 늙은 영감탱이 아주
    마누라 복에 사는거였군요..

  • 5. ..
    '17.4.10 8:29 PM (1.251.xxx.84)

    가정을 지키겠다는 김영임씨 뜻 속에 자식을 위해 자기 한몸을 희생하는것 같아요

  • 6. ㅡㅡ
    '17.4.10 8:3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한 25년전에 쁘렝땅백화점에서 그 부부를 본적이있어요
    자그마하니 예쁜 부인이었는데
    이상해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않아요
    거들먹거리는 표정과 거만한 자세가 너무 심해서
    과장

  • 7. ..
    '17.4.10 8:30 PM (1.243.xxx.44)

    아까우신 분이 저렇게 사신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울 엄마 나이라 더욱.
    같이 사실땐 솔직히 95세 까지 모실 생각은 아니였겠죠.
    근데, 누구도 누가 먼저 갈지는 몰라요.

  • 8. ㅡㅡ
    '17.4.10 8:3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과장된 연기하는듯한 ㅠㅠ
    아침마다 밥상머리에서 인상쓰는 남편에
    95살먹도록 모시고사는데 반찬없단 시엄마에
    어트케 앉아서 같이먹잔소리도없는지

  • 9. ..
    '17.4.10 8:33 PM (45.76.xxx.129) - 삭제된댓글

    가정을 지킨다는 신념이 너무 강하면 폭력에도 끄떡 안할 뿐만 아니라 폭력이나 괴롭힘이 더욱 의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종교에만 광신도가 있는 게 아니거든요.

  • 10. ..
    '17.4.10 8:37 PM (117.111.xxx.3)

    차라리 티비에 안나오면 좋겠어요 이상해하고 같이요 표정보니 진짜 제대로 잘늙지못하고 찌들어보여서 안타까워요 노인정가서 노래 부르다가 울고...정말 이상해 밥맛없어요

  • 11. ㅇㅇ
    '17.4.10 8:37 PM (183.96.xxx.12)

    정말 국보급 국악인이 놀라우리만큼 자존감이 너무 낮아 보여서 더 안타까웠어요
    친정엄마는 그렇게 사는거 보고 안타까워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힘들어 하다가 일찍 돌아가셨데요
    이상애씨 너무 못됬고 부인을 무슨 앵벌이 시키 듯 함부로 하더라구요~~~
    방송 보다가 속터져 죽을뻔 했네요

  • 12. ㅡㅡ
    '17.4.10 8:3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인성 글러먹은 인간이 다행히
    돈은 잘굴렸는지
    돈걱정이나마 안하고사나부네요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유난히 의식한다거나 하는경우는 봤어도
    이상해처럼 심하게 거만하고 거들먹거리는건 못봫어요
    그 시엄니보니 아들이 왜그모냥인지 알겠더군요

  • 13. 95세
    '17.4.10 8:46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ㅡㅜ 드럽게 오래도 사네요
    며느리 내멋대로 잡고 사니 병안나고 오래사는듯

  • 14. ㅇㅇ
    '17.4.10 8:49 PM (125.138.xxx.230)

    95세라니..징글징글하네

  • 15. ㅇㅇ
    '17.4.10 8:53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이혼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여자들많은데
    나이든 사람한테까지 남들이 안타깝게봤자 뭐해요
    뭐 자기딴에는 그렇게 사는 이유가 있나보죠.다 생긴대로 사는거지..

  • 16. ..
    '17.4.10 8:54 PM (1.243.xxx.44)

    제 시모 75세에 사별하고, 시부처럼 80세에 죽을것 처럼 하더니 85세인 지금도 펄펄하십니다.
    절대, 60~70 시부모들 모시지 마세요.
    그들이 젊은분들 잡아먹어요.

  • 17. ..
    '17.4.10 9:02 PM (61.80.xxx.147)

    울 외할머는 그 연세까지도 혼자 사셨는데...
    밥도 하시고 전화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쩌렁쩌렁 하셨는데
    울 할매 보고 싶네..

  • 18. 옛날
    '17.4.10 9:10 PM (221.167.xxx.56)

    옛날 사진보니 이효리 닮으셨던데
    그 시어머니 외모에 얼마나 속이 뒤틀렸겠어요?
    좋은 옷, 좋은 집 스스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능력인데 안타깝네요.

  • 19. ......
    '17.4.10 9:17 PM (218.236.xxx.244)

    아들 호위 받아가며 며느리 기를 쪽쪽 빨아먹으며 사니 95세에도 저렇게 기세등등하게 사는거죠.
    저건 효도를 넘어선 폭력입니다.

  • 20. ..
    '17.4.10 9:18 PM (1.243.xxx.44)

    울 할매니까 좋지요.
    저도 고모들 좋았어요.
    오면 좋고 안오면 궁금하고, 핏줄이라.
    근데 생판 남인 내 엄마가 그들 위해 희생한것 생각하면,
    저는 엄마처럼 살기 싫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소중해요.
    저 죽으면 미움 원망 사랑 그것이 뭣이간디.

  • 21. 거기에다
    '17.4.10 9:56 PM (119.193.xxx.204)

    죽어라 일해서 벌어먹이기까지..
    남편을 잘못만난듯..
    찌들어보여요.삶이

  • 22. 아이고야
    '17.4.10 10:02 PM (117.111.xxx.186)

    참 예쁘신 분인데 그리 한이 서려 소리로 명창이 되셨나보네요. 서편제가 따로 없네요.

  • 23. ...
    '17.4.10 10:25 PM (99.232.xxx.166)

    김영임씨 보면 일종의 스톡홀름 중후군 같아요.강간 당해서 결혼을 했으니 자존감은 사라지고 그래도 이 남자만이 나를 지켜주겠구나 그의 말을 따르는것 만이 내 살 길이다 뭐 이런 생각을 힌것 같이요.
    아니면 상식적으로 그 능력에 외모에 이혼을 했어도 백번 했을텐데 말이죠.
    이상해는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이에요.
    시어머니보다 어쩜 김영임씨가 먼저 세상 떠날것 같아요.

  • 24.
    '17.4.10 10:29 PM (39.7.xxx.251)

    헌다하는 여자들도 결혼하면 저러고 사는 삶이
    어쩔수 없더만요

    저역시 한이 맺히다못해
    억울하고 분노조절이 안되서 ...
    도저히 참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넘의 결혼만 ..안했어두 ..원인은 결혼이더라구요
    이걸 딱 나이 마흔에 깨닫다니..

  • 25. 이 분을 보면
    '17.4.10 10:31 PM (122.44.xxx.243)

    절대로 착한 여자로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착한 아내를 괴롭히고 힘들게 한다는 사실이
    아내분 얼굴만 봐도 느껴져요
    나쁜 인간들이 착한 아내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괴롭히더군요
    아이들에게도 말합니다
    나쁜 놈은 절대로 멀리하라고 절대 엮이지말라고

    그 분이 좋은 남편을 만났다면 지금의 얼굴이 아니었을겁니다
    나쁜 인간들

  • 26. ㅇㅇ
    '17.4.10 10:32 PM (211.36.xxx.119)

    저는 김영임씨가 늦은 나이에라도 이혼하고, 남은 삶이
    나마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같은 여자로써
    폭력적이고 말도 안되는 남편밑에서 우울하고 한맺힌 삶을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안타깝거든요ㅠㅠ
    얼굴에 그늘이 한가득인데..남편과 시댁 가족들이 정말이지
    몹쓸 종자들같아요.

  • 27.
    '17.4.10 10:33 PM (121.178.xxx.180)

    저런 시어매랑 남편이랑 이혼하면 자식들이 힘들어서 본인이 책임지는 거겠죠 .. 어차피 저 경우는 이혼도 못 하고 이혼해도 책임지라고 계속 붙어먹을 경우에요

  • 28. ㄱㅅ
    '17.4.10 10:41 PM (218.39.xxx.246)

    무엇보다 95세나되신 시어머니 건강해서 놀랐어요
    정신도 또렷하고요
    다리가 좀불편하다지만 그나이에 냉면도 끊어먹고
    기껏 차려준밥상에 앉아 투덜대는것이 징그럽더군요
    카메라앞인데도 그러니 평소에 오죽했을까싶고
    아들하고 엄마랑 세트로 인정머리가 없더군요

  • 29. 저는
    '17.4.10 11:05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

    그프로는 못봤지만..이상해씨 바람 엄청나게 피웠다고..호텔다녔던
    지인한테 들었어요. 근데..티비엔 잉꼬부부 어쩌고 나오니
    웃기다고..

  • 30. ㄴㄴ
    '17.4.10 11:10 PM (1.232.xxx.169)

    여기도 이혼하지 않는게 이상한 사연 올리면서
    꼭 덧붙이는 말이 있잖아요.
    어떤 경우에도 가정은 깨고 싶지 않아요.
    --;;;;;;;
    얼마전엔 남편한테 맞았다면서 고소는 하고 싶은데 이혼은 하기 싫다.
    고소하면 남편이랑 자동이혼되는거 아닌감? 그건 또 안되는데..
    뭐 이런 글 올라왔었잖아요.
    젊은 사람들도 이 꼴인데 나이도 많으신 분이니...ㅠㅠ..
    진짜 우리나라 여자들 이상한 신념이 너무 강해요.
    가정은 꼭 지켜야 한다.
    그딴게 뭐라고..
    어떤 여자는 별 일 없는데도 연애하고 싶다고 이혼하던데.;;;

  • 31. ㅎㅎㅎ
    '17.4.10 11:1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런 인간인줄 알았다면
    성폭행 아니라 뭘 당했다 한들 그런 남자랑 살았겠어요.
    처음엔 하늘에 별도 따다줄것처럼 굴었을 지도 모르죠.
    애 하나 때만도 본색 숨기다 둘 되고 살면서 차츰차츰
    지버릇 나오는 남자들 부지기수예요.
    지가 원했던 결혼이면 더더욱...
    갈등해도 커나는 애들 보면서 마음 다잡고 그랬겠지요.
    엄마가 되면 힘들어도 웬만하면 참 게 되고...
    여자가 인생에서 발목을 잡히는 건
    결혼이 아니라 자식 같아요.
    에휴..

  • 32. ㅁ ㅁ
    '17.4.10 11:16 PM (14.34.xxx.159)

    병이에요.
    맞고도 못헤어지고 팔십넘어서 다시 들어가서 자식들에게 딴소리하시길래 인연 끊었어요.
    노예예요.절대 안헤어집니다

  • 33. ..
    '17.4.10 11: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고구마 억개 사연이네요..

  • 34. 어휴
    '17.4.10 11:42 PM (1.234.xxx.114)

    인터뷰중 매일이혼하고싶다더군요
    어제도 이혼 오늘도 이혼하고싶다고..
    진짜 늙은시모 95세까지
    ..헐이예요.
    .이쁘고 착하신분이 왜그리사는지...이상해성격나빠보이던데

  • 35. 안타깝
    '17.4.10 11:44 PM (121.140.xxx.6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안 늦었네요.
    이혼해도 될 듯...
    유명 국악인을, 아무데나 노예처럼 노래부르라고 주문하네요.
    그분이 한이 많아서 노래 부르다가도 눈물 흘리고...
    나름 공인이라서 꼼짝을 못했는지...
    너무 안타깝고요.
    이상해랑 시어머니..너무 나쁜 사람들입니다.
    고운 여자 납치하다시피 데려와서 정신적인 학대와, 힘든일 시키고,
    인격모독과 경제적 의지 하네요.
    그분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 한과 슬픔이에요.

  • 36. 하...
    '17.4.10 11:50 PM (58.228.xxx.172)

    이분 정말 지금이라도 이혼하시고 편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37. ㅁㅁㅁ
    '17.4.11 12:04 AM (110.11.xxx.25)

    전 보면서 우선 병원서 상담이든 약물치료든 치료를 먼자 받으셔야 될것같아 보이던데요
    맘의 병이 너무 깊어 보여요

  • 38. ㅇㅇ
    '17.4.11 12:06 AM (122.36.xxx.122)

    이상해 아들과 결혼하는 여자 왠지 불쌍..

  • 39. 마른여자
    '17.4.11 12:22 AM (182.230.xxx.127)

    이상해씨는 이름처럼 정말이상해

    유독 개그맨들이 쓰레기가많은듯

    이쁜여자들데려다가 인생다망쳐났어

  • 40. ..
    '17.4.11 12:2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셋다 개그맨이네
    서, 양, 이 ㅉㅉ

  • 41. 징그러
    '17.4.11 12:51 AM (1.225.xxx.5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도 며느리 잡아먹울듯.
    몇 달만 하면 되겠지 하고 시작한 병수발이 이렇게
    장기가 될 줄 꿈에도 몰랐네요.
    10년은 더 살고 갈 거라는데
    며느리 없이는 병원도 못 가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살만큼 살았으면 욕심 그만 부리고
    젊은 사람 좀 놔주길...

  • 42. 아이고,,
    '17.4.11 1:11 AM (64.134.xxx.46)

    성폭행, 아니에요, 원글님 똑바로 알고 쓰세요, 납치후에 아무일 없이 돌려보내줘서 신뢰가생겨 결혼하게 됬다고 티비 프로에 나와서 직접 말했어요, 저도 저희엄마도 김영임씨 좋아해거 관심 많아요, 그분 나오는 프로 있으면 빼놓지 않고 봅니다, 저도 이상해씨 랑 시어머니 별로지만 '납치후 겁탈' 은 아니라고 분명히 본인이 말했는데 이렇게 퍼지면 얼마나 황당할가요 본인들은..

  • 43.
    '17.4.11 1:16 AM (156.222.xxx.122)

    글보고 영상찾아보니
    김영임씨 얼굴이 너무 안 좋아보여요.
    참고 참고 부당한 대우받고 사랑받지 못함이 얼굴에 쓰여있달까.
    반면에 남편이나 시엄마는 전쟁에 나라를 구했나
    얼굴 좋아보이네요.
    가정을 지키는 의미는 내 자신의 행복이 근본입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건데.
    안타까워요. 그 곱던 얼굴이..

  • 44. ...
    '17.4.11 1:1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윗님
    여기 토크쇼(승승장구)내용 후기를 보면
    사실 맞는 거 같은데요?
    http://qlcanfl.tistory.com/1338

  • 45. ..
    '17.4.11 1:2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납치 당해서
    호텔까지 가고
    거기서 얼굴 맞는 다음에
    아무일도 없는데
    결혼을?
    얼굴 맞고 반해서했을까요?..

  • 46. ..
    '17.4.11 1:2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납치해서 나를 호텔까지 끌고 왔고
    얼굴까지 때렸지만
    아무것도 안 건드린 당신의 도덕성 사랑해요...
    뭐 이런거였을까요?

  • 47. ..
    '17.4.11 1:2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인천 한 호텔에 도착한 김영임은 "당황한 티 내지 않고 당당하게 호텔에 들어갔다.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한 뒤 줄곧 “이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해 MC들의 야릇한 상상을 부추겼다.
    http://m.asiae.co.kr/view.htm?no=2009042223574730489#ba
    이건 강호동 나오는 예능에서 한 말.
    상상에 맡기겠단 말은 왜 했을까요?
    호텔 평수를 상상에 맡기겠단 거였을까요?

  • 48. 그건 김영임 탓이아니에요
    '17.4.11 3:39 AM (1.176.xxx.24)

    정신적 학대에(물리적학대와 성폭행도 있었죠)
    오래동안 노출되면 저럴수 밖에 없어요
    시작이 성폭행이에요
    정조가 목숨같던 그 시절에
    김영임은 선택할수가 없었을거예요
    대부분의 강간 피해자들은 신고를 안하거나
    본인을 탓해요 자기방어 심리때메 그렇다네요
    너무 끔찍하지만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거죠
    누가 도와주면 좋겠네요
    탈출하셔야할건데...

  • 49. ,,,
    '17.4.11 7:32 AM (121.128.xxx.51)

    몇년전에 아침 방송에서 일도 힘들고 가정도 힘들고
    스트레쓰 받아서 암수술 포함 3번이나 대 수술 했다고 하더군요.
    일년에 한번 콘서트 하는 것과 지방 공연 하는 것도
    이상해가 연출해서 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상부상조 하는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거예요.
    김영임이 성공한 이유에 이상해의 도움도 있었다고 봐요.

  • 50. ..
    '17.4.11 7:37 AM (211.207.xxx.38)

    김영임 시모 대단한 할매입니다. 저 연세에 정말 건강하시죠.
    덕분에 40년 간 살면서 잔소리가 어마어마......김영임이 대단하죠.
    저런 시모를 모시고 어찌 40년을 견뎌냈을지...

    http://tv.naver.com/v/751246/list/66119#comment_focus
    작년 영상입니다. 지 아들 착해서 가정이 화목하다 믿는 시모....며느리 천사인것도 모르고
    카메라 앞에서 저 정도니 평소엔 어떠했을지 안 봐도 비디오죠.

  • 51. 아니
    '17.4.11 7:41 AM (39.7.xxx.206)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저러고 참고사나요?

    돈도많이 벌고 생활력도 있음서 ..

  • 52. ..
    '17.4.11 7:44 A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http://tv.naver.com/v/1578791/list/122238

    올해 영상인데
    노인네는 1년이 다르다고 하더니 작년에 비해선 많이 늙었네요.
    저 시모는 며느리 나이 때부터 수발 받고 살았는데
    김영임은 언제까지 저 고생을 하고 살런지.....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밥상 머리 앞에서 밥이 잘 안됐네..반찬투정이나 하고 있고...40년을 저러고 지냈을테니..ㅠㅠ

  • 53. ㅠㅠ
    '17.4.11 7:51 AM (211.36.xxx.71)

    참 착한 사람이네요...

  • 54. ..
    '17.4.11 7:58 A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95세 시모는 며느리 수발 받으면서
    저렇게 잘 차려줘도 반찬투정에 밥이 됐네 안됐네 하면서
    본인 속에 있는 말 죄다 씨부리니 저리 건강하게 장수하죠.

    40년 간 시모 모시느라 고생하신 김영임씨
    이제 부턴 본인 건강 잘 챙기고 사세요. 그러다 병나면 그 억울함 어디가서 푸나요
    진짜 너무 착하시다. 저 같으면 저런 시모 절대 못 모셔요.

  • 55. ..
    '17.4.11 8:00 AM (211.207.xxx.38)

    http://tv.naver.com/v/1578791/list/122238

    올해 영상인데
    노인네는 1년이 다르다고 하더니 작년에 비해선 많이 늙었네요.
    저 시모는 며느리 나이보다 10살이나 어릴 때부터 수발 받고 살았는데
    김영임은 언제까지 저 고생을 하고 살런지.....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95세 시모는 며느리 수발 받으면서
    저렇게 잘 차려줘도 반찬투정에 밥이 됐네 안됐네 하면서
    본인 속에 있는 말 죄다 씨부리니 저리 건강하게 장수하죠.

    40년 간 시모 모시느라 고생하신 김영임씨
    이제 부턴 본인 건강 잘 챙기고 사세요. 그러다 병나면 그 억울함 어디가서 푸나요
    진짜 너무 착하시다. 저 같으면 저런 시모 절대 못 모셔요.

  • 56. 들은 사례중
    '17.4.11 8:06 AM (211.36.xxx.99)

    이런 집도 있어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고 삼.
    낮에는 종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운동을 함.
    (집에 사모할 같이 있음 미치겠으니 그랬겠지요 아마)
    그러다 며느리 위암 걸려 갑자기 죽음.
    시모는 며느리 죽은 후 파주 요양원에 보내짐.

    요양원에 가면 빨리 죽네 어쩌네 해도
    멀쩡한 남의집 딸인 며느리 먼저 죽는거보단
    차라리 노인네가 먼저 가는게 낫지 에휴 참.

  • 57. 납치
    '17.4.11 9:09 A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

    저 아저씨 무슨 납치 사건을 무용담처럼 반복해서 떠들고 했었고
    당시에 그런 일 있으면 결혼했던 시대였지요.

    아무일 없었다는건
    오래전 인터뷰에서 했던 얘기구요.
    최근 인터뷰에서는 호텔에서 얼굴맞고 쓰러졌다는 얘기까지 했어요.
    왜 쓰러뜨려요? 참내~~

    스톡홀름 증후군에 그 시절 유교사상에
    저도 이 부부 나오면 저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지만 속터집니다.
    저 아저씨 정말 나쁜놈 쉬키예요.

  • 58. 어데서
    '17.4.11 9:16 AM (183.98.xxx.147)

    볼수있나요
    인생다큐

  • 59. ;;
    '17.4.11 9:26 A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

    납치사건 말고도
    이상해 토크쇼같은데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전원주 아줌마가 천사로 느껴지는 고구마예요.
    속터지는 소리 하면서
    맞는 소리 하는 사람에게 훈계질하고

    남일이지만 이혼하고 남은 생 살았으면~

  • 60.
    '17.4.11 9:46 AM (121.168.xxx.25)

    김영임씨 나이가 60대중반인가요?이분도 많이동안에 이쁘신데 남자복이 없으신것같아요

  • 61. ;;;;
    '17.4.11 9:51 A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

    납치사건 말고도
    이상해 토크쇼같은데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전원주 아줌마가 착하게 느껴지는 고구마예요.
    속터지는 소리 하면서
    맞는 소리 하는 사람에게 훈계질하고

    남일이지만 이혼하고 남은 생 살았으면~

    남자복이 없어도 없어도 드럽게 없네요

  • 62. 세상에
    '17.4.11 9:52 AM (210.90.xxx.75)

    이분 서양화가인 딸도 있던데 서세원 경우처럼 딸이 좀 나서야하지 않나요?
    자기 엄마가 노예처럼 사는데 딸은 유학가서 혼자 잘 살다니....
    나무 불쌍하고 안되었네요..저 시어머니에 비하니 최철호 시어머니는 천사인거네요.,.
    이북 할매가 드세고 아직도 북한 사투리 쓰네요,....정말 징글징글하다...

  • 63. ...
    '17.4.11 9:55 AM (112.216.xxx.43)

    여기 82분들도 자식 키울 때 너무 오냐오냐 하지 마세요. 세상 어려운 거 모르고 순하게만 자란 사람은 결혼을 해도 그게 전부인 줄 알고 저러고 삽니다. 고난과 싸워 이기는 법은 직접 배워야 하는데..저분은 너무 늦으셨네요...아마 이혼하자고 나가라고 하면 저분이 못사실 거예요..착한 컴플렉스라는 것도 정말 무서워요.

  • 64. ...
    '17.4.11 10:00 AM (61.74.xxx.243)

    김영임님 예전에 가끔 TV에 나올때 너무 예쁘셨었는데ㅠ. 오랜세월을 아주 힘들게 사신거 같아요.

  • 65. 불쌍도 불쌍이지만
    '17.4.11 10:21 AM (58.231.xxx.76)

    툭하면 왜 저런걸로 방송나오는지.
    이혼도 못하면서 속 터지게.

  • 66. 음음음
    '17.4.11 10:38 AM (175.198.xxx.236)

    저는 동정이 안 가네요.사회생활하는 여자가 왜 저렇게 사는지 ...답답해요.내 부모라면 제가 알아서 갈라 놓았을 겁니다.내가 행복해야지..자식도 행복합니다.한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워진 가족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휴...답답해요.

  • 67. 000
    '17.4.11 10:38 AM (121.131.xxx.72)

    무슨 이야기든 사람들에게 오르내리면
    방송타면.. 자기 활동에도 도움이 되니까
    김영임씨 계속 자기 이야기 방송으로 내는것에 동의하는것 아닐까요?

    가정폭력에 너무 의식이 없는 사회예요
    술마시고 사고치는것에 너무 관대하구요 /

    폭력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면 좋겠어요
    폭력 피해자가 폭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방송하는 것
    보는것도
    너무 괴로운 일이죠

  • 68. 음음음
    '17.4.11 10:50 AM (175.198.xxx.236)

    윗님..듣고 보니 그러네요.전원주도 잊혀질때쯤에 꼭 사고치는 건수를 방송에서 얘기합니다.관심주지 말아야겠어요.

  • 69. 대물림
    '17.4.11 10:51 AM (123.215.xxx.204)

    그런데
    저런 말도 안되는 억압을 감당하고 사시는분들중엔
    그게 유교정신에 입각해 사람사는 도리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자신의 자식에게도 특히 딸이나
    며느리에게 굴종을 강요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럼서 자신의 노예스토리를 한풀이 하듯
    자손들에게 주구장창 들려주죠
    자신이 그 역경을 이긴 효부고 양처라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평생 하셨던 일입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그런 교육밖에 못받으신 분이니
    좀 더 안타깝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지만
    솔직히
    김영임은 안타깝다 불쌍하다 말하기 싫습니다
    이름석자 내걸고 살면서
    내내 저렇게 살고 있다면
    그건 본인의 탓이 9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 70. ……
    '17.4.11 10:55 AM (125.177.xxx.113)

    http://m.cafe.naver.com/dieselmania/18127798

    양씨 궁금해 검색했는데..정말...

  • 71. ...
    '17.4.11 10:56 AM (112.220.xxx.102)

    엥 이부부 같이 사는거에요?
    그때 납치당해서 결혼했다고 한것 같은데 ;;;
    이혼한줄 알았더니
    헐헐 -_-

  • 72. 본인 잘못
    '17.4.11 10:56 AM (144.59.xxx.230)

    누가 무어라고 하여도,
    결국에 본인 잘못이 가장 크죠.

    저런 환경에 살고 있는 자신을 방송에 노출 시키고 있다는 그사실 자체가,
    김영임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되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렇게 참고 참으면서 살고 있는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자랑하고 있는 것이죠.

    다들 그 시모와 남편인 이상해 대단히 잘못을 하고 있다고 하지요.
    당연히 100% 이 두사람은 잘못을 하고 있어요.
    허지만, 그 잘못을 용인하고 있는 김영임씨가
    200% 잘못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73. 봤는데
    '17.4.11 11:10 AM (211.36.xxx.74)

    95세 시노모가 밥상머리에서 반찬가짓수없다고
    타박하는꼴을 보니 평생 어떻게 했을지 짐작가더만요
    정말 95세까지 저리살다니...재봉하는거에 또 놀랐네요
    백세넘길듯

  • 74. 공연 앞두고 있어서
    '17.4.11 11:17 AM (175.223.xxx.215)

    영업전략인가봐요
    여기서 하도 불쌍하다고 해서 봤는데
    그렇게 동정하고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 75.
    '17.4.11 11:21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살림도우미를 활용하든지

    공연 보러갔더니 관중들(거의 노인들)을 들었다놨다

    하던데

    수십년 그렇게 살고 있다면 안타깝다하기도

    그렇게 살고 있음으로 얻는 게 더 중요한가 보죠

  • 76. ㅇㅇ
    '17.4.11 11:30 AM (203.226.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여기서 자기엄마 저렇게 비슷하게 산다고 자식이 나서서 이혼성나시킨 사람있나요?
    무슨 딸 탓을 하고있는지..
    저렇게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냥 저걸 자기 삶이라고 받아들이고 그냥살아요.
    남이 어떻게 바꿔요

  • 77. ㅇㅇ
    '17.4.11 11:31 AM (203.226.xxx.181)

    아이고
    여기서 자기엄마 저렇게 비슷하게 산다고 자식이 나서서 이혼성사시킨 딸들있나요?
    무슨 딸 탓을 하고있는지..
    저렇게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냥 저걸 자기 삶이라고 받아들이고 그냥살아요.
    남이 어떻게 바꿔요

  • 78. 참나
    '17.4.11 12:03 PM (175.223.xxx.9)

    저 이상해는 뭔 듣보잡 개그맨이길래..

    납치,상해,성폭행범죄를 무용담늘어놓듯이 하나요??

    저아줌마도 진심 이해불가!

    가만보면나이든 여자들 결혼생활...왜저러고 사는거에요?

    다들 그 뭐죠?학대받으면 좋아하는 그 증후군들이 있나봄

  • 79. ddd
    '17.4.11 12:09 PM (211.114.xxx.15)

    능력도 있으면서 저러는것 답답하지만 아마 저 남편 쓰레기넘이 절대 이혼을 안해 줄걸요
    돈줄인데 이혼을요 ........
    체념하고 사는것 같은데 반항도 이젠 못하는거죠
    그래도 젊어서 방송 보면 이상해 나쁘게도 말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젠 그냥 두는것이 길들여져서 저렇게 사는게 당연한것같네요
    쓰레기중에 가장 저질 이상해 서세원 양원경 에효 ............ 화난다

  • 80. ㅡㅡ
    '17.4.11 12:4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여자분이 돈줄은 아닐거예요
    오히려 그집남자가 한때 반짝 잘번걸로
    골프장?인가 연습장인가를한댔나 재테크를 잘했나봐요
    여자분 공연 초창기엔 그남편이 돈으로
    공연 할수있게 해준걸로알아요
    그나저나 95 반찬타령하는 시모는 진짜 욕나올뻔

  • 81. 김영임씨는
    '17.4.11 1:22 PM (203.249.xxx.10)

    돈이라도 있죠.
    우리집은 엄마 50대에 70중반 할머니 모시기 시작했는데
    할머니 지금 93세인데 엄마보다 건강해요.
    꼭 김영임네 시어머니처럼 건강하시고..그 건강함을 며느리 잡는데 씀

  • 82. ㅇㅇ
    '17.4.11 1:37 PM (211.184.xxx.184)

    저 아는 언니
    개차반 시부모(정말 막장 드라마 속 시부모 같은 시부모였어요. 사랑과 전쟁에 나올만한. 그나마 드라마 속 시부모는 돈이라도 많지. 돈도 없어 얻혀 살면서 갖가지 시집살이 이간질... ) 모시고,
    남의 편인 남편이랑 시누들은 많아서 때 되면 시누행세에 이혼한 시동생에...
    결국 그 시부모보다 먼저 암걸리고, 발병한지 2년만에 세상떠났어요...
    가끔 보고 싶다 생각날때마다 한스럽고 안타깝고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이 불쌍하고...
    절대 시부모 모시고 살지 마세요. 성격 좋은 사람도 생판 남이면 갈등 생기는데,
    성격 안좋고, 남편 낳아 길렀다는 유세떠는 사람들이면... 며느리가 시부모보다 먼저 갈수도 있어요.

  • 83. 찌들어서
    '17.4.11 1:47 PM (118.41.xxx.16)

    진짜 예뻤는데 얼굴이 이상하게 변했어요... 사는게 진짜 힘들어보여요....
    엄마도 보시고는 저여자 얼굴이 왜저렇게 됐냐고...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84.
    '17.4.11 1:54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한참 전에도 아침 프로그램에 나와서 신세한탄하던데
    아직도 계속인가보네요.
    이상해도 나쁘지만 김영임도 이해가 안가요.
    돈도 많은데 꼭 스스로 수발 들며 살아야 하는지ㅠㅠ

  • 85. 징그럽다 징그러워
    '17.4.11 2:35 PM (121.130.xxx.134)

    ..님 올려주신 작년 영상 보니까
    첫장면만 봐도 다 알겠네요.
    94세 노인이 돋보기도 없이 미싱으로 주르륵 옷을 만들어서 한다는 소리가

    "아~ 집에 왔는데 아들이 잠옷 바지 입고 있는 거 못 봤어? 저거저거 빨간 거 무당 같은 거.
    무슨 옷을 그런 걸 사다 입혀."

    아주 그냥 한마디 한마디 어조와 표정에 며느리에 대한 미움과 못마땅함이 넘쳐흐르네요.

  • 86.
    '17.4.11 2:54 PM (61.72.xxx.220)

    저도 그 프로 봤어요.
    결혼하게된 원인은 남편에게 있었다고해도
    지금까지 왜 저러고 살까요?
    밥이 되다 질다 반찬이 한 상 가득인데 찬이 없다고
    투정하는 시어머니에 똑같은 남편을 상전처럼
    모시면서 스스로 식모처럼 주인 먹고나면 뭐가 남았든
    그 상에서 밥 먹는 거 너무 이상해요.
    그게 좋으면 그냥 그렇게 살면되고 TV에는
    그런 다큐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뭐를 보여주려는 다큐인가요?
    효도?

  • 87. .......
    '17.4.11 3:17 PM (119.192.xxx.44)

    농담이랍시고 누구씨 부인 성격 대단하다해도 누구씨 바람만 잘 핀다고 씨부리는데 혹시나 했는데
    전적이 화려했네요. 고운 얼굴 다 망가지고 속병 들어 대수술만 몇 차례 으휴 안됐네요. 인물 좋고 예술가면 뭐하나요.
    남자 잘못만나 평생 현모양처,효부 굴레에 반 평생 넘게 묶여 사니..

  • 88.
    '17.4.11 3:17 PM (61.72.xxx.220)

    위에 이어서 써요.
    그분을 비난하기 위해서 쓴 게 아니라
    같은 여자로서 너무 얀따까워요.
    며느리나 아내에게 어쩜 어서 와서 같이 먹자는 소리 한 마디
    없을까요?
    서서 수발드는 며느리 앞에서 찬이 너무 없다,
    밥이 잘 못됐다..잔소리에.
    숨 막혀서 어찌 사시는지..

  • 89. ......
    '17.4.11 3:28 PM (119.192.xxx.44)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다 이유가 있는 건데...특히 여자쪽 부모가 강하게 반대하면 그 결혼은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근거가 넘치는 건데 속상하네요. 얼마든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을텐데.

  • 90. 정말
    '17.4.11 3:32 PM (156.222.xxx.122)

    뭐를 보여주려는 다큐인가요?
    효도?222

    댓글 읽다보니 방송도 문제네요.
    방송의 목적이 뭔지..

  • 91. 여태껏
    '17.4.11 3:44 P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다왔보니 걍 습관적으로 살아지나봅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있으니 살아졌겠지요.
    아무리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해도
    보이는 것만으로도 싫으네요.

    90대 시어머니는 엄청 쌩쌩하면서
    반찬이 없네 어쩌네
    울 아들이 착해 화목하네~
    나이 들면 염치나 도리를 새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92. 여태껏
    '17.4.11 3:55 P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다왔보니 걍 습관적으로 살아지나봅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있으니 살아졌겠지요.
    아무리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해도
    보이는 것만으로도 싫으네요.

    90대 시어머니는 엄청 쌩쌩하면서
    반찬이 없네 어쩌네
    울 아들이 착해 화목하네~

  • 93. 전에
    '17.4.11 4:40 PM (221.163.xxx.143)

    십몇년전 김영임씨 공연에 시어머님이랑 간적 있어요
    그때 김영임씨 자녀들이 미국인가 외국에서 유학생활 하고 있는데
    거기가서 손주들 밥해주시느라 고생 하신다면서
    시어머님께 고맙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울면서 이야기 하던거 생각납니다
    그때도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이라면서 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정정하시네요
    잊어버릴만 하면 나와서 징징대는 김영임씨...
    불쌍하다거나 이런생각은 안들고 본인이 만든삶.. 살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 94. ..
    '17.4.11 5:05 PM (211.176.xxx.46)

    사회 전체가 이혼을 찬양하는 분위기이면 이혼하겠죠.
    다들 이혼 찬양합시다.
    그게 유일한 답이에요.

  • 95. ..
    '17.4.11 5:10 PM (211.176.xxx.46)

    이혼을 찬양한다고해서 재미있는 결혼 생활 하시는 분들이 위축될 리도 없고... 이혼을 꼭 해야 하는 분들 살리는 셈치로 정말 이혼 좀 찬양합시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아요. 너무 혼인에 방점이 찍혀 있는 사회라서 이런 '이혼 찬양 운동' 필요함.

  • 96. gllackaru
    '17.4.11 5:40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에고..
    벗어나시기를

  • 97. 여러가지로
    '17.4.11 6:56 PM (112.186.xxx.156)

    이해 안되는 분이네요.
    어려서 뭘 모를 때는 결혼하고 애 낳고 살 수 있다 쳐도
    이 나이 되도록 감정폭력, 정서폭력에 무디어져서 무력감에 쩔은 듯 사는 모습을 보니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안타깝네요.

  • 98. ...
    '17.4.11 6:56 PM (73.252.xxx.22)

    저는 약간 달리 생각해요.
    처음 결혼은 납치돼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김영임씨가 전혀 이혼 생각이 없는거 같던데요.
    제 주변에 시부모와 30년을 넘게 모시고 산 분 계시는데 그 분 얼굴은 김영임씨보다 더 했어요.
    김영임씨가 중년 우울증에 온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 우울증이 이상해씨와의 불행한 결혼만으로
    인한 건 아닌거 같아요.
    방송보니 녹화장도 이상해씨는 안 오려고 했는데 김영임씨가 녹화장갈 때마다 싫다는 이상해씨를 꼭
    대동하더라구요. 그만큼 남편을 믿는거라고 봐요.
    윗 댓글처럼 이상해씨가 사업적인 면에서 탁월했기 때문에 김영임씨가 이만큼 성공한 것도 일부
    맞다고 생각해요.
    두 부부는 제가 보기에 이혼생각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아마도 지금은 70이 다 되가는데 100세 시어머니를 모시는게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솔직히 김영임씨는 사회생활이 바빠서 아이들 양육과 살림을 시어머니가 맡아서 했잖아요.

  • 99. ...
    '17.4.11 8:10 PM (115.22.xxx.153)

    몇년전 사람이 좋다인가에서인지.다큐보니.그 아들이 엄마(김영임)에 대해 굉장히 마음 고생많이 하셨다며 안쓰러워하더군요.그것만 봐도.
    그 시어미니 절대 아이들 양육과 살림을 했을 시어머니가 아니더군요.
    김영임씨는 고분고분 전형적인 며느리였고.
    그 시어머니는 지금 95인데도 그리 꼬장꼬장한데.젊었을땐 장난아닌듯싶고.
    김영임씨가 의외로 털털하고 넘어가는 식이더군요.
    이상해씨는 이제야 술먹음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집에 오면 시어머니가 아직도 며느리 두고 며느리 용심이 하늘을 찌르고.
    답 없죠.
    약간 기획사 사장처럼 이상해는 김영임을 혹독히 채찍질하며 공연을 시키는 느낌이었고.
    김영임은 의외로 좋은게 좋은거닫 털털하니 넘어가는 삶이지만,힘들어 보였어요.
    이상해도 전형적인 엄마라면 효자해야하는 아들이고 그 시어머니 또한 용심이.장난이 아닌.
    아들만 엄마에 대해 굉장히 안쓰럽게 바라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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