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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고민이 있어서 잠도 못 자고 있어요...아이 왕따(?) 관련

새옹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7-04-10 00:20:51
자세한 내용은 펑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223.62.xxx.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0 12:27 AM (49.142.xxx.181)

    그렇다고 놀러오지 못하게 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저야 뭐 애 다 키워 대학생 엄마라서 이런글에 뭐라 하긴 좀 그렇지만..
    다른 친구를 사귀게 하셔야지 왜 걔만 붙들고 그러세요.

  • 2. ㅎㅎ
    '17.4.10 12:31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들 관계에 개입하는게 참 쉽지 않아요.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구요.
    다른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 3.
    '17.4.10 12:31 AM (211.187.xxx.28)

    그냥 원글님 아이 유치원 친구들 불러서 놀면 되지 않나요?
    지네끼리 놀고 싶다는데 어른이 애한테 못 오게 한다니;;; 너무 과하고 유치해요.

  • 4. 아이고
    '17.4.10 12:33 AM (117.111.xxx.38)

    그렇다고 걔한테 놀러못오게한다는 말 상대방 엄마귀에 들어감 뒷감당 어쩌려고 그러세요
    실수하신거예요
    일곱살짜리 상대로 그렇게 다가가면 안되지요
    전 다른 친구 짝지어줬어요
    별일이 다 있죠
    애들싸움 어른 싸움 되구요
    순식간에 이상한 애 엄마되기 일쑤지요
    시간 지남 잊혀지기도 찍힘 그 이미지로 가기도 하구요
    애보다 님이 담대해져야겠어요

  • 5. 음. .
    '17.4.10 12:38 AM (115.137.xxx.27)

    원글님 심정은 이해되나...
    편 못들어 드리겠네요.
    그 아이를 놀이터에 못오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원글님 전세 낸것도 아니면서. ..
    그리고.아이를 직집 혼내시다니,그집 엄마한테 조만간 연락 받지 싶어요. ..
    문제가 있으면 어른한테 주의를 주라고 하셨어야지,
    좀 경솔하셨어요. .

  • 6.
    '17.4.10 12:44 AM (118.36.xxx.235)

    그 아이랑 차단을 시키는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 말씀대로 그 아이를 오지 못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고요..
    일단 그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으니 한번만 더 지켜보세요.
    같이 놀면 친구 되는거라고 알려주시고요.
    그래도 그런 식이면 다른 친구 만들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7. 어른이
    '17.4.10 12:45 AM (112.214.xxx.67)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에게 못 오게 만들겠다고 협박하시면 안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요. 거긴 아이들을 위한 곳이지 어른들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시면 딸에게서도 존경 못 받습니다.

  • 8. 새옹
    '17.4.10 12:45 AM (1.229.xxx.37) - 삭제된댓글

    일단 저희아이를 무시하는 그 아이는 같은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도 좀 비호감으로 찍힌 아이에요
    물론 와서 자기 아이들과는 같이 노니 그 엄마들이야 그냥 두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 아파트에서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가 아무도 없어요 ㅠ,.ㅠ
    아파트 친구들도 몇명 있지만 말했다시피 단지가 크지 않아서 또래 아이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4~5명?

    그 같은 유치원 애들도 한 4~5명 되는데 그 애들은 늘 무리져서 오니까
    1명 1명 띄엄 띄엄 놀던 아파트 아이들은 그냥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아이만 계속 놀자고 걔네들한테 붙을려고 하는거고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놀기도 하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 애도 올해 처음 봤을때 당연히 같이 놀줄 알고 이야기한 거였는데

    그 아이가 그런식으로 나오니 다른 애들도 같이 무시하는 상황에 기분이 상했었어요

    그리고 그 아이는 옆 주상복합 사는 아이인데 그 아이때문에 입주민이 저는 오히려 아파트 이용을 못하게 된다면
    그 아이를 못 오게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는 너무 화나는데 그 아이 엄마 귀에 들어가면 뒷감당 못 할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저랑 그애 엄마랑 싸워서 그 애가 불편해서라도 저희 아파트 못 왔으면 할 정도에요

    ㅠ,.ㅠ

  • 9. 새옹
    '17.4.10 12:48 AM (1.229.xxx.37)

    일단 저희아이를 무시하는 그 아이는 같은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도 좀 비호감으로 찍힌 아이에요
    물론 와서 자기 아이들과는 같이 노니 그 엄마들이야 그냥 두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 아파트에서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가 아무도 없어요 ㅠ,.ㅠ
    아파트 친구들도 몇명 있지만 말했다시피 단지가 크지 않아서 또래 아이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4~5명?

    그 같은 유치원 애들도 한 4~5명 되는데 그 애들은 늘 무리져서 오니까
    1명 1명 띄엄 띄엄 놀던 아파트 아이들은 그냥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아이만 계속 놀자고 걔네들한테 붙을려고 하는거고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놀기도 하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 애도 올해 처음 봤을때 당연히 같이 놀줄 알고 이야기한 거였는데

    그 아이가 그런식으로 나오니 다른 애들도 같이 무시하는 상황에 기분이 상했었어요

    그리고 그 아이는 옆 주상복합 사는 아이인데 그 아이때문에 입주민이 저희 아이는 오히려 아파트 놀이터 이용을 못하게 된다면
    그 아이를 못 오게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는 너무 화나는데 그 아이 엄마 귀에 들어가면 뒷감당 못 할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저랑 그애 엄마랑 싸워서 그 애가 불편해서라도 저희 아파트 못 왔으면 할 정도에요

    ㅠ,.ㅠ

    제가 각박하다고 하시는데 저를 각박하게 만든건 그 아이의 무시입니다

  • 10. 새옹
    '17.4.10 12:49 AM (1.229.xxx.37)

    오늘도 그 아이랑 초3 언니랑만 같이 왔더라구요

    저야말로 그 애 부모 얼굴 보고 싶습니다

  • 11. 어른됨
    '17.4.10 12:52 AM (112.214.xxx.67)

    딸애 기분을 살피셔야지 자기 화난 것만 신경쓰시네요. 딸애가 다른 아파트 친구네 놀러가서 거기 놀이터에서 놀때 주민이 나와서 너만 놀지말고 가라하면 어떠시겠어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동네거 다 필요하다 했습니다. 어른들 옹졸함이 아이들 망치고 결국 자기 아이가 제일 큰 피해자됩니다.

  • 12. 새옹
    '17.4.10 12:57 AM (1.229.xxx.37)

    저도 여기 놀이터에서 못 놀게 할거야 라고 마지막에 말한건 후회했어요

    사실 그런 말을 할건 아니고 너 사람 말하는데 무시하는거 나쁜짓이야
    앞으로도 또 그러면 혼내줄거야 하는데

    그 아이가 총총히 자리를 떠나며 자기 언니를 부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놀이터를 떠난건 아니고요
    제가 이야기 하는걸 안 들으려는 심산..

    그걸 보고는 제가 너 한번만 더 그러면 여기 놀이터 못 오게 할거야 라고 쐐기를 박아버린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말까진 하지 말걸 하고 반성중이었어요

    저희가 집에 들어오고나서도 그 아이는 저녁이 다 될때까지 계속 놀고 있더군요

    그 애 부모가 왔었다면 부모에게 이야기 햇을텐데
    아이보단 당연히 부모랑 이야기 하는게 편하니까요

    그런데 없었어요

    아...

    저는 오늘 일에 대해서 후회보단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여쭤본거에요

    이미 혼자서 자책할만큼 많이 햇으니 혼내지 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 13. ㅠㅠ
    '17.4.10 12:58 AM (211.109.xxx.76)

    아우 저 정말 5살 여자아이 키우고 웬만하면 님편들고 싳은데요. 저도 한 과민하는 엄마라.. 근데 그상황을 님이 럴명을 못하신건지 암튼 글만 보기로는 님이 과해요. 아이한테 그러지마 하셨으면 된 일 아닐까요?? 못오게 하는건 오버에요. 내가 그상황이어도 걔가 너무 얄밉긴하겠지만.. 일단 한동안은 다른데 가서 놀 것 같아요. 옆단지 놀이터 가던지 그아이들 없는 시간에 가던지요.. 그리고 아이혼내지는 마세요. 아이가 무슨 죄에요. 그냥 딴거하자 하면 안될지요..

  • 14. 새옹
    '17.4.10 1:01 AM (1.229.xxx.37)

    아...그리고...그 엄마무리의 다른 분이 다음날 우연히 저를 만나곤

    제 딸이 그 애에게 당하는걸 보고
    저거 모지? 좀 심하다 싶은 느낌을 받으셨다고 저한테 이야기 해주셨어요

    자기도 보고 그 아이가 너무 심하게 제 딸에게 대한다고 느꼈었데요

    그래서 제가 좀 더 그 아이에게 격분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 15. ...
    '17.4.10 1:02 AM (220.94.xxx.214)

    여기 원글님 탓하는 글 단 모든 분들 자기 아이가 그런 일 당하면 그렇게 관대하게 말하지 못할 겁니다. 저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데요. 여기서 보듯이 어떤 아이가 내 아이를 괴롭히는데 그 아이가 아이란 이유로 내가 정당하게 문제를 제기해도 욕을 먹는 상황이니까요.

    그 아이에게 놀러오지 못하게 하겠단 말보다는 아이를 따돌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나쁜 행동이라고 얘기하세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사실 힘들지만, 엄마가 힘든 게 딸이 힘든 거보단 낫습니다. 그리고 후회도 덜 남아요.

    저도 예전에 딸이 비슷한 나이 대에 다른 상황이긴 하나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이를 보호해 주지 못한 점 매우 후회합니다.

  • 16. 오히려 애에게 독이 되요.
    '17.4.10 1:02 AM (59.26.xxx.197)

    왜 님 애를 혼내나요?

    누군가랑 놀고 싶은데 항상 그 아이와 죽고 못 살정도로 다정해질 수는 없어요.

    비호감이라고 찍혀도 다른 아이들이 같이 놀 정도면 나쁜 아이는 아닐수도 있어요.

    그 아이는 아직 님의 아이를 제대로 모르거나 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일부러 놀게 할 수는 없어요.



    아이 문제에 개입하면 오히려 아이들 사이에 더 왕따가 되요.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세요. 대신 집에서는 아이에게 늘 사랑한다 기를 살려주는 말 하시고요.

    내가 좋아하더라도 상대방이 싫어할 수 있다는 것도 그리고 다른 아이하고 노는거나 그 좋아하는 마음이 사

    라질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하세요.


    같이 다니다 스스로 무시당한다 느끼면 같이 안놀아요. 아님 아이에게 더 재미있는 곳을 알려주시든지...)

    님 아이는 친구가 목마르지만 얌전하거나 조금은 내성적일 수도 있고요.

    그 아이는 배타적이고 주도하는 스타일이일수 있어 그냥 섞일때까지 지켜보는게 관건이에요.

    친구하기 싫은데 억지로 친구가 될 수는 없잖아요.

    님 딸이 그 애를 좋아하고 어울리고 싶어해도 어쩔 수 없어요.

    대신 님이 님 딸에게 친구와 자존심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다 보면 님 딸 스스로 무시하는 친구하고는

    같이 노는게 아니라는 것을 체득할 때가 올겁니다.

  • 17. 그냥
    '17.4.10 1:11 AM (211.187.xxx.28)

    사회성 얘기를 해볼께요.
    님 아이가 사교적이니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사회성이 좋은건 아 쟤는 나랑 놀기 싫은가보다 그 큐를 눈치채고 그에 맞게 행동을 하는게 사회성이 좋은거예요. 친구들한테 맡겨놓은 것처럼 나랑 놀아줘 엄마 쟤네가 나랑 안 놀아줘 하는 아이들 있는데 학교나 유치원에선 선생님이 얘들아 모두 끼워줘야지 말해주지만 놀이터나 키카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엄마가 계속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좋아져요.

    그리고 그 무시하는 아이. 같은 경우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아이들 중에 인사 못하는 아이 낯가림 심한 아이 주시불안 있는 아이 익숙한 사람과만 말하는 아이 간혹 있어요. 오해를 살수 있지만 저는 가끔 그런 친구들 보거든요. 친구 엄마지만 인사하면 얼음되고 외면하고 친한 친구 아니면 피하고 같이 안 놀려고 들고. 7세가 쟤를 일부러 왕따시켜야지 생각하고 일부러 무시할 확률보다 불편하고 낯설고 어색하니 피할 확률이 더 높겠죠.

  • 18. 새옹
    '17.4.10 1:21 AM (1.229.xxx.37)

    제가 그애에게 놀이터 못 놀러오게 하겠다는 말을 한건

    예전 82에서 왕따 대체법에 가해학생을 강제전학 보낸다는 제도가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그걸 놀이터 방출(?)로 나름 생각했던 방법이었나봐요

    제 딸은 친구가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저한테 와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그 아이에게 놀자고 한것도 아는 얼굴이고 작년에 같이 놀던 아이였고
    그 애도 같이 놀자는 제 딸 말에 알았다고 응수했기 때문에 제 딸도 같이 어울릴려고 했던거죠

    그러고는 어이없이 제 딸이 말 걸때마다 무시하고 쳐다도 안 보고 그런 행동을 한 겁니다 그 아이가

    그 아이가 그러니까 다른 아이들도 덩달아 눈치보며 제 딸한테 그런거구요

    그 유치원 무리 엄마가 보다 보다 저랑 안면도 없는데 자기가 보기에도 심했던거 같다
    그 부모는 왜 자기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걸 보고도 아무말도 안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위로해 줬어요....

    진짜 남 일 아니고 얼굴 안 보인다고 함부로 댓글 달거면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 19. 새옹
    '17.4.10 1:23 AM (1.229.xxx.37)

    그 일이 있었던 날은 그 애 부모가 그 놀이터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알았다면 그 부모에게 직접 말했을거에요

    딸이 너무 당혹스러워 하는게 느껴져서 그 자리를 서둘러서 빠져나오고 싶었을 뿐입니다

    자식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당하고 따를 당하는 걸 눈앞에서 지켜보는 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주고 그냥 피하기만 했더군요

    그게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82 찾아보면서 가해아이에게 똑바로 말한거구요

    제가 너무 상황을 덤덤하게 썼나봅니다

  • 20. 새옹
    '17.4.10 1:31 AM (1.229.xxx.37)

    제 딸이 그 아이를 좋아하고 집착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에요

    말했다시피 놀이터에서 몇번 같이 놀던 아이였고
    오랜만에 만났으니 여느날처럼 같이 놀자고 했을뿐이에요

    그런데 그 아이가 너무 어이없을정도로 딸에게 함부로 대하는데 아무 행동도 해주지 못한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쓴 글입니다

    그래서 한다고 한 대응에 어이없이 여기 놀이터 못 놀러오게 할거야란 말로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 묻는게 핵심인데
    그것보단 계속 그 멘트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혼내시네요

    그 말에 상처받을 아이도 아니고 영악하고 악마같은 아이에요
    초등학교를 같이 진학해야 할텐데 미리 잡아두지 않으면 혹시라도 1학년때 같은반이면 무조건 저희 아이 왕따 시킬 아이라고 생각되서 미리 기선제압 한다고 나선겁니다
    지난 1년간 계속 지켜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이번 인천 10대 소녀도 7살이었을때 다른 아이를 이렇게 왕따 시켰더라도 아이니까 용서해야 한다는 댓글들이 달렸었겠죠

  • 21. 당신말만 하면서
    '17.4.10 1:43 AM (182.222.xxx.79)

    왜글을 올렸죠?
    이렇게 내편 안들면 쏴줄거면?
    어이없네,
    걔가 잘했단거도 아니고
    애 키운 엄마로써 그렇게 접근하면 현명하지 못하다고
    다들 조언해주는데
    함부러말하지 말라니,뭘?
    어이없네,
    나도 아이가 그런일 안겪어본거 아니고
    어떤심정일지 아는데,
    지금 당신처럼 날뛰어봐요,
    미친여자 소리듣지,
    걔보고 영악하고 악마같단 글이 더섬찟하네요
    안맞음 피해가요.
    내애 말 안먹어줌 다른 애들이랑 놀면되고
    아주 기분 나쁜 일임 걔네 부모찾아 직접 이야기 하던가
    유치원샘 찾아가라구요.
    이번건으로 인천 십대소녀까지 엮는거 보고
    놀~~~래고 나갑니다.
    적당히 하세요.

  • 22. ////
    '17.4.10 1:44 AM (121.159.xxx.51)

    왕따는 글쎄요....
    놀기 싫은 아이/ 더 놀고 싶은 아이가 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나한테 말 시키는 사람은 다 대답해줘야하고 놀자는 사람은 다 놀아야하나요?
    어른들은 길 가다가 동네 아줌마가 차 한잔 하고 가자고 하면 다 그 집에 차 한 잔 하러 가나요?
    근데 왜 아이들은?
    차라리 안녕 너 참 예쁘게 생겼구나. (안예쁘면 똑똑하게라도)
    저번에 계속 봤는데 우리 00가 00랑 친하게 지내고 같이 놀고 싶다고 하네 하고
    까까 하나 사주면서 담에 우리 애랑도 같이 놀면 참 좋겠다. 하고 유치한 와이로라도 쓰는 편이 나았어요.
    그렇게 무섭게 협박하는 아줌마 딸하곤 놀다가도 안놀고싶어요....
    님 아이는 7살의 연약한 아이이고 그집에는 7살이라도 영악한 악마같은애인가요?
    때린것도 골린것도 아니고 별명부르고 놀린것도 아니고
    같은 유치원서 패나눠서 하루종일 다른 애들 몰고다니며 한 애만 찝어 왕따시킨것도 아니고
    동네 놀이터에서 나 놀고싶은대로 노는데
    그때 한 애랑 같이 놀지 않았다는 것 만으론 지나친 오명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7살 딸애 키워요.
    우리 애가 엄청 마당발에 잘 노는 애, 저도 아니에요.
    우리 애는 오히려 징징이이고 수줍고 내성적이고 키까지 작은 편이라서 놀이에 잘 못끼여요.
    전 오히려 엄마랑 소꿉장난하자 하면서 집에서 소꿉장난세트까지 갖고와서 하거나
    아니면 둘이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솔직히 저 30대에 이짓하기 저도 싫을때 있어요) 하면서
    더 신나게 놀아요,
    그러다 구경오는 애들 있음 같이 놀게 해주고 그래요.
    그러다 친구 만들어주고 과자 사줘가며 그래야할만큼 저도 애 사회성 고민있어요.
    저도 안놀아주는 애 많이들 봤어요.
    그래도 우리 애를 때리고 골리고 약올리고 하는 애면 몰라도
    놀아주지 않는다고 으름장? 글쎄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 23. 엄마가 어른이 되세요.
    '17.4.10 1:57 AM (59.26.xxx.197)

    딸이 너무 당혹스러워 하는게 느껴져서 그 자리를 서둘러서 빠져나오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제 사회의 첫발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날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절도 배우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도 배웁니다.

    님 아이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다는 것 부터 엄마가 이해하세요.

    대신 그 사랑 받을 수 없어도 우리 가족은 엄마는 날 사랑한다는 믿음을 가지게 엄마가 아이를 사랑해주세요.

    애 절대 혼내지 마세요. ( 님이 가장 잘못한 겁니다.)

    그럼 님 아이는 모든 아이들에게 친절할 수 있는 아이입니까?

    님 아이는 놀기싫더라도 억지로라도 놀아줄 수 있는 그런 인내심이 강한 아이입니까?

    아닐껄요.

    엄마가 아이를 망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자식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당하고 따를 당하는 걸 눈앞에서 지켜보는 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주고 그냥 피하기만 했더군요

    => 당연히 해주면 안되요. 그게 사회니까 대신 울고 들어오면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니 밖에서 나가

    널 싫어하는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사랑을 주세요.

    여자아이뿐만 아니라 조금 있음 좋아하는 남자아이도 생길거고 좀 더 있다가 학교 교우관계 남녀 성인 문제

    까지 다 개입할 생각입니까?

    그리고 님 아이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영악하고 악마같은 아이라고 매도하지 마세요.

    그쪽 엄마에게 그 아이도 님 아이만큼이나 소중한 아이입니다.

  • 24. 엄마가 어른이 되세요.
    '17.4.10 1:58 AM (59.26.xxx.197)

    그리고 왕따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군요.

    그냥 같이 어울리기 싫은 아이를 왕따라고 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되기 싫고 성향이 다른 아이일뿐입니다.

    왕따는 같은 친구를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방해하고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폭력이 가해지는 상태를 왕따라고 합니다.

  • 25.
    '17.4.10 5:32 AM (82.8.xxx.60)

    저도 딸아이 하나를 기르는 엄마인데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직은 어려 기관에도 안 가고 친구 개념도 없지만 조만간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할 나이가 되겠지요.
    여기는 아시안이 많지 않은 외국이라 저도 앞으로 원글님이 겪으신 것 이상으로 속상한 일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원글님이 어린 아이를 상대로 잘 대처하셨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 마음은 정말 이해가 가요.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혹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현명하게 대처하기는 사실 어른들도 쉽지 않지요. 하믈며 어린 아이가 받아들이기는 얼마나 어려울지..그냥 제 아이만이라도 모든 친구들에게 적어도 나이스하게 대하라고 가르칠 수밖에요. 그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댓글의 여러 조언들 저도 눈여겨 보겠습니다.

  • 26. 중딩엄마
    '17.4.10 7:33 AM (61.78.xxx.161)

    59.26.xxx.197 님이 하신말에 공감합니다.

    엄마가 어른이 되어야 해요. ^^
    어려울 거에요~ 처음에는요. 쉽지 않습니다.

    한걸음 떨어져서 기다려주라.. 아이를 키울때는 그렇게 하라는 말,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건 아이가 약간 느릴때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라
    수학문제 혼자 풀게 기다려라
    단순히 그런 말인 것 만은 아니에요.

    지금이 기다리셔야 할 때인거에요~

    엄마가 개입해서 다 문제를 해결해주면
    엄마는 뿌듯하고 내가 딸을 지켰다고 행복하시겠지만
    아이는 그과정에서 무언가를 새로 경험하고 깨달을 기회를 놓친거에요.

    아이는 유치원, 놀이터에서 작은 외부 사회와 처음으로 만나잖아요.
    아이가 혼자 헤쳐나갈 수있게 엄마는 한발자국 떨어져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아이가 강해지기를 바란다면
    아이가 나중에 혼자 무언가를 해나가기를 바란다면
    아이가 주체성있고 멘탈 강한 아이로, 그러면서도 예의바르고 사교적인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지금은 뒤로 물러서서 그냥 좀 지켜보셔야 할 때에요.

    단지 아이가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면
    그때 아이를 안아주시고 사랑을 주세요.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힘들때 언제든지 엄마에게 기댈 수 있게요.
    엄마의 역활은 그거랍니다.
    앞에 있는 장애물을 다 쳐서 없애는게 엄마의 역활이 아니라
    아이가 장애물 넘다 힘들어 지쳐 왔을 때 안아주는 역활이
    엄마의 역활이에요.

  • 27. ㅇㅇㅇㅇ
    '17.4.10 8:56 AM (211.196.xxx.207)

    7살짜리 애가 무시를 해서 어른인 원글이 화나셨군요?
    혹시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나요?

  • 28. 아이고
    '17.4.10 9:13 AM (117.111.xxx.65)

    좀 과하세요..
    그 아이가 "내 친구는 ㅅㅅ랑 ㅋㅋ 인데요..." 라고 했다면서요..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랑만 노는거라고 그 아이는 생각할수 있잖아요.
    나중 커가면서 그런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거구요.
    달라지겠죠..
    그런 아이한테 악마같은 아이라니..
    그 말에 헉 소리 나네요..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아이가 잘 성장하려면 어머니 대응도 중요해요.
    그 상황에서 내 아이를 혼내는게 아니고
    마음을 다독여 주셔야해요.
    같이 놀자했는데 안놀아줘서 서운했겠다..등등..

    저도 아이 키우면서 이런류의 많은 일을 겪어봐서 안타까워서 댓글 답니다.

  • 29. 새옹
    '17.4.10 9:53 AM (1.229.xxx.37)

    왕따는 같은 친구를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방해하고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폭력이 가해지는 상태를 왕따라고 합니다.

    --->

    지난 1년간 놀이터에서 댓글에 써주신 것처럼 우호적으로 그 애에게 접근하고 당연히 어르고 달래고 다 써 본 방법입니다

    자기 자식 일 아니라고 참 쉽게들 말하시능거 같아요
    1년간 계속 지켜봤고 노력해봤고 시도해 봤고
    이제 좀 괜찮아 졌구나 했는데
    겨울이라고 놀이터 안 나오다 이제 따뜻해져서 놀이터 나가 노는데
    물론 그 애가 저희 아이를 무시했다는건 우리애랑 같이 놀기 싫어서 그런 거겠죠..
    뭐 어떻게 모든 아이가 다 겉이 친하게 지내겠어요

    하지만 6세 7세때는 모르는 아이라도 친절하게 대하고 처음보는 아이에게도 친구라는 호칭쓰며 엄마들이 아이에게 이야기하지 않나요?

    그 애는 댓글에 쓰신것처럼 저희 아이를 대했어요
    저희 아이가 그 무리의 다른 아이와 이야기하고 놀라치며 갑자기 다른 놀이하자며 아이들을 선동해서 우르르 끌고가고 그런 과정에서 저희 아이만 외면 무시

    제가 왕따가 뭔지도 모르고 단순히 저 친구랑 놀기 싫어 하는 애를 악마 같다고 표현했겠습니까?

    자기가 주도가 되서 놀지 못하니 바로 저희 아이를 내 치기 위해 무시하며 다른 아이들을 끌고 다니던 그애와 영문도 모르고 그냥 같이 노는줄 알고 어울려 보겠다고 계속 말 거는 저희애에게 어른이 복에도 뭐 저런애가 있냐 심하다 란 반응이 나올 정도로 하는 아이에요
    그것도 처음 보던 애도 아니고 같이 봤던 놀던 애였다구요


    작년 1년엔 좋게 접근해서 친구로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던거고 올해는 시작부터 아 얘랑은 친구 하면 안되겠구나 차라리 잘라버려야 겠다란 생각을 하게 만든 애 입니다

    저한테는 아무 이유도 없이 저희애를 따돌리는 아주 못된애에요
    실제로 못된애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지나면 그 애 주변애들도 걔랑 안 놀거라는게 보입니다
    저도 조언 받아서 앞으로 그냥 피할거에요
    다만 말씀드린것처럼
    초등에 가서 다시 만났을때 그때도 마냥 피하는게 가능할까 그게 걱정이 되서
    지금 뭔가 액션을 취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했었어요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애가 밉네요

  • 30. 새옹
    '17.4.10 9:57 AM (1.229.xxx.37)

    그리거 댓글보며 느끼는게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결국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구나
    이러니 아직도 우리나라 왕따문제가 심각한 거구나 느꼈어요
    7살이고 8살이고 어리니 아이니 냅둬라
    지들도 지들 놀고싶은 애들끼리 놀겠지

    보통 또래집단이란건 사춘기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에서 시작이지
    어린애들은 아직 약육강식 동물처럼 몰려다니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왕따 전조증상이 보이면 그건 나쁜거니 가르쳐야겠가 생각되어서 그 애를 혼낸거구료 화내면서 혼내지도 않았고 정말 점잖게 훈육했어요

    처으 본 애가 그랬다면 따랐을 조언들이 많은데
    말했다시피 다 시도했던 것들이 결국은 물거품이 되었고
    어차피 친구할 생각이 없는 아이니
    그 애 때문에 놀이터 나가지도 못할거면
    그냥 이사를 가는 수밖에 없을듯 싶어요

  • 31. 새옹
    '17.4.10 10:27 AM (1.229.xxx.37) - 삭제된댓글

    아 맞다...울분을 토해내느라 제가 격한 감정을 쏟아내느라 잊고 있던건데

    그 애는 옆 주상복합 사는 애란 말이에요
    그 애를 피한다고 저희 애가 저희 아파트 놀이터를 못 나가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그 애한테 너네끼리 놀꺼면 너네 놀이터(그 주상복합에도 놀이터가 있긴 있어요 작게)가서 놀라고 이야기 할까 고민하다 그게 마지막에 여기 놀이터서 못 놀게 할거다라고 나온거 같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2. 엄마가 어른이 되세요.
    '17.4.10 12:22 PM (119.203.xxx.70)

    다들 쉽게 이야기하는 것 처럼 보이나요?


    다들 충고하는 엄마들은 중고등학교 나 대학교 그 시기 다 그쳐온 엄마들이라 그런 말 하는겁니다.

    친구하지 못하는 것 하고 왕따하는 것을 아직 분간을 못하시네요.

    왕따는요. 그냥 가만 있어도 와서 괴롭히고 구타하고 자신의 생활을 못하게 하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그 아이가 그렇게 착한 아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님의 말처럼 매도당할 정도의 아이는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님이 가장 잘못한건 님이 아이를 혼냈다는 겁니다.

    엄마만은 늘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지들끼리 노는 것이 아니라 님 아이가 모든 아이들과 다 같이 친구할 수는 없는 겁니다.

    차라리 다른 문화센터나 다른 놀이터를 찾아 다른 친구들을 만들어주는게 더 빠를 겁니다.

    아이때 오히려 노는 아이가 극명하게 갈려서 호불호가 분명합니다.




    이사도 한 방법이지만 이사해도 똑같은 애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딸애 역시 님 아이처럼 기가 약하고 친구 좋아하는 아이여서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제 마음이 노심초사

    였습니다. 직장맘이면서 매해 친구 엄마들한테 일일이 전화하면서 생일 챙겼고 친구하고 놀러만 간다면

    무조건 찬성할 정도로 ... 어느 순간 서로 마음에 맞는 친구 -결국 자기 성격처럼 착하고 순한 중3임에도

    립그로스조차 바르지 않는 - 들이 죽마고우가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미운건 당연한 겁니다. 저라도 미울 겁니다.

    하지만 님이 개입하더라도 그 아이를 오라 말라 개입하는 것보다 다른 친구를 소개시켜 줄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서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고 그런 아이들에게 받은 상처를 집에서 아물 수 있게 만들어

    준다면 더 좋은 친구들을 사귈겁니다.

  • 33. 새옹
    '17.4.10 1:02 PM (1.229.xxx.37)

    감사합니다

    제가 몇몇 댓글에 분해서 답댓글 쓴것때문에
    소중한 조언 주신 분까지 기분 언짢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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