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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늦장부리는 아이 고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고등학생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7-04-08 08:58:27

고등학생이고 여아입니다.

6시에 일어나 머리말리고 밥먹고 옷입고 단어 좀 보다가 나가는데 얼마나 꼬물거리는지 속이 터집니다.나가기 직전에 가방싸고 빠뜨리고 거울보고'''

적기만 해도 열받네요.

이거 개선한 분 계세요?제발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IP : 222.104.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8 9:13 AM (59.15.xxx.86)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 데려다 줘야 하는거 아니면 놔두세요.
    그 아이 생활 양식이에요.
    엄마가 성격이 급하신가봐요.
    6시면 일찍 일어나네요.
    사람마다 자기의 고유한 템포가 있어요.
    엄마가 닥달하는대로 따라하면 불안할거에요.
    잔소리도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도록 놔두세요.

  • 2. ....
    '17.4.8 9:34 AM (221.157.xxx.127)

    신경끄는게 상책인듯 주위 친구애들보니 엄마가 아무리 난리쳐도 3년내내 그럽디다

  • 3. 그집은
    '17.4.8 9:35 AM (182.209.xxx.196)

    그래도 단어라도 보네요...

  • 4. ...
    '17.4.8 9:36 AM (125.178.xxx.117)

    6시에 일어나다니 대단하네요

  • 5. ........
    '17.4.8 9: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네요.
    맨날 허둥지둥 밥 안 먹고
    배 고플까봐 입에다 밥을 떠 넣어줘도 씹지도 않아요.
    배 고프던 말던 신경 끄려구요.

  • 6. dlfjs
    '17.4.8 9:40 AM (114.204.xxx.212)

    지각만 안하면 냅두세요
    꾸미느라 일찍 일어나는건데

  • 7. 버들치
    '17.4.8 9:49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집은 6시에라도 일어나고
    단어라도 보네요.

    우리딸은 고3인데
    7시 50분 등교인데
    7시에 일어나서
    샤워하다 서서 자고
    옷입다 앉아서 자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다 자고
    데려다주는 제차에서 코골고 자고
    학교가서 아침 시간에도 아마 자나봐요.
    쉬는 시간마다 자요.
    반장이라 인사해야하니 종치면 짝꿍이 깨운다네요.

    도를 닦고 삽니다.

  • 8. ㅇㅇ
    '17.4.8 10:22 AM (183.100.xxx.6)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 데려다 줘야 하는거 아니면 놔두세요. 라고 첫댓글님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는 학교에 지각해서 울고 불고해도 늦은 건 너의 잘못이니 알아서 가라하고 냅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 9.
    '17.4.8 10:07 PM (121.128.xxx.51)

    제가 쓴 방법은 아니고 동네 엄마가 아이 둘을 깨우기도 힘들고 아침 등교 준비 재촉 하는것도 싫어서 하루는 안깨우고 자는대로 놔뒤었더니 늦게 일어 나서 허겁지겁 준비해서 등교 하더래요 한이틀 그대로 놔두었더니 지각 이틀 하더니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 간다고 얘기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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