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상한게...

[한여름밤의꿈]

왜 안철수 지지자들은... 유세때나 선거 운동 때 주변에 몰리는 사람이나 지지하는 사람도 별로 안보여서.. 지지율도 전혀 높은지 모르겠고.... 지지발언하는 단체나 유명인사도 없어서...  지금 높게 나오는 여론 조사가 하나도 체감이 안되고 안믿겨지는데....

자꾸 숨은 표가 있다고.. 선거때 뚜껑만 까보라고 할까..

꼭.. 그게..부정 개표 준비해 놓았다는 말로밖에 안들리는데...여러분 안그런가요?

저의 의심이 합리적인 추론이 아닌가요? 지난 대선에서 한번 해본 경험이 있으니...

그리고 또 이상한게...이미 5-6% 대 지지율일때.. 자기가 이길거라고 너무나 터무니없게.. 자신감있게 말하는.. 후보가 지금까지 있었나요?

 그때는 그냥 자신감이 과도하네.. 그래도 대통령 나온다는데.. 자신감 가지고 임하는건 좋지.... 그 정도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나 이상해요. 그때가.. 10%대도 아니고...아마  7-8% 나오던 때이고... 순위도 5위 정도..?  황교안보다도 더 안나오던 때란 말이예요. 그리고서 상당히 의기소침해 있더니... 미국인가 다녀오고.. 칩거 끝내고... 저런 발언을 했단 말이죠.

지금 생각하니.. 그때는.. 지지율 안나와도 저런말 하니.. 괜히 안되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사이에 누구와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경선 들어가기 전.....불과 2주전만 해도... 문재인과 지지율 3배 정도 차이 났어요.

아무리... 대선후보로 당선된 컨벤션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 민주당이나 다른 당은 그런 효과가 왜 없나요?

그리고..왜 여론조사 양자만 자꾸 발표하고.. 당 지지도는 발표를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당지지율을 발표해야.. 확실하게 저 양강 구도로 조사한 지지율이 맞는지 알 수 있을텐데...  지금 나오는 지지율이 맞게 나올려면... 국민의당 지지율도 거의 40%대 나온다는 뜻인데.... 이거 말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원글님]

생각에 100프로 동감 !!!!!!!!!!

[다들 그래서 의아해 하는거에요]

경선에서 표차가 어마했는데 지금 오차범위 얘기하니

그런데 이게 묻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나니 그냥 무시하면돼요

[..]

대구경북에서 미친듯 지지한다고 밑밥까는데
보면서도 안밑겨져요

[그 답은]

총선에서 당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국민의당이 더 많은 표를 얻었지요 안철수를 보고 국민의당에 표를 준거죠

[언제적 얘기를]

당 지지율 바뀐지가 언젠데 에고..ㅡ.ㅡ

[저도 느껴요]

꼼꼼한 누군가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는 느낌.

[..]

그니께요..숨어있는 지지자 디게 좋아햐죠잉?

[전]

무엇보다
안철수 국민의당 최대약점은
당이 작다는 건데 이건 개혁추진체가 약하다는 거잖아요.
물론 민주당도 혼자는 불가능하겠지만
원내제1당이고 연대를 해도 주도적으로 할수있고
국민의당은 연대를 해도 주도적이지는 못 할 거예요.
촛불집회로 국민들개혁열망이
어느때보다 높은데
이걸 모를 국민이 얼마나 되겠어요?
나도 아는데...
근데 이런 촛불민심이 어디로 갔나 싶어요.
정말 여론조사 맞나요?

[,,,]

국민의 힘으로 박그네 감옥 보냈으니,

이젠 이명박 재산 몰수하고 감옥 보낼 대통령 찾습니다 .그런 분으로 뽑아야죠.

[...]

그 많다는 샤이 안철수 지지자는 다 어디 가고
국민의 당 경선은 차떼기 동원까지 해서 전국에서 17만명..

샤이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돈만 밝히는 부패한 기업인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트럼프를 지지하는 게 창피해서
공개적으로 트럼프 지지한다고 못 밝혀서 그렇다 쳐도

그 샤이 안철수 지지자들은 안철수가 뭐가 그리 부끄러워서
안철수 지지한다는 것도 숨기고 산대요?

샤이 안철수 지지자라는 것도
안철수의 새정치만큼이나
실체 없는 존재들이네요.

정말 실체 없는 가상의 지지자, 가상의 지지율을 미리 만들어 놓고
나중 일을 대비해서 밑밥 깔아두는 건가?

[..]

저는 투표권은 없지만 중도성향의 안희정 지지했거든요. 대선에 나오면 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한게 침묵하고 있는 보수들 세력이 보수층에서 인물이 안나오면 중도로 몰릴거라고 예상되더라구요. 안철수가 자꾸 보수가 좋아하는 멘트 하는 것도 지금 표밭이 보수층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침묵하는 보수층이 의외로 많고 보수는 절대 세상 바꾼다는 문재인이 죄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안철수로 표가 몰리는 기대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진짜 부정선거 준비]

하는건가봐요.
몇달전부터 국당 관계자들이 이런식으로
언플했거든요.
뭘 믿고 저러나...주변이나 페친들도
안철수 지지한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말이죠. 페친들은 안철수 다 욕하는 분위기...
그 많다는 지지자들은 일베주갤 말고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보수결집 진보분열]

보수는 승산있는 사람 찾아서 뭉쳐요.
정치얘기는 자기들끼리만 해요.

[..]

그리고 안철수 지지자들 실체가 없지는 않아요
제 주변은 다 안철수에요...거의 성향이 보수이구요. 저만 진보성향 ㅠㅠ. 주변에 진보성향 친구분들이 있으시면 모르시겠지만 보수에 둘러쌓인 저는 보수에서 인물 나오기를 기대하다 실망한 보수들이 차선책으로 안철수를 선택한 경우 많이 봐서요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갑니다

[보수가 아니라]

부패비리 세력인데 지지한다는건
기득권이나 묻지마 무뇌인증이죠

[한여름밤의꿈]

그니까.. 여론조사 나온것만 봐서.. 접전이라고 하시는거죠? 다른 증거는 없는거죠? 문재인처럼 어디만 가면 구름 인파 몰린다거나...문화예술계 인사 지지 발표라거나.. 안철수는...그런 눈에 보이는 건 없는거죠?

바빠서.. 국민의당 경선 참여 못하셔서.. 숨은 지지자가 많은거라고요? 바빠서 경선 참여 못한 사람들은.. 국민의당 사람들만 있나요? 그런 정도의 숨은 지지자들은.. 다른 당도 있죠.. 그 퍼센티지는 비슷하겠죠..

[근데]

이 시간에 글 올리시면
지지 가장한 일베나 신천지 답이 더 많더라구요ㅋ

[한여름밤의꿈]

/그리고 안철수 지지자들 실체가 없지는 않아요. 제 주변은 다 안철수에요.../ 그게 실체가 없는거쟎아요.

제가 쓴 원글 읽어보셨어요? 문재인은 어디 나가기만 하면.. 구름 인파에.. 일반 시민들이.. 사진 찍자고 하고.. 서로 얼굴 볼려고 몰려드는데... 안철수는 그런 실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지율이 안느껴진다고요... 자기 주변에서 지지한다는... 게시판 글 말고요..

[오]

원글님 생각에 100프로 동감 2222222222222222222222

[그게 다]

새누리 박근혜 뽑아준 노인들이라서 주변에 없는거예요.
노인들 보면 문재인 막는다고 맘에 안들지만 안 뽑아준다고 하잖아요.

[000]

노인들 박ㄹ혜 지지한 건 다들 알정도였죠

부모님들 지지하셨잖아요

근데 안철수는 도대체 누가 지지하는지요?

종편에서나 지지하지 실체가 없는것 같아요

여론 몰아가기 같아요

[여론 조사]

안 믿어요.
조작이 가능한걸 아니까.

[와~]

원글님 정말 직감 뛰어나고 예리하신 분이네요.
저번에도 어떤분이 안철수에 대해 아주 예리한 분석을
하신 적이 있었는데(안철수 자신감의 근원) 저와 생각이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글도 저의 생각과 어쩜 그리 똑같은지
혹시나 저번에 그 분인가 확인해 보니 맞네요ㅎㅎ

맞아요,원글님.
저도 그런저런 점 때문에 아주 불안하고 기분나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원글님과 제가
그런 똑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면 누가봐도 이치적으로
맞을 거 같네요

[지난]

총선때도 국민의당이 여론조사나 인터넷상 분위기와는 달리
선방했지요.

[어이구]

안철수 찍겠다는 사람 내 주변에 없다고 실체가 없다느니 부정선거 운운하는거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인터넷 커뮤니티만 봐도 세상엔 별별 생각을 가진 다양한 인간들이 정말 많구나 싶지 않나요?
원래 끼리끼리 만나고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노는거에요.

[저도]

원글님 생각에 백프로 동감입니다.
뭔가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큰일이에요.
무시무시한 쥐에요.울나라를 쥐라펴락하는 무시무시한 쥐새키요.

[미네르바]

박사모가 찰스에게로 갑니다~~
제 주변은 그래요^^

[컨트롤키]

원글님.
촛불민심이 80프로 였어요.
총선때, 새누리 40, 민주25, 국민당26프로구요.
18대 대선에 거의 1대1이 였지요.
문재인씨 지지는 40프로를 넘지 않아요.
저는 촛불민심에 18대엔 문재인 찍엇지만, 지금은 안철수지지합니다.

왜 자꾸 죽써서 개준다는 표현으로 다른 지지자들을 폄하하는지 모르겠어요.
중도층은 여론조사보다 선거날 표심으로 보여줍니다.

[...]

아..죄송해요. 원글님의 실체란 그런 뜻이군요...
안철수 지지율에 비해 인파가 구름떼 처럼 몰리지 않거나 인기가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사람들은 안철수가 정말 좋아서 찍기 보다는 문재인인 당선되는게 싫어서 안철수를 찍는거지 일부러 가서 악수청하고 좋아하고 그런 지지는 받지 못하는 거죠...박사모나 보수들이나 중도가 그런 지지를 보내겠습니까...그러나 모두들 하는말이 그나마...문재인이 되는것보다 낳으니깐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

남편도 보수인데 이번에 촛불 지지했구요. 중도 성향의 안희정이 되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바랬는데 안되니 문재인은 싫다고 안철수 하겠다고 바뀌더라구요.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고 차선으로 하는거죠. 많은 보수들이 이문제로 혼란스러워해요. 상대편 후보 싫어서 대안으로 선택해 그나마 괜찮은 사람선택해 투표를 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