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그네한테 질렸다면 이사람은 안됩니다

충격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7-04-07 19:01:4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여부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의 공약완료율은 16%라고 한다. 국회의원 공약 완료율 평균치 51.2%에도 턱없이 미달된 민망한 수준이다. 또한 문 전 대표가 대표 발의한 법안 중 통과된 법안은 ‘0’건이다. 이 정도면 빵점짜리 국회의원이란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심지어 일부 공약에 대해서 ‘유권자들에게 제공되는 19대 총선 선거공보물에는 기재됐지만 총선공약이 아니’라며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지키지도 못할 말로, 아니 애초에 지킬 생각도 없는 공약으로 표만 얻겠다고 나섰던 것이라면 박근혜 대통령 공약 뒤집기 행태와 하나도 다를 게 없다.

문재인 전 대표는 19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부실한 의정활동도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과 꼭 닮았다.
이제는 묻지 않아도 그 이유를 알겠다. 당 지도부라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하지 못했을 것이고, 의정활동에 전념하다보니 당대표로서의 정치적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모순된 답변이 돌아올 게 뻔하다. 말이 자주 바뀌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도 박근혜를 떠올리게 한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의정활동 최하위권 기록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아직까지 사과와 반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지지율 1위를 앞세운다고 치부가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책임 있는 답변으로 국민 앞에 그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

아울러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가장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2의 박근혜를 탄생시키는 일이다. 문 전 대표는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여기는 대통령은 절대 안 된다는 절박한 민심에서 깨달은 바가 있기를 바란다.






IP : 182.209.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7:02 PM (114.204.xxx.4)

    애쓰시네요.
    저녁이나 드시고 와서 계속 하세요.

  • 2. ...
    '17.4.7 7:03 PM (115.140.xxx.230)

    문재인지지자 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분들께서는 이 글에 조롱,비아냥 등의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반론, 논리적 반박 등은 좋습니다.

  • 3. 공약 이행률은
    '17.4.7 7:07 PM (32.211.xxx.184)

    높이면 되지만 적폐청산 못 할 사람 뽑으면 안 돼요.

  • 4.
    '17.4.7 7:09 PM (223.38.xxx.199)

    그래서 저는 안철수 안찍으려구요.상왕인 박지원이 순시리 노릇 할텐데...

  • 5. 맛이갔네요 사람이 아니무이다...
    '17.4.7 7:11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7일 조폭 동원 및 부인 조문 등의 논란에 대해 “중요하지 않다”며 “각자의 비전과 리더십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의 한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후보가 "적폐세력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자신을 비판한 것에 대해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은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어떻게 정치인이 국민을 모독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모두 적으로 돌린다는 것인데, (집권하면 국민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천년의 숲' 포럼 초청 간담회에 조직폭력배가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실검 몇 위, 이런 데에 관심이 없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라고 했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일행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안 후보 홍보용 조문'을 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어떻게 하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을 것인지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각자가 가진 비전과 리더십을 밝혀 국민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 광주 경선 '차떼기'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제가 가진 비전, 리더십으로 평가받겠다"며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지만 어떤 것이 흑색선전이고 어떤 것이 검증인지 국민이 평가하실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와 관련해 "당이 선대위 중심으로 재편 될 것이다. 그러면 여러가지 생각들을 밝히고 설득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 데 대해서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군복으로 갈아입은 뒤 훈련병과 함께 '엎드려 쏴'를 했다. 이어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그는 "안보가 국가의 가장 근본"이라며 "자강안보는 한미동맹에 기초해서 우리 것을 우리 힘으로 지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병사들의 안전 문제, 귀중한 복무기간이 헛되지 않도록 자기개발 기회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회에서 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v.media.daum.net/v/20170407135051919안철수 "조폭·부인 논란, 그게 뭐가 중요한가..비전과 리더십으로 평가받아야"

  • 6.
    '17.4.7 7:11 PM (117.123.xxx.16)

    선하다고 착하다고 대통령뽑으면 안됩니다

    똑똑한 사람 현명한 영부인을 원합니다

    박근혜가 말아논 나라 똑똑한 사람이 다시 바로세우길

  • 7. 맛이감
    '17.4.7 7:12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70407135051919

  • 8. 적폐청산 완전히새로운대한민국먼저
    '17.4.7 7:17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안철수 신천지 의혹, 내부고발 진위여부가 관건http://v.media.daum.net/v/20170407172353349?f=m
    이번에는 신천지 신도들의 당원 가입 의혹으로 시끄럽다. 이 때문에 ‘안철수 조폭’ ‘안철수 차떼기’ ‘안철수 부인’에 이어 ‘안철수 신천지’라는 키워드가 포털을 뒤흔들고 있다.

    7일 노컷뉴스는 국민의당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고 보도했다. 특히 강원 원주 국민의당 당원의 80%라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주장은 큰 충격적이다.

    이는 국민의당 내부 제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상대 후보 진영에서 흘러나온 네거티브작전이라고 하기에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네티즌들 역시 “piao**** 민주당에서 제기한 게 아니고 국민의당에서 제발로 조사한 것이다 또 네거티브라고 몰고 가네 에효” “tsch**** 안철수 지지자 수준이 이것밖에 안됩니까. 내부고발이라는데 기사도 안 읽고 문모닝이네요. 이런 수준이하 사람들이 지지하는 후보라니 다시 봐야겠네요” “sasa**** 내부자가 말한 걸 문재인한테 어쩌라는거냐” “ayh0**** 혹시 해서 그러는데 이건 내부고발이지 네거티브가 아니에요” “22so**** 내부고발? 헉 신천지 맞구나” “bigt**** 문제인 쪽에서 터질 줄 알았더니 안철수 쪽에서 터지는구나 ‥out”라며 내부고발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9. """"""""""""
    '17.4.7 7:18 PM (121.130.xxx.189)

    똑똑한 사람 현명한 영부인을 원한다면 안철수는 안되겠네요.
    "위안부" 할머니 장례식 가서 선거운동하는 후안무치한 사람...
    1 1으로 카이스트, 서울대 섭렵한 사람..이니 말이죠.
    제발 '스펙이 좋다' 이런 개드립은 하지 말아 주세욤~~

  • 10. ..
    '17.4.7 7:19 PM (223.62.xxx.202)

    그래요 문재인처럼 노력 하지 읺는 후보는
    박근혜의 정권연장으로 되는거죠
    수첩 박근혜와 뭐가 달라요

  • 11. 까도까도 양파네요
    '17.4.7 7:19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안철수 후보수락연설 표절논란 부분 비교 영상http://linkis.com/LoJYb?d=5

  • 12. 사실이라면 사퇴각 아닌가요?
    '17.4.7 7:23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안철수 "예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undefined/status/849486399132884993

    https://mobile.twitter.com/undefined/status/849993569074991106

  • 13. 박그네처럼 불통인
    '17.4.7 7:31 PM (211.212.xxx.93)

    안님은 이젠 안녕!

  • 14. ㅇㅇㅇ
    '17.4.7 7:53 PM (203.251.xxx.119)

    박근혜-이명박-안철수
    김대중-노무현-문재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072 외국에서 샐러드 위에 레몬필?오렌지필?같은거 이름이 뭘까요? 6 ^^ 2017/04/25 715
680071 중1 영어학원 한달 쉬어도 괜찮은가요? 11 ... 2017/04/25 2,120
680070 [단독] “국민의당, 서울 경선에서도 차떼기 동원” 18 불쌍한 초딩.. 2017/04/25 1,320
680069 쌍꺼풀 푸는 제거 수술 4 333dvl.. 2017/04/25 1,151
680068 김치 양념만 남았을때 구제방법 있나요? 5 요리초보 2017/04/25 1,585
680067 진짜 여자는 예쁘면 장땡인것같아요. 50 .. 2017/04/25 31,947
680066 크록스 클레이 슬리퍼 편한가요 1 슈슈 2017/04/25 622
680065 문후보님 저들이 마구 물어뜯을텐데 준비 잘해서 잘하시기 바랍니다.. 2 ^^ 2017/04/25 291
680064 테팔과 필립스 중 어떤 다리미 살까요? 3 타이홀릭 2017/04/25 2,013
680063 안지지자 분들 너무 몰아 부치지 마세요. 7 무무 2017/04/25 472
680062 봉우리 한정식 가보신분? 4 어버이날 2017/04/25 1,167
680061 jtbc 정치부회의에서 권양숙여사 "친척"이라.. 5 . . . .. 2017/04/25 1,162
680060 패딩 세탁비누로 빨아도 되나요?? 7 패딩 2017/04/25 1,105
680059 '제가 갑철수입니까?'에서 놓친 부분 17 ㅎㅎㅎ 2017/04/25 2,294
680058 안철수는 이미 폭망함^^어쩔겨 18 ㄱㄱㄱ 2017/04/25 2,742
680057 안적안 : 안철수의 적은 안철수다 고딩맘 2017/04/25 269
680056 MB아바타 3차토론 후 궁물당 게시판 멘탈붕괴 생생반응 23 V3개표기 2017/04/25 1,631
680055 문재인 트윗 9 좋네요 2017/04/25 1,121
680054 아파트 케이블티비 미네랄 2017/04/25 640
680053 문장하나 영어해석 도움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17/04/25 342
680052 권양숙9촌: 친척 잘 둔것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 부모나 원망.. 25 .... 2017/04/25 1,692
680051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대선기자평 5 불쌍한초딩 2017/04/25 924
680050 요리 고수님들 여쭤요 3 돼지고기 2017/04/25 715
680049 오늘 토론도 기대되네요 무슨 유행어가 나올지 ㅋ 7 .... 2017/04/25 430
680048 합당 한다니 7 문재인이 2017/04/25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