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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안철수연구소 CEO였을 때 얘기는 거의 안나오네요?

궁금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7-04-07 09:43:20

여기도 IT종사하셨던 분들 많으실텐데


전 안철수말고 그 다음 CEO있을 때 안철수연구소랑 몇번 같이 일했었는데

그 직원들은 안철수에 대해서 거의 모르더라는요


회사 경영자로서는 어땠는지 궁금해지네요

IP : 1.236.xxx.1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9:45 AM (121.168.xxx.194)

    자기 주식 직원들에게 나눠줬죠. 개인 회사를 안랩으로 키웠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할지..

  • 2. 그 주식 나눠준거
    '17.4.7 9:47 AM (211.201.xxx.122)

    다 나눠준거 아니고 1,5%만 나눠준거라던데요?
    나눠준건 나눠준거긴하지만..

  • 3. 더치페이했고
    '17.4.7 9:4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노조 만들면 회사접겠다는 말 외에는 별로 없네요.^^;;

    요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던데 좀 더 파헤쳐봐야겠죠?ㅎㅎㅎ

  • 4. ...
    '17.4.7 9:48 AM (121.168.xxx.194)

    어떻게는 깍아내려고 장난 아니구나.. 니들ㅋㅋㅋㅋㅋㅋ 니들은 기부라도 조금 해봤니?ㅋㅋㅋㅋㅋㅋ

  • 5. 안랩 팀장이었던 분이
    '17.4.7 9:49 AM (203.229.xxx.253)

    책도 냈습니다. 안철수 He, story [박근우 저]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 6. 말을 해봤어야;;;
    '17.4.7 9:49 AM (70.178.xxx.237)

    노조 만들면 회사접겠다는 말 외에는 별로 없네요.^^;;

    요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던데 좀 더 파헤쳐봐야겠죠?ㅎㅎㅎ

  • 7. 기부얘기는 하지마시지
    '17.4.7 9:50 AM (211.201.xxx.122)

    82에서 수년간에 걸쳐서 십시일반 모아서 하는 액수가 얼만데...

  • 8. 산여행
    '17.4.7 9:52 AM (211.177.xxx.10) - 삭제된댓글

    "신동욱 앓는 CRPS 한달 네 번 응급실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1117535533380&outlink=1
    이용우 CRPS환우회 회장 "한국선 아직 장애판정도 안돼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을 매순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옷깃만 닿아도, 바람만 불어도 온몸을 베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저희 환우회를 응원해 주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안랩'이예요. 사실 저희 환우분 1명이 안랩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잦은 통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투병사실을 회사에 공식적으로 알렸거든요. 그 뒤 2011년 8월 김홍선 대표가 안랩과 환우회의 교류를 결정하셨습니다. 저희측에서도 감사장을 드렸구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그 분이 투병사실을 알리고 근무할 수 있는 정도의 배려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자문을 구하는 '법무법인 서로'의 서상수 변호사는 환우분 한 명을 채용을 하셨어요. 이런 행보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죠."...

  • 9. 아뇨
    '17.4.7 9:56 AM (119.64.xxx.194)

    친척 중 같이 일했던 사람 있고, 친구 중에 업계 사람들 몇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무르팍 도사 보고 어이없어서 자기들끼리 몇번 미디어의 조작질에 대해 사석에서 말했고요. 지난 12년 대선 때도 본격 후보 되면 한번 뒷이야기 하겠다고 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섰으니 찌라시나 어디나 제보할 겁니다. 정문술 스폰과 아내 김미경 얘기, 주가 뻥튀기, 노조, 혼밥에 찌질한 대처, 초삐(1초에 한번씩 삐짐)는 이미 그때도 다 휩쓸었던 사항이지만 대선 주자로 안 나섰으니 같이 치사해지기 싫어서 묻어놨던 겁니다.
    그런데 5년만에 인격은 그대로요, 새 정치는 텅빈 컨텐츠에 포장만 새로 하고, 목소리까지 변조하고 어색한 웅변대회 참가 학생 코스프레 하고 있으니 보는 이들로는 더 기가 찰 수밖에요. 현재 50대인 IT 1세대 중에서 그와 더럽게 비지니스 엮인 이들 중 칼 갈고 있는 이들 좀 됩니다.

  • 10. 아구구
    '17.4.7 10:04 AM (203.249.xxx.122)

    흐~ 가족이 안랩에서 5년 근무했습니다. 안철수 사장 보고 입사했다가 미국가고, 김철수 부사장이 취임했을때까지요. it 치고는 정말 연봉도 작고... 야근수당도 없었고... 퇴근했다가 불려들어가는 일도 허다... 안철수 사장 자체는 존경스러웠다고 했지만, 말걸면 부끄러워하고 사원들과 소통을 잘 안했대요. 그 밑 임원들이 참~ 별로여서 그만뒀어요.

  • 11. 아구구
    '17.4.7 10:07 AM (203.249.xxx.122)

    그 이름도 비슷한 김철수 사장 과로사인지 몇년후에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 12. ㅎㅎㅎㅎ
    '17.4.7 10:09 AM (106.185.xxx.34)

    제가 찝찝해서 일부러 프록시 서버 접속해서 댓글 남기는데요, 안랩의 주요 매출처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한컴은 그 카르텔이 워낙 공고하니 그러려니 하지만 안랩의 소위말하는 나까마 영업방식은 참 치졸하고 더러운 영업방식이에요, 이전부터 해외 유수 아이티기업들 따라한답시고 (뭐 당시에는 어느기업이던 안그랬습니까만...) 사내 벤쳐 만드는데 안랩은 거기에 제 눈에 가시들만 딱 박아놓았다죠, (아XX도 라고.. 아실분은 아실듯)

    안철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이들이 누굴까요? 미국에서 트럼프 되고나서 그 자식들이 자기네 기업 이름도 들어간 이중명함으로 영업한다고 난리죠? 안랩은 어떨 것 같으세요..?

  • 13. ???
    '17.4.7 10:10 AM (14.39.xxx.232)

    기부얘기는 하지마시지
    82에서 수년간에 걸쳐서 십시일반 모아서 하는 액수가 얼만데...

    -> 이건 무슨 말인가요?
    82 기분가 문제가 있다는 건가요?
    왜죠?

  • 14. ……
    '17.4.7 10:13 AM (125.177.xxx.113)

    안랩 주주들은 치떠는듯...

  • 15. 66
    '17.4.7 10:17 AM (114.204.xxx.21)

    그렇군요.....음..댓글 감사해요~~~~

  • 16.
    '17.4.7 10:18 AM (211.201.xxx.122)

    82회원들이 그만큼 드러내놓고하는 기부가 아닌 익명으로들 기부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인데 짧게 쓰니 오해가 ......죄송

  • 17. ㅁㅁ
    '17.4.7 10:19 AM (218.215.xxx.230)

    안재단에서 하는 실제 기부 액수가 82 기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적다는 뜻이에요.

  • 18. ㅁㅁ
    '17.4.7 10:20 AM (218.215.xxx.230)

    노조 얘기 말고도 직원들 주식 나눠준 것...
    그 당시 IT 업계 풍토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적은 양을 나눠 준 것이에요.
    그게 미담이라고 나오는 것 (주변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본인이) 자체가 우스운 수준

  • 19.
    '17.4.7 10:21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그시절 지금의 모 포털에서 일했고 안랩 직원들도 포함시켜
    포털 기획자 개발자 동호회만들었었죠
    사연 스토리많지만 그냥 이것만 이야기 할게요
    지금 it를 대표하는 5대 회사 초기멤버들이였고
    우리는 월급대신 마이너스통장과 주식을받았구요
    열정하나로 일했습니다ᆢ
    이재용과 안철수는 같은과입니다 히키코모리ᆢ
    정말정말 힘들었네요 생활도 임원진 설득도ᆢ
    늘 하겠다고 내려오는 미션들은 감떨어지고 말안되는것만
    10개내려오면 10개다말아먹었구요
    우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것들이 여러분들이 쓰고있는 써왔던 it 플랫폼들입니다

  • 20. ..
    '17.4.7 10:31 A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지난 대선즈음에 플젝하면서 보안툴 때문에 안랩 직원들과 회의할 일이 있었는데, 창립멤버까지는 아니고 오래 재직한 분이 있길래 여쭤봤었어요. 그분 기억에는 나이스하고 합리적이었다 비스무리한 답을 들었던 기억이 나요. 대선후보로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웃고 떼우셨어요. 워낙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던듯.

  • 21. 미네르바
    '17.4.7 10:37 AM (115.22.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가 가진 주식 다 줒 줄 알았습니다.
    무릎팍도사 할 때
    1.5%라니요?

  • 22. 미네르바
    '17.4.7 10:37 AM (115.22.xxx.132)

    저는 자기가 가진 주식 다 준 줄 알았습니다.
    무릎팍도사 할 때
    1.5%라니요?

  • 23. ㅇㅇㅇ
    '17.4.7 10:56 AM (203.229.xxx.253)

    http://jsapark.tistory.com/

    안랩 팀장이었던 분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노조 얘기까지 다 잘 나와있습니다. 안랩 일하기 좋은 회사 5위 안에 드는 회사 입니다.

  • 24. ㅉㅉ
    '17.4.7 11:14 AM (125.137.xxx.47)

    그시절 it계열중 최고의 열정페이로 유명했죠.

  • 25. ..
    '17.4.7 12:17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위에 책내시고 블로그 운영하시는 탐진강님은 안랩 홍보팀장이었잖아요.
    벤처로 시작한 IT회사에서, 엔지니어가 경영자를 보는 일반적인 평가로 보기에는 갭이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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