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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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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 저한테 맘 뜬거죠? 연락해볼까요?

dff 조회수 : 23,125
작성일 : 2017-04-06 20:16:11

전 서른살 직장인이고
남자분은 서른넷 마찬가지로 직장인이예요 

2주 전 직장상사분 소개로 만났는데, 너무 멋진 분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키도 185 훤칠하고.. 직장도 번듯하고.. 운동 좋아하고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저는 이분에게 너무 끌리더라구요


처음 만나 남자분이 제가 느낌이 좋고 편하다며 계속 애프터, 연락 먼저 했고
저도 연락 잘 받아주고 했거든요... 

두번째 만났을 때 술한잔 같이 하면서 제가 그분께 먼저 마음을 내비추었어요

전 그쪽 마음에 드는데, 오빠는 내가 마음에 든다는 표현 잘 안하네요..
그분 왈, 나이도 있고 조심스러운것 뿐이고.. 솔직히 재본것도 맞다 
하지만 니 말 듣고 반성하고 일단 마음가는대로 널 만나보려 한다 
전 제가 너무 성급했구나.. 싶어 재촉하지 않기로 했어요 


세번째 만난 날엔 퇴근하고 영화를 봤어요  
퇴근하고 둘이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는지, 남자분이 이상하게 저랑 눈도 안마주치려 하는 것 같고 
커플석에서 같이 봤는데 손도 안잡고 영화만 보고 헤어졌네요


그때부터 뭔가 낌새가 좋지 않아서 저도 두고봤어요
평소에 꾸준하게 먼저오던 연락 빈도도 확 줄었고.. 
무엇보다 저한테 여지를 주는? 멘트도 사라지고 그냥 단답형으로 변했네요 


매일 아침 저한테 아침뉴스를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제가 어제는 읽고 씹었더니 왜 씹냐고 카톡오고..
제가 오늘 하루 힘내요! 한 뒤로는 
지금 이시간까지 답이 없어요 

지금 이틀동안 연락 않고 있네요..... 
넘 조바심나고 걱정되요.. 



남자분이 너무 맘에 들었던 터라 저도 조심하고 싶었고
제가 너무 좋다 멋지다 완전 빠졌다 티 내면 남자분 달아날까봐... 어느 정도 절제했었는데 
이렇게 확 식어버리니까...
다른 썸녀랑 저 사이에서 저울질 하다 거기로 가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남동생은 딱 봐도 남자 다른 여자 있고
너한테 맘이 있었으면 니가 읽씹을 하건 뭐하건 무조건 연락 왔다..
니가 먼저 연락해서 안달나는 티 내봤자 더 달아난다 하던데.. 


한편으론 제가 철벽을 치고 한두번 읽씹해서 마음 접어버린걸까 싶구요...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분도 제 연락을 기다릴까요?
제가 먼저 연락해봐야 할까요?



IP : 116.118.xxx.20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8:20 PM (223.33.xxx.56)

    남동생은 딱 봐도 남자 다른 여자 있고

    너한테 맘이 있었으면 니가 읽씹을 하건 뭐하건 무조건 연락 왔다..

    니가 먼저 연락해서 안달나는 티 내봤자 더 달아난다 하던데.. 

    22222222
    죄송하지만 이말이 맞아요 그냥 맘접고 혹시 연락오면 그때 잘해보세요 이쯤되면 이쪽에서 어찌한다고 달라지는 남자 별로 없어요

  • 2. ㅇㅇ
    '17.4.6 8:23 PM (49.142.xxx.181)

    남동생 얘기가 맞는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한번쯤은 연락 해보고 끝을 내도 확실히 끝내는게 좋죠.

    근데 제목부터 계속 극존칭..... 그러시네요. 저러시네요는 부모님급이나 되어야 쓰는거지
    소개팅남한테 쓰는건 아닌듯..

  • 3. ㅡㅡㅡ
    '17.4.6 8:26 PM (116.37.xxx.99)

    성급하셨던듯...

  • 4. ..
    '17.4.6 8:36 PM (59.3.xxx.123)

    나이도 많아서 만난건데 두번째 만남에서 오빠라는 호칭.
    남자분도 반말...

    좀 더 독립적이 되어 보심 좋겠어요.

  • 5. 무식
    '17.4.6 8:38 PM (211.36.xxx.217)

    이러시고 저러시고...

  • 6. crom
    '17.4.6 8:39 PM (112.149.xxx.83)

    왠극존칭을 ....
    남자분맘없는건 확실한것같고요
    적극적으로 하세요 그렇게맘에 드는데 미련안남게요

  • 7. ???
    '17.4.6 8:42 PM (203.142.xxx.49)

    딴지는 아니구요 읽기 가 민망하네요
    무슨 서너살 차이에 그리 존칭을 ~

  • 8. 요요dyㅡ
    '17.4.6 8:45 PM (27.118.xxx.88)

    저도 같은생각이네요 적극적으로하세요.
    넘말다듣지마시고요
    남동생도 남이지 본인맘가는대로 하세요.남의 훈수 젤필요없는게 남녀애정사입니다.
    맘을담은 마지막 문자라도보내세요.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사람만나서 짧은 시간 많이 설레였다.
    그다음문장은 다음분이~

  • 9. 09
    '17.4.6 8:48 PM (14.39.xxx.7)

    다 알잖아요.. he is not thar into you 별로예요 특히 자기는 연락도 잘 안하고 상대가 자주 연락 안하면 뭐라고 지적하는 거... 상대 우습게 보는 거죠.. 다 짝이 있어오 조바심 내지 마세요 가장 남자복 있는 여자는 이쁜여자도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정말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 외모에만 너무 까다롭지 않아요 외모도 보지만 다른 면도 두루두루 보더라고요 결국 정말 괜찮은 놈들이 만나는 건 두루두루 괜찮은 여자예요 글고...원글님 외모가 별로란게 아니라 원글님이 만난분이 자기.외모 믿고 저러는 게 맘에 안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 10. ........
    '17.4.6 8:49 PM (223.33.xxx.122)

    누가봐도 훈남인 사람들 중에 바람기 있는 사람 많아요.
    번듯해보여도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면서 저울질하고 여잘 좀 우습게 안다고 해야하나요?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원글님 남동생 말이 맞았어요.
    딱 저런 패턴으로 여자들 관리하더라구요.

  • 11. ....
    '17.4.6 8:53 PM (14.36.xxx.144)

    223.33/관리했으면 카톡 예쁘게 해주지 않았을까요? 저건 관리도 아닌것같아여

  • 12. aaa
    '17.4.6 8:54 PM (211.194.xxx.12)

    남동생 말이 거의 맞을듯. 남자는 남자맘을 잘알겠죠. 님이 반했으면 다른 여자도 반한 여자 많고요. 다른 여자랑 좀 비교하고 있었을듯.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어떤 상황이든 연락을 하게 되어있어요.

  • 13. ㅇㅇ
    '17.4.6 8:57 PM (116.118.xxx.202)

    너무 맘에 드는 이상형인지라 단시간에 맘을 뺏긴 제 잘못인거 같아요ㅠㅠ
    여자인 친구들은 니가 너무 철벽치고 읽씹도 하고 해서 남자가 접은거다... 삼십대 남자들은 아쉬울게 없어 적극적이지 않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남자들이 하는 말이 맞겠죠........
    미련하게 너무 아쉬워서 연락해보고 싶고... 또 남자도 내 연락 기다리는게 아닐까 싶어서
    자꾸 고민하게 되고 괴롭네요........후

  • 14. ;//
    '17.4.6 8:57 PM (70.187.xxx.7)

    연락 하던 안 하던 변하는 건 없지요.

  • 15. aaa
    '17.4.6 8:58 PM (211.194.xxx.12)

    남자는 연락 거의 안 기다리고요. 맘에 들면 막 연락한다니깐요. 어떤 핑계를 되든.

  • 16. 요요dyㅡ
    '17.4.6 9:03 PM (27.118.xxx.88)

    지금 제 상태와 넘 똑같아서 댓글 계속 다는데요.
    저도 지인들 여론조사결과 남자가 맘에 있으면 연락온다가 거의 90프로였고요.
    일부만이 힘드니 확인사살 차일때까지 차여보자
    그래서 맘 정리하자가 있었네요.
    저도 지금 어쩔까 생각중인데요.
    넘 결과가 보이니 내자존심 지키자로 기울고 있어요.
    이렇게 전주다보면 그쪽에서 연락올듯도 하고 저랑 심리싸움하네요.
    누가이기나 답답은 놈이 연락옵니다 백프로
    연락끝까지 안오면 그놈은 아니거죠.
    아무리 잘나도 다 좋아보이는 놈은 내꺼아니고
    내좋다는놈이 내꺼겠죠????

  • 17. ㅇㅇ
    '17.4.6 9:10 PM (116.118.xxx.202)

    위에 요요님 저도 예전에는 내 마음 가는대로 표현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남들 말 안듣고 표현 다 하고 보고싶다 그립다 너 때문에 괴롭다 다 표현했었는데
    남자는 그럴수록 나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하더군요

    하긴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나한테 마음있지만 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나한테 톡하고
    내 말 한마디에 기다린 티 내고 하면 짜증나고 실증나는거.......

    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아쉬우면 지가 연락 오겠죠. 아님 나도 그냥 잊어야 되는거고...

    걔는 내 생각도 안하고 게임하고 있을텐데
    저 혼자 종일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뭐해" 문자 보내면
    얼마나 절 우습게 볼까요 .......

  • 18. 저런 남자애들은
    '17.4.6 9:11 PM (49.1.xxx.183)

    인기가 많으니 어장관리를 많이해서
    남자측에게서 다시 연락와도 진정성이 있을지 의문이예요

  • 19. 존칭법 좀 공부하고 오세요
    '17.4.6 9:23 PM (220.77.xxx.70)

    이 글을 읽는 대상이 다수의 사람인데
    소개팅남에게 극존칭을 쓰는건
    다수의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어요.

  • 20. ..
    '17.4.6 10:12 PM (110.70.xxx.59)

    궁금한데 요새 소개팅 트랜드가
    첫 번 만나고 좋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건가요?
    두 번째 만남에 상대가 좋다는 표현을 잘 안한다는 게 아쉬움이라니
    금사빠도 이 정도면 너무 한다는 느낌이네요.
    이런 경우면 누구든 도망갈 수 있다고 봅니다만
    거기에 대한 언급은 안 하시네요들.
    안지 얼마나 됐다고 유아도 아닌 일반 성인들이 서로 좋다고만 하자나요?

  • 21. ㅇㅇ
    '17.4.7 1:19 AM (124.153.xxx.35)

    저도 미혼때 연애 많이 해봤는데요..
    정말 놀랍네요..
    왜 두번째 만남에서 좋다고 고백을 해버리고..
    또 더 심한건, 상대방은 왜 맘에 든다는 표현을 안하냐..
    고 물어본게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진짜 금사빠도 아니고..왜 두번째만남에서
    벌써부터 집착을 보이나요?
    솔직히 님글 이부분에서 읽고 징그러웠어요..
    철없는 가벼운 10대도 아니고.
    남자는 초반부터 여자가 먼저 고백하고 또
    상대방맘 집착적으로 확인할려하고..
    그때부터 정떨어져요..두번째는 넘 심했네요..
    저도 절대 보수적이지않고 개방적인 성격인데..
    또 실수 한가지..분명 고백도 했고..
    이남자는 자기 좋아하는줄 알고있는데
    카톡은 왜 읽씹하나요? 너무 꼬박꼬박 답장하면
    자존심 상하나요?
    여기서도 님이 머리 굴리고 계산하고 밀당하는
    복잡한 성격인거..그남자도 다 알아요..
    말이 앞뒤도 안맞고 성격도 불안정하고..다 보이는거죠..
    그남자가 아쉬울것도 없는 상태이면..
    자기도 첨엔 님한테 호감가지다가 님의 이상한성격에
    바로 이여자는 아니다..깨달은거죠..
    바로 딱 끊을수는없고 한두번 더 만나보자 했는데
    역시 만나보니..정떨어지는
    보통 두번 만나서..좋다느니..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여자들 없어요..
    저도 예전에 님같은 성격이 좀 있는데..
    저는 나름 그남자가 너무 좋아서, 푹빠져서 이성을
    잃어서..다 놓쳤네요..
    절대로 초반에 너무 감정노출하지마세요..
    진짜 남자는 징그러워 도망가요..
    설레이던 맘이 싸그리 식어버리고요..

    지금 님이 할일은..일단 맘을 가라앉히고..감정콘트롤
    하세요..계속 주변사람들한테 이런 이야기하며
    어떠냐? 묻지도말고..
    여기서도 님의 성격 나오죠..감정조절못하고 가벼운..
    일부러 연락도 당분간 하지말고..기다리지도말고
    그냥 원래대로 일상생활 하세요..
    그래도 몇달지나도 연락안오면..
    이왕 이렇게된것 마지막 발악으로 연락해보시고
    남자반응보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만약 연락온다면 아무렇지않게 제때 답장해주고
    만나고요...
    절대로 밀당하고 머리 굴리는거 하지마세요..
    그남자눈에도 훤히 보여요..
    그리고 만고의 진리..
    남자는요 맘에 드는 여자있음 바로 돌진합니다..
    소유욕들이 있기땜에 놓칠까봐, 딴놈이 채갈까봐
    그대로 안둡니다..
    님은 그남자도 내연락을 기다리나? 생각할지모르지만
    괜찮은 인기있는 남자는 항상 자신만만하고
    자기가 차일거라고는 생각안하기땜에 자존심 버립니다..
    더군다마 님이 고백했으니..그렇게 단시간에 맘이
    식지않는다는걸 알기에..

  • 22. ㅡㅡㅡ
    '17.4.7 8:46 AM (211.36.xxx.7)

    윗님이 두가지 실수 포인트를 잘 짚으신듯요

  • 23. ㄴㄴ
    '17.4.7 9:09 AM (124.49.xxx.70)

    저도 싱글때 소개팅 많이 해보고 실수 많이 했는데요..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일단 님이 좀 성급하게 맘을 드러냈다.. 상대방 남성은 긴가민가 좋은가 아닌가 할 타임이었는데.. 거기서 좀 식었을거 같고.. 그래도 다시한번 만나보자 하고 만낫을때,,, 자기 마음이 설레거나 좋지 않았음을 느끼고 거기서 끝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카톡은 그냥 예의고요..... 진짜 마음 있으면 읽씹 해도 연락 합니다....
    이번 기회를 교훈으로 다음번에 만나는 분은 잘되시길....

  • 24. 코코코코
    '17.4.7 6:02 PM (210.179.xxx.45)

    우와 위에 길게쓰신 ㅇㅇ 님 조언 진짜 맞아요 도움되서 글 남겨요
    특히 2번째요 이 부분 동감해요!
    -------
    또 실수 한가지..분명 고백도 했고..
    이남자는 자기 좋아하는줄 알고있는데
    카톡은 왜 읽씹하나요? 너무 꼬박꼬박 답장하면
    자존심 상하나요?
    여기서도 님이 머리 굴리고 계산하고 밀당하는
    복잡한 성격인거..그남자도 다 알아요..

  • 25. 고수다
    '17.6.3 3:4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와우 124.153.xxx.35 님 내공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딱딱 핵심만 짚어서... 결혼하고 아줌마되고 수많은 케이스를 직간접으로 겪고 나니 124.153님의 말이 구구절절 옳아요
    한줄 한줄이 정확하고 핵심만 딱딱 짚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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