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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7-04-06 16:07:44

새벽엔 목이 조이는 것 같아 잠을 못잡니다.

아침엔 심장이 마구 뛰어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지옥 가는 것 같습니다.

한없이 우울하고 한없이 두럽습니다.

부하직원들 거느리는 것도 상사 눈치 보는 것도...

매일을 제가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지식노동을 해야하고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회사 사람들은 다들 어느정도의 어려움과 힘듦을 감내하고 참고 다니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못하네요.

남편 앞에서 너무 다니기 싫다고 엉엉 운적도 있어요.

남편과 함께 벌고 있지만 당장 제가 벌지 않으면 대출과 병원비, 교육비 감당이 안되네요.

어쩔 수 없이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정신병 걸릴 것만 같아요.

미치겠어요. 죽고 싶은 생각도 들고...


 



IP : 221.154.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4:09 PM (70.187.xxx.7)

    이직 고려해보세요. 다 님처럼 다니진 않죠.

  • 2. 얼마나 힘들면..
    '17.4.6 4:14 PM (123.111.xxx.250)

    그러다 건강 잃어요.
    이직하던지 쉬던지 해야지..

  • 3.
    '17.4.6 4:15 PM (49.167.xxx.246)

    우울증걸려요
    딴 회사알아보셔요

  • 4. 직장맘
    '17.4.6 4:16 PM (119.203.xxx.70)

    직장을 필히 다녀야 할 입장이라면

    무엇이 힘든게 원인인지 적어보세요.

    상사가 원인인지 부하직원이 원인인지 일이 많아서인지 아님 집안일과 회사일이 중복이 되는 점이 힘든지

    그리고 회사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다른 곳 알아보시고 이직 생각하세요.

    제 동료도 너무 지쳐서 그만뒀다가 다시 일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어요.

  • 5. 어쩌면
    '17.4.6 4:20 PM (220.68.xxx.16)

    저하고 똑같나요?
    같이 만나서 울기라도 하고 싶네요.
    저는 다른 곳 알아봤는데 그곳도 안 된 걸 오늘 알아서 지금 너무나 힘들고 우울하던 상황이었어요.

    자리가 잘 나오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긴 더 못 있겠다 싶고 나가는 거 자체는 마음을 굳혔어요.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고 이직할 곳도 없고 여긴 여기 이름만 들어도
    아니 듣고 싶지 않아요.

  • 6. 원글님
    '17.4.6 4:23 PM (89.64.xxx.13)

    극복 할 수 있어요 천천히 연습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 하잖아요 그러나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서울 사람들은 무엇이든 다 해 줄 것 같은 부드러운 말투 원글님 82에 마음을 좀 더 풀어 놓아보세요 저는 가장 먼저 아무생각하지 마시고 사표를 낸다라는 목표를 정하세요 그리고 사표를 위해서 일을 할 때 최선(감정)을 다 하지 마세요 그냥 형식적으로 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 너무 죽기살기로 하는 것 같아요 회사생활과 자영업자의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직장인은 자기의 생각을 죽여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면 옆에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모든 것 본이이 다 해야 한다는 생각 내려 놓으시면 오히려 주위에서 편하게 느낄 수 있어요

  • 7. ㅡㅡ
    '17.4.6 4:23 PM (110.70.xxx.149) - 삭제된댓글

    그러다 면역체계이상으로 만성질병와요

  • 8. ㅡㅡㅡ
    '17.4.6 4:26 PM (89.64.xxx.13)

    우리는 세상을 처음 살아보는 사람들이라 속이 터지고 이해가 가지 않는 인간들이 많아요 저도 그랬는데 법률스님 상담 동영상 보세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학교 선생님들이 무슨생각으로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제도와 사회분위기는 꽝인 학교 안에서 많은 월급을 받고 어떻게 견딜까?

  • 9. 직장우울증
    '17.4.6 4:30 PM (182.230.xxx.214)

    그 정도면 그만 두심이 좋을 듯ㅠ
    경험자라서 잘 알아요 얼마나 힝드실지...
    경력도 오래되어서, 힘에 부치는 일도 없고,
    업무가 과중한 것도,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회사 갈 생각만 하면 우울한데다 원인 불명의 복통까지ㅠ
    이렇게 평생 회사만 다니다 죽을 것같아서,
    과감히 사표내고 나와서 지금 현재 휴식중인데요..
    이제야 좀 살 것 같아요.
    배도 안아프고 하루하루가 너무 평온하고 사는 게 행복하기까지~^^
    이것저것 걸리는 거 많다고 하셨는데ㅠ
    일단은 잠시 멈춰서 몸과 맘 추스르시는게 어떨지...

  • 10. ㅡㅡㅡ
    '17.4.6 4:32 PM (89.64.xxx.13)

    법률스님 결론은 니가 세상을 다 바꾸려고 하지마 니가 영어샘이면 영어수업에 집중에 자는 놈 신경써지마 넌 영어샘이야 영어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을까만 연구해 40명 모두에게 인기를 얻어려고 하지만 니 욕심이야 아이들 앞에서 화를 내면 아이들은 너 싫어해 그냥 넌 영어샘이야 영어만 잘 하는 것이 너의 본업이야 그러다 보면 넌 영어에 짱인 샘이 되는거야 그러면 아이들이 하나 둘 너를 선생으로인정하겠지 학생들이 잠을 자던 결석을 하던 화내지마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하나님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 사람을 믿으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믿음은 오직 하나님 목사도 믿지 말고 자식도 남편도 회사직원도 가장 먼저 나를 사랑하고 그 다음 가족 그 다음 이웃입니다 원글님 본인만 생각하는 것 나쁜 것 아닙니다 본인만 사랑하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가장 좋아합니다 좋은 집 좋은 차 보다 엄마 아빠가 서로 ㅋㅋㅋ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그렇게 닮아 갑니다

  • 11. 퇴사예정자
    '17.4.6 4:37 PM (220.77.xxx.8)

    저. 퇴사예정자입니다.
    4월말까지 나온다고 얘기했고 연차남은거 다 쓰면 아마 5월 말경 퇴사처리될것 같아요.

    저도 육아휴직 1년 빼면. 13년을 일했어요.
    아이도 이제 초2 이고 사실 힘든 육아기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그렇긴 한데.
    도저히 계속 다니기가 힘들어요.
    억울한 마음때문에..ㅠㅠ
    저는 이 조직이 너무 답이 없거든요. 타 부서는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해먹고 편히 다닙니다.
    그런데 저는 일반 행정직으로 왔으나 오너와 함께한지 10년째입니다.
    부서를 옮겨달라고 2,3번 건의하고 했으나 아무 소용없었고,
    타 부서는 관심없고 오로지 가까이 있는 직원 몇명만 죽어라 달달 볶습니다.

    일이 힘든거 보다...
    그냥 이 조직이 너무 답이 없고 무엇보다 제 맘속에 억울함이 너무 커져서 이러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것 같아 그만둡니다.
    그만둔다고 하니 너무 홀가분해요 ㅠ
    저도 전업을 꿈꾼건 아니지만, 일단은 내가 살고봐야 뭐가 되겠다 해서
    남편과 의논하여 과감히 정했습니다.

    이거 놓으면 죽는다 생각하고 10년 넘게 버텼는데
    이거 아니라도 안 죽고 정말 잘 살수 있다고 보란듯이 보여주고 싶네요.

    원글님 너무 이해합니다.
    저도 원글님도 위에 댓글쓰신 분들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2. ㅡㅡㅡ
    '17.4.6 4:37 PM (89.64.xxx.13)

    사표를 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상상하면서 기록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정신적으로 행복해지고 웃음이 날 수 있어요 이것들아 내가 사표를 낸다고........... 원글님이 편안해 지면 일도 어느새 풀릴 때도 많아요 나 혼자서 노력해서 되는 일은 없어요 ㅋㅋㅋ 하나님께 쌍욕을 해 보세요 미워하는 사람 꼴불견이사람 왜 내 옆에 두셨나요? 내가 뭘 잘 못했다고 이런 고난을 주시나요? 막 따지세요 건전한 사고를 치세요 남편에게 울지마시고 그럼 남편도 힘들어요 교회 필요 없어요 그냥 하나님 당신 뭐야 인간을 만든것 맞니? 속터지는 마음 다 욕하세요 매일매일 사람에게 하면 오해와 상처만 생겨요

  • 13. dd
    '17.4.6 4:39 PM (210.178.xxx.200)

    돈도 돈인데 본인이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돈이 무슨소용이던가요,,
    힘들면 그만 두시길 바래요 그때 후회되더라도
    죽기만큼 싫은데 그만두고 이직하셔요

  • 14. 똑같은 경험..
    '17.4.6 4:44 PM (106.161.xxx.80)

    있어요...

    전 첫째 출산하고 복직한 뒤.. 산후우울증 대충 넘겼다가 크게 온 케이스였는데...
    님 글만으로도 이미 우울이 진행되고 있는 거 같아요..

    위에 어떤 분도 적으셨지만 계속 참기만 하시면 면역계쪽으로도 이상와서 몸도 만신창이 되요..
    (저도 몸이 만신창이 되고, 병원 순례 다 하다가 겨우 정신과 찾아갔어요... ㅠ.ㅠ)

    지금 다니시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우울증 진단서로 병가휴직 같은 건 가능한 지 알아보세요..
    일단은 일에서 떠나셔서 쉬셔야 합니다... 무조건...
    그리고 천천히 다시 생각 정리하시고 회복하신 뒤 복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15. ....
    '17.4.6 4:46 PM (124.111.xxx.84)

    그만두세요

    당장 그만두면 생활자체가 안되고 뭔일날것같죠?
    생각보다 뭔일 안나요
    대책없으신 분이 아니시기에 이렇게 걱정도 하시는거고 그런분은 그만두고 충전되시면 또 일어서서 일하실수있어요

    씀씀이줄이고 학원줄이고 그리 일상의 평온함과 정신건강을 찾으신다음 그다음 스텝을생각해보세요

    정말 꼭 높은데서 멀리보시기를바래요

    저도 아까운직장 출근전마다 실제 오바이트 나올만큼 스트레스받고 도살장끌려나가는것처럼 힘들어서 그만뒸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잘한결정이었고 더 잘살아요!

  • 16. ㅇㅇ
    '17.4.6 5:01 PM (121.170.xxx.232)

    그정도로 힘들면 그만둬야지요
    다른 일자리 알아보는게 그것보다는 안힘들겠지요
    돈도 돈이지만 일단 내가 살고봐야..
    취직하기 힘들면 당장 알바부터라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17. ..
    '17.4.6 5:27 PM (203.126.xxx.70)

    몸이 상하는 것보다 나으니 월급이 낮아지더라도 쉬운일로 갈아타세요..

    저도 그러다 갑상선 기능저하오고 위염이 일상생활 불가 상태로 심해지고
    식도염으로 인한 기침이 멎질 않아 갈비뼈 금가고 정말 몸이 만신창의가 되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머리도 점점 쉬어야 하는데 끊임없이 새로운거 알아야하고
    또 적용해야하는 직군이에요..너무 너무 힘드네요...

    월급 낮춰서 반복작업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저도..

  • 18. . . .
    '17.4.6 5:35 PM (110.70.xxx.90)

    그러다 병나요ㅠㅠ

  • 19.
    '17.4.6 5:36 PM (121.128.xxx.51)

    그정도로 힘들면 그만 두세요
    스트레쓰 받으면 암 생기거나 다른 큰병이 와요
    그만두고 이직 알아 보시고 남편과도 의논해 보세요
    조금 덜쓰고 줄일거 줄이고 절약하며 사세요

  • 20. 행복을 잡고싶어
    '17.4.6 5:38 PM (89.64.xxx.13)

    행운과 행복의 열쇠 내 주위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악으로 가는 길, 망하는 길 다 있어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어리석고 부족해서 그것을 잡지를 못합니다 늘 삶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사탕주세요 아이가 성적이 오르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 안해요 그냥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엄마인 저에게 지혜와 마음을 주세요

  • 21. 원글님
    '17.4.6 5:45 PM (89.64.xxx.13)

    토닥토닥 고난의 끝자락에서 희망이 보입니다 지금 님은 희망의 시작입니다 건전한 사고를 치세요 사표를 그냥 쑥 내지마시고 사표를 예의상 낼 준비를 하세요 무엇이던지 연습을 하고 하는 것이 프로예요 사표를 적어 두고 회사 생각 하지마시고 그냥 혼자 ㅋㅋㅋ 하면서 마지막 일이다 생각하고 하세요 자신을 돌아보는 길도 되고 그렇게 한 달을 보내고도 안 될 때에는 사표를 내세요 그리고 대출금 이런 것 어떻게 정리 할 것인지도 점검하시고 모든 것을 포기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구석구석이 보이는 것만 보지 마시고 보이지 않는 좋은 대출 조건과 대체 방안이 있어요 준비하고 사표를 내세요 그리고 확신합니다 모든 것 다 내려놓아도 망하지 않아요 잠시 쉬면서 완전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어요 주부라고 해서 보이는 주부가 아닙니다 몸은 도우미 처럼 현실적인 일을 하지만 아이디어를 준비하는 과정의 주부으 길입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천천히 생각하고 기도하다보면 고생하지 않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나만의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힘내세요 아이들에게 대학만을 말하는 우리세대 뭔 할 말이있겠어요 구리한 어른들 아이들 우리보다 더 멋진 첨단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요 공부 못한다는 그것만 보지 말고 아이들이 즐겁게 뭔가를 하는 것을 인정해주고 부모와 함께 놀아야해요 남들이 서울대 가던지 말던지 우리가족은 우리끼리 즐기면 그만

  • 22. 남편
    '17.4.6 5:51 PM (89.64.xxx.13)

    남편에게 또는 어른들에게 섭섭하다 내 팔자 구리다 뭐 이런 생각 하지마세요 우리 서로 처음 살아가는 인생이니까 남편도 우리와 같은 인간 누군가에게 마음을 의지하려 마세요 그냥 사표 준비하고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 행복해서 직장생활 안해요 그냥저냥 각자의 몫이 있는 듯 자신만을 위한 결정을 하세요 힘들 때 쉬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침묵은 자신을 학대하는 것" 침묵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뒤에서 보고 있어요 엄마가 침묵하는 사람인지 의견을 건전하게 표현하는 사람인지 ㅋㅋㅋㅋ 저도 힘낼꺼예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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