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김영재 원장에 '리프팅 실 왜 안줘' 독촉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7-04-05 16:24:01

조서에 따르면 김 원장은 "처음 만났을 때 박 전 대통령이 '주치의가 (리프팅 시술용) 실을 달라고 하는데 안줬나요'라고 물었다"며 "이에 '아직 허가받은 제품이 아니라 드릴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진술과 관련, 특검 측은 "주치의였던 이병석 교수와 자문의였던 정 교수가 (리프팅 시술용) 실을 이용해 박 전 대통령에게 시술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김 원장이 협조하지 않자 박 전 대통령이 그를 직접 청와대로 불러들인 정황이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황은 정 교수의 공소사실과 연관돼 있다. 정 교수는 이 교수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2013년 여름휴가에 앞서 김 원장이 개발한 실을 이용해 시술을 해주기로 약속하고도 국회 국정조사에 나가 "리프트 시술을 하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거짓 증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이날 정 교수의 위증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서류증거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 교수는 "저쪽(청와대)에서 기다리고 있어 빨리 답을 해 줘야 할 것 같다"는 이 교수의 리프팅 실 독촉 문자메시지에 "그쪽(김 원장)에서 3일 후 답을 준다고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naver.me/xG5Va5oB


장관 대면보고도   안받는 뇬이

지 얼굴 시술관련 의사는 직접 청와대로 불렀다니

IP : 1.23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5 4:26 PM (174.110.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 된듯합니다.

  • 2. 저렇게
    '17.4.5 4:26 PM (119.200.xxx.230)

    상판 공사하는 데 골몰하고 있었으니...

  • 3. .....
    '17.4.5 4:30 PM (14.39.xxx.138)

    사건반장보니...미용사가 청와대 거의 매일 가는데
    시술하는 날엔 안갔단걸 특검이 장부 압색으로 확인했대요.

    4월 16일 오전에...안갔죠
    오후에 부랴부랴...급히 불려갔죠

  • 4. ㅇㅇ
    '17.4.5 4:35 PM (49.142.xxx.181)

    아놔 그리 얼굴에 신경쓰고 외모로 승부할거면 그냥 배우하지 뭐하러 대통령은 한다고 지랄을 한걸까..
    배우도 뭐 꼭 예쁜 배우만 필요한게 아니고 온갖 역할의 배우가 필요한데 ;;;
    정신병자 할매 역할에 딱이네

  • 5. ......
    '17.4.5 4:40 PM (58.237.xxx.205)

    미친 뽕닭년!!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저리 성형에 목을 멨는지..
    비아그라 팔팔정 누구한테 먹였는지
    꼭 알고싶어요.

  • 6. 달려라호호
    '17.4.5 4:52 PM (49.169.xxx.27)

    진짜 알고 싶네요. 그 많은 비아그라를 누굴 위해 세금으로 구입했는지!

  • 7. 아휴
    '17.4.5 4:53 PM (180.69.xxx.218)

    쪽팔려 첫 여대통령이 나와서 저 지랄을 했으니

  • 8. .....
    '17.4.5 5:31 PM (221.141.xxx.88)

    혼자 방에 쳐박혀서 드라마만 본다면서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저토록 시술에 집착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904 별것도 아닌글 신고하겠다는 국당 지지자들 어디다 신고해야죠? 25 알려주세요 2017/04/19 488
676903 5월 9일 자정~5.10일 아침 사이 박근혜의 갈동과 번민(픽션.. 3 꺾은붓 2017/04/19 610
676902 문재인 단식 뒤로는 종로빈대떡 감자탕등등 냠냠? 48 식사왕 문재.. 2017/04/19 2,473
676901 리얼미터) 文 43.8% 安 32.3%..'벌어지는' 양강구도 13 CBS 2017/04/19 864
676900 눈물 닦는 문재인 9 세월호추모식.. 2017/04/19 1,125
676899 사랑받고 자란 여자도 정신이 건강(?)한가요? 14 2017/04/19 3,829
676898 남직원들에게 얼굴 들이대는 여직원.. 5 호박냥이 2017/04/19 1,942
676897 노컷뉴스]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28 역시나 2017/04/19 2,057
676896 아기 흔들지 마세요 1 위험 2017/04/19 1,321
676895 진심궁금 해서요.정치글들~ 30 항상봄 2017/04/19 509
676894 타미플루 복용 소아.청소년 신경계 이상반응 3 .... 2017/04/19 1,252
676893 대체 안철수는 왜 이런짓을 하는거죠??? 56 또 거짓말 2017/04/19 5,889
676892 안철수, 부산서 '슈바이처'로 불렸던 부친..아내·동생·매제 모.. 34 탱자 2017/04/19 2,933
676891 안철수"내려가라!~" 야유 10 .. 2017/04/19 1,883
676890 중2 왜 시험성적이 나쁠까요? 11 시험 2017/04/19 1,815
676889 안철수 남동생건도 대박인게 20 두얼굴 2017/04/19 2,548
676888 오늘자 여론조사)))) 문43.8 / 안32.3 14 타미 2017/04/19 1,009
676887 부유하면 행복감도 높아지는가에 대한 생각 13 돈과 행복 2017/04/19 2,052
676886 ㅎㅎ웃김~안철수 '김정은이 나 두려워해'… 21 웃기네요 2017/04/19 1,177
676885 요즘 교정직 공무원의 현실 3 2017/04/19 3,744
676884 어른분들 살면서 깨달은 사람유형있나요? 이런놈은 꼭 문제일으키더.. 4 아이린뚱둥 2017/04/19 1,217
676883 개 편한 세상 11 Stelli.. 2017/04/19 1,557
676882 노량진 공시생들 안타깝네요. 6 에휴 2017/04/19 3,331
676881 2017년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4/19 551
676880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2 2017/04/19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