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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 대2병에 관한프로요

sbs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7-04-05 02:36:32

수능 만점 서울대생도 진로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고등학교때 그런거 안알려줘서 원망스럽다고 하던데

요즘 대학생들은 그래도 진로 체험이나 진로에 관한 준비 많이 하고 대학가지 않나요?

응팔세대인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요즘 학생들은 중고등때부터 진로에 대해 아주 체계적으로 배우고

특히 학생부 종합 준비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동아리부터 엄청 경쟁세고 진로관련 체험에 봉사에

아주 바쁜거 같던데, 게다가 대학갈때 자소서 쓰는 학교도 있으니 대부분 진로나 꿈에 대해 결정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다들 가짜 꿈 만들어놓고 그냥 형식적으로 썼단 얘기인지...

갑자기 그 프로보고 궁금해져서요

IP : 183.10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이죠
    '17.4.5 2:5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애들 취업 잘되고 돈 많은 길로 가는 거지
    꿈 찾다가는 인생 일장춘몽되는 게 현실이라서요.
    미국은 벤쳐지만 우리나라는 사업병
    미국은 꿈을 찾는 기간 우리나라는 백수
    잖아요.

  • 2. dd
    '17.4.5 5:11 AM (180.230.xxx.54)

    그럼 다들 가짜 꿈 만들어놓고 그냥 형식적으로 썼단 얘기인지...
    --------------------------------

    입시 컨설팅 회사에 가면
    의대 진학용 동아리랑, 독서 목록
    경영대 진학용 동아리랑, 독서 목록, 추천 자원봉사.. 이런거 다 매뉴얼로 만들어놨어요.

  • 3. ...
    '17.4.5 6:08 AM (58.230.xxx.110)

    대학가기 위한 꿈...
    부모의 꿈...
    돈벌이...

  • 4. ㅇㅋ
    '17.4.5 6:12 AM (221.146.xxx.240)

    가짜꿈~~~적절한 표현 같네요.
    대학 가기 위해 점수에 맞게 만들겠죠
    물론 안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뭐 얼마나 진로에 대해 고민했겠어요? 학원만 다니다 대학와서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 모색하려니 방황하겠죠. 가뜩이나 취업이 안되니 더더욱~

  • 5.
    '17.4.5 6:18 AM (61.78.xxx.59)

    대학들어가도 끝없이 취업 준비하는거지요
    학점관리 스팩관리 온갖
    취업시험준비 그중에서 취업하는 사람 얼마안되고 그러니 요즘 젊은애들을 삼.포세대라 하는거지요
    자기 하고싶은거 꿈 찾아서 취업하는거는 ᆢ
    실현불가능한 이야기고요

  • 6. 당연히
    '17.4.5 7:40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당연히 형식적이죠
    누가 꿈찾아 공부를 해요
    진로가 총 몇가지나 된다고....
    직업이란게 대부분 적성에 얼추 맞거나
    처지에 맞는 일을 하는거지
    적성에 딱 맞거나 꿈을 이루는 사람이 어딨어요


    공부 못하는 애들한테
    니가 좋아하는거 하라고 행복할수 있는거 하라고
    정신 승리 시키는게 꿈을 가지라며 부축이는거죠

    현실을 보세요
    꿈찾아 행복찾아

  • 7. ㅇㅇㅇ
    '17.4.5 7:43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당연히 형식적이죠
    누가 꿈찾아 공부를 해요
    진로가 총 몇가지나 된다고....

    직업이란게 대부분 적성에 얼추 맞거나 
    처지에 맞는 일을 하는거지
    적성에 딱 맞거나 꿈을 이루는 사람이 어딨어요


    공부 못하는 애들한테 
    니가 좋아하는거 하라고 행복할수 있는거 하라고
    정신 승리 시키는게 꿈을 가지라며 부축이는거죠

    현실을 보세요

  • 8. 솔직히
    '17.4.5 8:24 AM (182.225.xxx.22)

    그 프로는 보지 않았는데요
    직업선택이니 진로니 적성이니
    그런게 제대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학생기록부에 적히는 무언가로
    그래서 결국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본래의 취지랑 상관없이 제대로 잘 운영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을거예요.
    기본적으로 사회가 변해야 하는데
    형식적으로 구색만 맞추는걸 오랫동안 하고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거의 대학에 가기위한 걸로 올인이 되어있잖아요

  • 9. ....
    '17.4.5 8:27 AM (203.234.xxx.136)

    솔까 입시철 여기 올라오는 글만 해도 그저 취업잘되는 과 보내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무슨 꿈이고 적성이고 진로겠어요. 대학때 10만큼 방황한다면 사회나가서는 100정도 방황할텐데...

  • 10. 적성
    '17.4.5 12:33 PM (115.143.xxx.36)

    적성에 맞는 직업 구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서울 모대학 행정학과에서 공무원이 되고 싶은 싶은 사람 손 들라고 했더니 97%가 손을 들더랍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공무원이 적성에 맞아서 공무원 되고 싶은 사람 손 들라고 했더니 고작 3%가 손을 들더래요. 의사들도 환자보고 수술하고 평생 병원에 갇혀 있는 것이 적성에 안 맞는 사람 많지만, 노력 대 보상이 크기 때문에 그 직업을 택한 사람들이 많아요.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고 꿈 대로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야 된다는 것은 미국식 교육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해요. 세상은 원래부터 불평등 했어요. 사실을 빨리 인식하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취할 건 취하는 게 정신건강에는 더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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