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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는 머가더행복할까요

ㅇㅇ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7-04-04 22:21:27
방금 친정엄마링 좀다투다 글써요
제가 8개월 아기를 거대푸들이랑 같이 키우는걸 못마땅해하시거든요
처녀때부터 키워서 지금 세살이에요

솔직히 넘 힘들긴한데 반은 내자식같은 넘이라서 다른생각 할수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해는 되더군요 아기 낳고 강아지 파양하는 이유를.

엄마가 주말농장을 하는데 거기 개 갖다놓자면서 좋은공기에.. 뛰어다니고 냄새맡고 내가 개를 학대한다면서요
지금 산책 일주일에 한번 겨우해요 처녀땐 맨날 했었는데 지금은 힘들어요

몇달전에 좋은정웜있는 집에 20일 맡겼었거든요 하도 힘들어서
그식탐많은 넘이 밥을 굶어서 삐쩍 말라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어디 맡기면 상처받을까바 맡기지도 못하겠어요

한편으론 개가 엄마농장 뛰어다니는거 상상하면 미소가 그려져요
그런데 나없이 강아지가 행복할까요...?
산책도 못시키고 저질체력이 되버려서 울강아지한테 미안한 밤이네요..
IP : 223.39.xxx.15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4 10:23 PM (216.40.xxx.246)

    아뇨... 산책 좀 못해도 님 옆에 있고싶어해요.
    특히 강아지 어릴때부터 주양육자가 님 하나였으면 더 심하구요.
    농장으로 가면 아마 매일매일 님만 기다리고 , 그냥저냥 버티는 거구요.
    아기 8개월이면 아기도 유모차 태워 산책하고 강아지도 같이 나갈수 없나요? 온종일 집에서만 아기랑 있는게 더 힘들던데요.

  • 2. 근대요
    '17.4.4 10:25 PM (221.167.xxx.125)

    강아지가 엄마를 따르나요 안 따르면 힘들텐데,,저번에 동물농장에 시골엄마가 아들강아지를
    데리고 갓은데 시골엄마집에가서 밥은 엄청 먹는데 너무 마르더래요 보기 흉할만큼 병원에서도 이상없다하고 아들이 아파트로 데리고 오니까 살이 찌더래요

  • 3. fff
    '17.4.4 10:25 PM (121.160.xxx.150)

    어차피 솔로몬의 반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가 뭐래도 주인, 동료, 리더인 나와! 같이 있는 게 개의 행복이라고 믿지 않으면
    개들 다 방생해야죠.
    그런데 주말 농장이요? 전담해서 매일 돌봐줄 사람이 없는 거잖아요, 개가 무슨 꼴 당할 지 어떻게 알아요?

  • 4. ...
    '17.4.4 10:26 PM (39.7.xxx.202)

    이미 지나간 얘기가 되겠지만 제발 강아지 아무나 안키웠음 좋겠어요. ㅜ
    아기 낳았다고 강아지 보내실꺼면 왜 데려다 키우셨는지 그 강아지 넘 안됐어요. 강아지야 엄마랑 사는게 젤 행복하지 않을까요. 아기는 금방 자라 강아지와 친구될꺼에요.

  • 5. ㅇㅇ
    '17.4.4 10:28 PM (175.223.xxx.232)

    애기때부터 키워준 주인은
    강아지한테는 엄마죠.
    온갖 좋은걸 해줘도 엄마랑 헤어지면 좋을까요?
    결혼 예정이거나 아기낳을 예정인 사람들
    강아지좀 안키웠음 좋겠어요.
    아기낳고 키우던 강아지 버리는 사람 너무너무 많네요.
    강아지에게 주인은 전부인건데...

  • 6. 항상봄
    '17.4.4 10:29 PM (1.227.xxx.30)

    아기랑 강아지 얼마나 사랑스럽게 크는데요.
    주말농장 밤이면 사람도 없고 개장수가 데려갑니다.
    세살되도록 님이 끼고 키우셨으면
    농장에 가서 님만 목 빠지게 기다릴거예요

  • 7. 산책이 아무리
    '17.4.4 10:2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좋아도 어떻게 엄마 아빠만 할 수 있겠어요? 반려견에게 가족은 자신의 전부예요.

  • 8. ..
    '17.4.4 10:29 PM (211.36.xxx.158)

    농장으로 보낼것 같네요.
    이 원글이
    제발 쫌 생각좀하고 개 키우세요들

  • 9. 지옥이래도
    '17.4.4 10:30 PM (221.167.xxx.125)

    님이 있어야 개는 행복할거에요

  • 10. 아녀
    '17.4.4 10:32 PM (223.39.xxx.156)

    강아지는 안보낼거에요
    제 동생이고 자식이고 그런데.
    엄마한테 내가 이기적이고 개를 학대한단 말 듣고 화가 잠시 났다가 개한테 좀 미안해졌어요^^;

    울엄마 개도 안좋아해요 옛날사람이니 그냥 밖에서 키우고
    키우다 파양하고 버리고 이런거 동물인데 머 어때 이러셔요
    반려견 - 이런거 이해못하시죠

    그러니 저를 이해못하시죠

  • 11. 누리심쿵
    '17.4.4 10:36 PM (39.7.xxx.155)

    거대푸들이라면 스탠다드푸들인가보네요
    스탠다들 푸들은 대형견입니다
    특히 마당에서 케어가능한 견종이 아니라 몸집은
    대형견이지만 실내에서 케어해야만하는 손이
    많이 가는 견종이예요
    처음 들이실때부터 끝까지 책임 질 다짐으로 데리고 왔어야
    했어요
    시골로 보낸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3년이나 정든
    강아지를 내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시골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것 자체로도 이미 그 강아지는 상처를 받았을겁니다 원글님우 강아지를 위해 더 좋은 환경에 보내면
    어떨까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가족이었던 품에서 떠나 베르샤유 궁궐을 간들
    거대푸들이 행복할까요
    사람은 내 새끼가 우선이고 내 몸이 우선이고 내 생활이
    우선이지만 강아지는 주인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 12. .....
    '17.4.4 10:38 PM (114.202.xxx.242)

    매일매일 산책하던 맛을 알던 강아지면, 일주일에 6일을 집에서 보내야하는게 너무 힘들긴 하겠죠.
    그러니까 님도 주말농장 고민하는거구요.
    개는 매일매일 산책시켜야 하는동물이니까, 이 기본적인 생활이 안되는 사람들은 개키우지 말라는 훈련사 말이 냉정하지만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적령기 있는 분들이나, 아기생각 있는분들은 강아지 입양 하는거 잘 생각해보시길...
    냄새도 맡고 민첩하게 탐색하며 다녀야하는 특성이 유전된 생물체인데, 하루종일 똑같은 집에 있으려니, 개도 못할 노릇이긴 해요.
    그러나 이미 님은 3년동안 키우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님이 끝까지 키워야 하겠죠.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 요새 이런일 하는분들 꽤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그래도 일주일에 적어도 4번정도는 반려견이 외출할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 13. 개짜증
    '17.4.4 10:3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개를 시골로 보낸다는게 뭔지 잘 모르시나보네요
    주말농장에서 뛰논다니요
    보통 24시간 더러운 개집에 묶여있다가 주인 삘받을때 잠시잠깐 밭구경합니다.

    돌아다니다 시골노인네들 눈에 띄면 품종견른 품종견이니 눈독들여 훔쳐가고 똥개는 똥개라서 잡아먹거나 팔아먹으려고 매놓는게 시골이에요.

    저번에도 님 하소연 읽었는데요
    왜 그리 개 하나 애기 한명 키우면서 징징대시는지 한심해요. 반성 좀 하세요

    가정에서 키운다는 집에 꼭 중성화시켜 보내시던가요
    저도 집에서 개 세마리에 두돌지난 아들 키우지만 힘든건 애때문이지 개가 뭘 그렇게 힘들게 한다고여

    일주일에 한번 산책 나가더래도 님 옆에 있는게 낫지요
    엄마가 실내에서 사랑으로 키워주신대요??
    애키우는 딸내미 힘들까봐 내가 처치하겠단 거지 그런 개가 한둘도 아니고
    여기서 "어이구 님 힘드시죠?? 강아지는 친정엄마 곁으로 가는게 더 행복하겠네요 보내세요"
    이런말 듣고 싶으시죠???
    멍하게 굵은 개목줄에 사시사철 묶여 주인만 그리워하다 비참하게 죽는게 그 녀석 미래겠지요

    여기가 호주도 아니고 독일도 아니고 전원생활 그런걸 믿으시나요
    아직도 촌에 가면 옆집에서 개 잡아먹히는 소리 듣는데가 대한민국이에요.

  • 14. 스탠다드는
    '17.4.4 10:40 PM (223.39.xxx.156)

    아닌데 키우다 보니 원래 종이 큰건지 내가 키운건지
    모르겠어요 어릴때 생고기도 먹이고 요리도 해서 화식도 해보고.. 별짓 다해봤어요
    길거리 가봐도 우리개만한 푸들은 한번도 못봤어요
    스탠다드보단 작아요 ^^;;;

  • 15. 개짜증
    '17.4.4 10:4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정답을 알면서 여기서 변명거리 찾지 마세요
    죄받습니다.
    책임지겠다 생각했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같이 하세요

  • 16. 개짜증
    '17.4.4 10:44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애지중지 키워놓고 다른데 보낸다구요??
    그개는 얼마나 주인만 기다리고 고통스러울까요
    일주일 한번 산책이면 괜찮은거에요.
    한달내내 못나가는 개도 부지기수에요
    잘못해주는게 미안해서 지옥길 보낼생각 마시고 죽이되든 밥이 되든 내새끼 끼고 사세요

  • 17. 플럼스카페
    '17.4.4 10:44 PM (182.221.xxx.232)

    저도 개 이뻐라 하는데 아이들 키우느라 못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 다 크면 파양당한 강아지들이나 유기견 보호소에서 한 마리 데려오려고 해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함께 사세요. 아이 점점 크고하면 육아도 좀 덜 힘들어집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요.

  • 18. 개는
    '17.4.4 10:49 PM (218.155.xxx.45)

    산책을 먹는것 보다 더 좋아한다는데
    개녀석들이 본인 입으로 말 한 적이 없으니
    알수가 있어야지....ㅎㅎ

  • 19. ,,,,,,,,,,
    '17.4.4 10:49 PM (216.40.xxx.246)

    제 주변에도 키우던 개를 농장에 보낸 경우 봤는데.. 하나같이 말로가 불행했어요.
    일단 주인 손을 떠나면, 그 개는 목숨 보장 못해요.
    그리고 더군다나 원글님 어머니가 개를 좋아하는 분도 아니고, 말하는거 보니
    아마 한두달 후면.. 모르겠다 개가 어디갔는지, 목줄끊고 사라졌네~~ 이러실거 같아요.

  • 20. 점둘
    '17.4.4 10:50 PM (218.55.xxx.19)

    너무 잔인한 비유지만
    작은 애 낳아서 큰애 돌보기
    힘들고 미안하다고
    외갓집 보내면 큰애는 엄마 떨어져
    행복할까요?

    원글님 글보니 잘 돌볼 분인거 알겠어요
    아기 8개월이면 이제 좀 쉬워지니
    조금만 참으세요

  • 21. 구m
    '17.4.4 10:51 PM (121.162.xxx.90)

    저도 고만한 아기 키우는데 매일 산책나가고있어요. 미세먼지가 너무 극심한날 아니면 꼭 나가요. 집에서 어플이랑 창밖 보면서 체크하다가 나가요. 한시간정도 산책하는날도 많아요. 아가랑 산책 안나가시나요? 그때 푸들데리고 나가시면 될 것같아서요.

  • 22. 헐...
    '17.4.4 10:55 PM (223.39.xxx.156)

    글을 헷갈리게 썼나봐요?
    다른곳 안보낼거구요 육아스트레스 한풀이할곳이 82박에 없어서 여기만 와요 125 윗분 넘 흥분하지마셔요


    제가 요새 많이 징징댑니다 ^^; 82님분들 항상 감사

  • 23. 제발
    '17.4.4 10:55 PM (219.248.xxx.150)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사세요.
    님곁을 떠나는 순간 개의 남은 생이 너무 불쌍 해집니다.

  • 24. ....
    '17.4.4 10:57 PM (211.243.xxx.165)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데
    유모차에 개 산책 줄 멜 수 있는 ? 그런 장치 본 것 같아요. 한번 검색해 보세여.

    그리고 강쥐는...원글님 옆이 아니면
    푸르른 들판이든, 마당있는 고급주택이든....아무리 좋은 곳엘 가도 불행해할거에요 ..ㅠㅠㅠㅠ

    제가 그 부담감 때문에 강쥐 입양을 못해요.
    강쥐는 정말 주인에게 애착이 큰 동물이더라구요.
    주인이 키우다가 버린 강쥐들은 대부분 남은 여생, 우울증에 걸려 마지못해 살다가 죽더군요 ㅠㅠ
    제가 그래서 강쥐를 못 키워요...ㅠㅠ

  • 25. 개짜증
    '17.4.4 11:0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좀 지나보세요
    애가 강아지 조기다 오줌 쌌다고 일러바치고
    개랑 애랑 우다다다다 잡기놀이하고
    애 혼낼까봐 개가 저한테 댐비고
    애기가 강아지 산책줄 지가 잡겠다고 난리치고
    산책길에 애가 떨어져있음 개들이 애기한테 가보라고 ㅋ긍끙대고 그래요
    애기 세돌될때까진 개가 있으나 없으나 고통스럽고 힘든 엄마의 길이에요
    그저 나의 숙제라 받아들이고 견딜수밖에요
    말못하눈 생명에게 잘해주면 다 내게 복이 돌아와요
    너무 불쌍하고 비참한 유기견들 경우를 많이 봐서 흥분해서 쓴것 죄송합니다.

  • 26. robles
    '17.4.4 11:02 PM (191.85.xxx.187)

    제가 좋아했던 블로거 이웃이 있는데요.
    하나는 말라뮤트 엄마하고 그 아들 믹스견 키우던 분이에요.
    개들 참 이뻐하면서 키우던데 애기가 태어나니까 개 사진이 전혀 안 올라와요.
    개 태어나기 전엔 개들 너무 이뻐했거든요. 훈련소에 보냈더라고요.
    아마 활동성 강한 개들을 아파트에서 못키웠던지..그리고 애 사진만 올라오고
    더 이상 개에 대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어디로 분양 보낸 듯.
    그리고 잊어 버린 듯 해요. 그 엄마 개가 주인들을 너무 좋아하는 개였는데
    얼마나 슬플지 가슴이 먹먹해요. 그런데 대체로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게 맘을 홀딱 빼앗겨서
    개들은 귀찮은 짐덩이가 되어 버려요. 어쩔 수가 없는 모성본능이겠죠.
    그리고 합리화 하겠죠. 걔네들은 자유롭게 사는게 나을거야..하면서.
    저 진돗개 아파트에서 키우지만 얘를 보면 항상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방을 옮기면 방 따라 옮기고 다 따라와요. 좁은 집에서조차...한때 내가 얘를
    어디 멀리 큰 농장있는곳에 보내면 낫지 않을까 생각한 것 죄스러워요.
    또 다른 블로거는 진돗개 두마리 성견 키워요.
    이분도 임신해서 아이를 가졌는데 임신 내내 유산끼가 있어 누워 있어야 한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는데 진돗개 두 마리를 키우려고 옥상있는 집을 구해 이사했더라고요.
    저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곧 막달인데 남편이랑 개 산책 시키는 걸보고
    놀랐어요. 얼마든지 파양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분은 개들을 따로 산책을 못시키니
    옥상에다 풀어 놓더라고요. 그리고 밤에 와서 주인이랑 같이 자고.

  • 27. 00
    '17.4.4 11:24 PM (1.232.xxx.68)

    제발 끝까지 키워주세요. 개들 너무 불쌍해요

  • 28. 아아
    '17.4.4 11:29 PM (223.39.xxx.156)

    힘들 때 마다 와서 읽어볼려구요
    댓글들 다 감사해요~~~~ㅠ.ㅠ

  • 29. 그러지ㅡ마세요
    '17.4.4 11:32 PM (114.204.xxx.212)

    대형견도ㅠ아니고
    주말농장이면 거의 그냥 혼자 둔단거 아닌가요
    하루만 주인 안보여도 개들은 우울해해요

  • 30. 큰푸들엄마
    '17.4.4 11:43 PM (222.108.xxx.244)

    당연히 개들한테 1순위는 주인이죠..
    아시잖아요. 주인 하나만 바라보고 산다는 거...
    개는 넓은 정원이나 밥보다 주인이 우선이에요.
    더 이상 그 아이에게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나 상처를 주지 마세요.
    뻘밭에 굴러도 주인 곁이라면 행복한 게 개일 거예요..
    저희 개도 거의 스탠다드 수준의 푸들인데요.. 얘는 정말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버겁고 부담스럽긴 했지만 ...지금은 저도 얘가 제일 좋아요. 제 영혼의 반려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 31. happy
    '17.4.5 2:21 AM (122.45.xxx.129)

    제발 보내지마요.
    넓은 데 보냈어도 먹이 안먹고 왔다는 자체가 그걸 증명하죠.
    본인이 산책 못시켜도 강아지산책 알바 싸고 편하니 구해봐요.
    지금 다커서 어디 보내면 개한테 못할 짓이예요.

  • 32. 인스타에
    '17.4.5 7:30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개랑 아기랑 형제 같이 커가는 집들 꽤 되더군요
    그렇게 하는 아기엄마 의식이 참 세련돼 보여요
    보기좋고 재미있어서 일부러 찾아봐요
    원글님도 의식을 좀 높여보세요

  • 33. 힘내요
    '17.4.5 8:04 AM (49.196.xxx.46)

    저도 2살, 7개월 아이 키우는,데
    마당이 있어 파양된 강쥐 하나 더 저번달부터 키우니
    심심해 하지 않네요, 고로 개둘, 고양이둘 키워요.
    원글님 영양제 빵빵하게 드시면 안피곤해요, 비타민 비 같은 거요. 가능함 교외로 종종 다 데리고 나가세요

  • 34. 차라리 돌보미를 쓰세요
    '17.4.5 11:59 AM (118.217.xxx.54)

    개 돌보미 (산책시켜주는) 쓰던지
    구하기 힘들면 아기 돌보미를 쓰시면
    원글님도 잠깐잠깐 밖에라도 나가니 스트레스 풀리고
    강아지도 그때 같이 산책하니 스트레스 풀리고

    지금 엄마가 매일 애를 보니까 힘들어서
    자꾸 개버린다 어쩐다 하는 글 올리나본데
    (댓글보니까 저는 이글 처음보는데 징징댄다 그런게 있어서요) 그럴바에야 그냥 돈 다른데서 아끼고
    좀 맘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 35. ..
    '17.4.5 1:21 PM (1.226.xxx.151)

    저 애 10살인데 강아지 13살 사람나이로 14살이예요. 지금은 강아지도 힘들고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좀 지나면 좋은 날이 와요. 지금 울 아들은 울 강아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나중에 하늘나라가면 한달동안 울 거 같다며 벌써부터 눈물 지어요. 지금 힘든 시기 조금만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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