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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맘카페 벼룩하면서 제일 황당했던거 ㅋㅋ

마키에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7-03-31 22:02:46
설명에 써놓고 이런저런 하자가 조금 있어서 싸게
내놓는다 했는데 챗으로 그 트집 잡아 천 원 깎아달라길래
깎아줬더니 찾아와서는 거스름돈 없는데 거스름돈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요 ㅋㅋㅋㅋ
제가 진짜 퍼주는 스타일이라 디럭스유모차도 그냥 맘카페에 팔기 귀찮아 드림도 하고 다른 구매자들에겐 책이나 장난감 더 드리고 그랬는데 그 여잔 진짜 짜증나서 백원짜리로 줬어요 ㅋㅋㅋㅋ
IP : 119.6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31 10:04 PM (218.144.xxx.219)

    원글님 귀여우세요 ㅋㅋㅋ

  • 2. 저는
    '17.3.31 10:30 PM (58.142.xxx.9)

    내 돈만 귀하고 남의 돈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저한테 작동안되는 장난감 판 사람 있어서 맘카페에 사용감많다는 말과 작동안된다는거 구분하자 그랬더니, 다른 분한테 채팅 오더라구요. 혹시 이 사람한테 사지 않았냐구요. 자기는 물건을 판 경우인데 그렇게 깎더래요..경우 없을 정도로..

    내 쓰레기는 돈 받고 팔고, 남의 건 한푼이라도 깍고..
    참 돈이 오다가도 달아날거 같아요.

  • 3. ..
    '17.3.31 10:42 PM (124.153.xxx.35)

    저는 문제집을 팔던데..
    앞부분 조금 풀었다 하더군요..
    그래서 가지러가서 집에와서 보니
    모든 문제집이 반은 했더군요..
    답도 볼펜으로 적어놓고..채점까지 다 했고..
    모든 과목이 반은 다 했어요..
    저같음 그런건 버리는데..어찌 팔 생각을 했는지..
    맘같아선 따지고싶지만..그냥 패쓰했네요..
    작은선물도 주었는데..화나네요

  • 4. 저는
    '17.3.31 10:43 PM (125.191.xxx.148)

    아기침대요
    20마넌정도 주고산거 상태좋아 5만원에 내놧는데
    꼭 살것처럼해서 오더니
    한번 쓱 보더니 안산다고;;
    뭐 이런걸파냐는식으로 따져서 황당;;

    게다가 그 침대사러 1시간 가까이 차로 남편이랑 낮에 와서 또 깜짝놀랫었어요

  • 5. 저는
    '17.3.31 11:09 PM (220.119.xxx.216)

    사놓고 거의 사용안해 새거상태
    아기용품 정리대 만원에 내놨는데
    부피가 있어 직거래로 했는데
    현관에서 요기저기 열심히도보더니
    (완전 새거상태로 볼것도 말것도 없는데)
    생각이랑 다르다고 안한다고 가네요 ㅎㅎ
    집까지 찾아와서 뜯어보고 쌩가는게 황당했어요
    유명한제품이고 저는 39900원에 산거라
    그냥 거저였는데 말이죠
    머하러 차비들여 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눈이 현미경이라 안보이는 먼지를 발견한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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