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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로 있는집을 구입하려합니다.

셀프등기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7-03-31 14:49:23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매매한다고해서
이사도 힘들고 해서
매매생각은 없었는데....
주거용으로 살까해요.
계약서 부동산가서 써야하나요.
셀프등기가 어려울까요.
잔금은 대출 받아야 하는데
법무사사무실에서 진행해야할까요.
갑자기 집도사야하고
사도되나 맘도 복잡하네요.
꼭 맘에 드는건 아니었는데
경제적여건상 여기서 살아야 해서
매매하려고하니 ㅠㅠ
전세를 매매해보신 경험있으시면 나눠주세요.
IP : 211.36.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31 2:53 PM (61.255.xxx.158)

    그심정 이해해요.
    ㅋㅋㅋ
    딱히 맘에 드는동네 맘에드는 집, 맘에드는건 아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거지 되겠다 싶은....전 그래서 이번에 구입하네요.

    저희는 그냥국민은행가서 신청했어요
    금리 2점 몇프로짜리로요.
    신한은행도 있고 그렇더라구요(그냥 남편이 알아보고 했어요. 부동산 안끼고요)

    남편이 공인중개사라....부동산이 양쪽 다 지금 일 엄청못해서..남편혼자
    중개하고 난리네요 ㅋㅋ

    셀프등기 인터넷에 방법 나와있을겁니다.
    셀프로 하면 수십만원 아낀다 그러고..
    셀프로 해도 인지세 때문에 수십만원은 또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부동산 안가도
    용지 사거나 받아서? 해도 되긴되지 싶은데..잘은 모르겠네요

  • 2. ..
    '17.3.31 2:5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법무사 수수료는 20~30만원인데 구비해야할 서류가 있으니 계약서도 작성해달라고 하고 그 법무사
    사무실에서 등기도 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양도소득세 내야하는데 혼자 할수도 있다는데 세무사 수수료는 20만원이라고 해서 세무사 사무실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 3.
    '17.3.31 2:57 PM (61.255.xxx.158)

    ..님 말씀보니
    그럼 법무사 가서 다 처리하면 되겠네요

    저희도 신혼집 샀을때는 법무사에서 대출알선도 받고 했었어요.

  • 4. 원글
    '17.3.31 3:04 PM (211.36.xxx.154)

    그렇겠죠
    법무사사무실에 의뢰하는게 좋겠죠
    집을 사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좋아야하는데
    떠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 .
    댓글 감사드립니다.

  • 5.
    '17.3.31 3:11 PM (61.255.xxx.158)

    그렇죠. 요새...
    자기돈으로 다 사면 모를까

    사실 떨립니다.
    좋아서 떨려야 되는데
    불안해서 떨리니...원...


    그래도...형편안돼서 월세 가는것보다야 낫지 이럼시롱. ㅋㅋㅋㅋ

  • 6. 원글
    '17.3.31 3:37 PM (211.36.xxx.154)

    음님~~덕에 살짝 웃어봅니다.
    살기는 그냥 살겠는데 나중에
    우리가 이사갈 상황이라면 매매는 어렵고
    전세나야할거 같아서요

  • 7. 도플갱어
    '17.3.31 5:03 PM (121.178.xxx.177)

    제 얘기 하신 줄 알고 읽고 또 읽었어요.
    저도 같은 조건에 같은 이유로 구입 결정 했어요.
    물론 대출을 옆에 끼고... 꼭 안아주면서 같이 살 거예요.ㅠ.ㅠ
    저도 셀프로 해서 절약 좀 해볼까.. 했는데 결론은^^;
    부동산에서 계약하고 은행 법무사가 처리 해 주는 것으로
    딱히 집 살 마음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사가기 귀찮고
    겸사겸사 떠밀리는 느낌으로 매입를 하다보니..
    저 역시 마음 복잡하고 머리 아프고.. 만사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결정했죠..
    에라이~ 셀프고 뭐고 안 샀으면 어차피 나갔을 이사비용.. 퉁치자.
    돌아오는 월요일에 제 집이 되네요.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를 바랄게요.^^
    다 같이 잘 살아 보아요~~

  • 8. 원글
    '17.3.31 6:56 PM (122.44.xxx.21)

    네~맘편하게 먹고
    좋은날오리라 믿고 잘살아보아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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