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 날씨 물어봅니다.

아그라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7-03-31 14:34:36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서 뉴델리.바라나시등 북인도 여행가고
싶은데 많이 더울까요?
IP : 116.125.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더워요
    '17.3.31 2:58 PM (58.141.xxx.36)

    델리는 잘 모르겠지만 바라나시는 12월에 가도 더웠어요 아마 델리도 5월경엔 더울거에요~

  • 2. 8월
    '17.3.31 3:15 PM (67.40.xxx.116) - 삭제된댓글

    저는 8월에 갔었는데 35-6도 정도고 엄청 더웠어요. 근데 그때 한국이 이상 더위여서 한국도 제가 갔던 기간에 36도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듣기론 인도는 5월이 제일 덥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더워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닡물을 그렇게 마셔댔는데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침에 호텔에서 화장실 갔다 나가서 돌아다니면 저녁에 들어올때까지 화장실 한번만 가면 될 정도 였어요. 저는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호텔팩으로 자유여행했어요. 패키지관광이라면 에어콘 버스로 돌아다녀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에어콘 있는 택시 대절한 날도 며칠 있었지만 오토릭샤 대절한 날이 더 많았고 버스며 택시며

  • 3. 8월
    '17.3.31 3:16 PM (67.40.xxx.116) - 삭제된댓글

    그때 그때 필요한 대로 타고다닌 적도 있어요.

  • 4. 8월
    '17.3.31 3:19 PM (67.40.xxx.116)

    저는 8월에 갔었는데 35-6도 정도고 엄청 더웠어요. 근데 그때 한국이 이상 더위여서 한국도 제가 갔던 기간에 36도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듣기론 인도는 5월이 제일 덥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더워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닡물을 그렇게 마셔댔는데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침에 호텔에서 화장실 갔다 나가서 돌아다니면 저녁에 들어올때까지 화장실 한번만 가면 될 정도 였어요. 저는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호텔팩으로 자유여행했어요. 패키지관광이라면 에어콘 버스로 돌아다니면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에어콘 있는 택시 대절한 날도 며칠 있었지만 오토릭샤 대절한 날이 더 많았고 버스며 택시며 그때 그때 필요할때마다 타고 다닌 적도 많아요. 더워도 다닐만은 해요.

  • 5. ㅇㄹㅈ
    '17.3.31 5:17 PM (210.115.xxx.53)

    인도에서 4-5월은 매우 더울겁니다... 인도는 1, 2월에 있어도 덥다고 했어요. 4-5월은 엄청 덥겠죠..
    저도 인도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좀 지금부터 당분간 위험할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IS가 타지마할에 있는 외국인 상대로 테러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공지를 외교부에서 알렸어요.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


    [ 이슬람 무장단체 ISIL, 북인도 타지마할 테러 공격 목표물 지목 ]
    * 현재 인도에 계신 지인들께 널리 널리 퍼뜨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인도를 사랑하는 평범한 여행자 서현지입니다.
    오늘 인도와 관련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많은 여행자분들께 공유했으면 하는 소식이 있어 아침부터 급하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지금 인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혹은 현재 북인도 아그라 부근에 계신 분들은 당분간 타지마할 방문을 조금만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인도를 사랑하는 여행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테러가 일어났을 시 분노 표출의 대상이 되기 가장 쉬운 사람이 바로 '외국인'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기에, 그곳을 여행하고 있을 여행자들이 걱정되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대한민국 외교부 및 국제테러감시단체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타지마할 테러 공격과 관련해서 별다른 뉴스가 올라와 있지 않아 카페에나마 공고 전문을 올려봅니다.

    지금 아그라 인근에 계신 분들, 혹여 SNS나 기타 카페에 본인이 현재 어느 숙소에 머물고 있는지 오픈을 하지 않으시길 조심스럽게 조언 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 및 몇몇 지인들에겐 행선지를 알리는 것이 맞겠으나,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현재 거주 위치를 알리는 건 아무래도 위험하다 판단되어 이리 덧붙여 봅니다.

    부디, 조심, 또 조심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행 잘 마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외교부 블로그에 올라온 타지마할 방문 자제 공고 전문 >

    국제테러감시단체(SITE)는 3월15일 ISIL이 인도의 '타지마할'을 새로운 공격 목표로 지목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3.7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열차 테러 발생 등 최근 ISIL과 연계된 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우리 국민들께서는 '타지마할'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도에 거주·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해외 방문·체류 시 안전행동 수칙을 참고하시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다중인구 밀집지역으로의 이동과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외 방문·체류 시 안전행동 수칙
    - 철도역 소재지 방문 및 기차 이용 자제
    - 다중밀집시설(대형 쇼핑몰, 주요 관광지 등) 방문 자제
    - 현지 체류 중 외출 시에는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신분증 지참
    -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고, 테러 사건 발생 시 현지 치안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현지 방송 및 우리 외교부 발송 로밍 SMS 내용 참고
    - 종교시설 방문 및 현지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삼가고 입국 심사, 검문 검색 강화 등 테러 발생 예방 조치에 협조
    - 테러 대비 관련 상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국가별 최신안전소식→「국외테러대비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참고

    긴급상황 발생시,
    ☎주인도대사관( 91-99-5359-6008, 91-11-4200-7000), 주뭄바이총영사관( 91-98336-00184 , 91-98333-79745), 주첸나이총영사관( 91-97-8982-3270, 91-44-4061-5500) 또는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해당 자료 바로가기 ▶ http://mofakr.blog.me/220962531061

    [출처] 이슬람 무장단체 ISIL, 북인도 타지마할 테러 공격 목표물 지목 (인도여행을 그리며..) |작성자 파르바티

  • 6. 원글
    '17.3.31 6:17 PM (116.125.xxx.82)

    날씨도 덥고 가지말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915 별것도 아닌글 신고하겠다는 국당 지지자들 어디다 신고해야죠? 25 알려주세요 2017/04/19 488
676914 5월 9일 자정~5.10일 아침 사이 박근혜의 갈동과 번민(픽션.. 3 꺾은붓 2017/04/19 610
676913 문재인 단식 뒤로는 종로빈대떡 감자탕등등 냠냠? 48 식사왕 문재.. 2017/04/19 2,473
676912 리얼미터) 文 43.8% 安 32.3%..'벌어지는' 양강구도 13 CBS 2017/04/19 864
676911 눈물 닦는 문재인 9 세월호추모식.. 2017/04/19 1,125
676910 사랑받고 자란 여자도 정신이 건강(?)한가요? 14 2017/04/19 3,830
676909 남직원들에게 얼굴 들이대는 여직원.. 5 호박냥이 2017/04/19 1,942
676908 노컷뉴스]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28 역시나 2017/04/19 2,057
676907 아기 흔들지 마세요 1 위험 2017/04/19 1,321
676906 진심궁금 해서요.정치글들~ 30 항상봄 2017/04/19 509
676905 타미플루 복용 소아.청소년 신경계 이상반응 3 .... 2017/04/19 1,252
676904 대체 안철수는 왜 이런짓을 하는거죠??? 56 또 거짓말 2017/04/19 5,889
676903 안철수, 부산서 '슈바이처'로 불렸던 부친..아내·동생·매제 모.. 34 탱자 2017/04/19 2,933
676902 안철수"내려가라!~" 야유 10 .. 2017/04/19 1,883
676901 중2 왜 시험성적이 나쁠까요? 11 시험 2017/04/19 1,815
676900 안철수 남동생건도 대박인게 20 두얼굴 2017/04/19 2,548
676899 오늘자 여론조사)))) 문43.8 / 안32.3 14 타미 2017/04/19 1,009
676898 부유하면 행복감도 높아지는가에 대한 생각 13 돈과 행복 2017/04/19 2,052
676897 ㅎㅎ웃김~안철수 '김정은이 나 두려워해'… 21 웃기네요 2017/04/19 1,177
676896 요즘 교정직 공무원의 현실 3 2017/04/19 3,745
676895 어른분들 살면서 깨달은 사람유형있나요? 이런놈은 꼭 문제일으키더.. 4 아이린뚱둥 2017/04/19 1,217
676894 개 편한 세상 11 Stelli.. 2017/04/19 1,557
676893 노량진 공시생들 안타깝네요. 6 에휴 2017/04/19 3,331
676892 2017년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4/19 551
676891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2 2017/04/19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