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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시민권자 아들 한국국적 포기vs유지 ?

의견 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7-03-31 07:58:06
해외에서 살고있고 대학.직장도 해외일것 같습니다
한국말은 잘하고 부모는 한국국적입니다.
군대ㄹ를 가아하는데 병역회피가 아니라 몸도 약하고 계속 미국에서 생활하고있어서 결정이 어렵습니다
군대 좋아졌다고해서 많이 배우고 어른스러워지고 여러가지 좋을것같지만 솔직히 1프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너무 후회스러울것 같구요
한국국적이 아이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판단할수 없어서요
미래에대해 예측하고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컴앞 대기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2.154.xxx.3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3.31 8:00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이거야 알로 본인이 선택해야지요
    어떤선택을 하던지 그에따른불이익은 있을거니까요

  • 2. ㅇㅇ
    '17.3.31 8:00 AM (180.229.xxx.143)

    해외에서 자랐고 직장도 해외인데 한국국적이 굳이 필요한가요?한국국적이면 군대도 보내실건가요?

  • 3. 지인
    '17.3.31 8:02 A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

    아들은 한국국적 포기하고 현재 한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서 직장생활 합니다.국적포기는 군대문제로 포기했다고 하더군요.사는데 지장은 없어 보여요.결혼해서 살아요

  • 4. 만18세
    '17.3.31 8:02 AM (222.154.xxx.31)

    아이는 아직 만17세라 결정하기 어려워하구요.
    뭘 알겠습니까...ㅠ
    군대는 가야합니다 국적유지하려면.
    하지만 오늘까지 국적이탈하면 군대안가고 국적은 상실합니다...

  • 5. ???
    '17.3.31 8:02 AM (175.209.xxx.110)

    해외에서 자랐고 직장도 해외인데 한국국적이 굳이 필요한가요??? 222

  • 6. 만18세
    '17.3.31 8:04 AM (222.154.xxx.31)

    지금은 하이스쿨이고 계속 미국에서 대학가고 직업을 가질것 같긴합니다만 부모는 다 한국에 있구요...
    이런 경우에도 한국국적이 아이인생에 앞으로도 도움될 일이 있을까요...?

  • 7. ㅇㅇ
    '17.3.31 8:05 AM (58.140.xxx.55)

    집사정이 제각각이라 이건 답이 ..
    주위보면 한국갈일도 없고 살일도 절대없다 그래서 안보낸집도 있고.
    아빠 일본사람 엄마 한국이고 그 아들둘은 모두 미국국적인데 한국에 군대다보낸집도 있어요.
    세상에 기회하나라도 더 얻으면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는건데 한국이란 나라에서 일하고 살 기회를 왜 포기하냐고.

  • 8. ...
    '17.3.31 8:0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국 국적 포기 안 하고 미국 국적 포기하면 미국에서 취업 어쩌려구요?

  • 9. ..
    '17.3.31 8:07 AM (61.81.xxx.22)

    현재 살고 있고 앞으로 미국에서 살 아이인데
    고민 할 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 10. 원글
    '17.3.31 8:07 AM (222.154.xxx.31)

    네. 주변에서 외국인신분으로도 잘 지내는경우 봅니다 그런데 지난 가을에 어느 의원이 병역기피로 국적이탈한 사람들 국내 취업비자 제한하는 내용을 발의했더군요... 말이 안되는것 같긴한데(여러가지 사유도 많을것이고 햐외 유능인력이 국내취업하려는 경우도 있을텐데) 국내 취업도 안되게 막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럼 아이는 30일 이내만 머무를수 있는 완전한 외국인이 되는것 같아서요ㅠ 뭐든 아시는것 .경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1. ..
    '17.3.31 8:07 A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살아도 앞으로의 잡이 한국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추후 한국에 와서 살지도 모르기에 요즘은 시민권자도 아들 군대 보내 이중국적을 유지해 주는 경우는 늘어나는 추세긴 해요. 그러나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죠.

  • 12. ..
    '17.3.31 8:08 AM (218.148.xxx.164)

    미국에서 살아도 앞으로의 잡이 한국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추후 한국에 와서 살지도 모르기에 요즘은 시민권자도 아들 군대 보내 이중국적을 유지해 주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긴 해요. 그러나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죠.

  • 13. ...
    '17.3.31 8: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두 가지 떡 다 가지려니 고민인 거죠.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미국에서 미국 국적없이 취업할 자신 있는지...
    한국 국적 없어 불편한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국적포기하면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둘 다 가질 수 없어요.
    괜한 고민 하지 마세요.

  • 14. 시크릿
    '17.3.31 8:1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군대보내세요
    한국들어와살일 없다고 자신할수있으세요?
    그리고 한국인이잖아요
    한국남자애들 가기싫어도 다 끌려가고있어요

  • 15. ...
    '17.3.31 8:1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 군대 다녀왔다고 이중국적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성인이 되면 국적 선택해야 해요.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니까요.

  • 16. ㅇㅇ
    '17.3.31 8:13 AM (180.229.xxx.143)

    아이가 이중국적이라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신가봐요.미국에서 대학보내려면 시민권자라면 얼마되지 않는 학비를 몇배로 내야하는데 미국국적이 낫죠.외국에서 자란아이가 우리나라 군대 적응할수 있을까요?거기서 나고 자란 아이고 직장까지 생각한다면 시민권자가 낫구요 한국에 오게되도 큰 문제 없어요.

  • 17. ....
    '17.3.31 8:19 AM (49.143.xxx.52)

    제가 알기로 선천적 이중국적자 남자의 한에서는 군대가면 이중국적이 유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군대 보내세요, 이중국적 유지 때문에 군대가는 남자들 의외로 좀 있습니다.

  • 18. .........
    '17.3.31 8:19 AM (216.40.xxx.246)

    당연히 미국국적이죠.

  • 19. ...
    '17.3.31 8:19 AM (106.102.xxx.208)

    군대 다녀와서 한국적 취득한다해서 미국적
    포기해야 하는것 아닙니다

    저희 아들은 군대 다녀와 양국 국적 다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국적 다 있고 군대 다녀오니 본인 자부심 있고 좋은 점
    많네요. 그러나 외국에서 교육 받아 미국식 사고에
    익숙한 아이에게 한국 군대는 너무 너무 힘든 곳이더군요.

    아이 성격 성향이 중요할듯 합니다
    상명하복 비합리성 단체생활 이런것 힘들어하는
    자유로운 아이라면 한국군대생활 견디는것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만.

  • 20. ..
    '17.3.31 8:25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자국민 우선주의는 어느나라나 있는겁니다.
    미국인으로 살지 한국인으로 살지 결정하셔야죠.
    군대 안가기 위해 한국 국적 취득하고 한국에서 취업 등의 혜택은 한국인과 동일하게 갖겠다는건 얼마나 이기적인 심보인지...

  • 21. 원글
    '17.3.31 8:25 AM (222.154.xxx.31)

    ...님 덧글이 딱 제 마음입니다
    그래 더 선택하기 힘들어요. 단군히 군대 안가게하려는게아니라 아이가 잃는것이 많은 상황이 올까봐요.
    정말 제 마음입니다.그것 아니면 고민도없이 보내고 이중국적유지하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 22. ..
    '17.3.31 8:26 AM (223.62.xxx.145)

    자국민 우선주의는 어느나라나 있는겁니다.
    미국인으로 살지 한국인으로 살지 결정하셔야죠.
    군대 안가기 위해 한국 국적 포기하고 한국에서 취업 등의 혜택은 한국인과 동일하게 갖겠다는건 얼마나 이기적인 심보인지..

  • 23. ㅇㅇㅇ
    '17.3.31 8:28 AM (175.209.xxx.110)

    아... 아직 고등학생이군요.
    앞으로 어느 나라에서 혜택을 받으며 살지 결정을 하셔야 할 문제 같습니다.
    사실 대학 졸업하고서도 어디에 정착을 할지 아무도 몰라요. 교포들도 일자리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판국이라 ㅠ
    지금부터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4. 근데
    '17.3.31 8:28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이게 언젠가는 하나 포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쭉 이중국적이 가능하면 당연히 군대 가는게 맞고요. (주변 시민권자 친구들 취업에 제약이 좀 있더라고요).

    근데 어차피 언젠가 한 국적 선택해야 하면 살아갈 예정인 미국 국적 갖는게 맞죠.

    백프로 다 좋은건 없어요.

  • 25. ..
    '17.3.31 8:29 AM (223.62.xxx.145)

    한국남자들 다 군대갑니다. 누구는 자유롭게 안자랐나요. 내 자식만 귀한줄 아는 것 같아 한마디 더 보탭니다.

  • 26. 양 손의 떡
    '17.3.31 8:35 AM (125.176.xxx.108)

    하나를 갖으면 하나는 포기해야죠
    해외우수인력 유치라는 말에 솔직히 실소가...
    한국 아이들도 미국에서 큰 애들 못잖게 합리적, 개인적이에요
    다만 의무라니까 정말 어쩔 수 없이 가는거구요
    보내고싶어 보내는 집 거의 없구요
    한국국적 포기하면 당연히 외국인 신분인데 뭐가 부당한건지..(취업에서요)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욕심부리지 마세요
    그냥 미국에서 쭉 살것같은데요

  • 27.
    '17.3.31 8:36 AM (116.125.xxx.180)

    자식 낳아 부모는 한국 자식은 미국 계속 그렇게 살거예요?
    한국 들어와서 군대가면 한국이란 나라 좀 이해하게되고 부모랑도 더 친해지지않나요?
    2년이고 공익으로 빠질수도 있잖아요
    카투사 지원해보세요

  • 28. 의무를 안하고
    '17.3.31 8:36 AM (121.132.xxx.225)

    그냥 외국인으로 살려면 굳이 국방의무 안하셔도 되요.

  • 29.
    '17.3.31 8:36 AM (116.125.xxx.180)

    카투사가 뭔지 아시죠?
    될거같은데...

  • 30.
    '17.3.31 8:39 AM (180.66.xxx.214)

    부모는 한국에 있고, 유학이나 주재원 시절 낳은 아들 하나만 나홀로 고등 조기유학 가 있나 보네요.
    이 경우는 직장을 꼭 미국으로 간다는 보장이 없어요.
    전공을 확실히 정했고, 그 전공이 미국에서 인기있는 취업 잘 되는 학과면
    미국에 현지 업체 취직할 때 비자 문제에서 까이지 않으려면 시민권 따는게 낫지요.
    그런데 어설프게 삼성, 엘지 글로벌 채용 같은걸로 한국 들어와 살거면 한국 국적이 낫고요.

  • 31. 엥?
    '17.3.31 8:40 AM (39.7.xxx.164)

    한국국적 포기하면 당연히 외국인 신분인데 뭐가 부당한건지..(취업에서요) 이해가 안되네요.....22222

  • 32. 양손의 떡
    '17.3.31 8:41 AM (124.50.xxx.71)

    큰떡
    작은떡..
    양손에 쥐고 어느것도 손해보기 싫어 고민중이시군요
    다 가지려 하지마세요
    저 딸만 둘인데 맘 상해서 로그인 합니다
    이회창은 아들 병역문제로 대선에서 물러나야 했고
    유승준은 십수년이 지나도 한국 못들어오고 있어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사이코패스 같은 김정은을 머리에 올려놓고 사는
    오늘이 대한민국에서
    내아이 또래의 어린 아들들 태반이
    청춘을 접어두고 2년의 세월을 나라 위해 바칩니다
    이런글 불편하네요
    미래에 혹시라도 한국에서 취직 못할까봐
    고민중이라는건데..참...

  • 33. ㅣㅣ
    '17.3.31 8:42 AM (122.40.xxx.105)

    그냥 미국에서 사세요.
    고민 하지 마시고.
    한국 국적 포기하시고.
    한국에서는 너덜너덜한 내 조국 지키겠다고
    내 자식들이 군대를 가고
    그 자식들 의무 잘 마치고 오라고
    눈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 34. ...
    '17.3.31 8:45 AM (49.96.xxx.149) - 삭제된댓글

    보내지마세요
    2년 가까이 시간을 감수하면서까지
    아이에게 득이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 사는 일반 남성들도 군대가서 적응 힘들게 하는데
    다른 나라 살다가 오면 더하죠
    제 가족이 군필하고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는데
    발목 잡을때가 있어요
    또래보다 사회진출이 늦으니 커리어도 늦어지고
    군대다녀왔다고 호봉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 회사 다닐때 군미필 시민권자 직원들 몇 있었는데
    직장 생활 전~혀 문제 없었네요
    좋은 부서에서 일하고 24~25즈음 입사해서 또래보다 경력 더 쌓아
    인정받던데요

  • 35. 원글
    '17.3.31 8:45 AM (222.154.xxx.31)

    외국인신분으로조차도 국내비자발급을 제한하겠다고하니 걱정하는겁니다. 아이가 활발한 성향이라면 고민도 안할거예요. 내성적이고 몸도 약하거든요...

  • 36. 원글
    '17.3.31 8:47 AM (222.154.xxx.31)

    ㄴ님 이미 출생으로인한 미국시민권자입니다
    중간에 시민권 취득하는게 아니구요(이런경우 한국국적은 자동상실)

  • 37. ...
    '17.3.31 8:50 AM (110.70.xxx.162)

    다음주 월요일 아들이 군대에 갑니다
    그냥 국적 포기하세요
    뭘 다 가지려하세요

  • 38. 원글
    '17.3.31 8:51 AM (222.154.xxx.31)

    ...님 고맙습니다. 제일 이 상황을 잘 아시는것같아요
    제 질문이 다른 분들에게 불편하게 들리실거라는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과드려요.
    하지만 현실이니까 고민합니다.
    병역을 피하려고 잔머리를 쓰는것과는 좀 다르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39. ....
    '17.3.31 8:51 AM (110.70.xxx.125)

    성격, 성향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시는거면 어차피 한국 직장에서도 적응 힘들어요.. 미국 생활, 취업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있으면 솔직히 굳이 보내지 마세요..

  • 40. 정말
    '17.3.31 8:53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박근혜 구속에 날씨는 꾸리하지만 기분은 청명하늘이라 기분이 좋았는데 이 글 읽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슬퍼집니다
    아들 군대 보내는 부모들 마음은 안보이시나요?
    극강이기주의의 민낯을 보네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바닥에 앉아 촛불들었던 그 시간들이 부끄럽습니다

  • 41. ...
    '17.3.31 8:54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군대보내고 싶어하는 부모 어딨나요?
    미국국적 유지하세요.저희 남편 헌병생활하며 하루 8시간 꼼짝않고 서있다가 무릎 관절 나갔어요.
    군대는 피하는게 최고예요.
    군대에서 사고나서 다친 사람 보상 얼마해주는지 아세요? 천만원이예요. 그나마 국군병원 안다니고 좋은 병원 다니려면 치료비 다 자비부담이예요.

  • 42. . .
    '17.3.31 8:57 AM (39.7.xxx.5)

    군대보내시고 이중국적 유지하는게 젤 좋죠.

  • 43. 순실스럽습니다
    '17.3.31 8:58 AM (124.50.xxx.71)

    욕심을 못버리시네요
    끝가지 댓글다는 톤이..
    아들 내성적 성향에 몸도 약하다
    뭘 고민하세요
    미국에서 잘 살아내심 되지

  • 44. ...
    '17.3.31 9:01 AM (223.39.xxx.45)

    우리 나라가 일본에 비해 한 해 국적포기자수가 거의 100배 가량 많던데 다 이런 이유 때문이죠.

  • 45. ㅣㅣ
    '17.3.31 9:03 AM (122.40.xxx.105)

    병역을 피하려고 잔머리 쓰는 거 밖에 안보입니다.
    몸도 약한데 먼 한국까지 와 취직하지말고
    그냥 살던데서 미국인으로 사세요.
    지금 한국 뉴스보면 전경 아이들 다 병역의무를 하고 있는 겁니다. 밤이고 낮이고.
    집에서는 입짤고 약한 아들 놈이
    의무이기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도 다 입대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미필 관리는 더 확실하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외국인으로 오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한국인의 의무는 싫고 권리는 누리고 싶고.
    참 이런 아침에는 걸 맞지 않은 글입니다.
    선거 캠프 관련하시는 분들 계시면
    군 복무 기간으로 장난치지 말고
    군필한 사람들의 긍지를 높혀주고
    병역회피한 사람들은 꼭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46. .......,
    '17.3.31 9:05 AM (180.230.xxx.122)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 사고 많아요. 특히 문화권다르면 적응하기 힘들고 괴롭힘당하면 견디기 힘들 것 같아요. 친구들보면 한국국적없어도 불편함 없습니다.

  • 47. ...
    '17.3.31 9:08 AM (223.39.xxx.68)

    내성적이고 허약한 동양인이면 미국내에서도 좋은 자리 취업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차선책으로 한국 들어와서 영어강사 자리 노려봐야 하는데 그럴 때 군대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네요.

  • 48. ..
    '17.3.31 9:09 AM (61.80.xxx.37)

    몸도 약하고 내성적인 아이가 부모 떨어져서 미국서 혼자 어찌 생활하고 있나요?
    그건 핑계 같네요

  • 49. ㅣㅣ
    '17.3.31 9:10 AM (122.40.xxx.105)

    한국 군대 욕하시는 분들.
    군인들과 제복입은 사람들 ㅡㅡ소방사나 경찰들
    의 고마움이 전혀 없나봐요.
    울 아들도 헌병으로 제대했음니다만
    보상과 치료가 부실하면 그것을 개선하자고
    의견을 모아야지 군대 보내지 말라는 그런 말이
    쉽게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군대 보내지 말라는 분들
    한국에 안 사시는 분들인지 모르지만
    교통,소방,국방, 의료 등
    어느 분야도 우리 아들들의
    힘든 수고로움이 없는 곳이 없네요.
    그걸 모르시나보네요.

  • 50. ...
    '17.3.31 9:12 AM (110.13.xxx.141)

    걱정호지 마세요
    몸이 약하면 군대 갔다가도 되돌아 옵니다
    제 지인아들은 부모가 군대 보냈어요
    아이가 6개월후에 집으로 되돌아와서 현재 공익근무 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군대 마구잡이식으로 하지 않더군요.
    군적응이 힘들 정도로 약하면 퇴소 시킵디다.

  • 51. zzzz
    '17.3.31 9:17 AM (222.109.xxx.30) - 삭제된댓글

    그런 법률 통과가 되겟어요? 돈좀있으면 다들 유학보내서 거기서 자식 낳거나 원정출산해서 시민권 따고 오는데요

  • 52. ..
    '17.3.31 9:18 A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잃는것도 아깝고 내자식 몸 약하니 군대는 보내기싫고...
    원글아들 1% 라도 잘못될까 겁나요?
    나도 우리아들 0.1%라도 잘못될까 겁납니다.
    남의집 자식들은 다 튼튼하고 군생활에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면서 제대하는줄 아나봐요.
    외국국적 취득하고 여기서 취업못할까 걱정합니까?
    그 법안 꼭 통과되길 바랍니다.

  • 53. 그냥
    '17.3.31 9:19 AM (115.136.xxx.67)

    개인의 선택은 존중하고요
    일단 한 나라 국적 포기하면 그에 따른 혜택 다 포기해야죠
    특히나 군대 안 가려고 포기하는 경우
    취업제한 시키는거 맞다고 생각해요

  • 54. 몸도 약하고 내성적인 아이...
    '17.3.31 9:23 AM (125.176.xxx.108)

    우리애가 겉만 그렇지 몸도 약하고 마음도 여리고..요렇게 생각하지 않는 엄마 있음 한번 나와보세요

    아마 강호동 엄마도...우리 아이가 덩치만 컸지 막내로 커놔서 마음이 너무 여려 걱정이 큽니다. 첫째만 됐어도 이런 걱정 안할텐데...
    요럴걸요

  • 55.
    '17.3.31 9:33 AM (49.96.xxx.149) - 삭제된댓글

    댓글쓴 사람인데
    솔직히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는
    군미필 한국국적자는 입사해도 은연중에 남자들한테 무시받는것도 있고 본인이 불편해하는것도 있었고요
    유학파나 해외 시민권자는 군미필이나 달라요
    일단 핵심부서나 회사에서 투자하는 부서에 주로 보내거나
    승진이 보장된 해외 주재 보낼때 우선순위였어요
    속으로 부러워하는 직원들도 많고 채용때도 직접 임원이 가서 뽑으니
    우쭈쭈 해주는것도 있었네요
    저희팀 남직원 미필이어도 성격좋고 스포츠 잘하니 아주 잘 어울리던데요
    사내 스터디 할때도 영어잘하니 인기 많고요
    더럽지만 이게 현실이었네요

  • 56. 당연히
    '17.3.31 9:33 AM (180.230.xxx.46)

    미국 국적을 가지는거죠
    라고 댓글을 달려고 했어요

    남보다 편하게 군대를 다녀온 아들넘에게 물어봐도
    군대는 안갈 수 있다면 안가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부부가 한국에 있다니 그부분이 좀 그러네요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런데 저라면 아들은 그냥 미국에서 적응하고 사는 걸로 할 거 같아요

  • 57. ㅇㅇ
    '17.3.31 9:33 AM (223.62.xxx.14)

    1. 한국국적이있으면 미국에서 공무원 쪽으로는 취업불가

    2. 군대안갔다온 미시민권자는 한국에 취업 불가

    둘중 택일.

    원글님 아들경우 군대는 포기하시고 미국에 자리잡도록하세요.
    사실 한국은 미세먼지 하나만생각해도 포기 할 가치가 있어요.
    얼마나 심한지 깜짝 놀랄겁니다.
    이게 꿈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 58. ..
    '17.3.31 9:34 AM (121.142.xxx.109)

    법률입안자 자식들이 코메리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비자는 국민의 배우자나 취업비자등 상황에 맞게 허가받으면 됩니다. 병역문제도 그렇고 제일 얄미운 코메리칸들은 중병걸려 한국들어와 의료보험 꼴랑 몇개월치 내고 국내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인간들이지요 국내 치과 피부과순례하는 것들도. 우리가 수십년 내온 의료보험에 무임승차 못하게 법이나 바꿨으면 좋겠네요

  • 59. han
    '17.3.31 9:36 AM (112.148.xxx.22) - 삭제된댓글

    제 아이는 국제학교 보내고 있어서
    친구 대부분이 이중국적자 입니다
    제 아이가 초등 중등 때는 그때 졸업하는
    아이들은 거의 국적 포기하고 군대가는
    경우가 많지 않았고 부모들 역시 안보내겠다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1~2년 전 부터는 대부분 군대 갔다와서
    국적 유지하겠다는 분위기에요
    이번 봄에도 작년에 브라운이랑 존스 홉킨스에
    들어갔던 아이 선배 두명이 군대 들어갔더라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분위기나 여건이 바뀐거도 있고
    유승준이 기를 쓰고 들어오려는 게 미국세법
    바뀌는거 때문인거 아시죠
    그런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살아봐서 잘아는거죠
    능력있고 돈있으면 한국이 훨씬
    특히 남자들에게는 좋은 사회란는걸...

  • 60. 동이마미
    '17.3.31 9:38 AM (182.212.xxx.122)

    몇년 전 김믿음씨 사건이 생각나 로그인 했어요
    그냥 미국에서 자리잡고 살 길을 도모하시길 권유드려요
    정히 안되면 외국인 영어 강사들 국내 들어와 사는 것처럼 그리 살면 되지요 한국어도 잘한다니 더더욱 유리하겠네요

  • 61.
    '17.3.31 9:43 AM (219.98.xxx.65)

    한국도 미국도 아닌 제3의 아시아권 국가에 거주하는 지인이하는 말이…
    미국시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들이 어차피 한국에 일자리 찾아 들어간들 한국 남자들이 인정 안해줘서….
    특히 부모가 국적이 한국인데 애들만 다를경우
    한국에 일하러 갔다 한국 조직에 적응못하고
    근데 또 미국,캐나다 말고 한국 근처에 있고 싶어서…
    아마도 부모가 한국 국적에 한국에 살겠죠…
    님 하고는 좀 다른 케이스 일것 같기는 한데 암튼 그래서
    아시아 국가들로 온다는데…참…어이가 없더군요.
    해외 인재요??? 물론 인재도 있겠죠
    근데 대부분 그냥 영어 잘하는 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니고 애매한 그런 생태의 정확히 무슨 능력이 있는지
    확인 어려운 경우 꽤 많다고 해요
    그먕 미국시민 하나만 하세요

  • 62. ㅇㅇ
    '17.3.31 2:51 PM (211.253.xxx.18)

    그거 부모가 결정하면 높은 확률로 원망만 사요
    아이가 결정하게 입 꾹 닫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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