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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정도만 되어도 할머니 느낌 나나요 ?

af 조회수 : 19,591
작성일 : 2017-03-30 19:56:20

허리구부러지고 머리 하얗게 세고 그런게 아니라

머리염색하고 옷 젊게 입어도 묘하게 ..그런 느낌이 나나요 ?

나혼자 산다에 ㄱㅈㅅ 보고 포털사이트에서 댓글들이 ..할머니 느낌 난다고 해서 ..

좀 놀랐거든요 ..

IP : 14.46.xxx.18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3.30 7:5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늙어보인다의 네티즌식 표현이죠
    근데 사십초반과 후반은 확 다르긴해요 ㅠㅠ

  • 2. 누구요?
    '17.3.30 7:59 PM (112.152.xxx.220)

    40후반에 할머니느낌 나는 사람들 있어요

    운동 안해서 어깨가 구부정 하고
    걸을때 다리가 오자형으로 구부러져요

    나름 날씬하고 스키니 입고 힐신으면 확연히 더 느껴져요

  • 3. ㅋㅋ
    '17.3.30 8:01 PM (220.125.xxx.45) - 삭제된댓글

    본바탕과 가꾸기 나름입니다.
    오히려 나이들수록 젠틀하고 숙녀답습니다.

    나이어린 풋풋한 애들이 신선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덜익은 맛없는 사과처럼 ..애송이로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사람많은 거리에 나가보세요.
    초/중/고 여자애가 애 낳고 한 세월 겪은 아줌마처럼 보이는 애들도 있어요.ㅋㅋ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헛웃음 많이 나옵니다..ㅋㅋㅋ

  • 4.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17.3.30 8:03 PM (122.128.xxx.197)

    50년? 어쨌든 수십년 전이면 손자 볼 나이였죠.

  • 5. ㅊㅊㅊ
    '17.3.30 8:04 PM (118.91.xxx.167)

    타고 나는듯요 ~ 황석정이 전 할머니 느낌이 나더라구요 김지수도 좀 나네요

  • 6.
    '17.3.30 8:0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40후반이면 진짜 할머니되기도하잖아요
    곧 50이니까
    50 은빼박 할머니느낌나더군요
    이쁜할머니 젊은할머니 뭐그런

  • 7. 30
    '17.3.30 8:06 PM (110.47.xxx.75)

    30 이후에 노화 오는 속도는 평균치가 없는것 같아요.
    같은 50이라도 액면가는 20살 차이도 나죠. 사람마다 너무 다르더라구요

  • 8.
    '17.3.30 8:07 PM (118.91.xxx.167)

    고소영 48살인데 할머니 같나요 진짜 사람 나름인듯여

  • 9. 나는
    '17.3.30 8:09 PM (112.151.xxx.48)

    아닌것 같은데 주변 사십대후반 보면 늙은티 나요 고로 나도 그리 보일것 같다 짐작만 해요

  • 10. 나나
    '17.3.30 8:10 PM (117.111.xxx.127)

    ㄱㅈㅅ가 그 앞가르마에 어린아이들같이 실핀 바짝 꽂은 그 순간은 좀 나이 많이 들어보였어요 이쁘장한 초로의여인 ㅜㅜ

    그 외의 장면에선 삼십대로 보이던데요?

  • 11. 고소영
    '17.3.30 8:1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47아닌가요?
    특이한경우죠 워낙고양이상이
    나이안들어보이는데다 관리도빡세게할테니
    근데 고소영도 나이든느낌들어요

  • 12. 고소영
    '17.3.30 8:1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72년생 46이네요

  • 13. 운동
    '17.3.30 8:15 PM (223.62.xxx.252)

    운동하면 다리 안 휘나요?
    저도 점점 o자 다리가 되는 거 같아요..

  • 14. ...
    '17.3.30 8:16 PM (118.91.xxx.167)

    고소영은 2년후라 해도 별루 변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10년후도 비슷할듯요 진짜 고양이상이 안 늙나봐요

  • 15. 모임
    '17.3.30 8:17 PM (116.120.xxx.33)

    어제 40대중후반들 8명모였는데
    중년부인티는 확실히나더라구요
    10대나 20대가보면 할머니같다고 느낄수도있겠죠

  • 16. 할머니는 오바지만
    '17.3.30 8:25 PM (59.6.xxx.151)

    고소영 예도 오바죠 ㅎㅎㅎ

    할머니가 된다고 많이 이상한 나이는 아닙니다
    대학졸업후 곧장 결혼 출산, 딸도 같은 코스
    이러면 48이면 할머니 된다는 계산이니까요
    버뜨 요즘은 누구나 더디 늙기도 하고, 출산이 늦은 경우도 많아 할머니 같진 않아요
    그러나 또 버뜨
    노화의 가장 큰 특징은 가속도죠 ㅜㅜㅜ

  • 17. dlfjs
    '17.3.30 8:39 PM (114.204.xxx.212)

    주름 생기며 쳐지고 ,,, 중년 분위기 나요

  • 18. ...
    '17.3.30 8:50 PM (211.36.xxx.205)

    40대 후반부터 할머니소리 듣는건 아니죠 물론 자기관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수지나 이연수 보니 아직 예쁘더라구요 김지수는 음주운전 세번이나 하고 티비나와 악플받는거예요 약간 할머니상이기도 하고

  • 19. ....
    '17.3.30 9:01 PM (218.39.xxx.74)

    관리하기 나름아닌가요..
    오늘 삼시세끼 쌍문동편 재방 보니까 25살 아들 둔 아주머니 50대 중반이라던데...엄청 젊어보이던데요..안경도 요즘 유행하는 동그란테? 안경 쓰시구 머리도 아줌마펌 안하구 하나로 묶으시고~ 케바케~

  • 20. ..
    '17.3.30 9:03 PM (218.39.xxx.74)

    삼시세끼가 아니라 그 밥먹는 프로그램 그거요...ㅠㅠ
    이름 기억안남...ㅋㅋ 강호동 이경규 나오는거

  • 21.
    '17.3.30 9:11 PM (124.56.xxx.144)

    그 쌍문동 어머님 진짜 미모가 좋으시더라구요 이번 쌍문동 편 참 재밌게 봤어요 아버님 유머감각 좋고, 할머니랑 손자만 있던 집도 할머니 너무 재밌으시고

  • 22.
    '17.3.30 9:12 PM (124.56.xxx.144)

    그나저나 그 프로는 한끼줍쇼에요 ㅋ 근데 알아들었어요 ㅎㅎ

  • 23. ..
    '17.3.30 9:38 PM (124.111.xxx.201)

    황석정이나 김지수가 나이 든 티가 확연해도
    아줌마면 모를까 할머니 느낌은 오바육바죠.

  • 24. 에이~~김지수가
    '17.3.30 9:42 PM (119.149.xxx.132)

    할머니 느낌은 절대 아니죠.

  • 25. ..
    '17.3.30 10:17 PM (110.12.xxx.10)

    맞아요..할머니 느낌..ㅜㅜ
    저 운동 이랑 나름 다이어트..뒤지지 않는 젊은 감각으로 산다고 자부했는데..
    그건 착각였을뿐..ㅜㅜㅜㅜㅜ
    이번에 면허증 갱신으로 사진 찍고..적나라하게 나온 사진 보니..
    진짜 허걱 할머니 느낌 나더라구요..ㅜㅜ
    저보다 먼저 찍고 나가신 분 느낌이 60대 중년이라..
    난 저분 보단 낫겠지..했는데..
    헉 왜 더 나이들어 보였는지..ㅜㅜ
    그냥 포동하게 순리대로 사는게 더 나이 안들어 보이나봐요.ㅜㅜ

  • 26. ....
    '17.3.30 10:24 PM (211.107.xxx.110)

    황석정은 좀 할머니 느낌나는데 김지수는 아직 아가씨같아요.
    할머니 느낌은 50대 후반이나 되어야나지않나요?
    요즘은 다들 젊게 하고다녀서.

  • 27.
    '17.3.30 10:27 PM (182.225.xxx.189)

    왠. 할머니요. 65세 저희 엄마도 애들이 아줌마라하지
    할머니라 안불러요.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세련된 아줌마
    정도구요. ^^ 대신 업종이 업종인지라 자기관리 잘하시고
    옷 액세서리 고가로 아주 잘 고르세요.
    그리고 피부가 60대 인데도 주름이 거의 없이 탱탱해요
    55반 사이즈 정도되구 팔다리가 가늘어요.
    30대 부터 고가화장품 쓰면서 홈케어 하심.
    다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 28. 윗님
    '17.3.30 10:54 PM (117.111.xxx.127)

    전 위에65세 어머님 관리법이 더 궁금해요 화장품도요^^

  • 29. 윗님
    '17.3.30 11:01 PM (117.111.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마흔초반인데 화장안하면 묘하게 할줌마같을때도ㅠ

  • 30.
    '17.3.30 11:38 PM (14.50.xxx.241)

    오늘 날이좋아 무작정 집앞 버스타고 나갔다가 너무 정처없어 시장근처에서 몇가지사고 버스기다리는중에 주위사람들을 본의 아니게 살피게되었는데 진짜 하나같이 옷차림새며 너무 안이쁘고 촌스럽고 늙고 허술. 시장이어서 더한건지. 문득 내모습도 저들과 다를바 없을까? 하는 생각에 몸서리쳐지더라는 ㅠㅠ

  • 31.
    '17.3.31 1:53 AM (73.133.xxx.113)

    애들이 보기엔 할머니죠. 저는 이영애 이십대 후반부터 한결같이 아줌마같이 보였어요. 예쁜 아줌마.

  • 32. 김지수 얼굴은 할머니 느낌 맞아요
    '17.3.31 8:07 AM (124.199.xxx.161)

    할머니 얼굴 당겨놓은 느낌
    얼굴에 이물질 넘 많고
    목소리가 할머니 같아서 그런가봐요

  • 33. 49살인데요
    '17.3.31 8:12 AM (112.152.xxx.25)

    타고난 감사한 유전자로 근력이 탄탄한 몸이입니다 .엉덩이 엎되어 있구요 ..주름은 없으니 살짝 불독살은 있지만 항상 우ㅛ고 다니면 티 안나요 ㅋ 40대 전후로 보인다 합니다 ㅋ 가죽 레깅스 힐 6센티 신고 뛰댕기는 체략이긴 합니다 ..케바이케입니다(20대 후반부터 동안이라는 이야기 대놓고 듣긴 했슴다 ㅎ )

  • 34. ...
    '17.3.31 8:40 AM (58.230.xxx.110)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은 대부분 아니지않나요?
    다들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 35.
    '17.3.31 8:48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40후반이라서가 아니라 김지수가 이상하게 좀 그렇게 보였어요.
    저도 놀랐거든요. 어라. 김지수 얼굴 왜 저럴까 하고요.
    이게 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뭔가 얼굴에 이것 저것 좀 공을 들였는데
    그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손을 댄 건지 관리를 너무 해선지 알 수는 없는데 이물감도 있고 하여튼 뭔가 이상했어요.
    딱 할머니 같은 얼굴이더라구요. 정말 이상했어요. 김지수 참 이쁜 얼굴이었는데 대체 뭔 짓을 한걸까요..

  • 36. 에이..
    '17.3.31 9:00 AM (222.100.xxx.73)

    저 위에 빼박 할머니 느낌은 너무 했다..

    아저씨 느낌이 나기 시작이죠.ㅋ~

  • 37. 관리
    '17.3.31 9:21 AM (1.250.xxx.234)

    하기 나름이지요.
    살찌고 흰머리 많고 하면
    어쩌것어요.

  • 38. 김지수는
    '17.3.31 9:39 AM (175.120.xxx.181)

    소녀같더만
    일상보고 너무 부럽더군요
    간만에 괜찮은 골드미스!

  • 39. 거의
    '17.3.31 9:41 AM (175.223.xxx.106)

    저위 두번째 뭐라니 ?

    본인이 40후반인가보네요..불쌍한인간
    40후반부턴 거의 할매삘이죠 ..
    뭘 맨날 아니라는건지..

    우리동네 손자봐주는 할머니가 알고보니 54세여서
    기절한적이 있어요
    최소 60대후반인줄 알았는데 ..

    연예인들이야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초월그이상으로
    돈투자해대니 그정도인거에요

  • 40. 그니까
    '17.3.31 9:5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할머니다! 가 아니라 할머니삘이 난다 잖아요
    물론 사람따라 다를 나이긴 한데
    그런 사람도 있죠
    마찬가지로 30대중반이고 미혼인데도 아줌마 느낌 확 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절대 아니다. 할 나이는 아닌듯

  • 41. 당연한데
    '17.3.31 10:10 AM (121.151.xxx.26)

    김지수 일상에 메이컵 안해서 그리 보였겠죠.
    시술은해도 화장 없으니 아무래도...
    스튜디오에서는 메이컵해서 멀쩡하던걸요.

    화장않고 그나이에 할머니아닌사람 드물겁니다.
    사진찍어보세요.화장없이요.

    저도 몸매는 자신있지만
    얼굴은 할머니 인정하고 삽니다.
    그저 덜아프면 된다하고요.

  • 42. .......
    '17.3.31 10:14 AM (114.202.xxx.242)

    40대 이후부터는, 사실 얼굴 주름이런것보다, 자세, 몸매 이런걸로 노화의 체감이 확 느껴지는거죠.
    얼굴 주름살 하나 없고, 팽팽해도,, 보면 영락없이 힘없는 할머니처럼 느껴지는 여자가 있고,
    얼굴에 눈주름 자글자글해도 뭔가 엄청 활동적이고, 확력느껴지는 젊은사람의 기운이 느껴지는 여자가 있거든요.
    30대 중밪 이후부터는, 자세,운동 이런걸로 몸관리한 사람하고 안한사람하고 완전 달라요.
    10대적 생각처럼, 며칠 굶으면 살빠지고, 다이어트 되고, 주름은 성형외과 가서 해결하자, 이런 생각가진 중년 여자분들 많이보이는데, 말랐어도 노인느낌 나요. 일단 자세가 구부정하고, 어깨가 굽어있고. 근력이 하나도 없으니, 몸은 비쩍 마르고, 얼굴만 커보이고, 어꺠는 좁아보이는 현상이..
    성형외과만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받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중년 여자분들 보면서 요새 느껴요.
    여자도 근력이 중요하구나를,
    근력있는 중년 여자분들은 적어도, 얼굴에 주름살이 넘쳐도 할머니삘은 절대 안나거든요.

  • 43. phua
    '17.3.31 10:39 AM (175.117.xxx.62)

    50 초반 때(2008년)
    촛불집회 마치고 전철을 탔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아가를 보고
    " 저 할머니 귀걸이.." 라고 말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ㅎㅎㅎ

  • 44. ㅇㅇ
    '17.3.31 10:51 AM (125.180.xxx.185)

    할머니처럼 보인다는 건 오바구 할머니상이라는 소리겠죠.
    입술이 얇은 사람들이 특히 그런 느낌 나는 것 같아요.

  • 45. 여기에 물어보지말고
    '17.3.31 11:04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어린아이에게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와요.

  • 46. 그냥
    '17.3.31 11:28 AM (175.223.xxx.11)

    초등생이나 유치원생한테 물어보세요

    진짜 리얼 현실적인 대답해줄꺼에요

    우리딸 유딩인데도 ..제가 장동건한테 저오빠도많이 늙었네
    하니 ..

    저 할아버지는 누구냐고 하더라구요 ..

  • 47. ,,
    '17.3.31 11:36 AM (1.238.xxx.165)

    이마 보이게 머리를 저래하니 좀 못 봐 주겠는건 있네요

  • 48. 나이들면
    '17.3.31 12:13 PM (180.191.xxx.33)

    그 나이에 맞게 보이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인위적으로 별짓 다하는게 더 이상해 보여요.
    전지현 별그대 나왔을따 저는 아! 예쁘다! 했는데 초등학생이 저희 아이가 저 아줌마는 누구야? 하더라구요.
    본인은 절대 아닌것 같지만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 49. ,,,
    '17.3.31 12:46 PM (220.78.xxx.36)

    할머니는 아니고 완전 아줌마라는ㄴ 느낌이죠

  • 50. 근데
    '17.3.31 12:55 PM (218.148.xxx.52)

    저 실제로 맨얼굴 김지수 본적있는데요, 화면에서 밋밋해서 그렇지
    진짜 보호해주고싶은 마음이 확 들어요.
    뽀얗고 가녀린 느낌나요.

  • 51.
    '17.3.31 1:00 PM (58.226.xxx.69)

    고소영이 46살이나 됐어요???

    와...........진짜 절대 그렇게 안보이네요..
    전 서른 중반인데
    저랑 있음 제가 언니같을듯.........

  • 52. 자화자찬
    '17.3.31 2:21 PM (223.62.xxx.8)

    남자애들 눈은 또 달라요. 고소영보고 늙었다고 보기 싫다고 하던데요.

  • 53. ..
    '17.3.31 2:32 PM (61.102.xxx.23) - 삭제된댓글

    고소영보고 늙었다고 보기 싫다라..ㅎㅎㅎ
    늙으면 죽어야 하나.. 40대 중후반이 늙은거면(네, 물론 젊은 청춘은 아니죠) 50대 60대 이상은 콱 혀깨물고 죽어야 할듯..
    아름다움의 기준은 나이마다 달라져야 해요.
    할머니도 아름다울 수 있는거구요. 왜 아름다움=젊음이라고 생각할까요.
    젊다고 다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나이들어도 곱고 우아하게 늙을 수 있는건데 말예요.

    왜 남자애들 눈에 이쁘고 보기 좋아 보여야 하는건지.. 씁쓸하네요.

  • 54. ㅇㅇ
    '17.3.31 2:35 PM (211.253.xxx.18)

    요즘 60대 초반까지도 아줌마 느낌 나는데..
    입고 다니는 옷 등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받는 거 같아요

  • 55. ...
    '17.3.31 2:38 PM (203.228.xxx.3)

    직장에 여자 박사님 50세 두분..결혼하고 아이있는 분은 그냥 아줌마 같고,,미혼인 분은 아줌마느낌은 안나고 그냥 나이 먹은 사람같아요 곱게 늙었어요. 둘다 할머니 느낌은 아니예요 할머니는 정말 70넘어서~

  • 56.
    '17.3.31 2:42 PM (223.62.xxx.129)

    후려치기 끝내 주네요
    40대면 아줌마지 할머니라니
    요즘에 60은 되야 할머니죠
    자기들이 못생겨서 그러나
    다같이 끌고 들어가 하향평준화 시키려 하나요ㅋ

  • 57.
    '17.3.31 2:44 PM (223.62.xxx.244)

    유치원생 박모씨 티비에서 보고 할머니 라고 하던데
    30-40대 연예인 보고는 아저씨라고 하던데요

  • 58. ....
    '17.3.31 2:4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40대가 할머니라고 우기고 싶은 사람들은
    50,60대 일까요?
    아니면 30대 일까요?

  • 59. 저희
    '17.3.31 2:58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가 80대인데 5,60대부터 누구는 동갑이라도 너무 젊어보이고 누구는 나이가 좀 들어보이고 누구는 얼굴 짝 올려서 팽팽해서 나이가 다 없어지고 등등 늘 그러시는데.
    그 분들 실물보면 다 똑같이 80대여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블로거 50대엄마랑 딸이랑 찍은 사진보고 너무 젊어보여서 깜짝 놀라며
    딸에게 어쩜 이 분은 이렇게 젊냐, 우와 대단하다 그러니
    딸이 깔깔깔 웃으며 그 분이나 엄마나 그냥 50대야 하나도 안달라 깔깔거리더군요.

    같은 나이대끼리 젊다 늙었다 하지 진짜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아줌마들로 퉁치더군요.

  • 60. dpgy
    '17.3.31 3:00 PM (211.114.xxx.15)

    애들 눈에는 중 고딩 넘어가면 아줌마로 보이고 것보다 넘으면 주변에 할머니들이 있으니 할머니로 보이겠지요 물어 볼 대상에게 물어야지 ......
    그리고 성형을 너무 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얼굴도 부자연스럽게 주름 잡히고 성형이 오히려 나이 들면 부작용 같으네요
    고소영은 아줌마 삘나죠
    에효 고소영 보고 할머니라니 참 너무하네 주변 30대중에 고소영 만큼 이쁘고 관리 잘 된 아짐마 있나요 ??

  • 61. 저희
    '17.3.31 3:00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가 80대인데 5,60대부터 누구는 동갑이라도 너무 젊어보이고 누구는 나이가 좀 들어보이고 누구는 얼굴 짝 올려서 팽팽해서 나이가 다 없어지고 등등 늘 그러시는데.
    그 분들 실물보면 다 똑같이 80대여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블로거 50대엄마랑 딸이랑 찍은 사진보고 너무 젊어보여서 깜짝 놀라며
    제 딸에게 보여주며 어쩜 이 분은 이렇게 젊냐, 우와 대단하다 그러니
    딸이 깔깔깔 웃으며 그 분이나 엄마나 그냥 50대야 하나도 안달라 깔깔거리더군요.

    같은 나이대끼리 젊다 늙었다 하지 진짜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아줌마들로 퉁치더군요.

    고소영도 김지수 말마따나 조명 얼마나 쏘였지만. 나이 보이고 젊었을때 그 미모가 그립더군요. 조여정과 비교되고.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곱게 늙어야한다는거. 그게 중요하지 나이가 들면요 어떻게 해도 나이가 들어요. ㅎㅎㅎ

  • 62.
    '17.3.31 3:02 PM (223.39.xxx.36)

    20대 부터는 아줌마 30대 부터는 할줌마
    40대 부터는 할머니 50대 부터는 노파
    라고해야 속이 시원 하겠음??

  • 63.
    '17.3.31 3:07 PM (223.62.xxx.221)

    저 초딩 저학년때 20대 초반인 군인들이 아저씨로
    늙수구레한 아저씨로 보였어요
    진짜 물어볼 사람한테 물어 봐야지ㅋㅋ

  • 64. 나50
    '17.3.31 3:53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빼박 할머니 느낌남
    옆에 48 갸도 할머니고 어쩔 수 없나보셈 167에 표준체형임에도 얼굴피부가 할머니 신호를 보낸다는~~ 피부가 나 늙어가는 할머니요 딱 그표현.

    그러니 그 얼굴피부에 화장해봐야 예쁜 효과가 나오지 않는 걸 새삼 이해하게되는

  • 65. 할머니느낌 있어요
    '17.3.31 4:07 PM (211.36.xxx.161)

    왜 윤아 파릇하고 예쁜20대인데 할매상이라고 할때
    아...무슨느낌인지 알겠다 하는것처럼
    김지수도 아직 예쁘지만
    그 할매상 이미지 풍기는게 좀 있던데요.
    더 젊을때도 있었을듯.
    아직 예쁜데...곱고 갸름한 할머니 연상시키는
    뭔가가 있어요.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분장 생각하면 이해가시려나. 그런 생김이 살짝 있음

    고소영 김혜수 이런 과는 나이드는게 보이지만
    인상자체에 할매상이 별로 없는거고

  • 66.
    '17.3.31 4:42 PM (121.184.xxx.206)

    평소에 화장을 전혀 안하고 맆스틱만 바르던데요...그 나이에 그정도면
    젊고 예쁘지 않나요? 할머니라니...
    머리 묶었을때 머리숱도 엄청 많아서 놀랬어요.
    짧은 단발로 티비 나왔을때 전 숱이 많아서 뒤 머리에 뭘 했나? 했었는데
    아닌가봐요.. 40대 후반에 생얼로 다니는거 결코 쉽지 않을텐데 그 만큼 피부에 자신이 있다는거
    아닐까요...눈 밑에 늘어진 그늘도 없고 젋고 아직 보기 좋더구만요..

  • 67.
    '17.3.31 5:14 PM (115.137.xxx.76)

    김지수가 할머니느낌난다니 놀랍네요
    30대 제가 볼땐 목소리도 뼈대도 얼굴도 야리야리 여성스러워서 한번은 더 볼거같은 외몬데

  • 68. 그냥
    '17.3.31 5:24 PM (210.205.xxx.26)

    나이들어 보이니 할머니 느낌 난다고 할겁니다.
    아무리 잘 가꾸고 관리를 하더라도 나이는 다 보이게 되어 있어요.

    고소영도 이보영도 전지현도 다 나이가 보여요.

    아무리 발악을 해도 나이를 어쩌지 못합니다.

    어찌보면 평범한 동네 아줌마들이 차라리 아름다워 보이기도 해요.
    연예인들은 세월을 붙잡으려 시술들을 하다보니 팽팽은 하나 괴상한 얼굴로 변하고.. 심지어 그 팽팽한 얼굴이 더 늙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나이를 받아들이는게...
    굳이 어려 보일려 할 필요도.... 굳이 나이 들었다고 움추리며 헤어스타일 옷스타일을 점잖게 해야 한다는 강박증만 없애면... 즐겁게 여유롭게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69. ㅣㅣ
    '17.3.31 5:27 PM (174.110.xxx.170)

    전 50대 도지원보면은 너무 놀라워요.
    어떻게 그렇게 젋고 30대처럼 보이는지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하고 온몸이 마르고 완전 근육이던데
    역시 운동해서 그런가봐요.
    몸라인이 50대 아줌마 라인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김지수는 운동을 안해서 목라인이랑 어깨선이 망가져서 나이들어 보여요.
    나이들수록 목이랑 어깨 라인은 운동하고 안하고 천지차이예요.
    김성령 이분도 스트레칭등 운동 엄청 하는 스타일로 보이던데...

  • 70. 그냥
    '17.3.31 5:27 PM (210.205.xxx.26)

    남들에게 어리게 보인다는 소릴 듣는것 보다 스스로 나는 아직 젊어. 어려라는 생각이... 본인의 노화를 더디게 한다는걸 느끼는 할머니에 가까운 아줌마입니다.

    요즘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맘도 몸도 늙어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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