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에 인삿말을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어떤거

인사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7-03-30 15:44:56
저는 고맙습니다..를 주로 많이 하거든요.. 82님들은
둘중 어느쪽을 .. ?
IP : 220.70.xxx.2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7.3.30 3:46 PM (175.213.xxx.81)

    저도 고맙습니다 른 의식적으로 더 많이 해요~

  • 2. ㅇㅇ
    '17.3.30 3:47 PM (49.142.xxx.181)

    저도 말로 할땐 고맙습니다 많이 씁니다.
    감사합니다는 좀 더 격식을 갖춰서 말할때 쓰기도 해요.
    글로 쓸땐 감사합니다를 주로 씁니다.

  • 3. 저도
    '17.3.30 3:48 PM (39.7.xxx.25)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일제 잔재.,뭐라고 듣긴 했는데 안 좋다는...
    확실히는 잘 모르겠어요

  • 4. ........
    '17.3.30 3:4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어르신께는 고맙습니다
    그 외는 감사합니다

  • 5. 저도
    '17.3.30 3:50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감사라는 말이 일재 잔재라고 들어서
    의식적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쓰려고 노력해요

  • 6.
    '17.3.30 3:51 PM (117.123.xxx.109)

    감사합니다를 많이 썻는데
    일재잔재라는 거 오늘 알앗네요
    고맙습니다로 고쳐야 겟군요

  • 7. 감사합니다.
    '17.3.30 3:52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할때 '고'에서 입 오무리는게 귀찮을 때가 있어요....

  • 8.
    '17.3.30 3:53 PM (220.70.xxx.204)

    감사 가 일제 잔재요??? 몰랐네요...

  • 9. ...........
    '17.3.30 3:54 PM (211.224.xxx.201)

    네 감사합니다가 그렇다는데...
    입에 붙었는지 저도 자꾸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ㅠㅠ

  • 10. 저도
    '17.3.30 3:54 PM (122.40.xxx.31)

    그리 알고 있어서 고맙습니다만 쓰는데
    명확히 아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 11. 저도
    '17.3.30 4:00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를 훨씬 많이쓰네요.
    고맙습니다로 갈아타야하나?ㅎ

  • 12. 일드 청취자
    '17.3.30 4:00 PM (221.148.xxx.170)

    일어는 못하지만 자막으로 보는데
    많은 단어가 우리말과 비슷해요.
    고맙습니다를 아리가또라고 말하긴 하는데
    감사 단어를 감샤로 발음하는 걸 들었어요.
    그 외 비슷한 단어로 전부는 젠부, 간단은 같고...........

  • 13. ..
    '17.3.30 4:23 PM (180.230.xxx.90)

    감사합니다.
    일제 잔재랑은 무관하고요,
    고맙다는 순우리말이고
    감사하다는 한자어예요.

  • 14. 찾아보니
    '17.3.30 4:25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일재 잔재는 아닌거 같네요.
    감사 라는 한자어를 우리도 쓰고 일본에서도 쓰니
    일재 잔재로 오해들을 했나봅니다
    조선시대에도 쓴 흔적이 있다네요

  • 15. 고맙습니다
    '17.3.30 4:27 PM (121.138.xxx.197)

    9시 뉴스 마칠때 진행자가 "고맙습니다" 이렇게 인사하는 거 보고나서는 가능하면 고맙습니다 쪽을 쓰려고 합니다.
    다음은 국립국어원 질의응답에서 가져온 글의 일부입니다.

    1. 문의하신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는 그 뜻에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면, ‘고맙다’는 ‘남이 베풀어 준 호의나 도움 따위에 대하여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라는 의미가,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로 ‘고마운 마음이 있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은 ‘감사하다’가 ‘고맙다’보다 격식을 갖춘 말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고맙습니다.’라는 표현을 권하는 것은 가능하면 고유어를 쓰라는 뜻에서입니다.
    참고로 ‘감사(感謝)’는 중국어에서도 쓰이고 있고, 비록 17세기의 원본이 전하지는 않지만 우암 송시열 선생의 ‘계녀서’에도 등장하므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말이라는 것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이미 우리말에서 확고한 위치를 가지고 널리 사용되고 있으므로 우리말로 간주하여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16. 감사합니다
    '17.3.30 4:3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가 발음하기 더 좋아서요~

  • 17. 감사합니다
    '17.3.30 4:3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감사가 일제잔재? 몰랐어요. 야채-야사이 같이 피해써야할 단어인가요?

  • 18. ..
    '17.3.30 4:37 PM (223.62.xxx.12)

    일재잔재 아니라고요.

  • 19. @@
    '17.3.30 5:40 PM (39.118.xxx.58)

    한 13년전 쯤 회사에 전화걸려올때 멘트가 '감사합니다'
    에서 '안녕하십니까'로 변경했어요. (서비스회사 아님)
    강제성은 아니었구요. 변경사유를 알린건 아니고 제가
    아는것도 없어요.
    그때 일본잔재란 설은 듣긴했습니다.
    전 입에 안붙어 자동으로 나오는 감사합니다를 썼네요.

  • 20. 답변에
    '17.3.30 6:31 PM (220.70.xxx.204)

    직접찾아서 알려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714 연예인.아이돌할정도면 닳고닳은건가요?.좋아한거 완전후회중...... 11 후회 2017/07/03 4,071
704713 공부 욕심, 성실성도 타고나나요? 7 교육 2017/07/03 2,513
704712 멜론..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7 ... 2017/07/03 679
704711 국민의당 지금 발표.. 17 ... 2017/07/03 2,020
704710 강아지 내추럴코어 돈피껌 괜찮은가요. 2 . 2017/07/03 334
704709 휘슬러 냄비의 세계 ~조언 부탁요. 10 플리즈~ 2017/07/03 2,755
704708 미국에서 신문 구독 하는 방법 3 신문구독 2017/07/03 408
704707 습하고 끈끈한 집안 바닥 청소 요령 있으신가요? 6 장마철 2017/07/03 5,149
704706 문재인-트럼프, '전작권 조속 전환' 등 6개항 합의 2 전작권환수 2017/07/03 700
704705 ebook, 원스토어북스, 국내전용 앱이라네요. 2 황당 2017/07/03 540
704704 팬레터 보내는법좀 알려주세요 1 00 2017/07/03 276
704703 십년넘은 비데쓰는대 코드뽑고 물청소 해도 되나요? 6 .. 2017/07/03 1,384
704702 영양제, 비타민 어디까지 챙겨먹이세요? 3 주부는힘들어.. 2017/07/03 1,364
704701 부동산에집 내놓을때 ..주인은 복비 안내나요? 5 이사 2017/07/03 1,941
704700 병원 입원 및 보험청구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 드려요. 3 궁금 2017/07/03 548
704699 초5 아들 아역탤런트 하고 싶대요 3 ... 2017/07/03 1,250
704698 별게 다 자랑스러운 국민 1인 2 우아우아 2017/07/03 828
704697 저렴한 로봇청소기 한대 들였더니ᆢ 34 엘리베이터 .. 2017/07/03 7,920
704696 아파트 18층에서 아래를 보면 어떨까요? 23 고층은 처음.. 2017/07/03 3,821
704695 송경동 - 3000만 원 짜리 문학상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고딩맘 2017/07/03 564
704694 조국교수님 더잘생겨지신거 보셨어요? 21 ㅇㅇ 2017/07/03 4,497
704693 친정엄마와 일주일에 몇 번 통화하시나요? 18 친정 2017/07/03 3,959
704692 비교하면서 살면 불행하다 이런 도덕교과서같은소리 듣기싫어요 18 ... 2017/07/03 3,559
704691 제습기 돌릴때 의류 건조, 그냥 제습 어느게 더 강한가요? 3 제습 2017/07/03 1,285
704690 플라스틱 재질 장난감도 식초 베이킹 소다로 소독해도 될까요 9 김ㅑㅐ 2017/07/0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