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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마주치기 싫은데요...

고1아들맘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7-03-30 10:25:23
어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분 댓글로 달았었는데
원글이 지워진것 같아요.

사춘기아들과 중1 겨울정도부터 자주
말다툼이 있었고
(자게에 종종 글 올렸는데) 중3이었던 작년에는
방안에 들어가 새벽에 고함치고 종이찢고
거실티비 리모콘도 내던졌었죠.
올초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와 아들 띠로 상담받아요. 요일도 다르고요.

저는 결석없이 석달째 다니고있고
제 태도도 이젠 아들을 많이 놓아주고
아들은 결석이 좀 많았지만
아무튼 아들이 화낼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
집안이 조용해졌습니다.

원인중 하나였던 학원도
아예 등록안하고
핸폰도 자정까지는 무한대로 주말포함 원없이하니
큰소리날일이 없답니다.

그러다 이번 3월 중순부터
아들이 원해서 영어학원을 등록했어요.
결석안할거면 등록하자했더니
열심히 다닐거래요. 그래서 등록했습니다.

주말동안 학교 제작발표대회에 나가고싶다길래
제가 좀 도와줬어요...사실 많이 도와줬습니다...

어제 하교후 집에들어오면서
그작품이 본선진출했다면서
쌤이 작품설명서를 한장짜리였는데
세장으로 늘려쓰고 작품도 좀더 보완해서 내라고했데요.
설명서는 어제 자정전에 이메일전송하라셨다면서
학원을 안가고 그걸하겠답니다.

그냥 지금 한시간하고 학원갔다와서 보완하면된다하니
아니라며 밥먹으며 핸드폰게임에 열중합니다.
또 피씨를 거실에서 자기방으로 옮긴답니다.
안된다....매번 여러번 한 소리에요.
거실피씨도 구입일년이 안되었고
내방으로 피씨이동은 안된다.
아빠가 힘들게 돈벌어서 할부로 산거고
아빠나이 51인데 우리가 아직 전세사는거 너도 알지?
했어요.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교수가 아직 집도 못사고.. 직업이 아주 쓰레기네.

그말듣고
기가막힌다 한마디하고 그냥 나왔어요.
학부모모임이 있어서 거기가서 저녁먹고
집에갔다가
오늘아침에 아들 학교갈때까지 방에있다가
나와서 총소마치고 앉았네요.

남편은 이 모든일들에 그냥 웃어요.
오늘 신입생 엠티간다고 2박3일 남편은 안들어오는데
저는 아들과 마주치기도 싫어요.
이제 상담도 인갈까봐요.
저만 달라진다고 될일도 아닌것 같고
아들은 상담결석도 너무 잦아서
제가 석달다닐동안 아들은 총 4번갔나봐요.

김밥말아서 식탁에 두고
전 심야영화보고 들어올까 싶은데요....
아들이 오히려 좋아할까요?
그러고보니 어제도 저 나가고 아빠 들어올 그 사이에
친규를 불러서 놀고있더라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제가 이따가 나가고 늦게들어오면
아들이 반성같은거 안하겠죠?...
제가 상담 이제 안다니면
아들과 저 사이는 회복불능일것 같아요.
마지막 방법으로 상담다니는 거였거든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IP : 61.77.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10:30 AM (125.137.xxx.47)

    아들의 행동에 너무 많은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사춘기라면 즉흥적이고 돌발행동 많이 해요.
    저라면 밖에 나가서 걷고 뛰고 운동할거예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참으면 병되요.
    밖으로 분출해야합니다.

    남편분이 아들을 잡아야하는데
    허허실실 스타일이네요.
    ㅠㅠ

  • 2. ...
    '17.3.30 10:31 AM (114.204.xxx.212)

    다른건 몰라도 아버지 직업이 쓰레기라니...용서가 안되네요
    그 덕에 니가 먹고 자고 학교 다니며 사는거다 한마디 해주시지

  • 3. ...
    '17.3.30 10:32 AM (124.50.xxx.39)

    고등아들 지금쯤이면 아빠가 관여해야 할것 같은데,아빠는 방관하시는 듯 해요.님은 상담은 계속 다니시고 남편분께 도움 요청하세요.

  • 4. ..
    '17.3.30 10:43 AM (139.59.xxx.55) - 삭제된댓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직업을 가지거나
    이미 있으면 일에 몰두해요.
    공부 안하고 게임 많이 한다고 폐인 되거나 굶어 죽지 않아요.
    맨날 편의점 도시락 먹고 산다고 영양실조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집안일, 시가일 이딴 거 팽개치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요.

  • 5. 화나
    '17.3.30 10:46 AM (121.160.xxx.222)

    아들 싸가지에 화나네요. 니가 쓰레기다 한마디 해주시지. -_-
    근데 그건 밉지만 아직도 사춘기 제정신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시구요.

    아들 싸가지는 별개로 원글님 아직도 아들의 행동에 너무 관심이 많으셔요...
    숙제는 왜그렇게 많이 도와주시며... 학원 갈지말지 속끓이는거...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쟤가 반성할까? 안할까? 이런 궁금함이며...

    그냥 나는 나 쟤는 쟤 이렇게 분리하셔요.
    보기싫으니 당분간 안봐야겠다. 요기까지.
    그럼 쟤가 반성할까? 안할까? 이러지 마시구요. 자꾸 더 상처받고 관계 악화돼요.
    밥먹으면서 폰질하는거, 그거 엄마 자극하느라 더 그래요. 그냥 보지 말고 밥차려주고 들어가셔요.
    원글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려면 뭐가 필요한가, 영화를 볼까 보컬을 배워볼까 그런거 고민하셔요.
    아들의 행동에 더이상 기분 좌우되지 않게 노력하세요...

  • 6. ...
    '17.3.30 10:47 AM (1.229.xxx.104)

    안 되는 건 절대 안 된다는 걸 좀 각인시켜야겠네요. 물론 말을 잘 들을 나이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저라면 밥 안 챙기고 장문의 편지 한 장 식탁에 놓아두겠어요. 막말한 건에 관해서요. 꼭 아들한테 사과받으세요. 그냥 넘길일은 아닌 것 같아요.

  • 7. ...
    '17.3.30 10:48 AM (222.234.xxx.177)

    혼내야 할땐 혼내세요 짧게라도 따끔히 한마디 하세요 ..

  • 8. 나이 먹은
    '17.3.30 10:49 AM (121.154.xxx.40)

    백수 아들도 윈글님 아들과 같아요
    요즘엔 아예 자식 낳은게 젤 후회 된답니다
    자식에 집착 하지 마세요

  • 9. ..
    '17.3.30 10:50 AM (39.118.xxx.139)

    아들방읋 피씨이동 안되는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하니
    욱 해서 아빠 직업을 비하했네요. 넌 하찮아서 새 것은
    줄 수 없다고 들릴텐데. 화나지 않을까요.
    아들을 좀더 믿고 소중히 대해줘야할텐데 미워하는게 보입니다. 그럴수록 더 삐뚤어져요.

  • 10. 예리네
    '17.3.30 10:5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애가 금도를 넘어섰네요
    직업이 쓰레기??
    김밥은 뭐하러 싸주세요?
    먹거나 말거나 님은 심야영화보시고 마음 가라앉히세요
    아빠 직업이 쓰레기라 니 맘대로 해줄수 없다고 하고 용돈도 줄여버리세요
    밥은 반찬과 밥만 해놓고 지가 채려먹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마세요
    적당히 방관하는 것도 필요해요

  • 11. 지혜를모아
    '17.3.30 10:54 AM (223.62.xxx.231)

    그때 아이들이 화나서 하는 이야기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엄마가 애를 자꾸 불안하게 만들쟎아요
    아빠 나이 51인데 아직도 전세산다는 얘기를 왜 하시나요
    아이 잘못도아닌데 아이가 해결 할수 있는 문제도 아닌데
    아들하고의 문제는 아들문제라기보다는 엄마 문제예요
    엄마의 욕심에서 비롯된 문제
    그렇게 중학생때 싸우면서 키운 우리 아들도 대학교 들어가더니 성공할거라고 잠을 줄여가며 뭔가에 매진합니다
    중학교때 싸우다기 제가 모든걸 내려놓았어요
    아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후부터 친하게 그저 친하게
    덩치크고 힘세니 남자는 뭐든 할수있다 공부 싫으면 놔둬라
    그랬더니 지좋아하는거 찾아서 일찌감치 공부와 일을 병행해요 친척 잘되는 가게에서 기술을 부지런히 배우며 용돈도 벌며 연애도하며 아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엄마아빠와 관계 아주 좋아요
    특히 아빠가 님 아빠같은 사람입니다. 근데 그게 옳아요
    사랑으로 키우니 아이가 알아서 지살길 찾아요

  • 12. 댓글 감사합니다ㅡ
    '17.3.30 10:57 AM (61.77.xxx.137)

    위에 안쓴 내용이 있는데요...
    거실피씨를 아들방에 들여가려는 이유는
    노트북피씨를 사달라했는데 그걸 안사주니
    거실피씨를 들여가려는 거에요.
    돈없다 얘기는 노트북피씨 안사준다는 이야기하는 중에 나온 거구요.

    저도 아들이 화가나서 욱하는 마음에 한 이야기라는거 알고있고 달리 생각하면 이해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는것인지
    아직도 아들성적을 놓지못하는 것 같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일을 찾아 몰두해야겠지요....

  • 13. ,,,
    '17.3.30 11:01 AM (220.78.xxx.36)

    죄송하지만 아들 본성이 저런거 보네요
    사춘기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님 아들은 사춘기라니 좀 지나면 괜찮아 질지 모르지만 본성은 어디 안가요
    기부난쁘시겠지만 하실만큼 한거 같구요
    그냥 조금은 포기 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 14. 남편
    '17.3.30 11:02 AM (110.47.xxx.75)

    남편은 왜 개입 안하나요? 사람 좋은듯 웃고 방관하는게 나쁜거죠. 더군다나 아들인데요.

    아빠 직업이 쓰레기네 마네 이런 소리는 아빠가 아이 교육을 해야지 사춘기라고 그냥 다 넘겨주나요???

  • 15. 로그인
    '17.3.30 11:10 AM (118.220.xxx.155)

    일부러했어요
    질문에 답~ 엄마가 나가면 아들은 너무 후련해 합니다
    내가 이렇게 속상해 한다는걸 아들도 조금은 알겠지? ~ 모르더라구요. 아뇨 알긴 알죠. 근데. 아주 싫어해요. 더 나아가. 엄만 나한테 화만 내고. 싫어하니. 나역시 엄마가 싫다. 이런 논리 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바라는. 반.성. 이 아니구요
    감정적으로 행동은 금물이구요
    몰아붙이지 말되. 원칙대로 하세요. 예를들어 어제. 컴퓨터 방에 들여놓는 문제에서. 아들 말 안들어 준거는 잘하셨어요. 다만. 비난조로 하는건 자제 ~
    그게 어려운데. 어쩌겠어요. 그래도 자식인데... 일단 키워서. 부모한테 손안벌리게 독립은 시켜놔야죠.
    써놓고 보니 말투? 가 너무 거칠은것 같은데 저도 감정이입돼서 그런것 같아요. 암튼 사람 만든다 생각하세요.
    화이팅!

  • 16. ....
    '17.3.30 11:19 AM (220.126.xxx.65)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아들이 그간 정말 힘들었을거 같네요
    하고싶은거 좀 하게 둬봐요
    기준을 좀 완화시켜주세요
    애 숨막혀죽겠어요

  • 17. 고1
    '17.3.30 11:26 AM (116.120.xxx.33)

    사춘기 아이와 대화할수록 서로 상처받게되더라구요
    이성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시기라고할까
    엄마는 서로 타협이나 양보를하려고 대화하는게아니라 안된다는 전제하에 대화를하니
    당연히 아이도 반발하고 최대무기인 막말하는거죠
    이럴땐 그냥 말을줄이고 파도가 가라앉기를 기다린다고해야하나
    그럴수밖에없더라구요
    그래도 아마 작년보다는 좀나아졌을거에요
    기다려주세요
    김밥도해주시고 맛있는거 챙겨주시고
    컴터 방으로 넣는건 안된다고 했으니 일관되게하시고
    그저기다리는수밖에없더라구요
    쓰다보니 눈물나네요

  • 18. 댓글 넘넘 감사드려요
    '17.3.30 11:57 AM (61.77.xxx.137)

    저녁에 제가 나가는건 안해야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차려놓고 방에 들어가 저의 제2인생을 고민해볼께요.
    지혜와 경험의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19.
    '17.3.30 12:24 PM (223.33.xxx.53)

    애는 앱니다.
    성인 대하듯 하지마세요.
    아직전두엽이 다 안 자랐어요.
    성인처럼 행동 못해요.
    안 되는건 안된다 못박되 감정적으로 대하지마세요.

  • 20. ...
    '17.3.30 12:58 PM (222.111.xxx.254)

    남편이 문젠데요..저런 상태를 왜 그냥 두고보고만 있는지...
    사고치는 강아지만 봐도 만만한 상대한테 더 사납게 대들잖아요..
    공부는 니 인생이니 상관 안하지만 인성이 나쁜건 두고볼수 없다고 가르쳐야죠..
    노트북은 너가 지금 알바하든 20살에 독립해서 취업하든 알아서 구입하라고 하세요..

  • 21. ......
    '17.3.30 1:22 PM (221.145.xxx.244)

    치료도 그만하세요
    학원에 대해서는 진지하고 깔끔하게 되물으세요
    다니고 노력할 자신 여부 묻고 대답못하면
    끊으세요
    사춘기라고 모든걸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널 키우는 돈은 그 쓰레기 같은 직업의 니 아버지가 힘들게 벌어온 돈 이라고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아프고 화나네요

  • 22. 9999
    '17.3.30 1:51 PM (119.192.xxx.61)

    이제 엄마 3기 인생 시작하세요
    부모와 1기
    결혼해서 아이기르기 2기

    내 커리어와 성취감 느끼는 3기

    그게 공부든 돈버는 것이든 여행다니는것이든
    집늘리는 일이든..
    아이와 상관없이 내가 좋아서 시작하는 내 인생 이제 시작하세요

    점점 아이가 엄마와 독립하는것과 비슷하게
    엄마도 아이를 내 품에서 내어주어야 하는거겠죠

    엄마 인생을 설계해서 시작하세요

  • 23. 우로로
    '17.3.30 1:59 PM (220.88.xxx.171)

    직업 쓰레기같은 아빠 집에 살지 말고 나가서 더 좋은 집 알아서 살라 하세요.
    와.... (남의 자식 욕해서 미리 죄송) 왕싸가지네요.

    아무리 사춘기라도 다 저럴 것 같지는 않은데...
    엄마가 만만하네요.

    좀 분리하시고 냉담하실 필요가 있을 듯 해요.

  • 24. ...
    '17.3.30 2:00 PM (211.36.xxx.49)

    그냥 제 생각엔 고맘때 아이들은 환자같아요.
    본인이 하는 말이 얼마나 나쁜말인지 모르고요.
    모든 단어에 "개"를 붙여서 개재미, 개꿀 뭐 이런식으로 하는것처럼 "쓰레기"라는 단어의 심각성을 모르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 상처 받지 마세요.
    그럼 아이한테 실망하게 되고 어느 순간 놓게 되고 결국 아이도 그걸 알게 되고 돌아오지 못하게 될거 같아요.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서 피하는 수밖에 없어요.

    아마 사춘기 자녀와 함께한 부모는 알거에요.
    이 말을 하면 아이가 폭팔하겠구나 하는 순간..
    그 순간을 안만들어야 해요. 엄마가.

    엄마도 사람인지라 결국 나도 내 속을 말을 내 뱉지만
    그 댓가는 어마어마한 상처로 남더라구요.

    그냥 아드님이 정신이 아픈 상태라고 믿어주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면

    예전에 예뻤던 그 아들로 돌아올거에요
    힘내요. 홧팅!!

  • 25.
    '17.3.30 2:41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반인반수 란거 잊지 마세요.

  • 26. 같은나이아들있음
    '17.3.30 2:42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반인반수란거 잊지 마세요.

  • 27. ...
    '17.3.30 4:01 P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늦게 성장하고
    테스토스테론의 공격성까지 더해지면,
    편도체에서 자극으로 받아들여 적대감과 분노가 폭발한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방치 비슷하게 하는 것이 부.자 관계가 힘으로 심각하게 대립하는 것 보다는 훨~ 다행한 일이에요.
    전두엽이 더 자라야 하는구나.. 받아 들이시면 맘이 좀 편안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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