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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골레 스파게티 맛나게 할줄 아는분

...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17-03-29 21:51:05
저좀 도와주세요
바지락으로 해먹었는데 바지락만 맛있어요
면은 밍밍
화이트 와인은 일분땜에 사기 그래서 안넣었어요
인터넷 레서피대로 했는데 왜이리 밋밋하죠?
사먹을때의 감칠맛이 안나요
IP : 1.246.xxx.7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둘
    '17.3.29 9:54 PM (218.55.xxx.19)

    면 삶을때 간을 좀 간간하게 하고 삶아야 하고요
    삶은 면수를 넣어 농도 조절하고
    마지막에 올리브유 한번 둘러주시고요

    중간에 먹어보고 맛이 안 나고 싱겁다 할 때
    새우젓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 2. 음...
    '17.3.29 9:54 PM (134.91.xxx.140)

    혹시 면 삶을때 소금?

  • 3. 간을 뭘로
    '17.3.29 9:55 PM (182.226.xxx.159)

    하셨어요?

  • 4. Jj
    '17.3.29 9:56 PM (39.118.xxx.191)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자세히 설명 해주심 좋은데.

    저는 먼저 마늘찹한거를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면 삶은 물을 한컵 정도 넣고 뜨거울때 조개넣고 면 삶은거, 허브류 오래가노나 파슬리 등등 넣고 뚜껑덮어요. 조개가 입벌리면 마지막에 초록채소 넣어요. 부추도 잘어울리는데 패스가능.

    후추도 많이 갈아넣어요.

  • 5. Jj
    '17.3.29 9:56 PM (39.118.xxx.191)

    아 면삶을때 소금 한스푼 크게 넣으세요.

  • 6. Jj
    '17.3.29 9:57 PM (39.118.xxx.191)

    자꾸 생각나네요...
    저는 사실 마지막에 올리브오일로 휙휙넣고 파르미지아노 치즈도 갈아서뿌려요.

  • 7. ...
    '17.3.29 9:59 PM (1.246.xxx.75)

    아 면수에 간안하고 마늘 볶다가 베트남고추 빻아넣고 면수 붓고 바지락 끓였어요 간은 마지막에 소금으로 하고 치킨스톡 넣을려다 안넣구요

  • 8. dalla
    '17.3.29 9:59 PM (115.22.xxx.43)

    바지락만으로도 감칠맛이 날건데....술이 좀 들가야 풍미가 확 살죠. 와인없다면 맛술 살짝 넣어보세요.

  • 9. dalla
    '17.3.29 10:00 PM (115.22.xxx.43)

    면수에 소금간해야하고
    봉골레엔 치킨스톡 안 넣습니다.

  • 10. 수현
    '17.3.29 10:01 PM (14.46.xxx.201)

    화이트와인 꼭넣어요
    청양고추로 맛내구요
    인터넷으로 바지락사서 합니다

  • 11. ㅇㅇ
    '17.3.29 10:05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다 소용없구요
    조개다시다 살짝만 넣어보세요.
    띠용 하실 겁니다.

  • 12. ...
    '17.3.29 10:05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바지락 넣고 화이트와인 넣고 뚜껑 덮어서 입 벌어지면 조개 건지고 그 국물에 삶아둔 파스타면 넣고 버무린 후 조개 넣고 후추간 해요. 면은 물 일리터에 소금 한숟갈 정도로 반드시 간해서 삶으셔야 해요.

  • 13. ,,
    '17.3.29 10:0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면 삶는 물에 짭짤하다싶게 소금 넣는 거 중요,
    올리브 오일 두르는 거 중요.

  • 14. ㅡㅡ
    '17.3.29 10:10 PM (125.180.xxx.21)

    명란젓 약간?

  • 15. ㅇㅇ
    '17.3.29 10:12 PM (219.240.xxx.37)

    저도 봉골레 파스타 엄청 좋아하는데
    성공한 분 레시피 기다릴게요. ^^

    저는 그냥 인스턴트 소스 사다가 몇 번 해먹었어요.
    그럭저럭 먹을 만했어요.

  • 16. ...
    '17.3.29 10:18 PM (220.75.xxx.29)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조개 넣고 뒤적뒤적후 화이트와인 붓고 뚜껑 덮어서 조개입 벌리면 건져서 뚜껑 한쪽만 남기고 껍질 까주고 옆에 대기.
    물 1리터기준 소금 한숟갈 정도로 간해서 면을 권장시간보다 2분쯤 덜 삶아서 준비한 조개육수에 버무려주고 소금후추로 간하고 접시에 덜기 전 따로 덜어둔 조개랑 섞어줘요.
    최요비 나왔던 박주희씨한테 배운 방법이에요.

  • 17. 면삶기
    '17.3.29 10:19 PM (77.58.xxx.237)

    파스타 삶을때 이렇게 소금을 많이 넣어도 되나?할 정도로 물에 소금을 뿌려서 삶아야 간이 되요

  • 18. . .
    '17.3.29 10:21 PM (175.212.xxx.175)

    봉골레 좋은데 맛내기 어려워요

  • 19. ㅇㅇ
    '17.3.29 10:21 PM (219.240.xxx.37)

    와! 신난다.
    레시피 저장합니다.

  • 20. 파스타
    '17.3.29 10:22 PM (211.36.xxx.2)

    저 쿠킹클래스 다녔어서 봉골레 배웟는데 지금 할일이있어서
    좀있다 다시 댓글 달께요

  • 21. 봉골레파스타
    '17.3.29 10:24 PM (218.38.xxx.11)

    감사합니다~^^

  • 22. 원래
    '17.3.29 10:33 PM (61.102.xxx.46)

    파는 파스타엔 다 뭔가 들어 가요.
    봉골레용 조미료?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입에 짝 붙는 맛이 나는 거구요.

    집에서 할땐 면수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삶아야 면 그냥 건져 먹어도 간이 잘 맞아서 나중에 조개국물에 볶아졌을때 맛있어요.
    면수에 소금 안넣으셨으니 간을 아무리 해도 스파게티는 면이 뚱뚱해서 속까지 간이 안들어 가서 맛이 덜하거든요.

  • 23. 민들레꽃
    '17.3.29 10:52 PM (112.148.xxx.83)

    저는 홍합넣어도 맛나던데요~~코스트코 냉동새우도 맛나구요~~♥

  • 24. 해리
    '17.3.29 10:59 PM (125.177.xxx.71)

    늘 해먹던 봉골레 파스타가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있게 된 적이 있는데 비결은 바지락 듬뿍 넣는 거였어요.
    올리브유에 마늘, 양파, 마른고추(이태리고추, 베트남고추)를 넣고 면수를 넣은 뒤 바지락을 넣는데
    이때 바지락을 좀 많다 싶게 넣어요. (이날 와인이 떨어져서 술은 안 넣었어요)
    면을 삶을 때도 2인분 기준으로 굵은 소금 한큰술(더 넣어도 되고) 넣어 간을 배게 하고
    면과 바지락 볶은 걸 섞은 뒤에는 치즈 갈아서 간을 합니다.
    아무래도 치즈 풍미가 좋으니 소금보다 치즈로 간하는게 훨씬 맛있죠.
    그라나 파다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페코리노 로마노 등 단단한 치즈를 갈아서 쓰는데
    이게 없으면 가루 파마산 치즈도 괜찮아요.
    비결은 면 삶을 때 넉넉한 소금
    넉넉한 바지락, 소금대신 치즈로 간하는 것입니다.

  • 25. 우와
    '17.3.29 11:06 PM (120.142.xxx.154)

    봉골레 파스타! 읽기만해도 넘 맛나보여요~~~

  • 26.
    '17.3.29 11:12 PM (42.115.xxx.61)

    저장합니다

  • 27. 고고
    '17.3.29 11:31 PM (219.254.xxx.42)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787601.html

    면 삶는 법 참고해보세요.

  • 28. ...
    '17.3.29 11:57 PM (1.235.xxx.89)

    파스타님...언제 오실려나.

  • 29. 마키에
    '17.3.30 12:14 AM (211.36.xxx.123)

    제가 한 요리 다 맛없는데
    젤 맛있는게 오일파스타랑 봉골레에요 ㅋㅋ
    윗분들 말대로 면수에 소금 많이
    넣어야 면에 간 배서 맛나요 ㅎㅎ
    그리구 올리브오일도 듬뿍 마늘 많이 매운고추도 넣고 면수로 조개 익히기 후추 촵촵~~
    저만의 비법은 양파 넣음 달아서 안넣고 무 조금 다져 넣으니 시원한 맛 나고 맛있어요 ㅋㅋ
    바지락 안넣고 오일파스타 먹을 땐 명란젓 넣으면 정말 맛있구용ㅎㅎ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 잘 갈아 넣어서 살짝 꾸덕하게 먹음 정말 맛나용 힝~~ 먹고싶다 ㅋㅋ

  • 30. 면삶을때
    '17.3.30 12:27 AM (171.249.xxx.238)

    소금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구요
    봉지에 써있는시간만큼만 삶으세요
    처음 1분간은 면들이 붙지 않게 한다는 느낌으로 살살 좌우로 풀어주시고 막 휘휘 젓지않아야 면표면이 깍아지지않아 소스가 면에
    잘 붙을수 있다네요.
    알단테로 삶아서 꼭꼭 씹어서 먹다보면 짭짤한 겉면과 속의 싱거움 소스맛이 배가 되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훌훌 씹지도 않고 삼키는 국수가 아니라며 이태리 쉐프님이 요리교실에서 알려주셨어요~

  • 31. 이어서
    '17.3.30 12:29 AM (171.249.xxx.238)

    면 삶을때 소금만 넣어야지 올리브유까지 넣는건
    대량으로 삶아놔야하는 식당의 레서피이고
    집에서는 오일 넣지말고 소스 만든후에 면을 넣어도 지들끼리 달라붙어있었어도 소스에 묻으면 잘 풀어진대요

  • 32. 감사합니다
    '17.3.30 1:25 AM (112.186.xxx.156)

    위에 댓글로 봉골레 요리법 써주신 분 감사합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조개 넣고 뒤적뒤적후 화이트와인 붓고 뚜껑 덮어서 조개입 벌리면 건져서 뚜껑 한쪽만 남기고 껍질 까주고 옆에 대기.
    물 1리터기준 소금 한숟갈 정도로 간해서 면을 권장시간보다 2분쯤 덜 삶아서 준비한 조개육수에 버무려주고 소금후추로 간하고 접시에 덜기 전 따로 덜어둔 조개랑 섞어줘요.
    최요비 나왔던 박주희씨한테 배운 방법이에요

  • 33. 파스타
    '17.3.30 2:21 AM (121.140.xxx.97)

    일이 늦게 끝나서 이제서야 왔네요 ㅠㅠ 글이 밀려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팁이 좀 있어요


    일단 면을 끓이는데 면은 한입 먹어봤을때 살짝 심이 남은 상태로 익혀서 꺼낼거에요
    (봉지에 9분이 다익는거라고 적혀있으면 2분 정도는 팬에서 볶을꺼니 조금 덜익혀서 꺼내주세요 다퍼진상태로 꺼내면 불어서!! 맛이 없어요. 끓는 물에 면넣으면서 동시에 다른 팬에 재료 볶으면 얼추 시간이 맞아요)
    (그리고 봉골레 만들때는 끓는 물에 간을 안해도 됩니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좀 짜져서 마지막에 간해도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었으면,
    다른 팬에는 약한 불에 올리브유와 편으로 썬 마늘 3-4개쯤 넣고 마늘향을 내줍니다

    마늘이 좀 익으면 물기 없는 조개(모시조개 바지락)을 넣고 튀기는 소리가 작아지면 강불로 올립니다

    조개가 익어갈때쯤 화이트와인 1스푼을 넣고 파슬리 바질 후추 청양고추를 넣고 볶다보면 살짝 걸쭉해집니다
    (파스타에 들어가는 화이트와인은 단맛없고 탄산이 없어야해요.저렴한 것 사시면 됩니다)

    삶아진 면을 넣고 국물이 부족하면 면 삶았던 물을 넣고 물이 자작할때
    버터있으면 버터 한큰술과 레몬있으면 살짝 짜넣고 강불에 파르르 끓이면서 소금간을 한다음 그릇에 담습니다.

    담고 위에 올리브유 조금더 뿌려주셔도 좋아요~ 한번 해보세요 정말 맛있더란~~

  • 34. 파스타
    '17.3.30 2:22 A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

    참, 면 용량은 2-3인 기준입니다~ 버터나 레몬은 조금씩 가미해가면서 소스 맛을 보는게 좋아요.

  • 35. 파스타
    '17.3.30 2:24 AM (121.140.xxx.97)

    참, 면 용량은 2-3인 기준입니다~ 버터나 레몬은 취향껏 가미해가면서 소스 맛을 봐도 되고
    개인적으로는 얇은 스파게티 면보다는 조금 굵은 면이 소스가 더 묻어와서 맛있더라구용 ~

  • 36. 치킨스톡
    '17.3.30 6:17 AM (118.217.xxx.54)

    넣으면 확실히 맛있어요. 조미료니까..
    아마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치킨스톡 넣을걸요.

    지금 보니까 간이 덜된거 같은데
    면을 삶을 때 면수가 짭짤하다 싶을 정도로 소금 넣고
    올리브유 풍미 좋은 것 쓰고
    바지락, 마늘, 바질이나 파슬리 좀 넣어주면
    봉골레는 그게 다에요~~

    면이 밍밍하면 맛없죠~

  • 37. 스파게티 삶을때
    '17.3.30 9:18 AM (14.63.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는 소금이 왜 필수인지... 도대체 누구 레시피예요?
    소금은 옵션이고 굳이 넣지 않아도 되요.
    몸에도 좋지 않은 소금을 왜 저렇게 많이 넣어요?
    바지락 자체도 염분기가 있으므로 간은 마지막에 하세요.
    그래야 적은 양의 소금으로 짠 맛을 느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나트륨을 덜 먹지요.
    봉골레의 비법은 저 위의 딱 한분이 정답이예요.
    싱싱한 바지락을 많이, 그리고 센불로, 스파게티는 단면을 잘라봐서 속의 심이 샤프심 굵기 정도 보일 정도로 삶아 휘리릭 볶고 마지막에 소금 후추 간 하고 송로버섯오일 몇방울 떨어뜨리누 불 끄로 휘리릭 섞으면 아주 맛있어요.

  • 38. 스파게티 삶을때
    '17.3.30 9:22 AM (14.63.xxx.185)

    우리나라에서는 소금이 왜 필수인지... 도대체 누구 레시피예요?
    소금은 옵션이고 굳이 넣지 않아도 되요.
    몸에도 좋지 않은 소금을 왜 저렇게 많이 넣어요?
    바지락 자체도 염분기가 있으므로 간은 마지막에 하세요.
    그래야 적은 양의 소금으로 짠 맛을 느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나트륨을 덜 먹지요.
    봉골레의 비법은 저 위의 딱 한분이 정답이예요.
    싱싱한 바지락을 많이, 그리고 센불로, 스파게티는 단면을 잘라봐서 속의 심이 샤프심 굵기 정도 보일 정도로 삶아 휘리릭 볶고 마지막에 소금 후추 간 하고 송로버섯오일 없으면 풀맛 쌉싸름한 신선한 엑스트라버전 올리브오일 몇방울 떨어뜨리고 불 끄고 휘리릭 섞으면 아주 맛있어요.

  • 39. 오일 파스타
    '17.3.30 9:35 AM (220.120.xxx.191)

    출출할 때 라면 말고 오일 파스타 해 먹는 사람이예요.
    다른분들 답변 참고 하시고,
    간수 짭잘할 정도 기억하기, 그리고 올리브 오일 청정원 이런 거 말고 좋은 거 골라 구입 해 두세요.

    면은 딱 8분 정도 삶는 게 최적이더라고요.
    8분 타이머 울리면 건져서 바로 팬에 넣어요.
    그리고 올리브유 코팅.
    그리고
    면 출천 할게요, 많이들 해 먹는 스파게티 말고 링귀네테로 바꿔 보세요.
    저는 어떤 오일 파스타든,
    마지막에 바질 페스토 한스푼 넣어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데 링귀네테 면이 좋더라고요.

    바질페스토는 집에서 만든 게 제일 맛있지만
    그것도 귀찮으면 사서 써 보세요.

    파스타에도 넣고 빵에도 발라 먹고 파니니 할 때 치즈 붙이기에도 좋아요.

  • 40. 왕년에 파스타
    '17.3.30 9:41 AM (115.140.xxx.16)

    퓨어오일에 편마늘 쥐똥고추 부셔넣고 마늘에 갈색 빛이 날 때 바지락 뜸뿍
    연기날때쯤 화이트와인 둘러주고 면수 약간 두껑 덮어 조개 입 벌리면 삶아진 면 투하
    서로 어우러질 때 엑스트라버진 두르고 루꼴라있으면 한웅큼 넣어 숨 죽을 때
    접시에 예쁘게 담아 포크에 예쁘게 감아 냠냠

  • 41. 감사
    '17.3.30 1:04 PM (223.38.xxx.98)

    여러가지 방법들 감사해요 ^^

  • 42. 파스타님...
    '17.3.30 6:58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ㅋㅋ

  • 43. .....
    '20.9.7 12:55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면수에 간하는 게 기본 아니라고, 소금 몸에 안 좋다 하신 분 말씀 백번 옳으신 말씀인데요..

    전 제 입맛에는 스파게티 소스가 토마토소스처럼 강한 게 아니라면,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 스타일인 경우
    면수에 간을 확실하게 하는 편이
    스파게티의 간을 줄일 수 있고..
    그 편이 소스도 적당량 간이 되고 면도 적당량 간이 되어 맛이 조화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면수에 꼭 간을 합니다...
    삶은 면을 먹어봤을 때 맹맹하지 않고 약간 간이 들었다 싶을 정도로 소금간 한 물에 삶아요.
    바지락이 신선할 수록 맛나고,
    마늘, 바질 등 허브 적절히 들어가야하고,
    의외로 바지락이 굉장히 짭짤한 경우 면수외에, 스파게티 소스에는 거의 간을 안 해도 될 정도인 경우도 꽤 됩니다..

    레스토랑 봉골레는 사실 굉장히 짠 편이예요 ㅠ
    그 정도까진 아니라도 어느 정도는, 이게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소금량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만.. 그 어느 정도는 소금이 들어가야 맛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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