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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빼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파랑 조회수 : 6,241
작성일 : 2017-03-28 00:45:48
개인 피티, 필라테스?  몸이 고도비만이라서 아무 운동이나 함부로 했다가 운동중 부상입을까봐 걱정이네요
40대 중반 남자 뱃살빼기 위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전체적으로는 건장한 체격인데 배가 막달 임산부보다 더 심하네요.
아직 건강엔 문제 없는거 같은데 앞으로 문제가 될거같아요
IP : 125.176.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8 12:47 AM (58.234.xxx.9)

    소식과걷기

  • 2. ㅇㅇ
    '17.3.28 12:48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초고도비만배불뚝이친구녀석
    실내자전거부터 미친듯이 타던데요 재미붙여 바깥에서도 타고...
    40키로 빼서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50키로 찜

  • 3. ....
    '17.3.28 12:50 AM (125.138.xxx.123)

    숨차고 땀 날 정도 속도로 빨리 걷기 또는 빠른 속도로 실내자전거 한시간 이상 등등 유산소 운동이요

  • 4. 무조건하고
    '17.3.28 12:54 AM (211.244.xxx.154)

    걷기요.
    걷기 이상 없어요.

    아까 MBC 보니 마음수련 ? 뭐 그런거 하대요.
    전자기기도 없이 되도록 자연가까운 곳에서요.

  • 5. ^^
    '17.3.28 12:56 AM (203.210.xxx.188)

    PT요.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어렵고 헬스 하면서 과식만 안해도 빠질거예요.
    필라테스는 살 빼는 운동은 아니예요.

  • 6. 뱃살은
    '17.3.28 12:58 AM (118.36.xxx.216)

    탄수화물 줄이고 자전거 타기 하면 정말 빨리 빠져요. 특히 남자는...

  • 7. ..
    '17.3.28 1:10 AM (175.223.xxx.84)

    수영 괜찮을 거예요.
    관절 아프신 분들도 치료 목적으로 할 정도니
    무게로 인한 부상 같은 건 염려하지 않아도 좋을 거구요
    열량 소모도 큰 편입니다.

  • 8. 진짜
    '17.3.28 1:11 AM (191.187.xxx.67)

    진짜 먹는게 관건일거예요.
    제남편 95키로에서 85로 뺐는데 하루에 두시간씩 유산소(빠르게걷기와 자전거)하고요. 플랭크 5분하고요.
    저녁을 평소보다 1/3수준으로 줄였어요. 특히 탄수화물이요.

  • 9. ...
    '17.3.28 1:18 AM (203.234.xxx.219)

    야채위주의 식습관. 소식
    재미붙일수있는 운동

  • 10. 뭐...
    '17.3.28 1:46 AM (61.83.xxx.59)

    일단은 소식이 제일 중요하구요.
    그 나이에 몸무게까지 많다면 섣불리 운동하다가는 관절 다쳐요.
    최선의 운동은 수영입니다.
    남자 뱃살은 온전히 내장 지방이라서 한 달만 소식하면 금방 빠져요.

  • 11. ....
    '17.3.28 2:06 AM (138.68.xxx.232)

    운동보다도 소식이요. 특히 탄수화물요.
    저희 남편 아침마다 5킬로씩 뛰는 사람인데 배가 볼록 장난 아니예요.
    먹는거 보면은 식탐 부리면서 엄청 쳐먹어요.
    애들꺼까지 손대면서요.
    토나오고요 역해요. 보면은

  • 12. 술 끊어야 해요
    '17.3.28 3:33 AM (68.129.xxx.149) - 삭제된댓글

    술 안 끊으면 다 필요 없어요.
    저희 집에 소식, 걷기 다 하는데 아직도 8개월 배로 사는 아저씨 있는데요.
    와인, 맥주, 스카치 ...
    마셔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남자들 40대 중반 이상은 안 마시겠다고 말 하기 어려운 술자리가 너무 많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3. ..
    '17.3.28 5:29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독이 있으면 살이 안 빠진다고 해서 밥을, 거의 1시간에 걸쳐 먹습니다.
    제가 원래 한시간씩 걸려 먹고, 뱃살 앞뒤가죽이 붙었다 할 정도로 뱃살이 없었거든요.
    뱃살이 찐 시점이 온갖 독소 음식(믹스커피, 군것질, 고기)을 먹으면서인데, 그 시점에 밥을 빨리 먹은 것도 있어요. 이때 염증에 시달렸네요. 염증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먹구요. 변도 이상하고 가스 차고요. 뱃살은 이 즈음에 많이 쪘어요. 이래도 이때는 진짜 양호했네요.
    결혼하고는 저녁에 거하게 먹는 습관,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 배우자가 있어 뱃살이 쑥쑥 찌더군요. 급기야 최근에는 가스가 너무 많이 생기고, 변도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아졌어요.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1시간에 걸쳐 천천히 먹습니다. 거의 소화시켜 내려보낸다 싶게요. 급 좋아집니다.
    저는 앞으로도 탄산음료, 설탕, 믹스커피 .. 이런 것을 대폭 줄이고, 고기도 좀 줄이고 꼭꼭 씹어 먹을 예정입니다.
    독이 빠져야 뱃살(내장비만)도 빠진다는 말이 있어 독소제거에 좋다는 스피루리나(엽록소 보고)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 14. ..
    '17.3.28 5:30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독이 있으면 살이 안 빠진다고 해서 밥을, 거의 1시간에 걸쳐 먹습니다.
    제가 원래 한시간씩 걸려 먹고, 뱃살 앞뒤가죽이 붙었다 할 정도로 뱃살이 없었거든요.
    뱃살이 찐 시점이 온갖 독소 음식(믹스커피, 군것질, 고기)을 먹으면서인데, 그 시점에 밥을 빨리 먹은 것도 있어요. 이때 염증에 시달렸네요. 염증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먹구요. 변도 이상하고 가스 차고요. 뱃살은 이 즈음에 많이 쪘어요. 이래도 이때는 진짜 양호했네요.
    결혼하고는 저녁에 거하게 먹는 습관,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 배우자가 있어 덩달아 비슷해지고. 뱃살이 쑥쑥 찌더군요. 급기야 최근에는 가스가 너무 많이 생기고, 변도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아졌어요.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1시간에 걸쳐 천천히 먹습니다. 거의 소화시켜 내려보낸다 싶게요. 급 좋아집니다.
    저는 앞으로도 탄산음료, 설탕, 믹스커피 .. 이런 것을 대폭 줄이고, 고기도 좀 줄이고 꼭꼭 씹어 먹을 예정입니다.
    독이 빠져야 뱃살(내장비만)도 빠진다는 말이 있어 독소제거에 좋다는 스피루리나(엽록소 보고)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 15. ..
    '17.3.28 5:34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독이 있으면 살이 안 빠진다고 해서 밥을, 거의 1시간에 걸쳐 먹습니다.
    제가 원래 한시간씩 걸려 먹고, 뱃살 앞뒤가죽이 붙었다 할 정도로 뱃살이 없었거든요.
    뱃살이 찐 시점이 온갖 독소 음식(믹스커피, 군것질, 고기)을 먹으면서인데, 그 시점에 밥을 빨리 먹은 것도 있어요. 이때 염증에 시달렸네요. 염증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먹구요. 변도 이상하고 가스 차고요. 뱃살은 이 즈음에 많이 쪘어요. 이래도 이때는 진짜 양호했네요.
    결혼하고는 저녁에 거하게 먹는 습관,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 배우자가 있어 덩달아 비슷해지고. 뱃살이 쑥쑥 찌더군요. 급기야 최근에는 가스가 너무 많이 생기고, 변도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아졌어요.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1시간에 걸쳐 천천히 먹습니다. 거의 소화시켜 내려보낸다 싶게요. 급 좋아집니다.
    저는 앞으로도 탄산음료, 설탕, 믹스커피 .. 이런 것을 대폭 줄이고, 고기도 좀 줄이고 꼭꼭 씹어 먹을 예정입니다.
    엊그제 천기누설 보니까, 독이 빠져야 뱃살(내장비만)도 빠진다는 말이 있어 독소제거에 좋다는 스피루리나(엽록소 보고)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마늘(또는 마늘쫑), 토마토 등도 독소제거에 좋다하여.. 집중적으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독소가 염증과 어떻게 상관관계가 있는지 과거 경험을 했었는데요. 염증치수가 높으면 어떤 병이 와도 이상할 게 없다는 말이 충격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 16. ...
    '17.3.28 6:51 AM (119.64.xxx.157)

    먹는거요
    운동은 거드는 존재

  • 17. ..
    '17.3.28 8:25 AM (219.248.xxx.252)

    남편 보니 야식 줄이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씩 하니깐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근데 다시 먹기 시작하니 도로...
    남자들은 빼기도 쉽지만 다시 찌기도 빠르네요

  • 18. 지나다.
    '17.3.28 10:22 AM (116.126.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배가 만삭배였는데 살 빼야겠다면서 반식을 했어요. 운동은 가끔 한 번씩....먹는것만 반식해도 뱃살이 많이 빠졌어요... 몸무게가 2달만에 8kg 줄었네요. 바지들이 헐렁해요.
    근데 몸무게 84kg까지 와서는 몸무게가 요지부동이네요. 이제는 매일 운동을 같이 해야 빠지려나봐요.
    10kg을 더 빼야 하는데.....

  • 19. 술...
    '17.3.28 11:08 A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술안먹기운동.

  • 20. 스피닝이요
    '17.3.28 4:24 PM (175.210.xxx.146)

    스피닝이 재밌어요

  • 21. ,,,
    '17.4.9 5:47 PM (1.237.xxx.5)

    염증치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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