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침몰하는 3시간동안...NSC는 무얼했나?

김기춘배후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7-03-26 09:49:08

2014년 4월 16일 새벽 3시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NSC 원톱으로 김기춘을 임명한것은 세월호 사고를 염두에 둔것일까요?  
세월호 침몰당시 골든타임 3시간동안 NSC는 뭘했을까요?
이와관련해서 김장수와 김기춘을 조사해야 됩니다. 
세월호 진상을 방해하려고 언론등과 배후에서 모든걸 조종한 사람... 그 사람은 누굴까요?
골든타임에서 드러났던... 청와대 통화에서 vip에게 보고한다면서..끊임없이 영상을 요구한 청와대..
그들에게 진짜 VIP는 누구였을까요?
--------------------------------

더 세진 김기춘… NSC상임위 진입해 김장수 제치고 '원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15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는 눈에 띄는 안건 하나가 국무위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임위원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즉석안건이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NSC는 외교·국방·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을 정규 멤버로 상임위를 열어왔다. 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이제 이 회의체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NSC 운영규정 개정안 의결에 대해 “대통령이 의장인 NSC에서 상임위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역시 “과거에도 이렇게 한 적이 있다. 비서실장도 외교안보 분야 상황을 인지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는 분명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정부 부처와의 정책조율과 ‘안살림’은 김기춘 실장이, 외교안보 분야는 김장수 실장이 맡는 ‘투톱 컨트롤타워’ 체제로 운영돼 왔다. 특히 NSC 상임위는 외교·안보와 관련된 국가기밀이 논의되는 자리로, 거의 매주 열리면서도 아예 일정조차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철통 보안’이 지켜진다. 그런데 앞으로는 김기춘 실장이 김장수 실장의 ‘고유 영역’에까지 발을 담글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김기춘 실장의 힘이 그만큼 더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김기춘 실장의 파워가 갈수록 세지고 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지난해 8월 임명된 김기춘 실장이 꼼꼼하고 명석한 일처리로 박 대통령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NSC 상임위에 진입하게 됐다는 평이다.
IP : 222.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호 NSC
    '17.3.26 9:58 AM (222.233.xxx.22)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198124

  • 2. 8.참사 하루전에 마치 계획이나 한것처럼 세월호 관련해
    '17.3.26 10:00 AM (218.52.xxx.60) - 삭제된댓글

    참사 하루전에 마치 계획이나 한것처럼 세월호 관련해 바뀐 것이 왜이리 많은가?
    [사건발생 전날]
    ① 하루전에 김기춘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원으로 임명
    ② 하루전에 대통령령으로 1등항해사가 선장 대신 운행해도 되도록 변경
    ③ 하루 전에 선박이 세월호로 바뀜
    ④ 하루전에 일등항해사를 대통령이 임명 가능
    ⑤ 하루전에 뜬금없는 선장의 휴가
    ⑥ 하루전에 일등항해사가 입사해서 세월호 들어감
    ⑦ 하루전에 세월호 안전담당 입사
    ⑧ 하루전에 인천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세월호 하나.
    ⑨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경보 발령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0164095
    오하마나호를 타기로 되었는데 세월호로 바뀌게된 것도 참사 하루전이죠..

  • 3. 참사 하루전에 마치 계획이나 한것처럼 세월호 관련해 바
    '17.3.26 10:01 AM (218.52.xxx.60)

    참사 하루전에 마치 계획이나 한것처럼 세월호 관련해 바뀐 것이 왜이리 많은가?
    [사건발생 전날]
    ① 하루전에 김기춘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원으로 임명
    ② 하루전에 대통령령으로 1등항해사가 선장 대신 운행해도 되도록 변경
    ③ 하루 전에 선박이 세월호로 바뀜
    ④ 하루전에 일등항해사를 대통령이 임명 가능
    ⑤ 하루전에 뜬금없는 선장의 휴가
    ⑥ 하루전에 일등항해사가 입사해서 세월호 들어감
    ⑦ 하루전에 세월호 안전담당 입사
    ⑧ 하루전에 인천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세월호 하나.
    ⑨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경보 발령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0164095
    오하마나호를 타기로 되었는데 세월호로 바뀌게된 것도 참사 하루전이죠..

  • 4. ***
    '17.3.26 10:02 AM (47.148.xxx.26)

    다시 조사해야되요
    세월호 7시간 그네가 뭘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세월호 3시간에 초점을 맞춰서.

  • 5. 이명박도 조사해야죠
    '17.3.26 10:19 AM (222.233.xxx.22)

    이명박때 수난구조법 만들었죠. 언딘이 바로 수난구조법의 수혜자이고요..
    2012년 부정선거로 박근혜를 전방위로 도운게 바로 이명박의 국정원과 국방부의 기무사였죠.
    언론을 장악한것...공중파 티비가 저렇게 망가진것도 이명박때 벌어진일이고요.

  • 6. 원글님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17.3.26 10:34 AM (218.52.xxx.60)

    '2014년 4월 16일 새벽 3시'라는 건 아주 중요한 증거인데 증거가 없어지기도 해서 아카이브로 저장했습니다.
    http://archive.is/HiPUO

  • 7. 네.. 그래서
    '17.3.26 10:40 AM (222.233.xxx.22)

    저도 이거..빼박 증거가 될수 있기에..캡쳐해놨습니다.

  • 8.
    '17.3.26 11:01 AM (110.70.xxx.113)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세월호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 없이 수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었겠어요.
    목숨을 걸고라도 수사권 기소권없는 협의는 하지말았어야
    했어요.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로 특검을 해서라도 밝혔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780 검찰이 고영태한테 개인적인질문만 한다고ㅋㅋ 6 ㄴㄷ 2017/04/20 2,040
677779 광주광역시 거주할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궁금합니다 2017/04/20 1,339
677778 철수산악회, 안철수 지지철회…조직 해산 29 에휴 2017/04/20 2,592
677777 야당 정치인들은 노무현 김대중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 2017/04/20 331
677776 유승민 지지율 올리는법 꿀팁준다 1 2017/04/20 551
677775 부케 받아주는 친구한테도 사례를 해야되는건가요? 14 핑쿠 2017/04/20 5,437
677774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한 번 봐주실 수 있을 까요 ? 8 .. 2017/04/20 944
677773 추미애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문재인 후보는 안 오나?.. 15 투대문 2017/04/20 2,307
677772 투대문 문재인 후보 낼 부평오신답니다 6 . . 2017/04/20 512
677771 지방이나 강북 출신의 경우 강남역 주변을 강남이라 칭하더군요 33 2017/04/20 2,202
677770 대선토론때마다 짱나는 남편 10 파란을 일으.. 2017/04/20 976
677769 두통과 메스꺼움이 감기증상일수 있나요? 9 ... 2017/04/20 4,800
677768 정의당 내표 돌리도 3 샬랄라 2017/04/20 351
677767 안철수 딸 한국에 있다 29 안맹박 2017/04/20 3,562
677766 스승의날.. 3 중학생엄마 2017/04/20 564
677765 여론조사 3개 모아보니..文·安 양강구도 '휘청' 17 초딩 2017/04/20 2,078
677764 박원순, 다산콜센터 상담사 405명 전원 '정규직' 전환 23 박원순 2017/04/20 2,584
677763 혼자 여행할 계획인데요. 6 다낭여행 2017/04/20 1,287
677762 미국 타임지 인스타에 올라온 문재인 사진 20 링크 2017/04/20 3,437
677761 요즘 출근길 지하철역 너무 괴로운 이유.. 내 귀! ㅠㅠ 4 스토리 2017/04/20 1,480
677760 배움이 티가 나는 걸까요 78 ㅇㅇ 2017/04/20 20,743
677759 봄과 손님 맞이 청소 그리고 요리 에스텔82 2017/04/20 532
677758 누가 그랬죠...극과극은 위험하다고 1 .. 2017/04/20 387
677757 엄마들 모임에서 어린 엄마들은 싫을까요? 9 .... 2017/04/20 3,600
677756 어제 토론회 시청소감 비유 (퍼옴) 15 .. 2017/04/20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