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료식 음식

훈련병 맘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7-03-26 09:39:55
아이 보내고 매일매일 보고싶어 하루가 일년처럼 길었던 엄마입니다
드디어 삼일앞으로 다가왔네요
선배맘님들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손편지에 두툼한 삼겹살 과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해서요
전날밤에 초밥포장해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당일에 보냉가방에 아이스팩으로 가져가면
괜찮을까요?
차안에 점심때까지는 있어야 할꺼 같아요  요즘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걱정이 되서요
지금 시기에 다녀오셨던 맘님들 음식 경험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병교육대 15분거리에 펜션 예약 해 두었습니다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가 된거 같아요^^

IP : 59.7.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7.3.26 10:30 AM (183.104.xxx.144)

    도움은 안 되고...
    정말 그렇게 보고 싶으세요...?
    전 아이랑 사이 좋은 엄마고 여자 아이 인 데도
    고등학교 기숙사 보내놓고 너무 너무 좋으네요^^
    물론 주말엔 온갖 정성 들여 해 주지만..
    너무 좋으네요

  • 2. dlfjs
    '17.3.26 11:15 AM (114.204.xxx.212)

    그래도 되고 낮에 근처 초밥집 들려서 사도 되지 않을까요

  • 3. ..
    '17.3.26 11:46 AM (180.230.xxx.34)

    저는 부모가 아닌데도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
    기숙사랑 군대는 전혀 다르죠
    얼마나 걱정스럽고 안쓰러울지
    먹고 싶은거 바리바리 싸가서 먹이고 싶을듯

  • 4. ..
    '17.3.26 12:06 PM (49.170.xxx.24)

    어느 지역인지 써주시면 조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5. ..
    '17.3.26 12:36 PM (220.83.xxx.39)

    신병교육대대 주변에 식당이 많습니다. 수료식 끝나고 나와서 필요한것 사셔서 펜션으로 가셔도 좋을듯해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다 나와요. 애들이 많이 먹을것같아도 많이 못 먹습니다. 훈련소에서 간식도 많이 줘서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42 딸 톡을 보고 너무 슬픕니다 ufg 19:54:10 217
1778541 계엄 1주년입니다. 서명동참부탁!! 1 내란청산 19:49:52 68
1778540 단기임대 예약 중복 사태 ... 19:49:23 95
1778539 윤석열, 일본언론에 “내 계엄은 국민 억압한 계엄과 달라” 궤변.. 1 ... 19:47:44 187
1778538 명의도용 전화번호 19:46:32 72
1778537 명절에 시가 5형제에 손주까지 오던 집인데 안온대요 5 19:41:25 761
1778536 이사-프리미엄 이사는 스탠다드와 차이가 많아요? 이사 19:40:04 68
1778535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벌금 20억원 구형…내년 1월 28.. 2 겨우?? 19:37:59 526
1778534 한양대 3천억에 매물로 나왔다 5 ㅇㅇ 19:33:26 1,774
1778533 지인도 친구도없는데 11 ㅇㅇ 19:27:27 1,147
1778532 30넘어서는 철없고 해맑다는 거 욕 아닌가요? 7 지나다 19:26:21 353
1778531 이해가 안되는 행동하는 여자 3 에휴 19:25:46 574
1778530 창원 합성동 모텔서 흉기 난동…2명 심정지·2명 중상 2 무섭 19:23:20 991
1778529 국민연금 추납신청하고 왔습니다 7 전업주부 19:19:04 777
1778528 어르신들 새벽4시에 기상이면 저녁엔 언제쯤 주무실까요? 4 19:17:16 690
1778527 신세계 애니 3 .. 19:16:01 754
1778526 저 지금 신세계쇼핑에서 롱패딩 질렀어요 3 롱패딩 19:13:44 1,240
1778525 상속관련 기초연금 환수해달라는데 남동생이 입금안함 8 체납자됨 19:12:04 668
1778524 요즘 성취감을 쇼핑으로 느끼네요.. 1 후훗 19:11:34 429
1778523 운동하는 곳에 난방을 안해요. 4 .. 19:09:08 820
1778522 부산 집회 왔어요 4 __ 19:06:10 418
1778521 李대통령"물가 상승은 급격한 경제회복 때문0".. 10 ㅇㅇ 19:05:16 640
1778520 쿠팡 정보 유출 관련 의심된다 9 뭐라카노 19:03:18 740
1778519 야 누가 보면 민주화 운동 한줄 알겠다 1 ..... 19:03:10 653
1778518 냉털 파스타 성공했어요 1 .. 19:03:03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