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화장실가고싶어서 자꾸깨요

이제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7-03-24 19:44:43
마흔까지 괜찮다가 41가 되니 눈도 흐릿하고 특히 밤에 화장실 가고싶어서 자꾸 깨요. 한 두번정도 새벽에..ㅜㅜ

중간에 잠도 안들고 낮에 많이 피곤해요.

병원가면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원래도 물만 마시면 화장실에 쪼르르 가는데 밤에느누잘 참고 아침까지 괜찮았거든요.

화장실때문에 자꾸 깨니 가기싫어 버티다가 겨우겨우 가고 두번째 깨면 4시정도인데 잠을 못자요 그럼 낮에 비몽사몽이고


이것도 노화가 오는건가요
IP : 182.230.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7:54 PM (121.128.xxx.51)

    저녁 6시 이후엔 물을 드시지 말아 보세요.
    제 동생 비법이예요.
    전 깨든 말든 물 마셔요.
    나이들면 뇌에 무슨?(들었는데 기억 안남) 호르몬이 적어져서 잠이 깬다고 하네요.

  • 2. 당뇨?
    '17.3.24 7:59 PM (220.86.xxx.240)

    눈 침침하고 물 많이 멕히고 피곤하고 화장실 자주가는게 증상인데요

  • 3. 저도
    '17.3.24 8:04 PM (1.233.xxx.136)

    젊을땐 소변보고 싶다가도 참으면 그냥 다시 잠들기도 했는데
    마흔중반되니 그냥 포기하고 소변마려우면 빨딱 일어나서 화장실 가요
    눈도 침침하다 눈꾭낀것 같고 눈물도 질금질금나요
    주위에 또래보면 거진다 그래서 이게 나이드는구나 하고 있어요

  • 4. 50인데
    '17.3.24 8:22 PM (125.130.xxx.185)

    요근래에 한번씩 일어나길래 7시이후에 물마시는것만 안하니까 괜찮아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물을 다섯컵 이상 마시는건 합니다.

  • 5. 세계지도
    '17.3.24 8:48 PM (211.214.xxx.135)

    오줌이 마려우실 때, 참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깍지끼고 팔 올려서 스트레칭 해주시고, 고개를 치켜들고 가슴을 주욱 내밀어 주세요. 앉아있을 때는, 팔걸이를 붙잡고 엉덩이를 띄시면서 팔을 쭉 펴고 허리를 펴줘보세요. 일종의 스트레칭을 하셔서 긴장을 완하 시키시고 .. 깊이 숨을 마시게 되면 , 좀더 참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다시 시간을 늘려가보세요.

  • 6. 병원에서
    '17.3.24 8:53 PM (223.55.xxx.82)

    밤에 오줌 싸는 처방을
    6시 이후에 물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 7. 저도요
    '17.3.24 9:02 PM (114.204.xxx.212)

    나이드니 별게ㅡ다 문제네요
    저녁도 안먹어야 속이 편하고, 물도 안마셔야 중간에 안깨요 ...

  • 8. 아뇨
    '17.3.24 9:32 PM (14.32.xxx.118)

    나이들면 방광이 예민해진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그렇다네요.
    나도 밤에 두번씩 깰때가 있어서 저녁에 물 안마셨는데도 깨더라구요.
    문제는 못참겠다는거
    늙는다는건 참....슬퍼요.

  • 9. 노화
    '17.3.24 11:40 PM (121.170.xxx.195) - 삭제된댓글

    자기 전에 물을 적게 마시고, 소변 마려우면 깨야지요...
    근데...점점 나이들수록 다시 잠들기 힘들어요.
    그래서..그즈음부터 각방 써야 합니다.
    남편이 부시럭 대면, 그와중에 또 깨고...밤새 잠 안오고..
    남편도 같은 증세 생기면 둘다 고역입니다.
    그래서 각방 쓰면 편해요.

  • 10. ㅇㅇㅁㅂ
    '17.3.25 1:12 AM (223.33.xxx.129)

    비타민씨나 크랜베리 주스 추천이요.

  • 11. 크랜베리 관련제품 좋아요
    '17.3.25 10:22 AM (222.111.xxx.126)

    크랜베리가 서양에서 야뇨증 증상에 좋은 천연식품으로 알려져 있구요 저도 실제로 효과 봤어요.
    아이허브 같은 직구쇼핑몰에서 해외제품으로 사서 드셔보세요.
    크랜베리 캡슐로 된 것이나 농축된 크랜베리쥬스 팔거든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설탕 많이 들어간 쥬스 말구요.
    상품평 읽어보시면 감이 올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198 발음 가르쳐주세요. 데이지 09:52:17 30
1719197 모처럼 가족이 모두 집에 있는 날 외식 09:52:08 39
1719196 이준석, 노무현 조롱은 놀고 즐기는 콘텐츠 1 09:50:04 68
1719195 명태균이 제일 친한 사람이 김종인 09:48:42 84
1719194 남편욕 4 그냥 09:43:18 253
1719193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09:42:27 116
1719192 김문수 아내 설난영 종횡무진 '이번엔 SNL 출연' 25 ... 09:39:26 688
1719191 [속보] 김문수 "사전투표 하겠다…걱정 말고 사전투표 .. 11 ㅋㅋㅋ 09:33:39 821
1719190 이해불가) 전광훈이 원산폭격 시켜요 11 내란종식 09:27:59 427
1719189 탄음식 발암물질이면 커피는요? 1 ㆍㆍ 09:26:46 309
1719188 셀프 치매인정 3 셀프 낙선운.. 09:25:48 472
1719187 이준석이 올린 거북섬 팩트체크입니다 9 팩트체크 09:23:20 533
1719186 이준석 인성이 이사진 하나로 끝 15 09:22:53 1,340
1719185 이재명, 민주당 무섭다? 8 궁금 09:21:57 340
1719184 생활방수라는게 어느정도까지 되는건가요? 백팩 09:20:32 105
1719183 개식용 종식에 예비비 834억 쓴다 4 09:19:32 366
1719182 민노총 조용하네요. 양쪽다 공식적 지지 않한다네요. 23 .. 09:17:39 736
1719181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도서관가요 7 긴축여행자 09:13:31 724
1719180 외동인 아이 경쟁상대가 없는게 단점이네요 16 .. 09:13:18 873
1719179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직원의 출퇴근? 1 고속도로 09:13:01 445
1719178 돌아가신분 세금낸 내역 찾을수있을까요? 09:11:27 137
1719177 왜이러는 거예요?? 21 갑자기 게시.. 09:08:10 1,525
1719176 감탄브라 써보신분 있나요? 3 ㅇㅇ 09:01:40 599
1719175 맹감독의 악플러 추천합니다 1 추천드라마 09:01:11 269
1719174 셀트리온 주주님! 동참합시다!.. 08:53:48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