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주로 입는 스타일이 레깅스에 긴 티였는데 완전 촌닭이었겠군요.

헐...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7-03-24 14:30:58

얼굴 작고 키 아담해요.

앉아있으면 세상 날씬해보인다고

예전에 소개팅할때도 먼저가서 앉아 있으라고 하는 스타일.

이러나면 골반이 엄청 크고...전형적인 하비족.

이런 스타일엔 긴 레깅스에 엉덩이 덮는 티가 딱이었다고 생각해

늘...................그렇게 입었거늘.

겨울이면 긴팔, 여름이면 반팔로 바뀔뿐...

그런데 아래 레깅스 버릴까라는 글을 보니...

레깅스가 지금 몇개인지..

아휴.몰랐네요. 저만...

이런스타일이 완전 촌닭인지.

근데 저같은 체형은...이런 옷을 입어야 맘이 편해요.ㅠㅠㅠㅠ

남들이 보기에도 덜 힘들구요..........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2:31 PM (125.187.xxx.204)

    이러나면 -- 일어나면...ㅡㅡ;;

  • 2. ㅋㅋㅋ
    '17.3.24 2:33 PM (220.78.xxx.36)

    저도 하비인데 전 레깅스 자체를 못입어요 전 종아리 발등까지 부은듯 찐 체형이라 ㅠㅠ
    레깅스 입는 님은 진정한 하비가 아니네요
    그냥 요즘은 레깅스는 별로 안입더라고요 전업주부님들 봐도

  • 3. ..
    '17.3.24 2:34 PM (124.111.xxx.201)

    남들보기 덜 힘든건 님의 착각.

  • 4. ..
    '17.3.24 2:39 PM (115.137.xxx.76)

    위엔 마르고 밑엔 하비면 핏되는티입고 스키니.입음 예쁘겠네요 용기내서 청바지 도전해보세여
    전 하체가 약해서 힘든데 부럽구만요

  • 5. ㄴㄴㄴㄴㄴ
    '17.3.24 2:42 PM (211.196.xxx.207)

    레깅스 완전 애용해요.
    촌스럽다고? 어 나 촌스러워요, 그래서요? ㅎㅎㅎㅎ
    입으라고 나오는 옷인데 왜 입지를 못하니~

  • 6. ...
    '17.3.24 2:43 PM (58.121.xxx.183)

    그런 체형은 원피스가 딱이예요.
    엉덩이, 허벅지 가려주는 약간 주름지거나 A라인 스타일 원피스요.
    그 위에 짧은 볼레로나 가디건 여러가지로 바꿔 입어요. 원피스 위에 정장자켓도 살짝 걸치고요.
    제가 아는 사람이 딱 그런 체형인데 캐주얼 스타일로 여러가지로 바꿔입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여요.

  • 7. 스타일
    '17.3.24 3:04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집에서야 편한대로 입으면 되지만 외출복 스타일도 그렇다면 원피스 등을 시도해 보세요.
    진짜 한 15년째 사시사철 어딜 가든 옷 종류만 바뀌었지
    결국은 레깅스에 긴 티 스타일로 입는 사람이 있는데
    솔직히 패션꽝으로 보여요. 패션 관련자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니니 아무도 뭐라 안 그러지만
    벌써 거의 20년째 그러니 어쩜 저렇게 한결 같은지 조금 의아하긴 해요.
    예쁘지도 않다는 건 부차적인 문제고요.

  • 8. 레깅스
    '17.3.24 3:21 PM (121.167.xxx.242)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 가는데 키가 작은 사람이 상의를 길게 입으면 더 짧아보이잖아요? 제가 키가 작아서 늘 스타일링에 신경을 씁니다. 당근 상체보다 하체 튼실-.- 그래서 대부분 상의를 짧게 입고 하의는 절대 레깅스나 스키니 안 입어요. 허벅지랑 종아리 라인이 다 들어나니. 직장 다닐 때 대부분 a라인 스커트나 원피스 입었고, 부츠컷 유행할 땐 신나게 바지 입었죠. 몇 해 전부터 와이드 팬츠 유행이라 위에 크롭트 상의 입고 너무 길지 않은 와이드 팬츠에 굽 입는 슬립온 신고 다닙니다. 이너는 좀 화려한 거 입고 시선을 상체로 돌리기 위해 스카프나 이어링 등 꼭 하는 편이고요. 레깅스는 외국 모델처럼 다리 긴 여성이 위에 매우 짧거나 반대로 매우 긴 자켓 입고 신는 게 아닌지? 나머지 그냥 재활용 버리러 나가거나 아파트 내 운동하러 갈 때?

  • 9. 저도
    '17.3.24 6:51 PM (114.204.xxx.212)

    원피스 잘 어울리고 위는 헐렁한거보다 타이트한게 더 낫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31 국민연금 추납신청하고 왔습니다 전업주부 19:19:04 24
1778530 어르신들 새벽4시에 기상이면 저녁엔 언제쯤 주무실까요? 19:17:16 62
1778529 신세계 애니 .. 19:16:01 110
1778528 저 지금 신세계쇼핑에서 롱패딩 질렀어요 1 롱패딩 19:13:44 361
1778527 상속관련 기초연금 환수해달라는데 남동생이 입금안함 1 체납자됨 19:12:04 156
1778526 요즘 성취감을 쇼핑으로 느끼네요.. 후훗 19:11:34 135
1778525 운동하는 곳에 난방을 안해요. 2 .. 19:09:08 270
1778524 부산 집회 왔어요 1 __ 19:06:10 181
1778523 李대통령"물가 상승은 급격한 경제회복 때문0".. 4 ㅇㅇ 19:05:16 268
1778522 쿠팡 정보 유출 관련 의심된다 6 뭐라카노 19:03:18 297
1778521 야 누가 보면 민주화 운동 한줄 알겠다 ..... 19:03:10 316
1778520 냉털 파스타 성공했어요 .. 19:03:03 120
1778519 나우유씨미 3 보려는데 1,2편 …. 19:01:24 88
1778518 고지혈증 약 드시는 분들 LDL 수치가 어떠신가요? 3 ㅇㅇ 18:49:10 571
1778517 귀요미 범이가 넷플릭스에 나와요 ㅇㅇ 18:48:04 304
1778516 유방 조직검사하고왔는데요 2 조직검사 18:47:14 598
1778515 무향 세탁 전처리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1 .. 18:45:12 86
1778514 아직 보일러 안트는 집 있나요? 13 갑자기궁굼... 18:44:45 859
1778513 조희대 7 18:41:26 585
1778512 삼성폰 좋네요 3 갤럭시 18:39:44 670
1778511 이명수의 데드라인 김건희집안 .. 18:38:51 320
1778510 근데 검사들은 처벌 안받나요? 7 ... 18:36:30 260
1778509 위고비로 살빼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15 경험담 18:34:12 1,162
1778508 gpt 기능 저하 12 ㅎㄹ 18:32:43 782
1778507 네이버카페 배너 광고수입이 월 200이나 하네요 1 네이버 18:32:16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