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논술문의드려요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7-03-22 15:12:04
올해 초4올라가는 남자아이예요
요즘.주위에서.한우리.솔루니.이런 논술을 많이하든데
어떤지.궁금해서요 솔직히.책을 많이 읽지않아서 고민이거는요
이런걸.하면 이해력이나 글쓰기에.도움이 되나싶어서요
하시는분들 댓글부탁드릴께용
IP : 223.39.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7.3.22 3:28 PM (118.44.xxx.239)

    추천 안하고 싶습니다 그 프로그램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는 독후 활동을 잘할 리가 없거든요
    책도 많이 읽고 쓰기도 좋아하고 그런 아이들이 가면 잘하겠지만 그런 아이가 아닌
    남자 아이라면 곤혹 스러울 거에요 차라리 집에서 엄마가 양서를 골라서
    읽게 하는 게 나아요 한우리 솔루니에서 나오는 책들도 물론 좋아요
    그 책을 읽고 독후 활동도 괜찮지만 책을 잘 안읽는 아니라면 왔다 갔다
    하는 시간 포함해서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 시간에 집에서 쉽고 재미있는 (아이 수준에 맞는) 양서들을 골라서
    읽게 하고 독후 활동은 굳이 안해도 됩니다
    질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요약하여 글써보기 (줄거리 써보기 혹은 느낀점 써보기)
    정도면 충분해요 학원에서 해 주는 것도 그닥 ...입니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덜 효과적이더라 라는거죠
    제가 엄마라면 쉽고 재미있는 양서들을 골라서 같이 읽으며 대화를 하겠습니다
    훨씬 효율적 입니다

  • 2. ....
    '17.3.22 4:06 PM (125.186.xxx.152)

    책을 읽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라 가지로 생각해보는 것은 참 좋아요.
    그런데 혹시 책이 아이 수준에.너무 어렵지 않은지 보세요.
    너무 쉬울 확률은 좀 적어요..
    아이가 다 읽을 수 있는지, 혼자 읽을 때와 토론 수업을 마치고 났을 때 책이 달라 보이는지..그게 중요해요.

  • 3. 효과
    '17.3.22 4:39 PM (221.167.xxx.56)

    효과는 분명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 개인차가 있어요.
    논술학원 역시 마찬가지...
    학력체크는 필수예요.

  • 4. 효과
    '17.3.22 4:43 PM (221.167.xxx.56)

    효과는 분명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 개인차가 있어요.
    논술학원 역시 마찬가지...학력체크는 필수예요.
    강남 유명논술학원도 전공도 동 떨어진 전문대 나온 선생님 쓰는 경우 하다합니다.

  • 5. 여쭙니다
    '17.3.22 7:57 PM (210.100.xxx.81)

    제목이 독서논술이라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는 독서논술 선생님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해법독서논술을 가서 설명을 들어보니 지점에서 따로 가르쳐주는 것도 없고 선생님이 자기 실력으로 하는 거라 선생님이 제일 중요할 것 같더라구요. 수업을 어떻게 재미있게 이끌어갈 지도 전적으로 선생님의 몫이구요. 요즘 교재는 다 좋은 것 같고 좋은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찾아보셔요.

    저는 문창과 졸업하고 작가로 십 년 이상 일했고 아동책도 썼고 수상한 적도 있는데, 혹 이런 경력을 들으셨을 때 학부모님들이 호감을 가지실까요. 둘째 낳고 쉬다가 이제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거든요. 제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망설이고 있는 터라 글 달아봅니다^^;;

  • 6. 여쭙니다
    '17.3.22 8:04 PM (210.100.xxx.81)

    우리 동네는 한우리가 좋다는데 다니는 아이들이 다들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발표력도 늘고 글도 잘 쓴다구요.
    저는 교사 입장에서 해법 논술은 알아봤고 한우리도 가보려고 해요. 대학생 때 한우리 독서논술과정 수료했기에 한우리도 바로 시작할 수 있거든요. 선생님 연수 과정은 한우리는 절차가 좀 있으니 한우리 샘이 교육은 더 많이 받고 출발하는듯요. 잘은 모르지만요.

  • 7.
    '17.3.22 8:38 PM (223.39.xxx.213)

    솔직히집에서.독서하고.내용 간추려서.정리하는것도
    한계가있어서요.ㅠ한우리나 솔루니 가.어떻나.싶어서

  • 8.
    '17.3.22 8:40 PM (223.39.xxx.213)

    다들.하시는말씀이.선생님.재량이라고 ㅎ
    요즘은.그룹으로도.논술을.많이하드라구요 올 학교를.가보니
    발표도.잘못하고해서.걱정이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089 광주 사람이 예, 애 발음을 못하나요? 6 ㅇㅇ 19:38:58 172
1606088 나혼산 구성환 너무 웃겨요 1 ㅇㅇㅇ 19:30:27 496
1606087 반포아리팍 110억 매수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였다 3 19:29:45 1,096
1606086 대중교통에 에어컨 없던 시절. 5 dd 19:25:33 375
1606085 식후 배아프고 바로 화장실가는데 왜그럴까요 요즘부쩍 19:23:48 138
1606084 윤정부는 부동산 마저 무능하네요 11 ... 19:22:18 643
1606083 내신문제 이의제기 방법 궁금해요 1 영어 19:21:37 149
1606082 양도세 신고기간 문의드립니다 8 ... 19:20:33 104
1606081 노후 준비 이야기 9 ㅇㅇ 19:19:24 713
1606080 11살 마른 여자아이 싱글침대 작을까요? 7 0011 19:17:11 257
1606079 왜 이렇게 짜증이 나죠? 3 정신병자 19:11:15 616
1606078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감시견과 애완견 사이 검찰공화국의 .. 1 같이봅시다 .. 19:09:18 102
1606077 비온 다음날 도로의 지렁이 8 어쩌지? 19:08:30 366
1606076 타이타닉 보는 잠수정에 탈 뻔했던 억만장자 3 ... 19:05:20 884
1606075 장윤정이 남편에 대한 의리는있는것 8 19:03:36 1,888
1606074 계약 3개월 전인데 부동산에서 집 보여 달래요 6 .. 19:02:47 647
1606073 퇵하고 집왔는데 왜 이모냥인지 정말 6 에효 18:58:36 794
1606072 서울집값 오르는 이유 7 집값 18:54:41 1,396
1606071 20대 때도 별로 안 행복했던 분 계세요? 9 ㅇㅇ 18:49:29 687
1606070 근데 도경완은요 7 ㅇㅇ 18:44:26 2,145
1606069 인사성이 밝은 아이들은 집에서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거죠.?? 21 .... 18:43:42 1,150
1606068 김ㄱㅎ가 아무도 못건드리는 이유가 뭔가요? 24 ㅁㄴㅇ 18:42:30 2,296
1606067 산모 고통 덜어주는 약…"이젠 환자 100% 부담&qu.. 12 .. 18:41:43 976
1606066 눈썹 흐린 남자 1 관상 18:41:43 522
1606065 신종창녀 13 어휴 18:40:09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