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월천 이상보니 잘나신 분들 진짜 많네요ㅠ

대단대단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7-03-21 13:24:29
저는 흙수저라 제가 열심히해서
우리 세대부터 명문가를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데요
세상 참 잘나신 분들 많네요
조상들 부터 다들 대단하시고
거기다가 본인들도 다 잘나심
부럽고 또 박탈감도 있네요
제가 잘해도 조상은 바꿀수 없으니
이게 신분제인가요
점점 고착화되는 느낌이네요
명문대에 절반이상이 금수저니
IP : 58.126.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1 1:25 PM (118.219.xxx.145) - 삭제된댓글

    자포자기 심정으로 살아요.

    그 글 읽으니 더 자포자기..............

  • 2. ..
    '17.3.21 1:3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한 가지 일에 온 집중력을 쏟고,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하면 돼요.
    처음 5년은 일 배운다 생각하고 밥만 먹고 살고요.
    다음 5년은 자영업을 목표로 일 배운다 생각하고, 손해보면서도 덤비고요.
    다음 10년은 기반 다지고요.
    그러면 20년차, 아니면 30년차에는 그 일에 뭐가 됐든,
    월 천 됩니다.
    도배를 하든, 인테리어를 하던, 화장품 가게, 속옷가게, 옷 가게를 하든요.
    저희는 월 1500 정도 됩니다.
    저희는 월 300 때도 월 300 생활비,
    지금도 월 300 생활비..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변에 술값으로 쓰는 돈이 2/3.. 사람이 결국 돈입니다.

  • 3. ..
    '17.3.21 1:3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한 가지 일에 온 집중력을 쏟고,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하면 돼요.
    처음 5년은 일 배운다 생각하고 밥만 먹고 살고요.
    다음 5년은 자영업을 목표로 일 배운다 생각하고, 손해보면서도 덤비고요.
    다음 10년은 기반 다지고요.
    그러면 20년차, 아니면 30년차에는 그 일에 뭐가 됐든,
    월 천 됩니다.
    도배를 하든, 인테리어를 하던, 화장품 가게, 속옷가게, 옷 가게를 하든요.
    저희는 월 1500 정도 됩니다. 저희는 건축쪽.. 5년전에 비해 일하는 사람들이 3배 늘어서
    15명 입니다. 사람이 늘어나니 현장수도 늘어납니다. 그 전에는 감당을 할 능력이 안 되서
    오는 사람 못 받고, 사람이 없으니 큰 현장은 놓치고요.

    저희는 월 300 때도 월 300 생활비,
    지금도 월 300 생활비..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변에 술값으로 쓰는 돈이 2/3.. 사람이 결국 돈입니다.

  • 4. 아이사완
    '17.3.21 1:42 PM (175.209.xxx.120)

    윗 분...
    참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지요.
    재능, 기회, 노력.

    재능이란 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고
    기회란 것도 주위의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 크다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영역은 노력밖에 없지요.

    그럼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란 의문이 남는데,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히 나가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한 핵심 하나를 정해서 될 때까지 시도하는 것이지요.

    윗분 말씀처럼 끈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열정은 잠시 타오르는 불꽃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기 위한 지속성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5. 전 금수저는 아니지만
    '17.3.21 2:15 PM (110.70.xxx.208)

    악착같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업 가지고 지금 연몇억 벌어요


    본인의 부모 탓
    수저 탓 하는 사람들 한심해요

  • 6. ^^
    '17.3.21 2:23 PM (1.217.xxx.68)

    이상하게 불로소득이나 증여 유산받는 건 좋은 것, 스스로 일하는 건 3D노동자 어쩌구...
    노동이라는 게 불로소득보다, 자수성가가 부모나 조상복보다 더 못하게 취급당하는 이 상황이
    참 씁쓸하네요.ㅠ.ㅠ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소득이 많아지고 사회적인 지위도 향상되면 그게 더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이러니 자꾸 시집잘가는 게 최고, 친정 부자인 게 최고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일하고 삽시다.. 적어도 일하는 걸 폄하하진 맙시다...

  • 7. 금수저도
    '17.3.22 12:05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금수저 아니라는 분.
    사고의 폭이 상당히 좁네요.
    공부도 가정환경이 어느 정도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 때는 공부 잘해도 상고 가는 학생들 많았어요. 요즘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다고 봅니다.
    내 환경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 입장을 이해해야지 남을 내려보는 교만함이 있네요. 매사에 노오력을 운운하는 사람은 진정 노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공부 해봐야 얼마나 많이 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356 요즘 어떤 가구 브랜드 선호하세요? ... 08:57:25 1
1604355 언론재단, 'MBC 1위' 英 로이터 보고서 인용 자료 안 낸다.. 애완견들웃김.. 08:57:04 11
1604354 동거하려는 딸아이문제 폭염이 시작.. 08:56:38 40
1604353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오늘 개장 .. 08:56:28 9
1604352 엄지손가락이 아려요-어느병원으로 가나요? 원글 08:52:58 31
1604351 과일 잘 안드신 분, 혈당이 착한편인가요? 3 랄라 08:51:02 174
1604350 6/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0:35 45
1604349 제 오이소박이 좀 봐주세요 2 ..! 08:45:34 113
1604348 달리기하다 개한테 공격당할뻔한 적 있어요 12 ... 08:44:34 318
1604347 공원 놀이터에서 3 ... 08:31:48 135
1604346 학교에 수영모자 쓰고 간 딸.. 9 ㅠㅠ 08:31:47 1,106
1604345 진로 관련 사주 잘 보는곳 있나요? 1 ........ 08:31:10 186
1604344 췌장암도 오래 사는분은 오래 사나요? 8 췌장 08:28:43 926
1604343 윤석열이 외교로 큰일했네요 4 .... 08:27:20 1,015
1604342 며칠전 엄마를 살해한 사람의 인터뷰를 내보낸 방송 16 이상해 08:24:19 1,554
1604341 베인 손가락 빨리 아물게 하려면 어떻게~ 3 ........ 08:22:34 229
1604340 폰을 많이 봐서 그런가요? 눈이 시려요. 2 눈이 시려요.. 08:22:11 323
1604339 사주 공부 하신 분들 질문이요 사주 08:14:46 207
1604338 매실 향이 집안 가득해요. 3 홍홍 08:07:35 698
1604337 푸바오는 중국인들한테도 인기네요 8 ff 08:05:03 1,005
1604336 요즘은 죄다 긴머리 스타일하네요 21 ㅇㅇ 08:02:49 2,015
1604335 빈포자이살다가 과천으로 이사왔는데 23 먼지 08:00:48 3,337
1604334 20대 옷 2 여름옷 07:55:33 399
1604333 여름에도 미용실가서 머리 하시나요? 7 더워 07:54:31 747
1604332 이 더위에 에어컨 안켜고 문을 활짝 열어놓네요 9 ㅇㅇ 07:53:2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