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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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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캐셔도 아무나 못하는 직업인것같네요.

ㅇㅇ 조회수 : 6,756
작성일 : 2017-03-19 21:29:44
정산할때 틀리면 자기돈으로 메꿔야 된다든데
돈계산이며 매사에 똑부러지지못한
저는 어림도 없다생각드네요.
똑떨어지는데 거부감이 드네요.
IP : 223.62.xxx.1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7.3.19 9:31 PM (125.178.xxx.106)

    저도 엄두가 안나서 도전 못하고 있어요 ㅠㅠ

  • 2. 무슨일이든
    '17.3.19 9:31 PM (117.111.xxx.78)

    똑부러지지 않으면
    힘들죠

  • 3. 아이러브마이7
    '17.3.19 9:33 PM (211.209.xxx.11)

    몇번 혼나다보면 정신차리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다 할수 있어요. ^^

  • 4. ....
    '17.3.19 9:33 PM (119.64.xxx.157)

    그런 마음가짐이면 뭘해도 안되죠
    식당일은 써빙하시는 분들이 계산도 해야될때도 있는데
    카페도 포스에서 계산해야 되는데

  • 5. 안해보셨잖아요
    '17.3.19 9:36 PM (222.96.xxx.11)

    막상 해보면 또 할만하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업무자체는 단순한데, 오래 버티는게 힘들죠
    결국엔 직업병이 생기니까요, 관절문제 등
    뭐 하나 쉬운건 없죠 ㅜ

  • 6. 돈벌어먹는거는 다 그래요
    '17.3.19 9:38 PM (119.56.xxx.164) - 삭제된댓글

    생산직도 손 느리면 집에 가라고 그러고 식당에서도 느리면 집에 보냅니다
    남들 하는만큼은 해야지 밥벌어먹고 살아요

  • 7. 그러게요
    '17.3.19 9:41 PM (221.127.xxx.128)

    내가 질투한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손님도 있고.....

  • 8. ㅇㅇ
    '17.3.19 9:49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친구가 상호신용금고에 다녔었는데
    마감할때 돈이 모잘라서 신입때라
    과장님이 삼만원 매꿔주셨다고 한게 얼핏 기억나네요.

    저는 돈이 오가는 직업은 아니고
    딱떨어져야만 하는 일에 취업했는데
    좀 힘드네요.

  • 9. 그럼요
    '17.3.19 9:55 PM (1.241.xxx.69)

    야무지고 똑똑하신분들이에요~

  • 10. 근데
    '17.3.19 10:08 PM (162.252.xxx.28)

    사회에서 열악하다 불리는 일자리는 다 그래요.

    괜히 열악한 일자리가 아니에요.

    제 예전 남친이 택시기사였는데, 자동차 고장났을때 전부다 사비로 고쳤어요. 가뜩이나 박봉인 월급에서..

    그거 회사에 알리면 좋은 소리 못 듣거든요. 웃긴게 지네가 자동차 관리 잘못한건데도 기사가 망가뜨린냥

    몰아가서 인사고과에 불이익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더러워도 사비 들여서 고쳤대요

    괜히 애들 의대 보내고 교대 보내고 약대 보내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사회 하층부 일자리가 얼마나 거지같은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 11. 근데
    '17.3.19 10:10 PM (162.252.xxx.28)

    그리고 10년전에는 , 학습지 교사가 자기돈으로 유령 회원 만들어서 대납하다가 빚에 못이겨 자살한 사건도 있었구요.

    인간적으로 살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없어요. 큰일이에요.

  • 12. 근데
    '17.3.19 10:15 PM (162.252.xxx.28)

    마트 진열일하다 허리디스크 걸린 지인 아는데 산업재해 신청하려다가
    지점장인지 뭔지하는 사람이 와서 신청하는 순간 그만둘 각오하라고..
    그래요 나 그만둘겁니다. 그러고 나오셨어요.

    사람들이 공부에 목메는 이유가 다 있어요.
    얼마나 거지같은 직업들이 많은지..

  • 13.
    '17.3.19 10:21 PM (175.126.xxx.22)

    요즘은 카드를 많이 쓰니까 돈 안 맞고 그런거는 좀 낫지 않을까요? 용기 내보세요.

  • 14. 근데
    '17.3.19 10:22 PM (162.252.xxx.28)

    전 그래서 전문직도 힘들다 전문직도 별거 없다 전문직도 착취당한다 등등 댓글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전문직 작업환경의 1/10만이라도 본받으면 좋은 직장 돼요.

  • 15. 어느 직업인들..
    '17.3.19 10:49 PM (211.243.xxx.205) - 삭제된댓글

    은행원들도 마감하고 돈 부족하면 자기돈으로 메꿔요. 그게 열악한 일자리라서가 아니죠. 회사원들도
    업무상 실수에 대해 책임저야 하는 경우들 있잖아요

  • 16. 어느 직업인들...
    '17.3.19 10:53 PM (211.243.xxx.205)

    은행원들도 마감하고 돈 부족하면 자기돈으로 메꿔요. 그게 열악한 일자리라서가 아니죠. 회사원들도
    업무상 실수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경우들 있잖아요

  • 17. ...
    '17.3.19 11:22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엄두 안나요
    지페 잘 안쓴다해도 포인트적립 팝카드 사용등등 나름 시간잡아먹고 일 익히려면 애좀 먹을듯
    처음 들어와도 금방 숙련자처럼 잘해내지 못하면 사람 바뀌더라구요

  • 18. ...
    '17.3.19 11:24 PM (211.59.xxx.176)

    저도 엄두 안나요
    지페 잘 안쓴다해도 포인트적립 팝카드 사용등등 나름 시간잡아먹고 일 익히려면 애좀 먹을듯
    들어와서 금방 숙련자처럼 잘해내지 못하면 사람 바뀌더라구요

  • 19. 그러게요
    '17.3.20 5:46 AM (210.103.xxx.40)

    학창시절공부안한거 후회되네요

    무슨 기술을 배워야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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