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녀가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게 너무 속상하다고 올리시면서
애가 밥먹을 사람이 없어 반에서 몇년동안 왕따로
혼자인 아이랑 밥먹거나 방을 쓰게 됐다며
본인이나 아이나 맘상한다는 글들을
여러번 접했는데요
그런글들 볼때마다 참 마음이 이상합니다.
본인도 따돌림 때문에 힘들어하면서
다른 따돌림 당한 아이랑 어울리는건
싫어하는게 뭔가 좀 불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왕따글 올리시는 분들중에
음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7-03-19 00:40:36
IP : 223.62.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기요
'17.3.19 12:47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뭐랄까 일단
왕따는 ㅡ 괴롭힘을 당함 특히 물리적으로...
요즘은 거의 없지 않나요?
은따 ㅡ 이게 문제죠 당사자는 심각하면서 참 많은 아이들이 겪어요 그러면서 상처도 받고 성숙해 지기도 하구요
왕따는 부모가 개입해야하고 은따는 지켜보는수밖에 없어요 내 자식이 견디거나 극복하거나 실마리를 찾아야하는 숙제죠 악질적인 경우엔 개입해야 하구요
무조건 혼자라고 왕따는 아니고 더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거죠2. ㅇㅇ
'17.3.19 12:52 AM (125.180.xxx.185)저도 악질적인 왕따가 아니라면 본인이 극복해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들끼리도 안 맞는 사람하고 안 어울리잖아요. 그걸 왕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