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섭섭하네요

청소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7-03-15 23:02:05
남편에게요. 나날이 심해지니
애들 키우며 살다 사십 후반부터 일 시작해서 몇년짼데
요즘은 여러모로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힘들다 그만둘까 하소연 해 보는데
친구들은 다들 왜 일하냐 그만두라 다 그러는데
남편만 자기 직장에도 요즘 부인들 일 안하는 사람없다면서
당연한 듯이 말하네요
그 일하는 부인들도 다 젊은 직원들 맞벌이들인데요
처음엔 집안일도 도와주고 잘해주더니 저런 소리나 하고
하나 도움도 안되고 헛소리로 혈압만 올리네요
왜 저렇게 나이 들며 냉정해질까요?
IP : 175.223.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17.3.15 11:53 PM (221.127.xxx.128)

    남편도 갱년기 오고 심드렁...그리고 삶에 지친거죠

    뭔가 새로운 계기로 둘의 사이를 붍워야하는데.....

    남편과 사이 좋게 지내고 싶으면 님이 먼저 잘하시고 부탁을 하세요
    그게 맞아요
    남편이 먼저 잘하길 기대 말고 내가 한다음에 바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813 자동차 타면 기름 냄새가 나는데.... 1 자동차 2017/03/16 848
662812 내용 지웁니다. 13 20년전 2017/03/16 4,010
662811 냄새때문에 힘들어요 6 향기 2017/03/16 2,207
662810 방폐장, 지진 위험지대에 들어서다 | 스토리펀딩 1 후쿠시마의 .. 2017/03/16 469
662809 작은 가위로고 핸드백 아실까요? 1 ㅎㅎㅎ 2017/03/16 4,437
662808 아 최순실과 40년 가까운 인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담당부장판사 3 아마 2017/03/16 2,078
662807 2017년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16 567
662806 수요미식회보다가.. 3 그릇사랑 2017/03/16 1,920
662805 뱀꿈인데요 2 꿈해몽 2017/03/16 1,459
662804 명품샵 어케 쇼핑해요? 1 ㅡㅡ 2017/03/16 1,181
662803 내각제 아주 간단히 설명해주실분 8 ㄱㄷ 2017/03/16 1,042
662802 공방에서 주문제작한 의자가 불편한데.. 4 의자 2017/03/16 1,313
662801 폐비 윤씨가 임금 얼굴에 손톱자국 냈을까? 6 신노스케 2017/03/16 3,774
662800 위가 약한 사람에게 맞는 비타민씨가 있을까요? 9 저체중 2017/03/16 2,926
662799 (베스트 가기전에 글 내릴게요) 제 잘못인지 남편 잘못인지 조언.. 62 ... 2017/03/16 17,437
662798 업무 성과 너무 떨어지는 직원 4 고요 2017/03/16 2,233
662797 주름 vs 흰머리 8 dd 2017/03/16 2,856
662796 피곤하면 입 주변이 노래져요 1 건강 2017/03/16 984
662795 무교가 성경책 사려는데 개역개정판? 한글판? 뭘로 사요? 16 ... 2017/03/16 2,064
662794 또나왔다~'우병우, 최순실 부탁받고 스포츠토토 빙상단 조사' 2 줄줄이나옴 2017/03/16 1,781
662793 가난하지않을려면 뭘먼저 해야한다보시나요? 부동산공부?법공부? 길.. 10 아이린뚱둥 2017/03/16 4,516
662792 소신을 갖고 일관성 있게 살아가는 것도 고지식한건가요? 1 2017/03/16 773
662791 짝사랑 전문 처자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20 생각하면 2017/03/16 8,382
662790 무슨 낙으로들 사세요? 15 Name 2017/03/16 4,193
662789 좋은선생님 만나는게 큰 복인거같아요.. 9 .. 2017/03/16 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