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글 내용 지워요

ㅇㅇ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7-03-15 22:55:27
혹시라도 친구가 볼까 염려되어 원글 내용 지울게요
답글 주신 님들 고마워요 마음이 찝찝하고 힘들었는데
판단에 많은 도움되었어요
IP : 175.199.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같네요.
    '17.3.15 10:57 PM (110.47.xxx.9)

    친구남편이 기대만빵인가 봅니다.
    자기 마음에 들면 전번 따려고 덤비겠는데요.

  • 2.
    '17.3.15 10:58 PM (221.127.xxx.128)

    의처증인가

    그럼 밥 사준다는데 만나고픈 친구 한 번 만나요
    저라면 만나요 같이...
    그후론 나 만나는 자리에 또 나오진 않겠지요
    저라면 좋아요

  • 3.
    '17.3.15 10:59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분리가 안 되는 부류가 있더군요
    미성숙한 거죠
    친구가 이상함

  • 4. 원글
    '17.3.15 11:07 PM (175.199.xxx.127)

    친구가 띠동갑과 결혼해서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더 불편한데 그런 어려운 자리를 가지려하는지 눈치없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이상해요

  • 5.
    '17.3.15 11:10 PM (223.62.xxx.70)

    같은 유부라서 부부동반 모임도 아니고 얼굴한번 슬쩍본 와이프 싱글친구 만나는 자리에 왜 나온대요?

    암만 좋게 생각해봐도 기분 나쁠일이네요.
    남편이나 친구나 똑같네.

    원글님 그냥 만나지 마세요.

  • 6. ...
    '17.3.15 11:10 PM (114.204.xxx.212)

    사십 후반은 된거 같은데.. 남편도 친구도 주책이네요

  • 7. 만나서
    '17.3.15 11:10 PM (221.127.xxx.128)

    그 궁금증을 푸세요
    뭐가 이상한 커플인지
    뭔 상황인지...
    난 궁금해서라도 만나 보겠음

  • 8.
    '17.3.15 11:10 PM (218.149.xxx.241)

    그남편 또라이네요 왜낀대요.. 낄끼빠빠 안되는인간 넘시러요

  • 9. 불편
    '17.3.15 11:11 PM (124.53.xxx.131)

    꼭 그런 애들 있어요.
    한 번 얼핏본게 다인데 온갖 내말은 다 옮겼는지
    통화도중 지남편을 선듯 바꿔주기도 ..
    진짜 낯설고 이상했어요.
    오랜 절친이긴 한데 지금 안보니 속이 다 후련해요.

  • 10. 원글
    '17.3.15 11:15 PM (175.199.xxx.127) - 삭제된댓글

    친구는 만나고 싶고 상황은 불편하고 남이 보기에도 이게 많이 이상해서 아예 피해버려야 할 상황인지 이해가 될만한건지 궁금합니다

  • 11. 뻔한 겁니다.
    '17.3.15 11:15 PM (110.47.xxx.9)

    그 친구는 남편자랑이 하고 싶은 거고, 친구의 남편은 싱글인 아내의 친구를 합법적으로 찝적거려 볼 구실을 만들고 싶은 것이고...
    그 친구가 주책이 도를 넘은건 맞네요.
    왜 남편을 끌어들여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하나요?
    아마 님이 유부녀였다면 그 남편이 그렇게 바지 한가랑이에 양다리 집어넣으며 달려나오려고 하지 않았을 거라는데 이정현의 손을 겁니다.

  • 12. 푸핫
    '17.3.15 11:22 PM (223.62.xxx.70)

    윗님 말씀이 정답 ㅎㅎ

  • 13.
    '17.3.15 11:47 PM (124.54.xxx.150)

    일단 우리끼리 한번 먼저 만나고 남편도 같이 함 보자 이정도러 타협을 했으면 안됐으려나요? 아무렴 아내친구가 미혼이라고 찝적거리려고 같이 만나자했을라구요 여기분들 상상력 대단 ㅋㅋ

  • 14. 아!!!
    '17.3.15 11:49 PM (39.7.xxx.112)

    댓글보며 이제야 알았네요

    예전에 친구남편이 왜 그렇게 저를 환대했는지를요..
    친구남편은 제친구와 띠동갑도 넘게 차이가 나는 아저씨였고 저는 미혼이라 그런거였군요

    그때는 왜 저렇게 환대하는지 몰라서
    친구도 저도 어리둥절했는데..
    십년도 넘은 이제사 눈치챘네요 흐 둔녀..

  • 15. ..
    '17.3.15 11:53 PM (125.187.xxx.10)

    친구도 그남편도 비정상. 만나지 마세요.

  • 16. ㅇㅇ
    '17.3.16 12:12 AM (125.180.xxx.185)

    주접이네요. 또래도 아니고

  • 17. 이상해
    '17.3.16 6:4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진짜 비정상이네요
    의처증인가봐요
    만나지마세요

  • 18.
    '17.3.16 9:32 AM (211.109.xxx.170)

    분명히 목적이 있어요. 바람 피고싶어하는 미친 놈이든지 보험이나 다단계든가. 아님 원글님 일하는 쪽 정보가 반드시 필요하거나. 이용당하기 싫으시면 만나지 마세요, 절대. 이상한 인간 엮여서 피곤해지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50 일본가서 반나절 줄서고 유명하다는 커피 마셨는데요. 2 .. 20:26:30 174
1784149 나라가 망하길 간절히 바라는 보수 언론 기사들 1 .. 20:25:55 49
1784148 50대 발레 배우는거 무리일까요? 1 50 20:25:47 64
1784147 거품 잘나는 물이 좋은건가요? 1 물이 달라서.. 20:24:14 34
1784146 쉬운 저의 패션 팁 써봐요. 1 20:21:17 429
1784145 본인한테 맞는 동네라는게 있을까요? 3 .. 20:17:47 224
1784144 밤톨같은 아들 너무 이뻐요. 아들들이 넘 이뻐요 2 20:16:22 459
1784143 요즘 안 쓰는 단어를 아는 이유는 책에 나오기 때문이죠 ... 20:15:15 144
1784142 ebs 집-노후에 행복한 집 따로있더라 Rememb.. 20:15:01 386
1784141 호두 추천 해주세요~ 비치걸 20:10:27 71
1784140 전 치과가면 무서운게 아픈것보다 3 ㅇㅇ 20:03:40 786
1784139 50중반배낭가방 11 50대 19:54:16 664
1784138 코스트코 티라미수케이크 3 티라미수 19:45:11 728
1784137 냉동 치킨 중에 맛있는 것이 뭘까요? 2 19:44:30 304
1784136 대문에 걸린 박나래 큰 그림에 줄 그어봅니다 7 나는화가 19:43:54 1,616
1784135 과카몰리 갈변이요 1 &&.. 19:34:51 360
1784134 국장 본전되면 다 팔거에요..ㅜㅜ 6 진심으로 19:34:44 1,699
1784133 크리스마스에 케잌 먹어야 한다는 마케팅 20 마케팅 19:33:08 1,666
1784132 오늘 중국인한테 들은 한국경제와 환율에 대한 의견 17 ... 19:33:03 1,022
1784131 김병기는 숙박비만 환불하면 그만인가요? 9 에휴 19:32:55 567
1784130 니트들 소매잘라서 베스트 만들수있을까요 2 조끼만들기 19:31:51 519
1784129 자백의 대가 전도연 너무 날씬 4 ... 19:30:33 1,433
1784128 혼잣말은 그냥 속으로 했으면... 1 ... 19:29:47 685
1784127 2019년 연예대상때 기안 수상소감에 나래현무 링거맞았다고.. 3 언급 19:11:38 1,715
1784126 몇 시간 기다려서 성심당 케이크를 왜사죠? 37 ㅇㅇ 19:08:30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