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티비에서 안철수 교수가

... 조회수 : 12,847
작성일 : 2011-08-29 00:07:48

대중의 힘, 집단 지성의 힘을 믿는다고 얘기하네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사악한 놀음에 놀아나지 않고

앞으로 나가 끝내 이기는 집단 지성의 힘입니다.

동요하지도 말고, 의심하지도 말고, 분열하지 맙시다.

그사람의 근본, 우리가 믿었던 그 바탕을 신뢰하고 지켜줍시다.

전 그분을 믿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선례가 있기에 더욱 이번에 굳건히 믿을 겁니다.

다시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단 지성의 힘입니다.

 

 

IP : 121.162.xxx.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핳
    '11.8.29 12:12 AM (124.55.xxx.133)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다고 했지..집단 광기를 믿는다고 한거 아니거든요...
    무슨 근거로 안철수씨가 댁들같이 범법자도 두둔하는 광기를 옹호한다고 믿는건가요...
    급하긴 한가보네...민주당도 잘라내버리는 곽도마뱀꼬리를 이어붙이려고 앰한 안철수씨까지 들먹이고...

  • 그지패밀리
    '11.8.29 12:22 AM (211.108.xxx.74)

    딴날당을 믿어주고 힘을 실어주는 집단도 있는데 그 집단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선택의 문제라..
    광기는 훨씬전에 가스통할배와 모교회 목사들에게서 많이 봤어요.

  • 대상
    '11.8.29 12:22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안교수님이
    우리가 집단지성을 보여줘야 할 대상을
    누구로 지칭하고 계신지는 다 아시죠?

  • ..
    '11.8.29 12:29 AM (125.152.xxx.73)

    약 먹을 시간.........약 먹고 자라고~

  • 피곤하다...
    '11.8.29 5:41 PM (211.215.xxx.39)

    못됫고...머리 나쁜거...
    게다가 부지런하기까지...하니...

  • ..
    '11.8.29 9:37 PM (110.9.xxx.203)

    이건 또 머야.

  • 2. 하하
    '11.8.29 12:15 AM (125.180.xxx.163)

    이렇게 가져다 붙이시면 마치 안교수가 이번 교육감 사태를 두고 한 발언처럼 보이잖아요?
    그게 아니란거 원글님도 잘 아시지요?
    인용할 것을 인용하셔야지요.

  • 누구게요
    '11.8.29 12:24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이번 사태를 두고 말한 건 아니죠
    그럼 누구를 대상으로 그랬게요??
    설마 모르실라고??

  • 3. 교돌이맘
    '11.8.29 12:18 AM (175.125.xxx.17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화들짝거릴 것도 실망할 것도 전혀 아닙니다.


    법적으론 구성요건에 해당되지도 않고요..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언론이나 반대집단의 호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 4. ...
    '11.8.29 12:19 AM (121.162.xxx.97)

    위에 두분..웃기면 웃으시던지. 전 조작하는 언론에 휘둘리지않는 대중들의 집단 지성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안철수 교수가 시기적절한 얘기를 하셔서 공감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전 곽교육감 믿습니다.
    위 2사람처럼 덕과 인간성이 1억3천정도를 댓가없이 남에게 주는 일은 1백번 고쳐죽어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에겐 순수한 마음을 알리야 없겠지요.

  • 5.
    '11.8.29 12:24 AM (124.55.xxx.133)

    네..마구 마구 웃깁니다...
    지성이란 냉정한 판단이 우선이에요..
    아니 가져다 붙일걸 붙여야죠...그야말로 안철수씨가 화낼겁니다..이렇게 가져다 붙이면 사람들이 공감못하죠..
    그리고 민주당도 이미 내다버릴만큼 확실한 범법을 한 곽시를 무에 그리 연연하며 믿는단거요..
    판단력없는 무지를 가장한 순수는 오히려 독입니다..

  • ...
    '11.8.29 12:28 AM (121.162.xxx.97)

    님, 그 프로 보셨나요? 안철수 교수의 현정권에 대한 환멸감이 확 느껴지던데...못보셨음 찾아 보세요.

  • ..
    '11.8.29 12:30 AM (125.152.xxx.73)

    이궁, 그게 교육감 사태에 대한 얘기였겠어요?

  • 6. //
    '11.8.29 12:25 AM (112.153.xxx.33)

    저는 교육감 사태랑 연관없이 봤는데....--;
    우리 사회를 축구게임과 비교해서 쉽고 설득력 있게 다루었더라구요
    인상적이었던것은
    맨몸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젊은 사업가가 굴지의 기업을 일군것
    비교해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던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법이 밟아 버린것
    도전과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강자에게 편법을 제공하는 막힌 한국은 망해가고 있다는
    부조리한 시스템을 일깨우고 개선시킬수 있는 힘은
    대중의 목소리라는것
    한번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 ...
    '11.8.29 12:30 AM (121.162.xxx.97)

    이궁, 그게 교육감 사태에 대한 얘기였겠어요?

  • //
    '11.8.29 12:53 AM (112.153.xxx.33)

    님! 교육감 사태에 대한 얘기 아닌거 알거든요
    댓글들때문에 한소리에요..
    참나..

  • 7. ...
    '11.8.29 12:59 AM (218.54.xxx.201)

    동요하지도 말고, 의심하지도 말고, 분열하지 맙시다.
    그사람의 근본, 우리가 믿었던 그 바탕을 신뢰하고 지켜줍시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

  • 8. 어제 만난
    '11.8.29 10:06 AM (123.214.xxx.114)

    한나라당 지지자가 뜬금없이 안철수씨 욕을 해대기에 뭔일인가 하고 있었는데.

  • 9.
    '11.8.29 2:36 PM (211.212.xxx.207)

    안철수님이 하신 말씀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누구도 우상을 만들지 마라

    이건 딴나당쪽이든 민주당쪽이든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화두라고 생각해요.

    무엇을 지지하든 소신이라고해서 마구 찌걸이는 집단들보면,

    피하고 싶어지니까요.

  • 10. 내가 옳바르다고 믿었다면
    '11.8.29 4:52 PM (121.173.xxx.181) - 삭제된댓글

    그 믿음은 틀리지 않을것입니다. 믿어드려요... 곽 교육감님 절대 물러나시면 안됩니다.

  • 11. 전 좀 회의적이라
    '11.8.29 5:40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대중은 무지하다 , 이게 결론이라던데...
    군중이 되면 개개인이었을 때와는 뭔가 다른듯해요.

  • 12. 언플
    '11.8.30 6:10 PM (175.113.xxx.187)

    또다시 시작된 언플 노무현 대통령때나 한명숙전총리님만 봐도 작금의 상황이 어떤지 조금은 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65 irp 계좌서 매수 가능한 안전자산 추천해주세요 ... 10:19:20 18
1785264 상월곡동 당근인증 해주실 분 계실까요 쟈스민님 요.. 10:17:01 29
1785263 평소에 아이들 공부에 신경 하나도 안쓰는 남편이 5 10:14:52 140
1785262 [속보]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잘못된 과거와 단절” 7 .. 10:13:12 372
1785261 목원대와 한남대 어디가 나은가요? 궁금 10:12:37 75
1785260 트롯 여가수 1 .. 10:11:05 234
1785259 이혜훈 "민주주의 회복에 헌신한 민주시민에 머리 숙여 .. 8 oo 10:09:24 217
1785258 에버랜드는 또 판다 새끼 낳게 하려는 건가요 2 .. 10:05:36 289
1785257 참여연대 "쿠팡 5만원 쿠폰은 보상 아니라 국민기만&q.. 5 ㅇㅇ 10:05:04 218
1785256 멍이가 넘 귀여워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귀요미 10:02:52 133
1785255 “집값 3분의 1 토막” 부동산 한파 5년째… 베이징 랜드마크도.. 2 . . . 09:57:29 617
1785254 약을 먹음 목에 걸린 느낌이 나요. 1 dd 09:56:48 169
1785253 흑석 아파트 2채와 강남 소형 1채 중 선택이라면 7 질문 09:56:42 486
1785252 겨울 결혼식 하객룩은 무조건 코트 인가요? 3 웨딩 09:55:10 578
1785251 차가운 친척이요... 4 %% 09:51:31 721
1785250 2월에 대만 여행 권하시나요 9 여행 09:50:56 396
1785249 관리사무소와 갈등 생기면 어디에 항의해야하나요? 7 ---- 09:50:41 388
1785248 김어준 프랑스에서 식당연다 7 ㄱㄴ 09:49:33 1,159
1785247 그릭요거트 빠다코코넛비스켓 치즈케익이요 2 @@ 09:48:42 306
1785246 이재명 대통령님 내년에도 민생지원소비쿠폰 주세요 3 민생지원 09:45:35 381
1785245 집이 건조한가봐요 입술이 넘 건조해요 2 씁쓸 09:45:29 149
1785244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했네요 35 .... 09:41:13 2,137
1785243 삼전 120,900원 하닉 655, 최고가경신 13 소리질러! 09:30:33 1,084
1785242 현대차 2우b갖고 계신 분 2 배당락 09:24:03 503
1785241 출결점수가 좋지 않으면 재수해도 소용없나요? 5 궁금 09:23:23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