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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아프시니 솔직히 제 가족 걱정이 앞서네요.

...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17-03-12 22:45:17
시어머니가 병을 얻으셨는데...
남편이 너무 효자라...
요즘 충격으로 잠도 못자고 살도 빠지고... 난리가 아닙니다.
전 남편까지 스트레스로 어찌 될까봐 걱정이고...
둘째는 돈도 걱정이네요. 세식구 먹고 살기 빠듯한 형편인데...
시어머님 병원비며... 시동생도 있지만 그나마 벌이도 낫고, 장남인 남편이 스스로도 가만있지 않을터..
시어머니가 나쁜분은 아닌데도 이런걱정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IP : 220.127.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10:56 PM (216.40.xxx.246)

    이해는 하는데 내색은 하지마세요.
    아직 투병 시작도 안한 단계인데...

  • 2. ㅇㅇㅇ
    '17.3.12 11:00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

    차암~~~
    너무한다ㅜㅜ
    님네 엄마아프실때도 그러시렵니까

  • 3. 솔직히
    '17.3.12 11:02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형편이 빠듯하면 친정부모라도 같은 생각 든다고 하더라고요.

  • 4. 내 엄마가 아닌데
    '17.3.12 11:04 PM (1.225.xxx.50)

    내 엄마 아플 때도 그럴 거냐고 묻는건 뭐죠?
    시어머니랑 친엄마가 느낌이 같아요???

  • 5. ...
    '17.3.12 11:17 PM (220.75.xxx.29)

    남편이 너무 효자라 걱정에 정신줄 놓을 지경인데
    와이프가 냉정해지는게 인지상정이죠.

  • 6. ㅇㅇ
    '17.3.12 11:23 PM (223.62.xxx.85)

    근데 궁금한게..
    어째 82는 죄다 여자부모쪽은 노후준비 다 되었다고그러고 남자쪽은 준비안되어서 병원비 걱정된다고 그러죠?

    아님 원글부모도 노후준비안된건 마찬가지인데 본인은 부모가 아파도 효녀가 아니라서 신경안쓰겠단 얘기?? 아니면 남자형제한테만 부담주고 본인은 나몰라라?

    너무 효자도 문제지만
    결혼해놓고 이런것도 너무 무시하는 여자들도 이상해요.

  • 7. 그 시대
    '17.3.12 11:32 PM (182.221.xxx.216)

    가족 중 큰 병으로 투병하면
    돈 걱정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쌓여 있어서 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들 제외하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내 돈으로 치료한다면
    당연 걱정스러운건데...
    자기 엄마라도 그럴거라는 말은 참... 비유하는게
    적당치 않네요.

  • 8. 제제
    '17.3.13 12:06 AM (119.71.xxx.20)

    전 원글님 맘 정말 이해해요.
    고민했더니 살이 다 빠지더군요.
    길게 보고 대처하세요.

  • 9. ...
    '17.3.13 12:26 AM (220.127.xxx.123)

    돈걱정이 정~말 없다는 분들은 참 행복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남편이 병원비 댄다는데 두손들고 말린적도 없고요. 앞으로도 최대한 돈얘긴 참을겁니다... 그냥 맘속으로 생각하다 답답해서 적어본거에요.
    이미 친정보다 시댁에 몇천만원 이미 드렸지만(저희도 아직 전세사는 형편) 그거 드렸다고 시동생네에게 이제부터 해라 그럴수도 없는거잖아요.
    친정 시댁 사정 거의 고만고만합니다만...

    돈도 돈이지만 남편도 젊은 나이에 고혈압인데... 이렇게 맘고생하다가 정말 명 줄거같아요. 예전에도 비슷한 적이있어서 8키로가 한두달만에 빠지더라구요.. 시어머님이 당장 돌아가실 정도도 아니고... 나이도 있으시니 조금 맘을 단단히먹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음 좋겠는데.. 물론 부모니까 힘들겠지만요.

    드라마속 막장 시부모같은 분들은 아니지만...아들한테 넘 짐지우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전 외동딸이지만 저희 부모님들은 정말 제가봐도... 저한테 아직까지도 도움하나라도 주시려고 하시지 하다못해 여행한번 보내드리기도 쉽지 않은 분들이거든요...

    정답은 없지만.. 그리고 아프고싶어 아프신것도 아닌거 잘알고요... 답답할 뿐입니다.. 건강은 자기자신의 것만이 아님을 깨닫게되네요.
    그냥 전 제 노후 똑바로 준비하고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싶어요...

  • 10. ...
    '17.3.13 12:28 AM (220.127.xxx.123)

    그리고 2년전에도 가족중에 아퍼서 간신히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났는데... 또... 30대 후반되니 이런건가 싶기도하고요...

  • 11. 돈걱정
    '17.3.13 12:36 AM (119.202.xxx.99)

    안하고 사는분들은 좋겠어요! 병생기면 본인도 돈걱정합니다.

  • 12. ㅇㅇ
    '17.3.13 1:13 AM (125.180.xxx.185)

    당연히 돈 걱정되지 안되겠어요?
    친정엄마라도 아프셔서 맘 아픈건 아픈거고 치료비 걱정합니다

  • 13. 그럼요
    '17.3.13 7:43 AM (1.234.xxx.114)

    걱정되죠
    힘내세요

  • 14. 걱정은 되는게ㅡ당연하지만
    '17.3.13 8:06 AM (114.204.xxx.212)

    너무 내색은 마세요
    살빠질 정도로 걱정하는 남편 맘 상해요 남편 잘 챙겨주시고요
    저도 10여년전에 같은 경우여서 이해해요 ...
    다들 나이먹으니 양가 부모님 걱정에 , 좀 있음 아이 입시에 그러다 나도 늙어가더군요 ㅜㅜ

  • 15. ...
    '17.3.13 9:48 AM (203.244.xxx.22)

    제 개인적으론 20대 중반 취업하고 독립하고부터 30대 중반까지가 꽃같은 시기였다 싶어요...
    다들 이렇게 양가 부모님 걱정하고, 아이 취업걱정 등등 다 그렇게 사나보다 싶어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죠.ㅠㅠ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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