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직히 사주보러가면요..다들 말년운 좋다고

조회수 : 6,007
작성일 : 2017-03-11 20:01:10
하지 않나요? ㅎㅎㅎ

아직 모르는 미래니까 들으면 일단은 기분 좋게 갈수가 있잖아요.
돈아깝단 생각도 덜 들고...

혹시 초년 중년 좋은데 말년운이 안좋아요...뭐 이렇게 나온분도 있나요?

저는 초년운이 안좋은거 같아요.사실
시험도 보면 잘 안됐고..(공부를 노력을 안한것도 아닌데)
20대 넘기면서 운이 서서히 좋아진거 같아요 전...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3.11 9:07 PM (211.36.xxx.191)

    지금 50중반인데
    30대초에 점봤을때
    말년에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말년에 외로울게 뭐있나했는데

    지금 말년까지는 아니지만
    시부모 친정부모 다 돌아가시고
    하나있던 애도 외국나가서 살고
    남편하고는 하루에 몇마디 안하고
    외로운상태입니다

    아마 더 나이들면
    요양원에서 혼자 늙어갈것같아요 ㅠ.ㅠ

  • 2. ㅇㅇ
    '17.3.11 9:13 PM (1.232.xxx.169)

    그게 현재까지 별로였는데 말년에 좋은 운이 오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줍니다.
    기분 좋으라고.
    말년운 나쁜 사람들 당연히 있죠.
    운은 돌고돌고 사람마다 대운도 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굳이 사주보러온 사람한테, 특히 젊은 사람한테
    당신 말년운 나쁘니 대비하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굳이 말한다면 말년에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쓰고 돈도 많이 저축해두라.
    이런 식으로 말하겠죠.

  • 3. ㅇㅇ
    '17.3.11 9:14 PM (1.232.xxx.169)

    근데 꼭 좋고 나쁘다 할 수 없어요.
    젊어 좋고 말년 별로면 젊어서 자리잡고 돈 벌어놓고
    늙어서 그걸로 먹고살면 되는거고
    일만 벌리지 않으면 괜찮음.
    젊어서 별로인데 늙어서 좋으면 그 또한 좋지요.ㅎㅎ
    신경쓰지 말고 편히 지내세요.모두.

  • 4. ㅡㅡ
    '17.3.11 9:15 PM (125.180.xxx.21)

    말년에 외롭게 죽는대요. 그리고 꼭 개명하라더군요. 근데, 그럴 거 같아요.

  • 5. 말년운 좋다는 소리가
    '17.3.11 10:34 PM (124.5.xxx.80)

    꼭 기분 좋으라고 하는 소리만은 아니더군요.
    말년에 모든게 잘 풀려서 편안한 상태로 노년을 보내시는 분을 알아요.
    말년운 나쁜건 좋았던적이 있기 때문에 더 쓸쓸할 것 같아요.

  • 6. 페르소나
    '17.3.11 10:37 PM (72.253.xxx.139)

    부모중 한 분이라도 먼저 돌아가시거나 그러면 초년운은 일단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빠 일찍 돌아가셔서 초년운은 항상 안 좋게 나오구요. 말년운은 항상 좋게 나와요. 고목나무에 꽃핀다고 ㅠㅠ 그 꽃 지금 좀 피면 안 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31 오늘처럼 미세먼지 치솟는 날 요리는 어떻게 하세요? 6 우앙 2017/03/12 1,158
661330 갑상선기능항진증이셨던 분? 5 혹시 2017/03/12 1,837
661329 이건희 동영상 뉴스타파는 왜 취재하지도 못하면서 터트렸을까요? 2 삼성 2017/03/12 872
661328 가족 아무도 안 오고, 신원확인 되고, 확인 방법은 비공개 김철 2017/03/12 802
661327 모의고사 3312면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9 2018 2017/03/12 1,803
661326 어제 촛불광장의 숨은 슈퍼스타 수화통역사님!!! 4 고딩맘 2017/03/12 841
661325 쌀국수만 먹다 밀국수 먹었더니.. 1 2017/03/12 1,490
661324 탄핵기념으로 엄마랑 통영 봄나들이 가요^^ 7 통영 2017/03/12 1,010
661323 중딩때 친구집가서 놀랐던 일 14 학창시절 2017/03/12 6,454
661322 사드에 대해서 예 아니오로 답해야할 시기에요 16 .. 2017/03/12 775
661321 편의점에도 진상이 이리 많은줄 몰랐어요 11 ... 2017/03/12 5,695
661320 팽목항에 문자 보내주세요 3 #1111 2017/03/12 496
661319 출산하는 꿈. . 해몽 부탁드려요 2 나무 2017/03/12 1,665
661318 10년후 뜨는 전문직이 뭐가 있을까요? 18 전문직 2017/03/12 6,786
661317 진짜 미세먼지 ㅠㅠ 2 중국꺼져 2017/03/12 1,003
661316 문재인 기자회견 회견문 전문과 SNS 반응 30 ... 2017/03/12 1,617
661315 공개입양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3 입양 2017/03/12 864
661314 골프 칠줄 모르는데 골프모임 따라가면 웃길까요? 19 골프 2017/03/12 3,836
661313 상한 수산물 환불 3 .. 2017/03/12 561
661312 웜톤?쿨톤? 12 dnja 2017/03/12 2,865
661311 아 참 좋은 봄이네요 ^^ 11 두분이 그리.. 2017/03/12 1,504
661310 애 둘 키우기 얼마나 힘들까요? 41 ㅇㅇ 2017/03/12 3,992
661309 어제 집회에 이용마 엠비시 해직기자 나오신 거 보셨나요 ~ 8 고딩맘 2017/03/12 1,079
661308 콘텐츠·관광·소비재 기업 89% "사드보복으로 피해&q.. 14 .. 2017/03/12 946
661307 이런성향의 중3아이 과학중점고 가고 싶답니다. 4 칼리 2017/03/1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