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맛난데 애들은 짜고 맛없다 하네요.

엄마표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08-28 16:04:22

쌈장이요.

저는 집에서 된장이랑 고추장 섞어 거기에 여러 양념 넣어 골고루 섞어서 먹으면 짭짤한게 맛나는데..

특히 외식 좋아하는 우리 둘째는 또 짜다 맵다 말이 많네요.

그동안 그래도 제법 제 입맛에 맞는 고기랑 먹는 쌈장을 사 먹었어요.

다른 것들은 조미료 맛에 달고 싱거워서 전 싫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된장 많은데 만들어먹어야지 자꾸 사 먹어서 되겠나 싶어 만들었더니..

또 애들이 불만이네요.

어떻게 간편하고 맛난 애들도 좋아할만한 쌈장 좀 가르쳐 주세요~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4:07 PM (125.135.xxx.171)

    딸기쨈 넣어보세요. 설탕으로 단 맛을 내면 전체 쌈장 양(?)은 안 늘어나는데 쨈으로 단 맛을 내면 쌈장양이 쌈장양이 늘어나서 상대적으로 덜 짜더라구요..

  • 2. ㅊㅊ
    '11.8.28 4:10 PM (220.78.xxx.171)

    저 예전 알던 어떤 할머니가 시판 쌈장에 고추장 좀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마늘 찧어서 넣고 깨소금 넣어서 쌈장으로 해서 드시더라고요
    먹어 보니 먹을만 했어요 너무 짜지 않았고요

  • 3. 마니또
    '11.8.28 4:12 PM (122.37.xxx.51)

    마요네즈 넣는다고 들었어요

  • 4. 코스코
    '11.8.28 4:18 PM (61.82.xxx.145)

    단단한 두부를 으께서 물 꼬~옥 짜서 쌈장에 넣어보세요
    짠맛에 두부가 들어가니 순해져요

  • 5. .....
    '11.8.28 4:51 PM (124.54.xxx.43)

    저희집 애들이 시판 쌈장을 좋아해서 엄청 잘먹는데
    몸에 안좋을것 같아서 집에서 담근 찹쌀고추장과 된장에 마느르과 깨소금등을 넣고
    만들었더니 짜고 맛없다고 안 먹더군요
    그래서 순찬된장과 고추장을 좀 넣어 섞어 만들어주니 먹을만하더고 하네요
    집 된장과 고추장으로 만들면 짜고 맛이 너무 강해 애들이 잘 안먹더군요

  • 6. 제 경험으론
    '11.8.28 5:36 PM (211.208.xxx.201)

    집에 있는 된장 고추장이 짜면 맛이 없더라구요.
    비율 조절이 필요하구요.
    저는 집 된장이랑 사온 고추장에 참기름 깨소금 물엿반, 설탕반 마늘 다진것만
    넣어서 먹어요.
    이렇게 먹다보니 저희는 사은품으로 주는 쌈장도 못먹네요.
    비율 조합을 잘 해보세요.

  • 7. soir
    '11.8.28 9:37 PM (219.241.xxx.21)

    물기 짜낸 두부를 넣어 같이 보글거리며 끓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3 튼튼한 세탁망 사고 싶어요... 10 ... 2011/09/17 2,717
13622 (급질) 아이허브 주문시 몇번시키면 안되나요? 4 크하하 2011/09/17 1,555
13621 대우조선 초봉이 7천이나 되나요? 3 ㄷㄷㄷ 2011/09/17 2,910
13620 미국 이런부분이 참 부럽습니다. 21 부럽.. 2011/09/17 4,087
13619 이비에스 보고계세요? 1 선생님이달라.. 2011/09/17 1,238
13618 시금치로..무침 말고 뭐 할수 있나요 12 ... 2011/09/17 1,790
13617 회원장터에 아무나 글 올릴 수 없나요? 5 궁금 2011/09/17 1,025
13616 호주맘님들.. 특히 멜번 사시는 분들 계세요? 4 걱정 2011/09/17 2,366
13615 서랍식 김치냉장고 vs 서랍식 냉동고 중 추천부탁드려요 14 냉장고의 한.. 2011/09/17 3,869
13614 헐~~ 게시판 예전으로 돌아왔네요. 4 햇볕쬐자. 2011/09/17 2,253
13613 아까 우결에서... 야상조끼 2011/09/17 1,208
13612 첫애낳고 하혈 을 많이했는데요..들째출산다가오니.. 9 11월 2011/09/17 1,709
13611 문영남 작가 드라마는 어쩜... 7 막장과저질 2011/09/17 3,690
13610 님들 친정엄마는 오래된 화장품 안쓰시죠? 9 우울모드 2011/09/17 2,518
13609 남자머리 자르는법 동영상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 2011/09/17 5,595
13608 일본 화장품... 6 어떻해?.... 2011/09/17 2,621
13607 입 주위가 까만 분 있으세요?? 17 고민 2011/09/17 19,420
13606 당연히 30살이상 대기업 다니는 외모평균남자가 드물수 밖에요 18 쿠웅 2011/09/17 14,960
13605 그냥 허무해요. 6 얼마전 2011/09/17 1,678
13604 은평구쪽 전세가... holala.. 2011/09/17 1,620
13603 치마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 7 likemi.. 2011/09/17 1,382
13602 82쿡 게시판 관리자님! 게시판에대해 원했던것 99% 이루어졌네.. 2 ㅇㅇ 2011/09/17 1,780
13601 급질) 사골국물 고아서 보관할때.. 4 감사후에 기.. 2011/09/17 2,575
13600 경제력없는 삼십대중반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27 .. 2011/09/17 19,586
13599 이거만큼 맛있는 라면 없는 것 같아요~ 14 라면 2011/09/17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