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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은 뭐일까요

ㅇㅇ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7-03-09 18:24:20
국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저는 참기름에 살짝 볶아 양지머리로 끓인 미역국이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담백하고 미역이라 다이어트도 되는듯해요
다른 분들은 어떤 국 자주 드시나요

IP : 58.224.xxx.7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9 6:25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소고기무국이요. 정말 매일 먹을 수 있어요ㅋ기

  • 2.
    '17.3.9 6:25 PM (125.180.xxx.52)

    양지넣고 무넣고 푹끓인 쇠고기무국이 맛있어요

  • 3. ㅡㅡ
    '17.3.9 6:27 PM (183.99.xxx.52)

    저도 미역국이요
    근데 원글님처럼 끓인거 말구요
    양지를 통으로 끓여서 찢어서 끓인 미역국이요^^

  • 4. 국뜨리
    '17.3.9 6:27 P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

    미역국, 소고기뭇국, 북어국

  • 5. 국뜨리
    '17.3.9 6:28 PM (223.33.xxx.200)

    미역국, 소고기뭇국, 북엇국

  • 6. 저는
    '17.3.9 6:29 PM (210.96.xxx.161)

    김치찌개요

  • 7. 쓸개코
    '17.3.9 6:29 PM (119.193.xxx.192)

    저도 소고기무국, 미역국에 청국장이요.^^
    거기다 울엄마 결혼하셔서 친할머니께 배운 국인데요 친할머니는 어릴때부터 친정에서 드시던건가봐요.
    머웃국인데..
    쌀한숟갈이랑 보리새우, 마늘, 고춧가루를 드르륵 믹서에 갈아서
    머웃잎, 된장 풀고 푹푹 끓이면 구수하고 얼큰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정말 좋아하는 국입니다.

  • 8. 윗님
    '17.3.9 6:34 PM (121.142.xxx.173)

    머위 아닌가요?

  • 9. 쓸개코
    '17.3.9 6:36 PM (119.193.xxx.192)

    121님 자꾸 울엄마가 머웃대라고 하셔가지고요 ㅎㅎ 제 입에도 붙어버렸습니다.
    머윗대국이어요^^

  • 10. 저도
    '17.3.9 6:38 PM (121.172.xxx.133)

    고기 넣고 끓인 미역국이요.
    깍두기 한 가지 하고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갑자기
    깍뚜기님 생각이....
    요즘 안 오시나?

  • 11. 저도 미역국이요.
    '17.3.9 6:50 PM (114.206.xxx.150)

    멸치육수에 바지락 참기름에 볶지 않고 불린미역 넣고 시원하게 끓인거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미역넣고 대합조개 넣어 뽀얗게 끓인거
    그리고 소고기미역국이요.
    대합외 다른 재료엔 저는 참기름넣고 안볶고 그냥 불린 미역만 넣고 끓이는게 담백하고 시원해요.

  • 12. 근대
    '17.3.9 6:51 PM (218.49.xxx.150)

    근댓국이요. 멸치육수에 근대넣고
    마른새우, 된장, 마늘 넣고 끓여주면 깔끔, 개운해요

  • 13. ㅁㅁ
    '17.3.9 6:54 PM (175.115.xxx.149)

    고기안넣은 미역국 시금치된장국

  • 14. 구수
    '17.3.9 7:01 PM (211.36.xxx.25)

    전 된장국(찌개)
    조개,차돌박이,냉이..각각 다 맛있어요

  • 15. 까망이준
    '17.3.9 7:07 PM (223.62.xxx.252)

    전 콩나물국이요

  • 16. ㅇㅇ
    '17.3.9 7:07 PM (211.36.xxx.180)

    소고기무국ᆞ조개미역국ᆞ차돌박이된장찌ᆞ묵은지김치찌개

  • 17. aa
    '17.3.9 7:18 PM (125.178.xxx.41)

    저도 미역국이요.. 소고기 미역국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시어머니가 끓여주신 성게알 미역국에 반해서 순위가 바뀌었어요..

  • 18. 비슷
    '17.3.9 7:24 PM (175.199.xxx.84)

    저도 미역국요~ 조개랑 소고기랑 같이 넣어서 끓이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그다음은 된장찌개 ㅎ

  • 19. ..
    '17.3.9 7:29 PM (175.114.xxx.206)

    돼지고기랑 두부 많이 넣은 김치찌개요

  • 20. ㅇㅇ
    '17.3.9 7:29 PM (121.133.xxx.158)

    저도 미역국~^^

  • 21. ㅁㅁㅁ
    '17.3.9 7:33 PM (112.187.xxx.82)

    요즘 나오는 햇 쑥 하고 두부 조금 같이 끓이는.쑥 된장국요 부드럽고 속 편하고 건강식도 되지요

    저 위에 알려주신 머윗대국 그거도 맛있겠어요

  • 22. ㅡㅡㅡ
    '17.3.9 7:34 PM (218.152.xxx.198)

    저만 미역국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많으시네요 저도 조리원3주 미역국 질리지않더라구요

  • 23. 질려요
    '17.3.9 7:35 PM (121.140.xxx.231) - 삭제된댓글

    맛있는 국 몇가지로 돌려막기 해요

  • 24. 된장국
    '17.3.9 7:36 PM (125.180.xxx.201)

    시금치, 근대, 냉이, 배추, 아욱 등등
    재료는 달라도 된장국이 맛있어요.
    바지락 같은걸 넣을 때도 있지만 안넣어도
    맛있어요. 된장국은 제 소울푸드예요.

  • 25. 마키에
    '17.3.9 7:53 PM (49.171.xxx.146)

    푹 끓인 곰국에 고기 삶은 거 조금 넣고 팔팔 끓여 파 종종 썰어 잔뜩 넣고 후추 촵촵 넣어서 뜨건 밥 훌훌 말아서 한 입 넣고 김치나 깍두기 홀라당 먹으면 안질리고 몇끼고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

  • 26. 오늘은
    '17.3.9 8:00 PM (59.18.xxx.102)

    오징어뭇국 먹었어요
    프리님 알려주신대로 맹물에 무먼저 끓이다 익으면 오징어 마늘대파 넣고 액젓으로 간하면 너무 시원해요 고춧가루는 옵션

  • 27. ㅎㅎ
    '17.3.9 8:16 PM (182.221.xxx.22)

    저구 제목보고 미역국생각하고 들어왔는데 ^^
    좋은 고기로 푹 끓인 미역국 언제나 좋죠~

  • 28. ㅎㅎㅎ
    '17.3.9 8:18 PM (211.174.xxx.57)

    저도 소고기 넣고 푹~ 끓인 미역국하고
    청양고추넣고 끓인 맑은 콩나물국은 언제나 좋아요

  • 29. ...
    '17.3.9 8:29 PM (61.79.xxx.96)

    마키에님...
    글로도 맛있게 드시네요^^

  • 30. 된장좋아요
    '17.3.9 8:41 PM (121.151.xxx.26)

    된장국
    무슨 나물이든 넣고 끓인 된장국
    제일 속편해요.

  • 31. ..
    '17.3.9 9:03 PM (110.8.xxx.9)

    전 칼칼한 김치콩나물국하고 소고기무국이요~!!^^

  • 32.
    '17.3.9 9:20 PM (61.253.xxx.159)

    미역국 아님 된장찌개요.사실 된장찌개가 더 좋아요.

  • 33. ㅇㅇㅇㅇ
    '17.3.9 9:32 PM (211.202.xxx.230)

    위에 주루룩 달렸지만 왠지 저도 쓰고싶어요. 미역국이요.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미역국 좋아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놀랍네요. 근데 왜 김치찌개,된장찌개,황태국, 이런식당은 있는데 미역국전문 식당은 없는거죠? 그것도 신기하네요.

  • 34. 밝은빛
    '17.3.9 10:19 PM (124.51.xxx.53)

    가을 아욱국은 문닫아 놓고 먹는거라고 해요. 누가 달라고 할까봐. 날씨 서늘해질때 아욱 연한거 바득바득 으깨서 멸치육수 국물에 된장풀어 마른 새우 조금넣고 끓이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엄청 대단한 음식이 아니라 이런거 먹을때 으늑한 삶의 기쁨이 느껴져요.

  • 35. ^^
    '17.3.9 10:56 PM (222.233.xxx.7)

    국은 아니지만,
    토장국에 아욱 건새우 넣고 푹~퍼지게 끓인 아욱죽...
    정~말 속을 편하게 해주는...아웅
    건홍합도 넣었나???
    끓여본지가 넘 오래됐네.ㅋ

  • 36. . .
    '17.3.9 10:57 PM (122.34.xxx.5)

    진하게 우린 멸치국물에 끓인 김치콩나물국이요.
    두부도 넣고 끓이면 뜨거워도, 차갑게 먹어도 한그릇 뚝딱입니다.

  • 37. .............
    '17.3.10 12:1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된장국~
    아무리 먹어도 안 맛있어요^^.

  • 38. ...............
    '17.3.10 12:1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된장국~
    아무리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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