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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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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여기서 재밋다고해서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7-03-08 18:40:42
봤는데
재밋어요..ㅎㅎ
예능계대부 맞아요 이경규씨..
강호동 막다루는거 왜케 웃기죠.

82에선 지난주 판교 서래마을편 재밋다고해서
요즘유플땡땡에서 무료길래 몇편봤는데...
집에 들어가기전 둘이 툭탁툭탁거리는게 전 쟈밋네요..

이경규 씨ㅋㅋ강호동보고 찬물에밥말아먹는단소리좀 하지말라고...ㅋㅋ
또 재밋었던편은 어떤동네였나요..

전농동 망원동 청담동 이태원도봤어요..
청담동편 마지막에흐른 엘가 사랑의 인사와 집주인연주가 아름다워
눈물이났어요..왠지 그분짠하셔서...
감동도잇고요..
이경규씨도..어느집보다 그집에서먹은 저녁이 맛있엇단말에..ㅠㅠ
화려하고 진입장벽이높은 부촌의 대명사 청담동에서 한끼 같이먹을사람은 반지하에사는 바이얼린강사..얼굴도귀티나시고 잘돼셧음좋겠어요..
전농동에서 팥죽주셨던 그모자분들 너무 선해보이시고...그분들도기억에 남네요..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6:49 PM (210.210.xxx.230)

    오늘 하는 날이네요.
    문열어주고 식사대접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저는 안열어줄것 같은데...ㅎㅎ

  • 2. 평범한식탁
    '17.3.8 6:55 PM (121.151.xxx.26)

    밥은 줄 수 있는데 도저히 내얼굴을 티비서 볼 자신이 없어요.
    여권사진보다 더 충격일듯 해서요.
    평소에도 절대 사진 안찍어요.

  • 3. 인긴극장보다
    '17.3.8 7:01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더한 관음증 프로그램인데 슬슬 좋아하시는 분이 나오시는군요.
    최소한 인간극장은 미리 섭외하고 합당한 출연료 지급될테고
    물론 한끼 줍쇼도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겠지만
    전국으로 집과 가족이 생중계 되는데 응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아마 학교때 사이 끊긴 친구도 볼수 있고 시집에 안 친하게 지내고 싶은
    먼 친척도 볼거고...
    밥도 해내야 하고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거 담백솔직한 시청소감이 아니라
    관계자가 지속적으로 홍보하나 싶기도 해요.
    초반에 잡음이 엄청났었거든요.
    조기종영되지 싶었는지 홍보하며 버티다 보니 슬슬 시청자들도
    그런 컨셉인건 접어두고 남의 집 구경, 남의 집 사연 구경에 빠져 드시는듯..
    정말 하다못해 아이에게 공부 잘하냐고 등수까지 물어보던데
    혹시나가 역시나 였고 정말 여러모로 끔찍..

  • 4.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17.3.8 7:17 PM (175.223.xxx.177)

    사는데 1.238같은 까칠이만 사는게 아니니
    그냥 그만해요.

  • 5. 저번주
    '17.3.8 7:17 PM (223.52.xxx.12)

    이상민이랑 개그맨 누구지 하춘하 흉내내는...
    그거 보고 부암동 살고 싶다고 적은 원글입니다. ㅎㅎ

    전 무엇보다 문열어주시는 이웃분들은 자신의 삶에 긍정한다고 봐서 재밌었어요.
    그건 리얼이니까요.

  • 6. 오늘
    '17.3.8 7:19 PM (182.224.xxx.120)

    하는날이니 이리 홍보글 올라오죠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어요

  • 7. 원글내용이
    '17.3.8 7:22 PM (183.106.xxx.220)

    딱 홍보글이군요.

  • 8. ㅍㅎㅎㅎ
    '17.3.8 7:26 PM (124.49.xxx.61)

    홍보 알바좀 해야겠네유...jtbc 관계자면 소원이 없겠네요 ㅎㅎㅎ

  • 9. 정말
    '17.3.8 7:33 PM (211.36.xxx.218)

    인상찌푸려졌어요
    금방 돌렸지만...
    남의집에다 무턱대고 밥달라는 컨셉자체가 참..

  • 10. 죄송하나
    '17.3.8 7:39 PM (91.183.xxx.63)

    맞춤법이 눈에 좀 거슬려서;;;
    ㅅ으로 쓰신거 거의 다 ㅆ로 쓰셔야해요

  • 11. penny
    '17.3.8 7:40 PM (223.62.xxx.37)

    저라면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집은 아니고 ㅎㅎㅎ
    저번에 방영됐던 서래마을집처럼 집도 인테리어 잘 되어있고
    부유한 느낌 있으면 오히려 공개하고 싶을 것 같아요 ㅎㅎ

  • 12. 거절하는
    '17.3.8 7:46 PM (121.128.xxx.130)

    집은 공손히 인사하는데요~
    성공 못하면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세상이 각박하고 개인주의 시대에
    문열어 주고 공개한다는 자체가 용자아닌가요?^^
    문 열어 주고 식사 대접한다는 컨셉이 80년대 쯤 풍경이죠.
    전농동 편 한 번 보고 싶네요.

  • 13. 재밌어요
    '17.3.8 7:50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감성팔이 없고 지나치게 사생활 자세하게 공개하지않고 적당히 출연자가 ㅇㅋ하는만큼만 보여주더군요.
    전에 관악동에선 밥 주던 사람이 미공개를 원해서 얼굴은 조금도 안내보냈어요.
    마구 욕먹기보단 진화되었던데요.
    마구 들이대는 적 한번도 없던데요?

    이경규 강호동에게 함부러 한다지만
    그게 컨셉이예요.
    강호동 자기 주장 강하고 출연진들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만골라 띄워주며 쥐락펴락하는 거 싫어했는데
    여기서 이경규에게 완전 지하던 그대로 당하니
    오히려 강호동 이미지 변신 성곰하더군요.

    예전 연예인 시작할때 이경규가 강호동을 집에서 먹이고 재우고 했던 사이이니
    그들의 전략인데
    이경규 못땠다하면 성공했단거죠

    하여간 재미있어요

  • 14. ㄱ셔ㅕ
    '17.3.8 7:57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이경규 좀 짜증이 많은 스탈이던데
    강호동이 오버하면 진짜 버럭버럭 짜증내는게 넘 웃겨요 그럼 강호동 진짜 머슥해하며 얼어붙는것같고
    그게 전 넘 웃겨서 봐요

  • 15. ㄱ셔ㅕ
    '17.3.8 7:59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저번주처럼 예능잘하는 싱글아재들 나오니
    어정쩡 아이돌보다 훨 잼있네요

  • 16. 민폐
    '17.3.8 8:33 PM (180.230.xxx.34)

    동감이예요
    아무집이나 벨누르고 그집 다 나오잖아요
    범죄에 이용될수도 있어요

  • 17. ..................
    '17.3.9 12:3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거지프로그램이던데.
    채널 돌리다 하길래 잠깐 보고 컨셉 파악하고 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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