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누가 저한테 문자를 잘못했더라구요.... 근데 왠지 그문자 한 사람이 알아야 될것 같아서...
문자 잘못보냈다고 다시 전화 번호 확인하시고 보내라고 했거든요...
나중에 그분이 다시 고맙다고 문자 보내주셔서 라고 답장 왔더라구요...
근데 보통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편이세요
전화야 뭐 전화 잘못하셨어요..?? 라고 하면 끝이지만..문자 같은것들은요..
어제 누가 저한테 문자를 잘못했더라구요.... 근데 왠지 그문자 한 사람이 알아야 될것 같아서...
문자 잘못보냈다고 다시 전화 번호 확인하시고 보내라고 했거든요...
나중에 그분이 다시 고맙다고 문자 보내주셔서 라고 답장 왔더라구요...
근데 보통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편이세요
전화야 뭐 전화 잘못하셨어요..?? 라고 하면 끝이지만..문자 같은것들은요..
그냥 광고성 문자는 연락하지 않고 제가 번호 차단합니다만,
필요한 것들은 해당 번호로 연락해서 알려줍니다.
저는 번호 바꾸고 이전 번호를 남자 복학생이 썼었는지 병무청 예비군이랑 무슨 도시가스공사 체납 알림이 계속 와서 나중에는 해당 기관에 전화해서 내가 번호주인인데 이전에 썼던 사람에게 연락하신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지워줌. 그 외에는 무슨 대학원 동문회, 국민건강보험도 연락오길래 번호 주인 바뀌었다고 말했구요.
날짜, 장소, 참석여부, 금액 등등이 포함된 중요한 문자는 알려주고요
단순한 내용은 넘어갑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답문자 보내요. 그러면 고맙다는 연락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오래 전에 전혀 모르는 남의 집 아이의 동선이 문자로 찍히길래 놀란적 있어요.
통신사서비스 문제였죠. 아이 부모한테 전후 사정 설명하고 문자 온 거 그대로 보내니까 아이 엄마가 놀라더라구요.
중요하겠다 싶은 문자는 잘못 보내신 것 같다고 알려줘요.
근데 답장 안 오는 경우도 있고..한번은 '빙고!'라고 오더라구요. 순간 어이없었는데 어린 학생이겠거니 하고 웃고 말았어요ㅋ.
저 같은 경우는 오래 전에 전혀 모르는 남의 집 아이의 동선이 문자로 찍히길래 놀란적 있어요.
통신사서비스 문제였죠. 아이 부모한테 전후 사정 설명하고 문자 온 거 그대로 보내니까 아이 엄마가 놀라더라구요.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빙고 ㅋㅋㅋㅋㅋ 진짜 황당했겠어요...
전 안부 문자라도 잘못 보내셨다 답장 해주는 편이예요. 안 그랬더니 계속 오더라고요
안전에 관한 교육이 접수 되었고
시간 엄수 하여 참석 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잘못 왔는데 알려줘야 할것 같아서
전화 했다고 하는데
말 다 듣지도 않고
"아~~네 지금 전화한 번호가 몇번이죠?"
"010-^&*(-@#$%이예요"
"뭐라구요 뒤에꺼 다시 불러봐요"
목소리 단어 하나나 짜증짜증 귀찮음이 고대로 실린 톤이더군요
저 순간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어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지금 전화 받으신분 성함을 다시 듣고 싶어요"
그리고는
"지금 왜 저한테 고압적이고 짜증을 내는거예요"
그제서야
"저기 뒷번호가 @#$% 아니세요"
"그 번호 맞아요"
"=\ 빌딩 관리실 아니세요"
"아니예요!!!"
자기들이 잘못 입력 하고 연락 해준 사람에게 땍땍 거리는거
그냥 넘어 가려다가 한마디 해주고도
그날 오전 기분 망친게 생각 나네요
스팸 아니고는 다 잘못보냈다고 보내요
중요한 내용일 때는 문자 혹은 직접 전화를 걸어서 아니라고 확인을 해줍니다.
언젠가는 지방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문자를 보내오길래 전화를 했어요.
입학축하문자는 그냥 넘어갔더니 다음에는 원비를 납부하라고 하더군요.
아이에게 응급상황이라도 발생하면 곤란해질까 싶어서 확인전화를 걸어줬네요.
전 오래 전에 알려주지 못한 문자가 있었어요. 새벽에 애 먹이는 남편에게 이별을 통고하는 엄청 긴 문자였어요. 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절절하게 표현을 했는데 남이 봤다면 좀 민망할 내용이어서... 저는 아는 척 못하고 가만 있었네요 ㅎㅎ. 그 분은 문자가 공중분해 되었거나 남편이 받고도 모른 척 한다고 생각하겠죠?
광고문자 아니면
귀찮아도 잘못보내셨다고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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