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고1맘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7-03-06 02:07:11

진학상담 좀 부탁드려요

고1입학했는데 어디에 중심을 잡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 제가 보기엔 공부머리가 없어요..

다만 아이가 순하고 착해서 고분고분하기는 하지만 남자아이라 늘 조심스러워요..


무던하게 내신이라도 받으라고 하향지원해서 고등입학했어요..

과외보다는 내신 전과목 조금이라도 봐주는 동네학원보내는 것이 나을 듯하다해서

보내고 있는데

과외다 뭐다 주말까지 공부들 시키는 아이친구들 보니 불안하네요..


지금이라도 과외를 시키는 것이 나을지..


중하위권하는 아이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 팁을 부탁드립니다.

IP : 1.23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7.3.6 2:16 AM (121.130.xxx.156)

    어쩌다 어른에 교수가
    공부할 의지 없는애는 엄마 욕심에 과외하지말고
    그돈으로 적금하래요
    나중에 아이가 하고싶은걸 하고플때 돈 주라면서.

    20세 이후에 갑자기 목표를 정해 유학도 가고해요
    요리든 예술이든 여행이든
    자기가 정한길을 밀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차라리
    '17.3.6 2:18 AM (14.138.xxx.96)

    적금 드세요

  • 3.
    '17.3.6 7:41 AM (14.35.xxx.111)

    할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선생 과외비 써봤자일거에요
    공부는 혼자하는거고 필요하면 특강식으로 하고 또 혼자 자습하고 하던데요
    저는 그냥 포기했어요 이제 어쩔수있는 나이가 아니더라구요

  • 4. 학교
    '17.3.6 8:46 AM (14.32.xxx.118)

    아이가 인문계이면 인문계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연계해서
    일주일에 몇번인가 그 학교가서 수업 받고 오는거 있어요.
    적은 인문고인데 자기 특성에 맞는 교육을 특성화 고등학교가서 받는거지요.
    그 교육을 시키던지 아니면 아예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학시키셔서
    대학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특별 전형 노려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집안 조카가
    중학교때 정말 공부 못했는데 무슨 산업고등학교인지 관광고등학교인지
    그곳가더니 전교 일등해요. 다른아이들이 하도 공부를 안하니까 조금만 해도 전교일등
    학교장 추천인가 특별전형으로 인서울 ㅅ ㅈ 대학 갔어요.

  • 5. 그러게요.
    '17.3.6 11:09 AM (222.233.xxx.7)

    입시정보는 상위권 아이들 편중이라
    어디가서 자문을 구하기도 어렵고...
    전적으로 엄마가 발품팔아야되는것 같아요.
    저도 똑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제 아이는 고2 올라갔는데,
    같은 고민하는 엄마들 모임이라도 만들고싶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882 초등학생 시디즈 어른의자 사도 될까요? 5 시디즈 2017/03/06 1,619
658881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919
658880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858
658879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698
658878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3,102
658877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859
658876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563
658875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552
658874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630
658873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1,136
658872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830
658871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567
658870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915
658869 이상한 상황에서 웃는것... 4 심리학 2017/03/06 1,584
658868 참치샌드위치를 간단히 만들었는데요 6 고민 2017/03/06 3,287
658867 박 대통령 "삼성에 우익단체 지원 요구" 지시.. 4 샬랄라 2017/03/06 893
658866 6개월 아기 키우는데요... 4 ... 2017/03/06 1,299
658865 무능력한 사람은 능력있는사람을 핍박하고 속이고 이용하고 그럴까요.. 2 아이린뚱둥 2017/03/06 1,017
658864 남자가 바람피우는것 여자의 외모로 돌리지 마세요! 11 .. 2017/03/06 5,553
658863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못생겼으면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아.. 23 저기 2017/03/06 6,849
658862 결혼이라는게.. 참.. 10 ㄷㅅㅇ 2017/03/06 3,898
658861 집좀봐주세요 7 잠도못자고고.. 2017/03/06 1,340
658860 남자친구ㅡ먼저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2 ᆞᆞᆞᆞᆞᆞ.. 2017/03/06 1,570
658859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1,013
658858 부모님 모시고 제주행, 관광지 생각하면 서귀포 숙소가 나을까요... 2 . 2017/03/0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