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첫키스 로망같은거 있었어요?

로망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7-03-05 00:30:15
저는 차에서 하는 로망이 있었는데 결국 차에서 하긴 했네요

IP : 202.150.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망가질틈도 없이
    '17.3.5 12:35 AM (211.244.xxx.154)

    도둑맞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 도둑놈 지금....음...

  • 2. 생각하면 행복해요~
    '17.3.5 12:36 AM (222.117.xxx.168)

    대학2학년때 폭우가 내리는 밤 차안에서요~
    어찌나 달콤하고 짜릿했는지요

    그 사람과 23년째 사는데 웬수가 따로 없어요 ㅋ

  • 3. 벤치키스
    '17.3.5 12:38 AM (180.70.xxx.31)

    햇볕 잘 드는 공원 벤치에서 내가 남친무릎에 누워서 눈 마주치면서 하는 키스~

    실제는 밤에 동네 놀이터 벤치에서 남친이 내 무릎에 누워서 ....
    근데 뱃살에 걸려서 실패! 배가 잘 안 접어지드라구요
    결과는 수줍어서 키스 못했다고 생각한 남친이 날 너무 여성스런 이미지로 봐줌^^ 지금은 남편이네요 ㅎㅎㅎㅎ

  • 4. ...
    '17.3.5 12:43 AM (202.150.xxx.108)

    푸하하 너무 웃겨요 꿈보다 해몽

  • 5. . . . .
    '17.3.5 12:47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로망은 벚꽃나무 아래 수줍은 볼발그레 입맞춤
    29살에 상상으로만 했던 첫키스에 충격받고
    완전 넋이 나가서 버스타고 내리는걸 잊어 맨날 종점까지 가고 그랬었죠
    현실은 넋나간 여자

  • 6. evecalm
    '17.3.5 12:53 AM (219.249.xxx.10) - 삭제된댓글

    너무 순진해서 ? 첫 키스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

    20살 성년의 날.. 남친이 꽃다발 향수 키스.. 이렇게 선물해 주더군요..

    그런데.. 남친도 처음이였는지..

    키스하고 배 아프다고 집으로 바로 갔어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참 분위기 없었네요..ㅎㅎ

  • 7. **
    '17.3.5 12:54 AM (219.249.xxx.10)

    너무 순진해서 ? 첫 키스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

    20살 성년의 날.. 남친이 꽃다발 향수 키스.. 이렇게 선물해 주더군요..

    그런데.. 남친도 처음이였는지..

    키스하고 배 아프다고 집으로 바로 갔어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참 분위기 없었네요..ㅎㅎ

  • 8. 으으...
    '17.3.5 1:23 AM (112.144.xxx.142) - 삭제된댓글

    그 누가 첫키스가 달콤하다 했는지..

    공부 잘하고 정말 잘생겨서 떨렸던 킹카와의 첫키스 후에
    집에 오자마자 양치질을 5번 가까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침을 교환했다 생각해서일까..?
    왜 그리 더럽게 느껴지고 구역질이 나던지...ㅜ ㅜ

  • 9.
    '17.3.5 1:31 AM (121.154.xxx.39) - 삭제된댓글

    제 로망은 엠티 가서 멋진 선배가 나만 살짝 불러내 조용한곳에서 하는 키스 에잇 촌스럽네용 로망은 이루지 못했어요

  • 10. ㅇㅇㅇ
    '17.3.5 7:30 AM (175.209.xxx.110)

    제 로망은 정말 소박한 거였는데...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랑 데이트하다 키스하는 거...
    근데 대학교 때 엉뚱한 놈한테 첫키스 뺏겨버림 ㅠ 제 여친 따로 있던 놈이랑 ㅠ

  • 11. 곪목길
    '17.3.5 7:36 AM (223.33.xxx.106)

    가로등 밑에서 키스였는데
    아파트 계단이였죠
    하고보니 별로였어요
    드라마는 뻥이였구나 했네요
    종소리는커녕 별로 감흥이 없더러구요
    다음남 입술은 멍들고 ㅠㅠ

  • 12. 그런데
    '17.3.5 9:45 AM (175.112.xxx.180)

    첫키스는 잘하기 힘들지 않나요?
    저는 진짜 두근거리고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제가 서툴러서 잘 못했어요.
    이걸 냉큼 응해야한지, 튕기면서 밀어내야하는지, 혀는, 이빨은 어떤 액션을 취해야하는지......아무튼 엉망진창이었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562 이 경우, 여성 입장(와이프 입장)에서 화 많이 나겠죠?.. (.. 10 renhou.. 2017/03/05 3,634
658561 할아버지 장례 때 중학생 손자는? 5 루시맘 2017/03/05 6,164
658560 요리에 재능없는데, 요리 배우는 곳 없나요? 한식조리사? 12 한숨만 2017/03/05 2,475
658559 결혼해서도 친정 빚 갚겠다는 분 시누이 38 ** 2017/03/05 8,295
658558 과거 까칠하게 살았던게 후회돼요 2 .. 2017/03/05 2,529
658557 손가혁에 빡쳐서 탈퇴하는 손가혁 jpg 10 .. 2017/03/05 1,933
658556 시사인기사 흙밥얘기 보셨나요 6 슬프다 2017/03/05 1,397
658555 서예지 정말 매력적 @.@ 6 아는형님 2017/03/05 4,466
658554 둘중 어느곳에 집 사시겠어요 10 녹지 2017/03/05 2,408
658553 매사 정확한 남편과 사는 분 계세요? 30 ㅇㅇ 2017/03/05 3,640
658552 굳이 따지자면 상비랑 하비 어느 쪽이 더 괜찮을까요? 20 ..... 2017/03/05 3,958
658551 방광염일까요? 2 .. 2017/03/05 1,320
658550 쑥좌훈기를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친정엄마 2017/03/05 466
658549 한정식 토.일 저녁에 가면 세트로만 먹어야 하나요 3 . 2017/03/05 661
658548 인생에서 포기하지않고 매일해둬서 쌓이면 자기에게 정말 유익한거 .. 24 아이린뚱둥 2017/03/05 8,143
658547 우편물이 잘못 배달왔어요 행복한 오늘.. 2017/03/05 855
658546 블로그하는 친구와 식사하기 싫어요. 7 파워 블로거.. 2017/03/05 5,618
658545 (새벽에 올리는)"이런 용도였어?" 기막힌 생.. 6 ㄷㄷㄷ 2017/03/05 3,194
658544 이케아 연어덮밥에 소스...케찹?일까요? ... 2017/03/05 666
658543 직장 동료끼리의 카풀 5 음... 2017/03/05 2,767
658542 "탄핵 관련 내용 보고"..국정원, 헌재 불법.. 2 샬랄라 2017/03/05 897
658541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나의 문제" 후쿠시마의 .. 2017/03/05 393
658540 국악예고 교복 이쁘네요 5 교복 2017/03/05 2,761
658539 외국은 미용실 많이 비싼가요? 13 ㅇㅇ 2017/03/05 3,731
658538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누적인원, 1500만명 돌파 4 .. 2017/03/05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