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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솜을 빨았는데 솜이 뭉쳤어요..

지혜가 필요해 조회수 : 10,311
작성일 : 2011-08-27 15:01:41

저 결혼 12년차인데 올해 처음 옷장 옷들에 곰팡이가 피었네요..

여지껏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방심했는데 세탁비가 허걱이에요..

이불장 이불에서도 너~무 냄새가 나서,

베란다 며칠 걸어놨는데도 냄새가 빠지지 않아 이불을 뜯어 이불솜을 빨았어요.

욕조에서 어찌 빨긴 했는데..

아직 완전히 마르진 않았지만.. 솜이 뭉쳤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방망이로 두들기면 될까요?

결혼전 남편이 쓰던 이불인데 아마도 어머님이 목화솜 좋은걸로 하신것 같은데

집에서 빨지말고 세탁소에 맡겼어야 할까요?

살림 고수님들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IP : 122.34.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7 3:05 PM (175.117.xxx.167)

    뭉친거는 솜을 새로 트는 방법 뿐이 없다고 하시던데요 저는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아주 버려놨어요ㅠ

  • 2. ....
    '11.8.27 3:12 PM (180.182.xxx.179)

    애초에 빨지 말고 버리셨어야 할 것을 그러셨어요.
    곰팡이 핀 건 구제할 길이 없을 것 같은데...
    차라리 곰팡이 핀 부분만 떼어내 버리고
    나머지를 솜틀집에 보내 새 이불 만들었음 되는데...

  • 3. ..
    '11.8.27 3:30 PM (1.225.xxx.35)

    아니 목화솜을 누가 물빨래 하라고 가르쳐 드렸대요?

  • 4. ㅎㅎ
    '11.8.27 3:36 PM (211.208.xxx.201)

    목화솜은 빠는게 아니에요.
    계속 틀어서 쓰는건데....
    구제불가능할 것 같아요.

  • 5. 먹순
    '11.8.27 3:55 PM (112.151.xxx.58)

    저도 틀어야될 솜이 좀 있는데 윗분 말씀처럼 더러운솜이랑 섞어놓을까봐 못맡기겠어요. 차라리 버리지.

  • 6. ...
    '11.8.27 4:03 PM (175.116.xxx.77)

    마자요. 이불집들 거의 다 이상한 솜들 가져다가 틀었다구 주는게 대부분이에요..
    과정 지켜볼수 잇는 집에서 솜틀거나 아니면 아예 버리는게 나아요..
    믿을수 있는 솜틀집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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