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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교사의 자질

,,,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17-03-04 08:13:39

펑합니다.

보실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흥분되었던 마음이 진정되는데 82만한곳이 없어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했던 것도 있고요,,,

아이들 방과후 일정짜는 날은 예민해질수밖에 없네요.

굿밤되세요!

IP : 39.118.xxx.17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쥬드
    '17.3.4 8:17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방과후 담당교사예요 방과후 업무맡고 강사를 선발했는데 교사자격증은 기본 대학전공 및 자격증이 기본이라 놀랐어요 인성은 모르겠지만 분야에 대한 지식적인 면은 충분하고 그에 따른 강사비는 상당히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
    '17.3.4 8:22 AM (39.118.xxx.179)

    확정문자를 주지 않는건요. 저는 그 교사 때문에 다른 과목을 신청해야하나 하루종일 발을 동동 굴렀어요.
    답을 줘야 아이 방과후 일정이 마무리되는데.
    오후 4-5시까지 답이 안오니까 다른 과목을 알아봐야하나 그랫었어서 ...

    수강신청하는날 답을 안 주기도 하나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면 양해를 구해야했을텐데 그런 말도 없어요

    저는 4년 초등학교 생활중
    이런 방과후 교사는 처음이에요

  • 3.
    '17.3.4 8:24 AM (58.231.xxx.36)

    우리선생님도 그러시는데
    바빠서 그리고 정확해지면 연락주는거아닌가요?
    방과후라는게 수강인원이 많으면 거르기도해야하고 아이는 당장 냏부터 수업유무알아야하고
    분기초에는 그럴수도 있어요
    기다리는 엄마생각해서 늦게라도 문자주셔서 감사하던데

  • 4. ,,
    '17.3.4 8:30 AM (39.118.xxx.179)

    우리학교는 선착순이에요.
    그래서 문자신청과 동시에 대부분 오전중에 확정이 되고 교사로부터 바로 답장이 옵니다.
    이 과목을 빼면 다른 과목은 오전중에 수강신청 답이 왔고 마무리가 되었어요.
    적어도 오후 6시경에는 마무리가 되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수강이 안되었다면 다른 일정을 알아보고 할텐데요.

  • 5. 쥬드
    '17.3.4 8:30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방과후 강사샘들에게 아이들 수가 중요해요 폐강될 수도 있고 다음해 강좌가 사라질 수도 있어서요 기다리시느라 힘드셨나봐요 강사님이 바쁘셨던거 아닐까요?

  • 6. 방과후 신청
    '17.3.4 8:31 AM (211.243.xxx.142)

    확정은 애들이 많이 몰리면 그날 바로 결정 안 나기도 하잖아요. 애들 몰리는 강의는 추첨도 하고요. 넘 원글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네요.

  • 7. 제목없음
    '17.3.4 8:32 AM (112.152.xxx.32)

    학교만 바라보는 강사가 아닌가보죠
    의외로 돈 엄청 버는 강사도 많고
    스펙좋은 강사도 많아요
    9시반이 그렇게 늦은 시간인가요
    강사도 엄청 바쁘면 그럴수도 있죠
    은근 방과후 강사 무시하며 갑질하는 태도로 보이는
    그럼 학원을 보내던지

  • 8. 어쩌면
    '17.3.4 8:34 AM (180.67.xxx.181)

    다른 수업중이였을수도..
    한 학교만 아니고 타학교랑 동시에 받는 경우도 있어서 강사가 정신없어하던데요.

  • 9. ..
    '17.3.4 8:35 AM (219.249.xxx.10)

    오전에 수강신청 받고 오후에 강의있어
    바빠서 그럴수있거나
    명단이 학교에서 늦게 넘어오는경우에도 그래요.
    어저 저희학교는 수강자 명단이 저녁에 완성되어
    강사님이 학부모에겐 10시 넘어서 등록문자 보냈다고 왔어요.
    그 강좌에 학생수가 많은지 보시면 수업의 질을 알수있을텐데요..

  • 10. ,,
    '17.3.4 8:35 AM (39.118.xxx.179)

    물론 바쁘셨겠죠.
    다만 태도의 문제예요. 본인이 어떤 사정이 있어 답이 늦었다는 등 양해의 말 한마디 없이
    수강신청이 되었다는 단문의 문자를 그것도 밤 11시에 주다니요.
    다른 방과후교사들은 수강신청하는 날 만큼은 다른 일정을 빼시는지 즉각적으로 답이 오는데
    이 교사는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네요

  • 11. 쥬드
    '17.3.4 8:36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허..어머님 입장 충분히 이해되요 강사님 입장도 이해되요 어머님께서 강사샘께 지금 느낀걸 그대로 말씀하시고 다음분기에는 연락을 빨리주시고 늦은시간엔 문자 주지 말라고 하시면 어떤가요? 다음분기엔 그러지 않으실거예요 방과후 강사님들 아이들 학부모님 중요하신 분들이거든요

  • 12. ...
    '17.3.4 8:42 AM (39.7.xxx.149)

    방과후 강사는 한 학교만 나가면 생활이 안되니까 여러가지 일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실에서 학생 잘 가르치면 되는거지 일대일 과외나 담임샘처럼 많은 애들 학부모들에게까지 경우 신경써가면서는 어려워요. 풀서비스를 원하시면 개인교습 시키면 됨

  • 13. 쥬드
    '17.3.4 8:46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강사님들 아이들 학부모님 다 신경쓰시던데요 원글님은 방과후강좌 수강신청여부와 아이 오후 스케줄때문에 걱정되고 기다리시느라 속상하셨던거지 풀서비스를 원하셨던건 아닌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 14. 너무
    '17.3.4 8:4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가성비를 생각하는 거죠.
    한달 몇 만원 내면 그 정도 서비스만
    받는 거예요.
    타인이 본인 문자에 즉각 대답해야할까요?

  • 15. ...
    '17.3.4 8:53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통화가 안되면 낮부터 문자를 남겼으면 답이 더 빨랐을수도 있죠. 하루종일 연락이 안됐다는건 종일 전화를 해댔다는건지.. 간단한 용건이잖아요. 잘하고 잘나가는 강사는 학부모 신경 안써도 늘 제일먼저 차던데요
    뭣보다 예의 운운 하지만 학부모인 나한테 감히. 이런 맥락이 느껴져서 재밌네요

  • 16. 냠냐미
    '17.3.4 8:54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통화가 안되면 낮부터 문자를 남겼으면 답이 더 빨랐을수도 있죠. 하루종일 연락이 안됐다는건 종일 전화를 해댔다는건지.. 간단한 용건이잖아요. 잘하고 잘나가는 강사는 학부모 신경 안써도 늘 제일먼저 차던데요
    뭣보다 예의 운운 하지만 학부모인 나한테 감히. 이런 맥락이 느껴져서 재밌네요
    작은 에피소드로 제목도 거창하게 자질 운운 하시는데 학부모에게도 자질은 요구됩니다.

  • 17. ...
    '17.3.4 8:55 AM (39.7.xxx.149)

    통화가 안되면 낮부터 문자를 남겼으면 답이 더 빨랐을수도 있죠. 하루종일 연락이 안됐다는건 종일 전화를 해댔다는건지.. 간단한 용건이잖아요. 잘하고 잘나가는 강사는 학부모 신경 안써도 늘 제일먼저 차던데요
    뭣보다 예의 운운 하지만 학부모인 나한테 감히. 이런 맥락이 느껴져서 재밌네요
    작은 에피소드로 제목도 거창하게 자질 운운 하시는데 학부모에게도 자질은 요구됩니다.

  • 18. 자질까지는 아니고
    '17.3.4 9:0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그 교사가 이상한 사람이고 원글님도 글에 쓰셨네요. 다른 방과후 교사들은 바로바로 답 주는데 이사람만 유독 답도 안주고 밤 열한시에 문자한다고~

    그렇다면 이사람이 이상한 거지 전체 방과후 교사를 싸잡아서 자질 운운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이상한 의사 만났다고 해서 의사 전체를 욕하진 않잖아요. 모모병원의 누구 의사가 못됐다 개념없다 이렇게 욕하죠~
    근데 원글님도 인정 하셨듯 다른 방과후 교사들은 다 그 때 그 때 답 주는데 한사람만 이러는거면 제목을 다르게 쓰셨으면 댓글이 좀 더 온화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 교사가 이상한 사람(?) 인 건 맞는것 같구요

  • 19. ...
    '17.3.4 9:13 AM (125.185.xxx.178)

    인기강좌선생은 좀 그렇던데 그냥 보내보세요.
    초등부터는 학교가 학부모에게 친절하지 않아요.
    중등.고등 가면 갈수록 더해요.
    답답한 사람이 우물파는거
    그게 공립초등학교의 학부모자세예요.

  • 20.
    '17.3.4 9:18 AM (218.101.xxx.16)

    방과후강사하는사람입니다
    원글님 학교 시스템이 저런식이면 강시님이 잘못하신게 맞네요
    다안 강사님이 그 학교가 처음이어서 확정문자 보내는걸 몰랐을수도 있는데. 그렇지않고 그 학교에서 계속 하신분이면 문제가 있네요

  • 21. 그과목
    '17.3.4 9:32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그과목강사의 문제입니다
    취소하고 아이보내지마세요
    계속 부딪칠겁니다
    9시넘어서가 실례인사람도있고
    늦게라도 연락줘서 고마운사람도있고
    생각이 다!!!른!!!거에요

  • 22. 00
    '17.3.4 10:17 AM (1.240.xxx.63)

    저는 방과후 교사입니다. 어제 11시 넘어서 문의 문자 오는데 저는 이런 적 처음이라 놀랐는데요. 그래도 친절히 답변합니다. 다 느끼는 바가 다르군요.


    한 학교 몇 명안돼도 폐강 시키면 학교에 찍힐까봐 기름값만 나오는데 힘들게 다니는데 학부모가 2.3배 하는 과외인줄 알고 이것저것 요구할 때 힘들지만 제가 선택한 일이니 묵묵히 하죠. 부장선생이 그러더라구요.

    방과후의 좋은 점
    ; 1.싸다.2.싸다.3싸다.4싸다
    그렇답니다.싸고 밖에 안나가고 학교서 배우는 거에 큰 기대 걸지마세요.ㅜㅜ.자질은 충분합니다

  • 23. ㅇㅇ
    '17.3.4 10:35 AM (211.36.xxx.140)

    수강신청하는 날이라고 하루종일 놀았겠어요?
    방과후 하시는 분들은 학원이나 공부방 병행하는 분들 많은데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했겠죠.
    학원은 저녁까지 수업 있을거고

    세상이 본인을 위해 돌아가기 원한다면
    싼값 주고 갑질하기 마시고 과외시키세요.
    특히 실력있는 강사는 비싼돈 줘도 갑질이 어려우니
    허접한 강사에게 비싼돈 주면 원없이 할 수 있을거에요

  • 24. ㅇㅇ
    '17.3.4 11:24 AM (59.11.xxx.83)

    그냥 일상생활에서 느낀건데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있는데 바쁠때그러면 지치더라구요
    별일 아닌데 꼭 전화해달라고 남기는 친구
    보통은 바빠서 전화못받고 간단한 내용이면

    용건을 카톡으로 물어보자나요.
    근데 전화해달라고 한마디 남기고 급한일인가 싶어 나중에 전화
    해보면 쓸데없는 거나 간단히 카톡 한문장으로 서로 답할수있는내용

    물론 저 강사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 25. ㅡ.ㅡ
    '17.3.4 11:34 AM (14.39.xxx.59)

    아이 안보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샘도 님도 서로 피곤할 것 같아요.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게 요즘 스타일인가봐요. 학원보내세요. 무슨 과목인지 모르지만 방과후에 큰 기대는 마세요. 한달에 3만원이죠. 대부분이... 아이들 흥미유발용 정도 수업으로 기대하셔야 실망도 없구요. 한반에 애들 15명 이상이라 내 아이에게 신경 못써줘요. 애들이 빠릿하게 따라가야해요. 참고로 운동 정도가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클레이 종이접기 등등 취미수업이랑...

  • 26. ??
    '17.3.4 11:57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교사자질은 초등교사보다 수준높아요
    초등교사는 교대나와 임용고시보면 평생이지만
    방과후교사는 기본대졸에 전문자격증 거의 소지하고있어요
    우리나라 학교시스템이 교사자격증위주로 돌아가서
    그렇지 자격운운한 정도는 아니고 님의 기대치 차이인거같아요
    보통 늦게라도 전화해주는 샘이 훨씬 성의있는 분입니다

  • 27. ㅇㅇ
    '17.3.4 1:58 PM (118.37.xxx.72)

    저도 방과후 교사 했던 사람 인데요 학교마다 디른지 모르지만
    신청기간이 끝나야 확정문자 보내요 요새 어느 학교는 사생활 정보보호를 위해 첫 수업때 아이에게 부모님 전번 확인 하라고 해요
    물론 위의 상황은 좀 다른것 같지만요

  • 28. 그냥
    '17.3.4 5:2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애 보내지 마세요
    님이랑 그 선생 안 맞는듯해요
    저라면 답변 준거에 고맙다 생각했을텐데 많이 예민하신듯
    전 밤 늦게 연락안하지만 아홉시반이 그렇게 늦은 시간이라 생각되지도 않구요 11시 문자는 좀 그래도 궁금할테니 답변했구나 생각할거 같거든요 그리고 아홉시반에 전화 못받아서 님도 문자 했잖아요 둘이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예의 있으신 분이면 다음날 점심때쯤 연락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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