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인터뷰 중에서 빵 터진 부분.

[.....]

박충근 특검보는 "특검팀과 같이 찻집이나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들은 주로 윤석열 팀장과 악수하고, 여자들은 주로 이규철 특검보와 인사하고 나머지는 전부 개털"이라고 전했다. 윤 팀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맡았던 인물로 이번 특검팀에서는 삼성 뇌물죄 부분을 전담했다.


나머지는 전부 개털~ 이라고 해서 공공장소에서 빵 터졌어요.
두어달 넘게 특검 보면서 무슨 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내가 알던 그 검사.판사 들이 아니어서 나중에는 현실감이 잘 안 느껴질 정도.
개털이 아니라 어느 영화주인공들보다 멋졌어요~

[저]

집이라 맘놓고 깔깔대며 웃었네요. 특검팀, 국민들께 희망도 주시고 웃음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특검만 보면 가슴뿌듯해요~~

[개털....사진을 찾아 봤슈]

뉴스1-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검보
http://news1.kr/articles/?2849425

[ㅇㅇ]

유쾌하십니다ㅋㅋㅋㅋ 이번 특검 영화화하면 보고 싶을거 같아요

[음]

이규택 특검보가 다른 분들과 걸어가는데
빤히 쳐다보더니 너도 나쁜놈이지?
했던 사람도 있어서 누가 다가오면
태극기 들었는지 먼저 본다고. . ㅋㅋ

[ㅅㅈㅅ]

저는 윤석렬팀장님 같은 상남자스탈이 좋네여~~

[익규철 특검보는]

어딘가 모르게 파충류 닮았어요~~ ㅋㅋㅋ =3=3=3=3=3

[길거리에서]

누구든 특검팀과 만난다면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싶네요.
잘 하고 계시니까요.

[최고!]

우리 특검팀 영화로 제작되면 열 번 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