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운고추가루 어디에 활용하나요?

자취생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7-03-03 17:33:18
누가 주셔서 오이무침을 첨으로 해봤는데요
오이먹을때마다 머리털이 쫙쫙 곤두설만큼 매우네요ㅠ
고추가루를 넉넉히 넣어야 맛있대서 그리했는데
이런 느낌 처음이예요 !
이렇게 심하게 매운 고추가루는 어디다 활용하는건가요?


아 그리고 폭삭 시어버린 무생채는 어떡하죠?ㅠ
지난주에 큰 무가 원플러스원이길래 무거운거로 골라 덥썩 집어와서
레시피보고 전부 무생채를 만들었더니 (겁도없이 ;;;)
금방 쉬어버리네요 ;;;;
이건 어쩌나요? ㅠ
IP : 39.7.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3 5:37 PM (49.142.xxx.181)

    심하게 매운 고춧가루는 일반 고춧가루하고 섞어써야죠.
    청양고춧가루인가본데, 원래 청양고춧가루가 훨씬 비싸요.
    그러니 냉동실에 넣어놓고 일반고춧가루 사다가 약간씩 섞어쓰세요.
    일반 고춧가루 2 청양 1 이정도만 해도 꽤 매울거예요.

    무생채 쉰게 아니고 시었겠죠. 김치 익듯이..
    그냥 시어버린 깍두기거니 하고 깍두기 볶음밥 같은거 해드세요.
    아님 비빔밥 할때 조금씩 넣어서 먹든가요.
    무생채에 새콤하게 하려고 식초 넣기도 하는데 비슷한 맛일듯요.

  • 2. 들기름넣고
    '17.3.3 5:52 PM (175.210.xxx.146)

    들기름 넣고 찜해 드세요.. 무생채 깔고 돼지 살코기 넣고 찜해 드시면 맛날겁니다.. 혹시 파김치 있으면 같이 넣고 하셔도 되요 ..오래된김치는 그렇게 소비하시면 되요.. 아니면.. 삼겹살 구울때 같이 구워 드셔요.. 콩나물 같이 구어 먹듣이

  • 3. 원글
    '17.3.3 5:52 PM (39.7.xxx.150)

    네 어드바이스 감사드려요
    무생채 가늘수륵 맛나다고 하도 강조해서
    정성들여 도닦드시 실처럼 채썰었거든요 ;;;;
    근데 그게 폭삭 시어버리다니..

    굵게 채썰었으면 식감이 깍두기같고 그럴텐데
    심하게 가늘다보니
    약간 무우국수같아요

    이걸로 볶음밥.. 괜찮을까요?

    차마 못버리고 쳐다보고있네요

  • 4. 원글
    '17.3.3 5:54 PM (39.7.xxx.150)

    아하 시고 가는 무생채는
    삼겹살구울때 넣음 되겠군요 !
    저 삼겹살 좋아하는데 대박이에요
    감사합니다♡

  • 5. ㅠㅠㅠ
    '17.3.3 8:07 PM (27.35.xxx.6)

    전 매운것 모르고 김장을 담았어요ㅠㅠ
    양념 맛 볼때는 좀 맵네 했는데 완성되고 버리리도 못하고 지금 냉장고에서
    쉬고 계십니다. ㅠㅠㅠㅠ

  • 6. 원글
    '17.3.3 8:10 PM (39.7.xxx.150)

    윗님~~~
    친구보니까 매운김치는 볶아먹음 엄청 맛있다던데요
    약간 달콤하게 볶으니 엄청 맛났어요
    도시락반찬 싸왔는데 맨날 인기였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404 비정규직은 현대판 노예인듯싶어요. 29 90프로는노.. 2017/03/04 3,553
658403 일드 좋아하시는분들‥취활가족 잼있네요~ 5 봄봄 2017/03/04 2,186
658402 다들 지갑 어떤거 쓰세요? 추천좀 ㅠ 6 ........ 2017/03/04 2,496
658401 68년생쯤 되면 보통 자식들이 몇살쯤 되나요..??? 30 .. 2017/03/04 7,386
658400 산만하고 장난심한 아들.. 도와주세요 18 아정말 2017/03/04 3,476
658399 미국 상표등록 2 아이러브마이.. 2017/03/04 683
658398 망설이던 바른정당의원들이 5 .... 2017/03/04 1,336
658397 대기중~~~부산 횟집 추천좀요^^ 4 happy 2017/03/04 973
658396 뇌새김 영어 써보신분~ …… 2017/03/04 877
658395 탄핵반대집회 사람들은 모자랑 선글라스를 많이 착용하네요 5 탄핵찬성 2017/03/04 1,589
658394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진상 2017/03/04 822
658393 구스배게 목아프나요? 1 .. 2017/03/04 691
658392 대출받아 집샀는데 다른 집사서 이사할때 빚갚고 재대출받이야하나요.. 5 궁금 2017/03/04 2,504
658391 남편과 같이 볼겁니다 300 갱년기 부부.. 2017/03/04 29,612
658390 된장 담아보신분께 질문있어요 12 도움 2017/03/04 1,256
658389 (시사수다방)광화문 생방송 ... 2017/03/04 399
658388 남성 자켓좀 봐주세요 3 2017/03/04 669
658387 7호선타고 이수쯤에 살면서 부천으로 출퇴근 하는 분 계신가요??.. 3 .... 2017/03/04 984
658386 대선주자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말! 말 3 예원맘 2017/03/04 549
658385 남편이 무슨 동물을 닮았다고 생각하세요? 51 2017/03/04 2,991
658384 내기했습니다 동서남북 바로 아실 수 있나요 24 . . . .. 2017/03/04 3,169
658383 분당에서 광화문 가시는 분들께.. 5 웃음조각*^.. 2017/03/04 1,002
658382 급질)가죽쟈켓이 밍크코트와 같은 이미지인가요? 5 .... 2017/03/04 1,300
658381 쿠쿠밥솥이 고장났는데요 4 ... 2017/03/04 1,160
658380 남편과 두어달만에 광화문갑니다~ 4 인용! 2017/03/04 790